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구례 독서인문교육밸리를 중심으로 학생과 지역이 함께하는 2025. 구례 독서인문교실을 운영하며, 학교 안팎에서 독서문화를 실천하는 지역 독서인문공동체 확산에 힘쓰고 있다. 지역 문학 자원을 바탕으로 한 초・중・고 연계형 인문교육을 실현하며, 사유하고 성찰하는 주도적인 사람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독서인문교실은 ‘구축–확대–정착’의 3단계 전략 아래 김대중 독서교실과 청소년 작가교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문학 작가 초청 북콘서트 ▲찾아가는 글쓰기・소설 교실 ▲창작 소식지(zine) 제작 ▲여름 그림책 캠프 ▲가정 연계 독서모임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특히 지난 5월, 『불량한 자전거 여행』의 김남중 작가를 초청한 ‘5월 구례 북콘서트’가 섬진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관내 초・중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강연과 사인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문학과 삶을 연결하는 깊이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6월 25일(수), 구례교육지원청 아이사랑공간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달달구례 엄마랑 나랑 독서모임’을 시작했다. ‘엄마가 먼저 읽는 그림책’을 주제로 매월 2회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원서 등 양질의 도서를 매개로 정서적 소통과 가정 중심 독서지도를 실천한다. 이는 구례 독서인문교육밸리의 철학을 가정으로 확장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신제성 교육장은 “구례 독서인문교실은 책을 통해 학생의 삶, 교사의 실천, 지역의 문화를 연결하는 교육생태계”라며 “문학과 사람이 함께 자라는 구례형 인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초·중·고 연계 강화와 진로 중심 심화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역 중심 독서인문공동체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