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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김현정 가야금병창독주회, 한류의 뿌리 국악의 힘 '소리사색'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한류가 전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가운데, 그 뿌리에는 우리의 전통 가락, 국악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 10월 11일,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부산 백양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제4회 김현정 가야금병창 독주회'가 '소리사색'을 주제로 성대히 개최됐다. '여는소리 현' 주최, 김현정 선생 주관,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재단 후원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270여 명의 관객과 함께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삶을 담은 네 갈래 소리 '소리사색'은 김현정 선생의 삶을 네 가지 주제로 풀어낸 무대로, 2025년 부산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선정작이다.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국악의 매력을 선보였다. '여는 소리 문굿'에서는 꽹과리(문순조), 북(김선희), 장구(박창건), 징(윤지풍), 태평소(정영희)의 사물놀이가 관객들의 흥을 돋우며 공연의 문을 열었다. '나의 이야기 향일화', 백성기 작곡의 이 곡은 김현정 선생의 25현 가야금 병창과 판소리가 어우러져 관객의 마음을 울렸다.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에서는 김현정 선생의 판소리와 고수 조성재의 추임이 어우러진 명품 무대로, 효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달했다. '동백타령'에서는 스승과 제자(김현정, 백도경, 이현아, 김혜민, 배근영, 강연우, 김은희, 김윤희)의 12현 가야금 병창으로 꾸며진 무대로서 홍정의 편곡과 김선희의 장단이 조화를 이뤘다. '액맥이타령·버나놀이'는 270여 명 관객의 액운을 풀어주는 소리로,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앙코르곡으로는 '내 고향의 봄', '개타령', '방아타령', '풍년노래'를 김현정 선생과 제자들이 함께 불러 국악의 흥과 멋을 완성했다. 특별출연한 사자놀이는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사자탈을 쓰고 등장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정 선생은 “'소리사색'은 어머니로서의 정성, 딸로서의 효심, 제자들과의 여정, 예술가로서의 사유를 네 빛깔 소리로 펼친 무대”라며, “10년 만의 독주회로 전통의 숨결을 잇고 오늘의 삶과 맞닿은 음악을 나누고자 했다”고 전했다. 그는 스승, 가족, 동료, 제자, 그리고 관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소리의 울림이 모두의 삶에 따뜻한 메아리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정 선생은 미소와 강렬한 눈빛으로 판소리와 가야금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는 다음 무대로 '제6회 김현정 가야금병창 독주회: 수궁가'를 오는 12월 18일 부산민족예술관 송유당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K-POP의 세계적 열풍 속에서도 국악은 김현정 선생과 같은 전수자들의 노력으로 전통과 대중성을 잇는 새로운 경쟁력을 보여 주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악이 한류의 뿌리로서, 그리고 현대적 예술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한 자리였다. '소리사색'은 국악이 단순한 전통을 넘어 관객과 소통하며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예술임을 증명했다. 김현정 선생과 같은 국악인들의 헌신에 힘입어, 우리의 가락은 한류의 중심에서 세계를 향해 울려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 ▣ 가야금병창 김현정 ◇ 중앙대학교대학원 음악학과 박사(PH.D) ◇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춘향가 전수자 ◇ 국악컴퍼니 [여는소리 현] 대표 ◇ 제10회 부산전국국악대전 가야금병창 일반부 '장원' ◇ 제16회 전국김해가야금경연대회 대학부 '대상' ◇ 제18회 KBS 국악대경연 가야금병창 '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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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25-10-12
  •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총 6기수 148명 참가 캠프 운영 종료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이병민)은 지난 5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6기수에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5개교, 총 6개교 148명이 참가한 '또래 공감 어울림 캠프'를 성료했다고 10월 10일 밝혔다. 또래 공감 어울림 캠프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초·중·고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전액 수련원 예산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또래와 함께하는 공감·소통 활동을 통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은 호응과 높은 만족도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상 안전교육, 테마 체험활동, 해양 체험 활동 등으로,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해양 체험 활동에 참여하면서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키우고, 공감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깊은 바다가 무서웠는데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다 보니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라며 성취감을 드러냈다. 지도교사 역시 “해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타났고,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이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병민 원장은 “2025년의 마지막 해양 체험 활동을 또래 공감 어울림 캠프로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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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2
  • 인천남동구 학습충전소 인천주니어클럽, 7월 강좌 성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 평생학습관 학습충전소 인천주니어클럽에서 지난 7월 동안 진행한 인문학 강좌는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강좌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자리를 넘어, 주민들의 일상에 스며드는 성찰과 공동체적 울림을 남겼다. '인문고전을 통한 삶의 지혜(주역 64선)'에서는 주역의 철학을 통해 삶의 길을 모색하며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주역의 지혜가 일상의 문제를 바라보는 눈을 열어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풀꽃은 길이 되고 삶은 피어난다' 강좌에서는 풀꽃의 생존 전략을 통해 인내와 희망을 배우며,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어우러져 서로의 삶을 공감하는 장이 됐다. '은자(殷字), 시간을 넘어 피어나는 매혹의 꽃'에서는 갑골문자의 기원을 배우며 문자 속에 담긴 기억과 이야기를 새롭게 발견했다. 참여자들은 “갑골문자가 단순한 기호가 아닌 동이족의 삶의 기록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모집 정원의 최대 300%를 초과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지역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주민들은 강좌에서 얻은 지혜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세대가 함께 책장을 넘기며 나눈 대화 속에서 공동체의 힘을 확인했다. 특히 많은 이들이 “강좌가 짧다”며 심화 과정 개설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학습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참여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이 환해졌다”, “풀꽃처럼 우리도 서로 기대며 살아가야 한다는 걸 느꼈다”는 소감을 남기며,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배움을 넘어 삶을 함께 나누는 기쁨의 장이었음을 증명했다. 인천주니어클럽 관계자는 “주민 한 분 한 분이 배움의 꽃을 피운 것이 이번 강좌의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문학을 생활 속으로 가져오는 따뜻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5-10-12
  • 유성생명과학고, 미래 농업 인재의 힘을 보여주다!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대전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임재범)는 학생들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0월 10일 밝혔다. 지난 9월 개최된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은상(화훼장식분야 이윤진/스마트원예화훼장식과 3학년, 제과제빵분야 전유정/조리제빵과 3학년), 동상(농업기계분야 김준수, 박민준/자동차건설기계과 2학년, 농기계정비분야 정찬우/자동차건설기계과 2학년, 식물자원분야 황지현/스마트원예화훼장식과 2학년)을 수상했다. 입상 학생들은 교육부 장관상 및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을 받게 되며, 해외 연수, 영농 활동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얻게 된다. 이와 함께 학교는 오는 10월 17일, 18일 이틀간 중학생 및 학부모 대상 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내실 있는 교육과정과 우수한 진로·취업 사례를 소개하고, 학생·학부모에게 학과별 맞춤 진로 상담을 제공한다. 대전 지역 직업계고 중 최초로 서울대학교 입학생을 배출한 노하우와 함께 다양한 학과 졸업생들의 우수한 진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유성생명과학고 임재범 교장은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보여준 땀과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기능인과 미래 농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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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2
  • 제60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경·삼보모터스 그룹 CFO 사장)은 제60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오는 10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사흘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고 10월 12일 밝혔다. 제60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2025/26 시즌 ISU 스피드 월드컵 시리즈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에 출전할 2025/26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다. 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남자 5,000m와 10,000m, 여자 3,000m와 5,000m의 개인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2024/25시즌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약 300여 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가 출전할 예정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출전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대회인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남녀 총 22명의 선수가 선발돼 2025/26시즌 국가대표로 활약할 예정이며, 선발된 선수들은 2025/26 ISU 월드컵 시리즈에 출전하게 된다.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은 2025/26 ISU 월드컵 1차부터 4차 대회까지 출전하게 되며, 이 대회의 성적을 토대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 자격이 최종 결정된다. 2025/26 시즌 ISU 스피드 월드컵 시리즈는 오는 11월 14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되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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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2
  • 인천교육청,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INAS)와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0월 2일 사단법인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INAS)와 문화예술 발전 및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교육 비전인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예술 경험을 하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학생 예술인재 발굴 및 성장 지원 △인천학생 예술작품 전시 기회 확대 △학교·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사업 등 학생 중심의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아트쇼2025’ 전시 공간을 후원하며, 학생들이 실제 예술 현장에서 배우고 표현하는 경험 중심의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에서 배운 예술이 지역의 현장과 만나야 아이들의 배움이 살아 숨 쉬게 된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의 기쁨을 경험하는 ‘학생성공시대’의 또 다른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 중심 예술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예술을 통한 미래형 교육 모델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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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5-10-12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영상으로 배우는 학교 시설관리 업무 개설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정병)은 학교 시설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지원센터 시설관리 주무관의 노하우가 담긴 교육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제공한다고 10월 10일 밝혔다. 교육 영상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수행하는 주요 시설관리 업무를 센터 주무관들이 직접 시연·촬영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편집 도구를 활용해 알기 쉽게 만들어 시설관리의 기본 이론부터 현장 적용 사례까지 다양한 내용을 제공해 경험이 부족한 신규 담당자도 쉽게 이해하고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다. 대전서부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교직원뿐만 아니라 누구나 언제든 손쉽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영상 공개 이후 학교 현장에서는 학교의 실제 여건에 맞는 자료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초등학교의 행정실장은 “센터의 교육영상은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했던 자료로, 실제 업무에 적용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게 평가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시설관리 교육 영상은 주무관들의 현장 경험이 집약된 결과물로, 이를 통해 업무를 보다 체계적,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지원 콘텐츠를 개발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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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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