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미)은 지난 10월 16일(목), '너나우리 합창단'과 보배섬학생기자단이 홍콩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해 양국 학생 간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다양한 문화 속에서 공존의 가치를 배우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홍콩·마카오 국제 문화·교육 교류'(10.15.~10.18.)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연에서 진도 너나우리합창단은 ‘조금 느린 아이’, ‘행복의 주문’, ‘친구’ 등 세 곡을 선보이며 따뜻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했고, 이어 홍콩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공연도 함께 감상하며 서로의 예술적 재능과 감성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공연이 끝난 후 진도와 홍콩의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는 문화 체험 시간이 이어졌으며, 학생들 간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주고받는 선물 교환 행사도 마련돼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홍콩국제학교와 교류 활동 후 진도초등학교 이OO 학생은 “공연을 함께 준비하고 다른 나라 친구들과 전통문화를 나누며, 우리 문화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선물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이 이어졌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 교육장은 “이번 국제교류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세계를 이해하고, 타문화와 소통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특히 홍콩한국국제학교와의 교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고,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학생들은 귀국 후 결과 보고회를 열어 교류 활동의 성과를 나눌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체험학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성장 과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