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삼기초,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컨설팅 워크숍 실시
마음을 무빙(Moving)하는 마을 무비(Movie)로 마을을 품은 귄 있는 영화학교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삼기초등학교(교장 신미정)는 지난 6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담양 일대에서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컨설팅 워크숍’을 진행했다. 작은학교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전남형작은학교특성화 모델학교 철학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전교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을 참가한 교직원은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도 프로그램, ‘마을을 품은, 귄 있는 영화학교’를 주제로 한 특성화 모델학교 컨설팅, 삼기오락실이라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함께하며 실제 적용 가능한 운영 방향 설정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목포서해초등학교 김민수 교감이 제작한 “작아도 괜찮아” 영화를 직접 시청했다. 이를 학교현장에서 어떻게 교육과정으로 적용하고, 학생 성장에 도움을 주었는지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모델학교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턴트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영화 제작을 하는 목적을 “영화 속 아이들을 삶의 주인공이 되도록 해주기 위한 교육이 진정 영화를 만드는 작은학교에서 큰 가치라고 생각하며 작은학교의 삶을 담은 영화를 만들어 그것을 보는 이들에게 마음의 움직임을 주기 위해서”라고 했다.“작은학교 생명력은 공동체 속에 있다”며, “천천히 그리고 꾸준하게” 라는 비전을 품은 삼기초등학교 교육과정이 학생중심활동으로 재구성한 영화제작이라는 매개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작은학교의 강점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기초 한 교직원은 “워크숍을 통해 교직원 상호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의 주제와 운영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기초등학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2년차인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마을 품은 귄(매력의 전라도 사투리)있는 영화학교’라는 주제를 통해 ‘학생이 머무르고 찾아오는 지속 가능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