• 최종편집 2026-04-2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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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육청, 공립 ‘부산온라인학교’ 정식 개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지역 고등학생들은 수강신청 인원이 적고 해당 과목 교사가 배치되지 않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웠던 과목을 온라인으로 편하게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에도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10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북구 덕천동 소재 부산 SW·AI교육거점센터 5층에 위치한 부산온라인학교 마주온 강의실에서 부산온라인학교 개교식을 개최한다. 개교식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부산시의회 시의원, 관내·외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교식은 오프라인 현장과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하는 온·오프라인 이원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온라인학교는 특정과목에 대한 적은 학생 수강 선택 및 교사 미배치로 기존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웠던 과목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립 각종학교다. 지난 3월 1일부터 온라인 강의를 개설해 부산 소재 일반고등학교(자율형사립고, 특목고등학교 포함)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온라인학교의 개교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수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교육이 실현되는 것은 물론,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5학년도에는 42개의 다양한 강좌가 개설돼 31개 고등학교의 231명 학생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2026학년도 교육과정 수강신청도 지난 5월부터 시작돼 현재 79개 강좌, 619명의 학생이 신청하는 등 부산온라인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7월, 온라인 스튜디오와 온·오프라인 강의실, 수업지원실, 전산실 등 최신식 시설과 기자재를 구비하는 등 최고 수준의 온라인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온라인학교의 개교로 지역 간 교육 격차에 따른 물리적 한계를 뛰어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미래형 교육 환경이 본격적으로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과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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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부산교육청, 제106회 전국체전 사전경기 금1, 은2, 동2 쾌거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전국체육대회가 10월 17일 개막한 가운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대표 선수들이 지난 9월 25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치러진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1개, 은·동메달 각 2개씩 모두 5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17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곽정록) 펜싱 종목은 여자 플러레 단체에서 금메달, 여자 플러레 개인(조혜림) 은메달, 남자 플러레 단체 동메달 및 태권도에서 이언지 선수가 여자 +73kg급 동메달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사전경기에서 체육 명문교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 대동고등학교(교장 임종선) 정민섭 선수는 펜싱 남자 에뻬 개인전에 출전해 예선부터 결승까지 역전과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발휘해 은메달을 목에 걸며 많은 관중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여자 플러레 단체(부산선발)는 팀원 대부분이 2학년 및 1학년에 재학하고 있으며, 조혜림 선수는 단체 금, 개인 은메달을 목에 걸며 내년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이 기대된다. 부산시교육청 대표 선수단의 입상 쾌거는 그간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의 근성과 학부모의 헌신, 교육청, 종목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부산시교육청은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학교 67개교, 총 589명(임원 87명, 선수 502명)이 펜싱, 태권도 등 44개 종목에 출전한다.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해마다 각 시·도 대표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부산시교육청은 사전경기에서의 좋은 기운을 바탕으로 금메달 14개 포함, 총 63개 메달 획득을 목표로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뛰어넘는 도전에 나서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 대표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큰 목표를 향한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사전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상위 입상과 더불어 내년 5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선전을 위해 아낌없이 선수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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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진도교육지원청, '너나우리 합창단' 홍콩한국국제학교와 문화·예술 교류의 장 펼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미)은 지난 10월 16일(목), '너나우리 합창단'과 보배섬학생기자단이 홍콩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해 양국 학생 간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다양한 문화 속에서 공존의 가치를 배우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홍콩·마카오 국제 문화·교육 교류'(10.15.~10.18.)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연에서 진도 너나우리합창단은 ‘조금 느린 아이’, ‘행복의 주문’, ‘친구’ 등 세 곡을 선보이며 따뜻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했고, 이어 홍콩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공연도 함께 감상하며 서로의 예술적 재능과 감성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공연이 끝난 후 진도와 홍콩의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는 문화 체험 시간이 이어졌으며, 학생들 간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주고받는 선물 교환 행사도 마련돼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홍콩국제학교와 교류 활동 후 진도초등학교 이OO 학생은 “공연을 함께 준비하고 다른 나라 친구들과 전통문화를 나누며, 우리 문화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선물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이 이어졌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 교육장은 “이번 국제교류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세계를 이해하고, 타문화와 소통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특히 홍콩한국국제학교와의 교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고,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학생들은 귀국 후 결과 보고회를 열어 교류 활동의 성과를 나눌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체험학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성장 과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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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백종헌 의원, "우울증·불안장애 환자 200만명 돌파…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비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불안장애 환자가 200만 명이 넘었으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우울증 환자는 32.9%, 불안장애 환자는 2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월 17일 백의원실은 밝혔다. 특히 아동·청소년 연령층의 증가율이 가장 높아 정신건강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우울증의 경우, 2024년 우울증 환자가 11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 진료인원은 2020년 83만 2,483명에서 2024년 110만 6,658명으로 27만 4,175명(32.9%)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74만 3,622명으로 남성(36만 3,036명) 대비 2배 이상 많았다. 연령대별 증가율을 보면 10대 미만이 118.2%로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991명에서 2024년 2,162명으로 1,171명 증가하며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연령대별 세부적인 성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남성 143.1%(591명→1,437명) ▲10대 여성 88.8%(25,435명→48,018명) ▲10대 미만 여성 81.3%(400명→725명) 순으로 나타나 아동·청소년층의 우울증 문제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불안장애 진료인원은 2020년 74만 5,198명에서 2024년 89만 6,256명으로 15만 1,058명(20.3%)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54만 6,167명으로 남성(35만 89명)보다 1.6배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10대의 불안장애 환자 비율이 두드러졌다. 10대가 73.2%로 가장 높은 증가율이 보였고, 2020년 2만 838명에서 2024년 3만 6,097명으로 1만 5,259명 증가했다. 10대 미만이 2020년 2,366명에서 2024년 3,934명으로 66.3% 증가율을 보여 그 뒤를 이었다.특히 10대 남성은 2020년 대비 2024년 59.9%(9,021명→14,425명) 증가했고, 10대 여성은 같은기간83.4%(11,817명→21,672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백종헌 의원은 “최근 5년간 우울증과 불안장애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이 악화되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정신건강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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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영암교육지원청, 서울 문화탐방으로 청소년 정서 회복 지원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지난 10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2박 3일간, 서울 주요 문화시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안전망 청소년 정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맞춤통합지원 대상 중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서적 안정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돕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청내 wee센터와 나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긍정적 자아 형성 및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경복궁 한복체험과 뮤지컬관람, 에버랜드체험, 리얼 성수 체험관, 대학로에서 인생의 가치와 시간을 주제로 한 “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문화 감수성과 사회적 소통 능력을 키웠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며 즐거움을 전했다. 김광수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과 문화적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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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강진 신전초, 와글와글! 행복가득 체험놀이터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신전초등학교(교장 이종화)는 2025년 10월 17일(금) 유치원생부터 전교생까지 모든 학생들이 참여해 '행복가득 체험놀이터' 행사를 체육관에서 진행했다. 강진군과 강진군청소년수련관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신나는 체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행복가득 체험놀이터'는 강진군 청소년수련관 언니, 오빠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드론들이 펼치는 축구 경기를 본 2학년 김지윤 학생은 "드론들이 하늘에서 축구 경기하는 것이 재밌었어요"라며 즐거워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대형 에어바운스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5학년 이희준 학생은 "에어바운스가 정말 재미있어요"라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체험 코너에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흥미를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되었습니다. 목공예부터 개성 있는 키링 만들기, 자신의 모습을 담아내는 캐리커처, 전통의 아름다움을 살린 보자기아트, 신비로운 샌드아트, 그리고 알록달록한 3D 비즈 팔찌 만들기 등의 코너가 운영됐다. 오선호 학생은 "제 얼굴로 캐리커처를 만들었어요"라며 직접 만든 작품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달콤한 팝콘까지 즐기며 학생들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하루를 보냈다. 이종화 교장은 "전교생 24명의 작은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여러 가지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밝고 꾸밈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이며 교육에 대한 깊은 철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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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함평영화학교, 전남 학생4-H 과제경진대회 ‘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17일(금) 함평영화학교(교장 김균)가 2025년 4-H성과공유대회(제27회 한국 4-H대상)에서 학교 4-H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지역 중·고등학생 4-H회원들이 한 해 동안 추진한 농생명 과제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의 창의적 실천력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영화학교는 학교와 마을, 대학이 함께한 다양한 융합형 활동으로 학생 주도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함평영화학교 4-H회는 학교 텃밭과 화단을 직접 관리하며 국화와 벼를 재배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왔다. 학생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며, 공동체 속에서 서로 협력하는 농심(農心)을 체득했다. 함평영화학교는 또한 대학 4-H회원과 연계한 원예치유 활동, 지역 축제 및 전시회 참가, 학생 재능기부 공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멘토단과 함께한 원예치유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식물을 통한 정서 회복과 자존감 향상 경험을 쌓았으며, 지역 축제에서는 학교가 직접 재배한 국화와 벼를 전시해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재능기부 공연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돼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균 교장은 “함평영화학교는 학생 주도성과 지역 연계성을 바탕으로 전남형 농생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학교와 마을, 대학이 함께 만드는 이런 교육이야말로 전남교육이 지향하는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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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장성황룡중, 장성외국어체험센터 체험학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황룡중학교(교장 임명희)는 지난 13일(월) 장성외국어체험센터에서 1학년 24명을 대상으로 2학기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 영어체험학습은 언어와 음악을 포함한 국제적 소리들(Global Voices), 세계의 동물들, 글로벌 음식들에 관한 주제로 이루어졌다. 강사는 장성외국어체험센터 소속 교사와 캐나다 출신의 강사 4명으로 구성됐다. 캐나다와 중국 문화를 중심으로 한국, 미국, 영국, 호주,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생태에 대해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최근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팝 데몬 헌터스’ 가사를 듣고 퀴즈를 풀 수 있는 체험을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또 글로벌 푸드 시간에도 세계의 디저트를 주제로 우리나라 추석명절에 전통 디저트를 먹었던 경험을 나누고 이와 연관된 포르투갈의 에그타르트와 중국의 월병을 직접 조리하고 맛보는 체험을 했다. 임하룡 영어 선생은 “반나절이지만 여수 국제교육원까지 가지 않고 학생들이 사는 장성에서 1학년 학생들이 온전히 영어로 세계의 문화와 생태에 대한 느낌을 표현하는 활동을 압축적으로 체험해 영어에 대한 동기와 실력이 향상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영어체험학습을 다녀온 후 방과후학교 바이올린반에서도 케데헌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이런 문화의 전파력을 실감하며 전체 학년 이런 기회를 연 2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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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화순 도곡중앙초,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문화자원 프로젝트’로 우리 고장 사랑 키워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도곡중앙초등학교(교장 하병수)가 10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화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화순문화원 및 재단법인고대문화재연구원이 지원한 ‘학교로 찾아가는 지역 역사·문화자원 연계 프로젝트’를 운영해 지역사랑과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학생 중심 교육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했다. 도곡중앙초는 ‘화순 11경’을 주제로 전 학급이 참여해 학교 2층 복도에 전시형 체험공간 ‘작은 화순문화관’을 조성했다. 이 공간은 모든 교사들이 힘을 모아 구성했으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과 지역의 아름다움을 함께 담아냈다. 프로그램은 10월 15일 ‘화순에 대한 이해교육’으로 시작됐다. 화순문화원의 강사와 함께 진행된 수업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명승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어 17일에는 학생들이 각자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화순 11경 한 곳을 선택해 테라리움으로 표현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적벽, 운주사, 고인돌공원 등 화순을 대표하는 명소를 모형과 식물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재현했다. 완성된 작품들은 교사들의 협력으로 꾸며진 2층 복도 전시공간에 전시됐다. 전시장을 찾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은 ‘작은 화순문화관’을 둘러보며 아이들의 시선으로 담긴 지역의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전시 공간은 단순한 작품 발표의 장을 넘어, 학교 전체가 지역문화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열린 학습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김유미 교사는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표현하며 우리 고장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의 현장이자 지역과 연결되는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자원봉사 학부모 미찌코 씨는 “복도 전시관을 보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이 정말 놀라웠다. 부모로서 우리 지역이 교육을 통해 이렇게 멋지게 살아나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도곡중앙초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동시에, 서로 협력하며 소통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적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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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전남교육청, 전국 최초 초등 1학년 대상 ‘경계선 진단검사’ 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7일(금)경계선 지능 학생을 조기에 선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도내 초등학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를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의 진단검사는 일상생활 적응 척도와 지능검사를 포함한 1차 검사를 통해 경계선 의심 대상군 학생을 선별하고, 2차 심층검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선정하는 체계적인 검사이다. 또한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집단검사가 아닌 1:1 대면 검사를 통해 깊이있는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보다 전문적인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를 통해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학습 지도 및 정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학부모 상담 등 가정 연계 지도를 병행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지원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도내 전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는 9월 22일부터 시작돼, 오는 11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검사를 통해 모든 학생의 성장 가능성을 존중하며, 학습과 정서 측면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정밀한 진단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을 존중하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협력해 맞춤형 학습과 정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모든 학생이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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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전남교육청, 취학아동 관리 체계 점검 강화 나선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0월 15일(수) 전라남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제안된 학생 안전관리 강화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전라남도, 전라남도의회와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5분 발언에서 제시된 소재 미확인 인원수 1,391명의 차이에 대해 재확인한 결과, 주민등록상 7세부터 12세까지 도내에 주소를 둔 아동은 총 7만 8,625명이며, 이 중 재학 중인 학생은 7만 6,342명이고, 취학 후 유예 등 학적 변동 인원을 포함하면 7만 8,600명이다. 25명의 차이는 광주·전남 공동학구제에 따라 광주에 재학 중인 학생과 타시도에서 전입한 아동 등의 요인으로 인해 일부 수치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교육청은 이러한 결과를 도민에게 투명하게 설명하고,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추진 점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현재, 재학 중인 학생은 주기적으로 학적 변동 및 출결상황을 점검해 학습권이 보장되도록 하고 있으며, 취학관리대상자에 대해서는 학교 의무교육관리위원회와 교육지원청 취학관리전담기구를 통해 월 1회 이상 소재와 안전을 확인해 취학 독려를 실시하고 있다. 소재 확인이 어려운 경우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취학 의무가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하고 있다. 앞으로, 주민등록 정보와 학적 정보를 긴밀히 연계하고, 교육지원청·학교·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취학아동 관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교육지원청 취학관리전담기구를 중심으로 미취학 아동과 학적변동 학생의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취학 이후 학적 변동이 발생한 학생의 소재도 신속히 확인하도록 관리체계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학단계별 관리와 현장 대응을 체계화하고, 취학관리 담당자 연수 확대·매뉴얼 정비·정기 점검 절차 강화를 통해 보다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관리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김영신 교육국장은 “김재철 의원님의 학생 안전과 취학관리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제안에 감사드리며,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용해 모든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꼼꼼히 확인하여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고, 특히 전라남도와 협력해 취학아동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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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전남교육청, 배구 ‧ 태권도 경기장 찾아 전남 학생선수 도전 응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7일(금)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광역시 현장을 찾아 전남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오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배구부 경기를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어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태권도 경기를 관람하며 전남 대표 학생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국체육대회는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빛을 발하는 무대”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전남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경기에 임하는 과정에서 협동과 존중, 그리고 도전의 가치를 배우는 것이 가장 큰 성취”라고 덧붙였다. 이번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고등부 학생선수 44종목, 72개교, 총 496명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인적 성장을 위해 스포츠 심리 지원을 운영해 왔다. 이번 대회 기간 18개 학교를 대상으로 스포츠심리 지원을 통한 긴장 완화, 자신감 회복, 경기 불안 해소 등 맞춤형 심리 상담을 진행하여 최상의 경기력 향상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전남 학생선수들이 부산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응원한다.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성장과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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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곡성 석곡초, 전교생 참여 '건강걷기 축제'로 평생건강 습관 형성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곡성 석곡초등학교(교장 김양현)는 10월 17일(금)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2025학년도 2학기 학생 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저체력 학생 및 학생 비만율 증가에 따른 건강증진 지원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학년별 맞춤형 코스를 걸으며 체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학교를 출발해 주차장 뒤 굴다리를 통과한 뒤 대황강자연휴식공원과 반구정습지 일대를 걸었다. 유~3학년은 둔치공원까지, 4~6학년은 반구정습지 입구까지 각각 약 3~4km의 코스를 완주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 활동에 그치지 않고 흡연예방 캠페인과 연계한 플로깅(쓰레기 줍기) 활동을 병행해 환경보호 의식까지 함께 고취시켰다. 학생들은 축제장 광장에서 학년별로 휴식을 취하며 간식을 나눠 먹고 자율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전통시장을 경유해 학교로 돌아오는 코스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보건교사와 담임교사, 교직원들이 안전요원으로 배치돼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했다. 6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강변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니 더 재미있었고,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양현 교장은 “이번 건강걷기 행사는 체육, 보건, 영양교육을 통합한 평생건강 교육의 일환”이라며,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환경보호 실천까지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석곡초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예방중심·학교기반 교육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평생건강 습관 형성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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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전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정희원 박사 강연 성황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은 지난 10월 16일(목) 학생 및 지역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계절 인문학(3회차, 가을) 정희원 박사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노년내과 전문의이자 서울시 건강총괄관인 정희원 박사는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저속노화>을 주제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했다. 이날 정희원 박사는 “노화는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노화를 바라보는 관점과 생활 습관을 건강하게 변화시켜 삶을 긍정적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의학 지식 대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식단 구성법, 운동 습관 등 디양한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지역민은“한 살이라도 더 젊을 때 노화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필요한 내용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됐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생활 속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계절 인문학은 계절별·주제별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연과 음악 공연이 함께하며, 올해 총 4회 중 3회 운영됐다. 다음 회차는 △겨울(12. 4.) 이호선 교수의‘인생 숙려 기술, 21세기 가족소통의 새 기술’강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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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전남교육청, ‘2025 전남 대안교육 포럼’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27일(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학부모·교사가 참여하는 ‘2025 전남 대안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학생의 삶과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의 대안을 모색하고, 사람을 키우는 ‘인성 중심’ 전남교육의 방향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삶을 가르치는 학교, 사람을 키우는 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교사, 학부모, 학생, 전문가가 다양한 관점에서 전남형 대안교육의 가치와 방향을 논의한다. 먼저 기조강연은 건신대학원대학교 이병곤 교수가 ‘유연한 품성 갖추기, 미래교육을 품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 한빛고 졸업생 조경요 ‘학교를 떠나보니 기억에 남는 것’ ▲ 한울고 교장 엄재춘 ‘좋은 교육은 인간의 자연적 인권이다’ ▲ 영산성지고 김도영 학생 ‘대안학교는 사람을 키우는 교육’ ▲ 청람중 학부모 조영란 ‘소통의 교육, 학교와 학부모의 관계’를 주제로 펼쳐진다. 아울러,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2층 복도에는 10개 대안학교, 5개 대안교육기관이 참여하는 대안교육 홍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23일까지며,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성적이 아니라 학생 자체에 관심을 가지는 교육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의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이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남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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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전남 진로체험지원센터, 지역 기반 진로교육 해법 모색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6~17일 여수 일원에서 ‘진로체험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지역 기반의 진로교육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 22개 진로체험지원센터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센터 간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진로체험지원센터 진로코디네이터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진로특강, 우수사례 발표, 진로체험자료 개발 협의, 체험처 방문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과정과의 연계성, 지역 자원의 활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첫날에는 광주교육대학교 마대성 교수가 ‘인공지능(AI)으로 여는 직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구례센터(직영)와 영광센터(위탁)가 지역 기반 우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체험처 안내지도’ 및 ‘체험자료집’ 개발을 위한 실무 협의가 진행돼,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교육자료 구성 방향이 논의됐다. 둘째 날에는 여수 진로체험처를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의 실제 운영 사례를 분석하고, 교과 연계형 진로체험 설계 방안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협의를 이어갔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센터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기반으로 한 전남형 진로체험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진로체험이 교과 수업과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학생들의 진로 역량도 함께 성장한다”며, “센터가 지역 기반 진로교육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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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전재학의 교육칼럼] 삶을 사랑하는 교사와 청소년에게
    [교육연합신문=전재학 칼럼] “살아있는 것은 아름답다.” 시인 신경림의 이 짧은 문장은 삶의 본질을 꿰뚫는 깊은 울림을 전해준다. 화려하지 않아도, 특별하지 않아도, 단지 '살아 있음' 그 자체로 우리가 아름답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이 단순한 진실을, 현실에서 우리는 얼마나 자주 잊으며 살아가고 있는가? 요즘 학교 현장은 무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아이들, 그리고 지친 얼굴로 교실에 들어서기를 힘겨워하는 교사들로 가득하다. 청소년들은 경쟁과 비교 속에 ‘내가 살아야 할 이유’를 묻고, 교사들은 그 질문에 진심으로 답해주기 위해 매일 자신을 다그치는 상황이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한 번쯤 걸음을 멈추고, 시인의 말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 살아있는 것 자체가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몇 해 전, 한 중학교에서 있었던 일화다. 학급에서 늘 말이 없고 웃지 않던 한 아이를 보고 교사는 처음엔 그저 내성적인 아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아이에게서 느껴지는 깊은 어둠이 마음에 걸렸다. 어느 날, 그 아이가 쓴 일기장을 우연히 보게 된 교사는 충격을 받았다. “나는 그냥 사라지고 싶다. 아무도 나를 모를 때까지.” 그날 밤, 교사는 아이에게 짧은 편지를 썼다. “네가 존재해서 이 교실이 조금 더 따뜻해졌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다음 날 아이는 울면서 말했다. “선생님, 저… 제가 살아 있어서 다행이에요.” 그 한 문장이, 그 아이를 다시 살게 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선생님은 지금도 이렇게 말한다. “아이 한 명의 ‘살아 있음’을 지켜주는 게 교육이라면, 그건 충분히 가치 있는 일입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단지 숨 쉬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교사는 아이들의 삶에, 아이들은 교사의 삶에 그런 존재가 될 수 있다. 이 아름다운 관계는 삶의 무게를 조금 덜어주고, 버텨낼 힘을 준다. 우리는 ‘성공’이나 ‘성과’만을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시험 점수, 진학, 승진, 성과 … 그러나 그런 것들이 아니라도 살아있는 순간순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우리는 자주 잊고 산다.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햇살과 시원한 바람, 수업 끝나고 웃으며 나가는 아이들, 운동장에서 들려오는 왁자지껄한 웃음소리, 점심시간에 나눈 짧은 대화 한 줄... 이 모든 것이 살아있음의 증거이며, 동시에 아름다움의 본질이다.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지금 그대들이 불안하고 초라하게 느껴질지라도, 그 존재 자체로 이미 충분히 가치 있고 아름답다. 누군가의 기대에 맞추지 않아도, 목표가 뚜렷하지 않아도,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그대들은 의미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교사들에게도 전하고 싶다.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사명 속에서, 때로는 자신의 존재가 흐려질 수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선생님의 말 한마디, 표정 하나, 기다려주는 침묵 속에서 살아갈 용기를 얻는다. 당신의 ‘살아 있음’이 누군가에게는 길이 되고, 숨이 된다는 말이다. 신경림 시인은 시집 『가난한 사랑 노래』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살아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피투성이로 사랑하면서 살아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그 사랑이 힘들고, 때로는 상처로 남을지라도, 살아가며 나누는 사랑은 결국 우리를 더 인간답게 만들어 준다고 믿는다. 살아있기에 사랑할 수 있고, 사랑하기에 살아갈 이유가 생긴다. 지금 이 순간 힘들고 지쳐도,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아름답다. 교실 속에서, 삶의 한복판에서,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지탱하며 살아간다. 그러니 오늘 하루, 이렇게 말해보자. “나는 살아있고, 그건 참 아름다운 일이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도, 작은 목소리로 건네주자. “너는 살아있어서 정말 고마운 사람이야.” 그 한마디가 서로의 삶을 지켜주는 따뜻한 빛이 될지도 모르니까. ▣ 인곡(仁谷) 전재학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前인천산곡남중학교 교장 ◇ 前제물포고·인천세원고 교감 ◇ [수능교과서 영어영역], [노스트라다무스]공동저자 ◇ [월간교육평론], [교육과사색] 전문위원 및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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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박수영 의원, "중앙부처 퇴직자 2명 중 1명 '6~7급’, 핵심 실무인력 ‘퇴직 러시’에 행정공백 우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지난해 일반직 국가공무원 퇴직자 중 절반 이상이 핵심 실무인력인 6급과 7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부산 남구·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이 10월 17일 인사혁신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부 일반직 국가공무원 퇴직자(연구·전문직 등 제외)는 총 6510명이었다. 이 중 6급이 2130명, 7급이 1195명으로 51.1%를 차지했다. 또 6급과 7급 퇴직자는 2015년 1490명(6급), 1147명(7급)이었고, 2016년엔 각각 1279명, 902명으로 다소 줄었지만, 8년 만에 5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급과 7급 국가공무원은 정책 실무 전반을 주로 담당 핵심 구성원이다. 예산 초안, 국회 대응, 정보공개 처리 및 보고서 작성부터 각 지방자치단체나 산하기관의 사업 수요를 취합하고, 일차적인 조정 역할을 맡는 것도 주로 6, 7급 주무관이다. 하지만 핵심 실무진의 퇴직이 급증하면서, 행정력의 약화가 우려되는 것이다. 박수영 의원실 분석에 따르면, 주된 6~7급 퇴직 증가는 중앙부처 인사 적체다. 5급 행정고시 출신도 4급으로 승진하기까지 10년 가량 걸리는 상황에서, 6~7급들의 국·과장 승진은 훨씬 어려운 까닭이다. 그러다보니 중앙부처 출신이라는 경력을 활용해 연봉이 높은 민간기업으로 이직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박 의원실이 받은 경력 1년 미만~10년 차 중앙공무원의 퇴직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의 경우 퇴직자 1만 7561명 중 5년차까지의 비중이 81%에 달한다. 고된 업무와 민간에 비해 높지 않은 급여 등을 이유로 저연차 공무원들의 탈출 러시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공직에 발을 들인 지 1년 미만의 퇴직 공무원 수는 2015년 587명에서 지난해 2418명으로 4배 이상 늘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핵심 실무인력인 6~7급의 이탈은 정부 역량의 약화를 초래한다”며, “연공서열형 인사를 성과주의로 전환하고 우수한 인력의 빠른 승진과 높은 성과급 지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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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김대중 전남교육감, 전교조의 공수처 고발에 "인신공격적 정치공세에 실망"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교조전남지부는 시민단체와 함께 지난 10월 14일(화)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형법상 뇌물죄」, 「공직자윤리법」, 「횡령죄」 위반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전남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교육감의 최근 2년간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에서 약 4억 원 이상의 순자산 증가가 확인됐으나, 그에 상응하는 소득 및 지출 내역이 불투명해 「공직자윤리법」 위반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거주지 리모델링과 주차장 자동문 설치 등 사적 공간의 개선에 교육청 예산이 사용됐다는 내부 제보도 접수됨에 따라 해당 행위가 「횡령죄」에 해당할 가능성도 있다고도 밝혔다. 또한, 김 교육감이 교육청 납품비리 연루자의 배우자 소유 한옥(무안군 오룡4길 소재)을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조건(보증금 3천만 원, 월세 105만 원)으로 임차해 거주했으며, 이는 직무 관련 업체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제공받은 것으로 청탁금지법 및 뇌물죄 위반 소지가 있다고도 했다. 이에 김대중 교육감은 전교조의 인신공격적인 정치공세에 실망했다며,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교조의 이름으로 트집 잡고 흠집 내기 위한 정치적인 공세는 전교조를 망치는 길이고. 언젠가부터 교육을 위한 전교조에서 전교조를 위한 교육으로 변질됐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전교조 창립회원이자 해직교사 출신으로서 전교조가 전남교육정책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는 선출직 공직자로서 언제든지 성실히 비판과 검증을 받을 준비가 돼 있다고 해명했다. 김 교육감 측에 따르면, 전교조전남지부와 시민단체가 고발한 재산신고 사항은 공직자가 매년 신고하는 것으로 변동사항은 모두 공개된다. 본인의 급여소득과 배우자의 연금소득 그리고 상속받은 고향의 집을 매각해 채무를 상환했다. 건물의 리모델링 비용 등도 대출을 통해 이루어져서 부채 또한 증가했다. 또한, 전교조가 재산신고 결과가 매년 공개됐을 때 문제제기를 하지 않은 것도 유감이지만, 의혹 여러 개를 모아서 마치 부정적인 방법으로 재산증식을 했을 것이라는 식으로 여론몰이를 하고자 하는 것은 정치권에서 흔히 자행하는 정치공세이며, 향후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가짜뉴스를 배포할 가능성이 커 보이며 이러한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사택과 관련한 사항은 정상적인 계약절차를 거쳐 월세로 임차한 것으로 사후에 알게 된 사실에 대해 사과와 함께 이해충돌 신고와 이사까지 마쳤고, 사택의 리모델링과 주차장 자동문 설치는 집주인이 지출해 교육청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이것은 이미 고발된 사안으로 경찰조사를 통해서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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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ASEZ 국제대학생봉사단, 영도 흰여울마을 해안 정화활동 펼쳐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언제나 환경정화운동에 앞장서는 ASEZ국제대학생봉사단(아세즈)이 10월 16일(수) 부산 영도구 흰여울마을 해안 일대에서 대규모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국내외 대학생 500여 명이 참여해 낚시 폐기물, 각종 그물·어망, 금속류, 오물비닐, 패트병 등 해안 곳곳에 널린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으로 가꾸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최영진 사하구 시의원, 이현우 서구의회 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국제 대학생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ASEZ 국제대학생봉사단은 전 세계 175개국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청년환경봉사단체로, “대대손손 우리 산, 우리 바다, 우리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정화활동과 기후행동, 에코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참가자들은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의 행동이미래 세대의 깨끗한 지구를 위한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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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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