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우보림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전병)은 미래형 인성교육 ‘주인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1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2025 우리 가족 이끌林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인공 프로젝트’는 주도적 인성, 인간다운 인성, 공동체적 인성을 아우르는 미래 인성 역량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캠프는 가정과 연계한 자기주도적 실천을 바탕으로 협력과 소통의 인성을 기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보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 가족들은 숲의 가치를 인식하는 다양한 게임 활동을 통해 산림의 중요성과 탄소중립의 개념, 산림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자연스럽게 익혔으며, 숲길 탐방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실천적 환경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카프라(나무블럭)를 활용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협동심을 기르고, 소통과 배려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이 함께 숲에서 하루를 보내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 간 소통과 배려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일상에서도 친환경 생활을 가족이 함께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전병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인공 프로젝트’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며, “가정과 지역이 함께하는 인성 친화적 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구례 독서인문교육밸리를 중심으로 학생과 지역이 함께하는 2025. 구례 독서인문교실을 운영하며, 학교 안팎에서 독서문화를 실천하는 지역 독서인문공동체 확산에 힘쓰고 있다. 지역 문학 자원을 바탕으로 한 초・중・고 연계형 인문교육을 실현하며, 사유하고 성찰하는 주도적인 사람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독서인문교실은 ‘구축–확대–정착’의 3단계 전략 아래 김대중 독서교실과 청소년 작가교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문학 작가 초청 북콘서트 ▲찾아가는 글쓰기・소설 교실 ▲창작 소식지(zine) 제작 ▲여름 그림책 캠프 ▲가정 연계 독서모임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특히 지난 5월, 『불량한 자전거 여행』의 김남중 작가를 초청한 ‘5월 구례 북콘서트’가 섬진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관내 초・중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강연과 사인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문학과 삶을 연결하는 깊이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6월 25일(수), 구례교육지원청 아이사랑공간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달달구례 엄마랑 나랑 독서모임’을 시작했다. ‘엄마가 먼저 읽는 그림책’을 주제로 매월 2회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원서 등 양질의 도서를 매개로 정서적 소통과 가정 중심 독서지도를 실천한다. 이는 구례 독서인문교육밸리의 철학을 가정으로 확장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신제성 교육장은 “구례 독서인문교실은 책을 통해 학생의 삶, 교사의 실천, 지역의 문화를 연결하는 교육생태계”라며 “문학과 사람이 함께 자라는 구례형 인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초·중·고 연계 강화와 진로 중심 심화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역 중심 독서인문공동체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6월 24일 제주대학교 총장과 학무위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미래교육연수 강화에듀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교육청과 제주대 간 교육 협약을 계기로, 강화도의 교육자원과 프로그램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강화에듀투어’는 강화도의 역사·평화·생태·문화 등을 기반으로 한 미래 교육 연수 프로그램으로, 도보 탐방형 연수로 구성돼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모델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화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읽걷쓰로 미래 교육을 열다’ 교육감 특강에서는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철학으로서의 ‘읽걷쓰’ ▲제주대 런케이션과의 연계 가능성 ▲하루 45분 읽걷쓰 루틴 챌린지 등이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제주도의 ‘런케이션’ 프로그램에 자극과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됐으며, 강화에듀투어가 지향하는 지역 기반, 체험 중심의 미래교육 모델은 제주도 교육여행과 결을 같이하며 상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주대와의 협력으로 서로의 교육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내는 물론 세계 학생들에게까지 강화에듀투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4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공감소통’을 운영했다.
이번 공감소통은 「학교로 찾아가는 장성교육 현장 소통」이라는 취지 아래, 교육장이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교육공동체와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누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장성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감소통은 사전에 신청한 유․초․중․고 14개 희망교를 대상으로 운영되었고, 학교 여건에 따라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다양한 교육주체가 함께 참여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현장 소통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공감소통 과정에서 수렴된 주요 의견과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의 심층 검토를 거쳐 학생 국제교류, 국악 오케스트라 지원, 상담실 벽체 설치 등 학교 교육과정과 긴급한 현안사업을 우선 지원하는 등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며 함께하는 장성교육을 만들어가고 있다.
정선영 교육장은 “이번 공감소통은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장성교육의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교육수요자 중심의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 현장을 연결하는 소통 중심의 교육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이 지난 6월 21일(토), ‘커튼콜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병영초, 작천초, 옴천초 5~6학년 23명이 함께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라딘’을 관람했다.
‘커튼콜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병영초, 작천초, 옴천초의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교육 뮤지컬 제작 프로그램이다. 작년 ‘강진 글로컬 공생한마당’에서 첫 번째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각 학교별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이야기를 소재로 두 번째 뮤지컬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전문 뮤지컬 무대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문화예술 감수성과 표현력을 기르고, 공연예술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알라딘’은 디즈니 원작을 바탕으로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형 라이선스 공연으로, 화려한 무대 전환과 생생한 연기로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 관람 이후에는 특별한 순간도 이어졌다. 강진의 작은학교에서 뮤지컬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을 전달받은 ‘알라딘’ 출연진들이 학생들의 기념사진 촬영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배우들과 함께한 사진 촬영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고, 무대 뒤 예술가들의 진심 어린 태도는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
옴천초 이○○ 학생은 “배우들의 노래와 뮤지컬 음악을 실제로 들으니 너무 신기했고, 무대의 화려한 배경과 소품들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우리 학교에서 만드는 뮤지컬도 더 열심히 준비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윤영섭 교육장은 “강진의 작은학교 아이들이 서울 공연장에서 감동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기 삶을 표현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커튼콜 프로젝트’와 연계한 예술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해 지역 내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과 표현력을 길러나갈 계획이다. 공동 제작과 공동 공연의 경험을 통해 작은학교 간 교육 협력도 강화하고, 배움이 지역과 연결되는 통합 교육과정 운영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완도고등학교(교장 박명배)에서 섬지역 학생들을 위한 ‘나노드림캠프’가 열렸다. 이번 캠프는 환경, 기계, 지구과학 세 분야의 주제로 구성됐다.
환경분야에선 직접 세균을 배양하고 관찰하는 실험을 통해 미생물 생태와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실험을 직접 접한 학생 김OO은 “평소 미생물에 대한 관심이 많았었는데 미생물을 추출하는 실험을 통해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되고 꿈에 확신이 생기는 좋은 경험이었다고”이라고 말했다.
지구과학 분야에서는 해수에 대하여 관련 이론들을 배우고 바다물의 염분을 구하는 실험과 우리 생활 속 과자에 염분이 얼마나 들어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수업을 들은 학생 김OO은 “이번 실험이 최근에 학교에서 한 학화 적정실험을 실생활에서의 사용법을 알아가는 수업의 연장선 같아서 더욱 도움"이 됐다.”
기계분야에서는 블럭을 통해 기계를 만들고 ‘로키즈 플러스’라는 앱을 통해 만든 기계를 직접 움직여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학생 최OO은 “어플로 코딩을 하면서 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그 밖에도 블럭을 이용해 차를 만들면서 기계에 대한 흥미가 더욱 커졌다.”라고 말했다.
이번 나노드림 캠프는 섬이라는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과학을 향한 호기심과 꿈에대한 확신이 생기게 해주는 작지만 깊은 시간이었다. 이와 같은 체험 중심의 과학 교육이 다양해져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오고 꿈에 대한 확신이 커지는 시간이 많아지길 희망한다.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지난 6월 16(월)일부터 6월 20(금)일까지 과역초등학교(교장 박희순)는 독서습관을 기르고 책읽는 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해 ‘놀러와요! 과역도서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책의 매력을 발견하고 탐험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활동들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중간놀이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도서관에서 독서빙고(압화 꽃갈피 만들기, 책 읽는 캐릭터만들기, 북페이스 사진찍기, 책 피라미드 만들기, 독서포춘쿠키 뽑기 등)활동에 참여했다. 6월 19일(목)에는 선배가 후배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북적북적 피크닉’을 통해 책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임00 학생은 “동생들에게 읽어주려고 그림책을 열 번 이상 읽었다. 막상 읽어줄 때는 좀 떨렸지만 동생들이 집중해서 듣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작년에 6학년 언니, 오빠가 책을 읽어주던 것도 생각났다. 2학기 때는 더 재미있는 책으로 더 많이 연습해서 읽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4학년 박00 학생은 “일주일 동안 도서관에서 정말 신나게 놀았다. 나는 북페이스 사진찍기가 제일 재미있었다. 5학년 언니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에 나온 간식도 함께 먹어서 행복했다.”고 했다.
박희순 교장은 “학생의 앎과 삶이 연계되기 위해서는 학교가 하나의 책 읽는 공동체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책과 함께 노는 행복한 독서경험으로 책과 도서관을 더 가까이 하는 과역초등학교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과역초등학교 자치위원회 중 하나인 도서위원회(담당 교사 장세현) 주관으로 이루어져 더 의미가 있었다. 이번 독서교육주간행사는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기술교육원이 미국 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이하 FAA) 항공정비사 자격증과 국내 항공정비사 면장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새롭게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미국 외 국가에서 전 세계 최초로 운영되는 FAA 미국 항공정비사 양성 과정이 될 전망이다. 한국항공대는 이를 위해 올해 교내 격납고에 FAA 훈련 장비 설치 및 신규 실습용 리어젯 기종 도입을 완료했고, 향후 미래 VR·AR 기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항공대는 6월 24일 교내에서 FAA 미국 항공정비사 자격증 전문 교육기관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 최병권 사무처장, 김인규 비행교육원장, 김성길 항공기술교육원 원장, 김종복 항공기술교육원 부원장과 함께 미국 항공 전문 교육기관인 US Aviation Academy(USAA)의 저스틴 사이크스(Justin Sykes) CFO, 스콧 사이크스(Scott Sykes) 개발총괄책임자, 스토미 사이크스(Stormy Sykes) 교육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FAA 인증 교육기관인 USAA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항공 교육기관으로, 12개 캠퍼스와 200대 이상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1700명의 조종사와 정비사를 배출하고 있다. 델타항공 등 주요 항공사와 세계 최대 항공기 엔진 정비업체인 스탠다드에어로(StandardAero)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아시아 시장 진출의 첫 파트너로 한국항공대를 선정해 2022년 상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FAA 미국 항공정비사 과정은 한국항공대 항공기술교육원에서 6개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USAA에서 6개월간 진행되는 총 1년의 교육 과정이다.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FAA 자격시험과 국내 면장 시험에 차례로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미국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인턴십 및 취업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은 “FAA 미국 항공정비사 과정을 한국항공대에서 운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USAA와의 공동 교육 과정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한국항공대가 아시아 지역 항공전문가 양성의 허브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USAA 저스틴 사이크스 CFO는 “한국항공대와 함께 미국 외 지역에서 최초로 FAA 미국 항공정비사 과정을 만들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막식 후에는 한국항공대 교내 비전홀에서 ‘FAA 미국 항공정비사 자격증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주제로 스콧 사이크스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는 한국항공대 항공기술교육원 재학생과 공과대학 항공MRO 전공 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항공정비사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서초등학교(교장 홍성자)는 6월 25일(수) 학교 예양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2025 학생회 주관 진로체험 페스티벌’을 열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이해하고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로교육 자원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이끄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는 파티셰, 화학제품 제조원, 군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문화재 보존가, 컴퓨터 프로그래머, 패션 디자이너 등 총 7개의 직업체험 부스와 진로상담소로 운영됐다. 모든 부스는 5~6학년 학생들이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으며, 팀별로 체험자와 운영자를 나누어 번갈아 활동하며 서로에게 배움을 나누는 구조로 진행됐다.
체험 부스는 사전에 학생들에게 안내됐고, 각 부스에서 다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모아 현장에서 해소하는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파티셰 체험’에서는 컵케이크 만들기를, ‘화학제품 제조원’ 부스에서는 립밤을 직접 제조하며 직업에 대해 알아봤다. ‘군인 체험’은 비비탄 사격 체험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문화재 보존가 체험’은 퍼즐 맞추기를 통해 문화재 복원의 중요성을 알렸다. ‘진로상담소’에서는 자기이해와 흥미 검사를 통해 진로 방향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스 운영을 맡은 학생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해당 직업에 대한 정보와 체험 내용을 충분히 익혔으며, 체험을 받는 학생들을 친절히 안내하고 안전하게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행사 전에는 전 교직원이 부스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행사 중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조했다.
장흥서초등학교는 이번 진로체험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고,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학교 교육활동을 주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자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홍성자 교장은 “이번 진로체험페스티벌은 학생회가 기획하고 전교생이 함께 만든 뜻깊은 행사로,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월 2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시작된 이 캠페인은 아동 존중의 원칙을 바탕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이승철 한남대 총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이사장과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을 지목했다.
김 원장은 “아동 한 명, 한 명이 따뜻한 돌봄 속에서 독립적 인격체로 존중받으며 성장하는 일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길”이라며,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며 성장을 이루듯 아동 친화적 가치도 모두의 관심과 실천 속에서 조직과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기에 대전TP는 긍정 양육과 아동 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연대와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5~26일 화순과 순천에서 건강한 학교공동체 조성과 학교장 리더십 강화를 위해 도내 전체 교장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운영한다. 이번 연찬회는 교육활동 보호, 양성평등 교육, 도박 예방 교육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장이 중심이 되어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학교 운영을 이끌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연찬회에서는 에듀피스 서정기 대표를 초청해 학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공감과 경청’의 자세로 해결하는 리더십 특강을 마련한다. 아울러 ▲ 교육활동 보호 방안 ▲ 학교 민원 대응 역량 ▲ 학교 양성평등 교육의 실제 ▲ 학생 도박 예방 교육 등 실질적 주제들을 중심으로 심화 연수가 이어진다.
특히 최근 제주 교사 사망 사건 등으로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면서, 학교 현장에서도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장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학생 도박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전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도박예방 프로그램을 안내함으로써 학교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체계를 강화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교장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연찬회는 교육활동 보호와 갈등 대응, 양성평등 등 전반적인 학교 운영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 교육활동의 안정화는 교직원의 자존감을 높이는 일이며, 동시에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는 일”이라며 “모든 교직원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AI를 활용해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화성 탐사를 주제로 한 협업 프로젝트 수업이 전남 교실 곳곳에서 펼쳐진다. ‘2030수업 연구회’를 중심으로, 교사와 학생이 주도하는 교실의 변화가 교육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목포항도여중 ‘사운드퓨처 연구회’는 음악과 디지털 역량, 세계시민교육을 통합한 프로젝트형 수업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멜로디를 만들고, 그 음악에 어울리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단순히 음악을 듣고 연주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지털 도구와 융합된 창작 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감수성,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께 키울 수 있었다.
‘화성 탐사’를 주제로 한 매성고 ‘매성 에듀브릿지 연구회’의 협업 프로젝트 수업은 학생 주도 활동과 디지털 사고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영어, 수학, 과학, 인공지능을 융합한 프로젝트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AI 기반 영어 회화를 구성하고, 주제와 연계된 탐구 활동을 수행하며 과학적 상상력을 확장해 나갔다.
순천매산여고 ‘미래창조과학연구회’는 센서를 활용한 지역 환경 측정과 분석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탐색하는 과학 수업을 진행했고, 용정중 ‘2030 AI 교실 연구회’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시 창작과 그림책 만들기 활동을 운영하며 창의성과 소통 역량을 키웠다.
전남교육청은 이러한 2030교실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5일(수)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25 중등 2030수업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도내 2030수업연구회 소속 50팀과 수업 컨설턴트 등 322명이 참석했으며 수업 사례 발표, 수업리더교사 대상 컨설팅, 연구회 간 협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밖에도 ▲ 예당고 ‘AI 기반 토론과 보고서 작성’ ▲ 나주금천중 ‘문학 분석·SNS 소통·생태 영상 제작’ ▲ 남악고 ‘가치 탐구형 윤리 수업’ ▲ 순천미래과학고 ‘기후변화 주제 미네르바 토론 수업’ 등 다양한 교과의 실천 사례가 공유됐다.
참여 교원들은 각자의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 혁신 전략을 논의하고, 전남형 미래 교수학습 모델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2030수업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수업혁신과 미래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교사들의 실천적 수업 나눔이 학교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전남형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올해 유아 51실, 초등 43실, 중등 40실 등 총 134개의 ‘2030교실’을 선정하고, 미래형 수업 공간 조성과 활용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우보림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5년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2회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캠프에는 대전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총 81명이 참여하며,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증진시키고자 과학 골든벨, 과학 공연, 국립중앙과학관 및 대덕특구 내 연구소 견학, 대전시민천문대 별관측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 캠프는 2016년부터 대전시교육청과 국립중앙과학관 간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대전시교육청은 예산 지원 및 운영을 총괄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은 숙소·체험시설 및 프로그램 제공을 담당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과학캠프가 학생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덕특구와의 유기적인 연계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지난 6월 24일(화)을 시작으로 6월 27일(금), 7월 15일(화)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똑똑, 두드리는 함평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에게 함평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철 선생기념관, 고막천 석교, 함평향교, 느티나무 숲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지역의 역사적 장소를 직접 탐방함으로써, 함평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다.
박정애 교육장은 “이번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사 인식을 높이고, 지역 사랑을 함양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탐방을 통해 역사적 인물과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흥미로운 배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라남도 함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2025년은 광복 80주년과 6.25 전쟁 75주년인 뜻깊은 한 해이다. 목포에 있는 보훈 기관인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과 목포북교초등학교(교장 김정란)는 6.25를 맞이해 뜻깊은 행사를 함께 열었다. 목포북교초등학교는 1897년에 무안항공립소학교로 개교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로 특히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교이기도 하다.
전남서부보훈지청은 전라남도 서부 지역(목포, 무안, 영광, 진도, 함평, 신안, 영암)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보상과 예우 등 현장 중심의 보훈을 실천하는 기관이다. 특히 6월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들과 순국 선열 및 호국 영령을 기리는 시기로 두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의미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했다.
학생들은 6.25 참전 용사와의 대화시간에 앞서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의 태극 무늬와 4괘(건곤감리)의 의미를 알아보고 그려보았고, 무궁화를 국화로 정한 까닭을 조사해 보았다. 더불어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꿈꾸었던 김대중 대통령의 후배들로서 평화통일을 꿈꾸며 무궁화로 한반도기를 꾸며 보았다.
5~6학년 학생들은 6.25 전쟁에 관해 영상과 사진 자료를 통해 알아보고, 참전 용사께 궁금한 점을 미리 적으며 대화의 시간을 준비했다. 또한 오늘날처럼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분들을 기억하고 기리는 마음을 담아 감사의 나뭇잎에 글을 적어 감사의 나무를 만들고, 스탬프를 찍어 대형 태극기를 제작했다.
6.24.(월) 9시 50분부터 목포북교초등학교 강당에서 이루어진 6.25 참전 용사와의 대화의 시간에는 6.25를 직접 경험한 두 참전 용사를 예후 하는 차원에서 학생들이 직접 그린 태극기 20여 점을 지나올 수 있도록 했고 학생들이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그날의 영웅, 오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남서부보훈지청 이보람 선양팀장의 사회로 전쟁을 직접 경험한 두 분의 삶을 학생들의 삶과 연결 지어 주는 행사가 이루어졌고, 학생들은 다시 한번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6.25 참전 국가유공자의 손녀인 유여은 학생(6학년)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두 참전용사께 읽어드려 더욱 의미가 있었다.
외할아버지를 생각하며 편지를 적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유여은 학생은 “편지를 적기 위해 군산에 살고 계시는 외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자세히 듣고 싶어 전화를 했으나, 나이가 98세여서 몸이 아주 쇠약해셔 발음을 정확히 하지 못해 알아듣기 힘들었고 마음이 안타까웠다. 우리와 대화하러 온 6.25 참전 용사 할아버지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적어 드린다고 하니까 내가 잘 적을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떨리며 긴장되었으나 두 분의 경험을 들으니, 여유가 생겼다. 오늘 대화의 시간에서 참전 용사분들도 전쟁 과정에 어머니가 가장 보고 싶다고 했을 때 누구나 힘들 때는 어머니가 생각나고 그립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불편한 몸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학교까지 와주어서 감동적이었고 앞으로도 다른 참전 용사분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 ”라는 소감을 남겼다.
학생들이 부디 열심히 공부해 이 나라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달라는 참전 용사의 마지막 당부를 듣고 김정란 교장은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6.25 전쟁에 관해 살아있는 경험을 나누어 주신 두 영웅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우리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평화를 이루기 위해 더욱 힘써 노력하고 기억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서승일) 제대군인지원센터는 6월 24일 올해 제대군인을 신규 채용한 공우이엔씨 등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대군인 일자리 채용 확대를 위한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와 ’25년에 제대군인을 신규 채용한 기업이 서로 협력해 제대군인의 사회진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온라인 간담회에는 공우이엔씨, 고암, 디앤엠, 스마트관리, 한전FMS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한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온라인 간담회에서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을 위한 취·창업 지원 제도와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도를 설명했고, 기업에서는 회사별로 요구되는 역량과 입사 후 비전 등 채용정보 등을 설명했다.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제대군인에 대한 각종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온라인 간담회를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제대군인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 간 협력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산업과학고(교장 김창근)는 지난 6월 24일(화),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으뜸인재 자연과학(농림·수산분야)’에 스마트팜관리과 2학년 김효준 군이 최종 선정되어 6년 연속 으뜸인재선정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고흥산업과학고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스마트팜관리과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 프로그램 등을 꼽았다. 실제로 ‘농업기계정비반’, ‘농업기계공작·목공반’, ‘FFK골든벨반’, ‘식물바이오반’ 등 다양한 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 관련 각종 대회에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이번에 으뜸인재로 선정된 김효준 군은 ‘2025 전남FFK전진대회 골든벨 2위’, ‘2024 전남FFK전진대회 골든벨 우수상’, ‘2024 교내농업경진대회 골든벨 은상’, ‘2024 교내농업경진대회 트랙터운전 금상’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스마트팜 분야의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농업기계정비 분야에서도 높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평가되고 있으며, 앞으로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연간 500만 원의 재능계발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2025년 2월 졸업생 김민재, 이태영군 2명 모두 2025. 전라남도 으뜸인재 드론분야(대학 재학 4년간 2,400만원 지원 헤택)에 선정됐다.
한편, 고흥산업과학고는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수상 실적으로는 ▲2025 전남FFK대회 식물자원 2위, 농기계정비 1·2위, 농식품조리 1위, 골든벨 2위 ▲2025 전남상업경진대회 은상 ▲2025 전국드론농구대회 우승 ▲2025 전남기능경기대회 산업용 드론제어 금·동메달, 농업기계정비 장려상 ▲2024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단체전 금메달 ▲2024 세계 드론포뮬러 리그 준우승 ▲2024 전국 드론챌린지 기술경연대회 은상·동상 ▲2024 전국드론경연대회 드론드래그 2위 등이 있다.
김창근 교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첨단 스마트팜 기술과 자율 비행시대 UAM(드론택시)가 곧 도래한다”며 “앞으로도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고흥군 지역특화 산업인 드론산업과 연계한 실질적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정희민)는 6월 29일 '2025년도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 대표선수 최종 선발전'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개최한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개인은 시니어 4명, 그룹은 1팀을 최종 선발하게 되며 이중 개인(1~3명), 그룹 1팀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제41회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삼기초등학교(교장 신미정)는 지난 6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담양 일대에서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컨설팅 워크숍’을 진행했다. 작은학교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전남형작은학교특성화 모델학교 철학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전교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을 참가한 교직원은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도 프로그램, ‘마을을 품은, 귄 있는 영화학교’를 주제로 한 특성화 모델학교 컨설팅, 삼기오락실이라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함께하며 실제 적용 가능한 운영 방향 설정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목포서해초등학교 김민수 교감이 제작한 “작아도 괜찮아” 영화를 직접 시청했다. 이를 학교현장에서 어떻게 교육과정으로 적용하고, 학생 성장에 도움을 주었는지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모델학교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턴트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영화 제작을 하는 목적을 “영화 속 아이들을 삶의 주인공이 되도록 해주기 위한 교육이 진정 영화를 만드는 작은학교에서 큰 가치라고 생각하며 작은학교의 삶을 담은 영화를 만들어 그것을 보는 이들에게 마음의 움직임을 주기 위해서”라고 했다.“작은학교 생명력은 공동체 속에 있다”며, “천천히 그리고 꾸준하게” 라는 비전을 품은 삼기초등학교 교육과정이 학생중심활동으로 재구성한 영화제작이라는 매개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작은학교의 강점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기초 한 교직원은 “워크숍을 통해 교직원 상호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의 주제와 운영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기초등학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2년차인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마을 품은 귄(매력의 전라도 사투리)있는 영화학교’라는 주제를 통해 ‘학생이 머무르고 찾아오는 지속 가능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지난 6월 24일(화), 6학년 9명을 대상으로 밴드 교실을 운영했다. 이는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소양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자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예술 강사를 채용, 학년별로 12시간씩 맞춤형 악기 교육을 계획했다. 6학년은 두 번째 활동으로 박자와 비트와의 관계를 알고, 리듬감을 익혀 일렉 기타와 베이스 기타, 드럼의 합주까지 시도했다. 순서를 정해 기타 연주 방법을 배울 때 다른 친구들은 박수로 박자를 맞추며 열심히 참여한 덕분에 모두가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다.
6학년 이주혁 학생은 “기타는 쳐본 적이 없는데 밴드 선생님이 잘 가르쳐 주셔서 4비트와 8비트의 차이도 알게 되었고, 어렵지 않게 연주했다. 우울할 때 때 들으면 위로가 되고, 마음을 진정시켜 주는 음악이 좋아 열심히 배워서 기타로 멋진 곡을 연주하고 싶다. 내가 다니는 칠량초는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우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많이 해서 참 좋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밴드 교실 운영으로 학급 친구들과 협력하여 음악 활동을 함으로써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즐기는 가운데 인성과 감성 계발은 물론, 민주시민 역량까지 향상되어 즐겁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