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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항공, 공군부사관 253기 1차 전형 전원 합격 쾌거… 60명 전원 무기정비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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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부평구 백운역 인근에 위치한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는 지난 6월 13일 발표된 공군부사관 253기 1차 전형에서 응시생 60명 전원이 무기정비계열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공군부사관 1차 전형은 KIDA 간부선발도구를 기반으로 한 필기시험으로, 1교시에는 ▲언어논리 ▲자료해석 ▲공간능력 ▲지각속도를 2교시에는 ▲상황판단 ▲직무성격 등 복합적인 직무역량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인하항공은 지난 5월 29일 해군부사관 289기 1차 응시인원 60명 전원이 항공특기로 합격한 바 있다.
인하항공은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 전문교육기관으로서, 2022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공군 및 해군 부사관 최종 합격자 356명을 배출했고, 최근 4년간 평균 최종 합격률 98%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공군부사관253기 1차 합격자인 1학년 김모 학생은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공군부사관 1차 전형에 합격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항공산업기사 자격 취득과 함께 국방교육원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전문학사도 취득해, 당당히 항공기술부사관으로 임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하항공은 학생들의 조기 졸업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1 학점관리, 학점인정 자격증 취득, 군사훈련 및 특기교육 이수 학점 반영 등 빠른 학위 취득이 가능한 운영 시스템을 도입, 기존 3학기제 과정을 2025년부터 2학기제(1년제)로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인하항공은 2026학년도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주요 운영 과정은 1년제·1년 6개월제: 항공부사관 학위과정, 2년제: 항공정비사 면허과정, 2년 6개월제: 학사장교 공학사과정으로 고등학교 졸업자,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휴학생 및 중퇴자 등 고졸 이상 학력자라면 누구나 면접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항공사 취업 또는 항공·기술부사관 임관을 희망하는 학생은 인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모집 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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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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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위한 부산시 '2025년 디지털배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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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거주지 인근에서 실생활 디지털 활용 교육을 받을 수 있는 「2025년 부산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6월 16일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6개 구·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2개 거점센터(부산 도서관 2층 소담방,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12호)와 구·군 정보화교육장 등 주요 교육장, 17개 디지털체험존을 중심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교육 중이다.
부산시는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과 비대면 서비스 증가 등 급격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지난 2020년부터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인 단말기, 스마트폰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방법까지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인공지능(AI) 활용 ▲본인인증·공공서비스 ▲금융 피싱 예방(보안) ▲실생활 디지털 활용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커뮤니티 활동, 5가지 주제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고령층,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포함한 부산시민 35만 명이 디지털 교육을 받아 일상에서 활용하는 등 지역사회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 [사례1 : 모바일 주민등록증]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및 실습 교육을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체감하게 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주민등록법」 등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주민등록증으로,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관공서·공항·병원·선거 등 현행 주민등록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음(행정안전부)
이 교육에 참여한 김○○ 씨는 “교육이 끝나고 실제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서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만들고 주민등록등본까지 발급하니, 정말 실생활에 쓸 수 있다는 실감이 들었다. 이제는 가족에게 부탁하지 않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 병원, 주민센터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직접 써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사례2 : 나의 건강기록 앱] 어르신 대상으로 '나의 건강기록 앱'과 디지털 기기를 융합한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존과 함께하는 맞춤 인공지능(AI) 건강관리' 교육을 추진해, 일상 속 디지털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됐다.
▼나의 건강기록 앱: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청 등 공공기관에서 보유한 투약·진료·건강검진·예방접종 이력과 10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860곳 의료기관이 보유한 진단내역, 약물처방내역, 진단·병리검사, 수술내역 등 개인 의료정보를 안전하게 확인하는 앱(보건복지부)
이 교육에 참여한 이○○ 씨는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에서 진료 기록을 확인해보고, 디지털체험존에서 여러 기계로 혈관 나이나 시력검사 등을 직접 해 보니, 모르니깐 못했던 것이지 알면 할 수 있는 일이구나 싶었다. 예전에는 건강 관련해서는 늘 병원에 가거나 자식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직접 배워보니 생각보다 쉽고 편리해 건강관리도 내가 먼저 챙겨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사례3 : 복지위기 알림 앱] 노인 돌봄 생활지원사 대상의 '복지위기 알림 앱' 교육을 통해 돌봄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의 틈새를 메우는 디지털 조력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생활지원사: 일상생활이 취약한 노인 대상 돌봄(안전지원, 생활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복지위기 알림 앱: 본인(또는 이웃)이 앱을 통해 복지 위기 상황과 도움이 필요한 내용을 작성해 신청하면, 관할 주민센터의 담당자가 연락해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결과에 따라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거나 연계 받을 수 있게 되도록 함(보건복지부)
이 교육에 참여한 최○○ 씨는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들여다보면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상황을 자주 마주하고 그럴 때마다 현장에서 바로 연결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늘 고민이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필요한 상황마다 직접 활용해 보고, 어르신들께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알려드릴 수 있는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부산시는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 등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 복지관 등 지역 시설에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민원 발급, 음식 주문·결제, 교통 서비스 등 실생활에 자주 활용되는 무인 단말기·앱을 실습할 수 있는 에뮬레이터(5종)를 지원하고, 부산영상아카이브에 온라인 교육 콘텐츠(영상)를 제작·보급하고 있다.
또한 '제38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23일 오후 3시 신한 학이재 부산(부산진구 새싹로 6 신한은행 빌딩 2층)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인공지능 윤리'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개최하며, 고령층 무인주문기 현장 교육을 위해 롯데지알에스(GRS)와 협력, 롯데리아 매장에 직접 방문해 실습하는 '디지털 마실'을 11월까지 진행한다.
6월 주요 교육으로는 ‘부산이즈굿 동백전 앱 활용하기’,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하기’, ‘디지털 범죄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생활 무인주문기(키오스크) 활용하기’ 등이다.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기관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www.디지털배움터.kr)과 전화상담실(☎ 1800-0096)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디지털체험존은 별도의 신청 없이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은 12월 1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상세 교육 일정과 체험존 운영장소 등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상담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영태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부산시민 누구나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이 주는 혜택을 격차 없이 누릴 수 있도록 모바일 앱, 무인 단말기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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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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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시행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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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6일(월)부터 권역별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6회에 걸쳐 이뤄지는 권역별 연수는 16~17일 국립목포대학교(서부권),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중부권), 이어 23~2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동부권)에서 각각 진행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교직원 협력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인의 필요와 상황에 맞춰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다. 이번 연수는 2026년 모든 학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시행됨에 따라, 체계의 안정적 운영과 교육장, 과장, 학교장, 교감 등 관리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600여 명이 참여하는 연수는 사업별 역할 분담을 넘어서 ‘학생을 함께 교육한다’는 관점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기본 방향을 정립하고, 교직원 간 협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강사 등 전문가를 초청해 ▲ 정책 방향 이해 ▲ 운영 사례 ▲ 학생 지원 패러다임 변화와 학교의 역할을 논의한다. 또한 학생 지원 방식의 전환, 사업 재구조화,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는 말처럼,이번 연수를 통해 흩어져 있던 다양한 사업들을 잘 정리하고 연결해 실질적인 학생 지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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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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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 학력평가 정답 유출, 교육 신뢰 무너뜨린 중대한 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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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사설]
고1 학력평가 정답이 시험 전에 유출됐다.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다. 교육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대한 범죄다.
문제는 6월 4일 치러진 학력평가 영어영역이다. 정답과 해설이 시험 시작 40분 전 SNS에 퍼졌다. 해당 채팅방엔 무려 3200여 명이 있었다. 시험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
출제는 부산시교육청이 맡았다. 부산시교육청은 유출된 파일이 자신들이 제출한 문제와 동일하다고 인정했다. 학평 문제는 지난 4월 말 이미 전국 교육청에 전달됐다. 즉, 유출 시점은 두 달 가까이 앞당겨질 수 있는 구조였다. 시험지 인쇄와 보관은 각 교육청이 담당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정확한 유출 경로를 조사 중이다. 그러나 이미 불신은 퍼졌다. ‘누가’, ‘어떻게’, ‘왜’ 유출했는지가 분명히 밝혀져야 한다.
책임자 색출은 물론, 시스템 전반의 점검이 시급하다. 인쇄 과정, 문서 유통, 보안 체계 전부를 들여다봐야 한다. 교육청 간 책임 떠넘기기식 대응은 안 된다.
학력평가는 전국 고교생의 학업 수준을 가늠하는 잣대다. 이 평가의 신뢰가 무너지면 공정한 경쟁도 불가능하다. 노력보다 정보가 앞서는 사회를 방치해선 안 된다.
교육은 신뢰 위에 서야 한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유출이 아니다. 우리 교육의 민낯이 드러난 참사다. 철저한 수사와 제도 개선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공정’이란 두 글자는 더 이상 교육계에 존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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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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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원회,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여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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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이재명 정부 5년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제시할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가 닻을 올리고 60여 일간의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6월 16(월) 10시부터 사무실이 설치된 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수여식 직후, 김진표 前국정기획자문위원장의 특별 강연을 통해 지난 문재인 정부 당시 자문위원회 운영 경험과 노하우, 위원회 활동 시 유의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로 이어서 이한주 위원장 주재로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첫 회의에서는 ‘국정기획위원회 운영계획’과 ‘새 정부 국정과제 수립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인수위 없이 출범한 새 정부의 원활하고 순조로운 국정운영 체제를 구축하고,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국정기획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통령 소속으로 설치됐으며, 60여 일간의 활동기간 동안 새 정부 5년간의 국정운영 방향 및 구체적 국정과제를 수립해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위원회는 국민주권위원회와 국정자문단을 설치해 현장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전문가 간담회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국정과제에 반영할 수 있게 노력하며, 조세·재정개혁안 등 핵심 아젠다들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구체적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한주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회복, 성장, 행복을 위한 새 정부의 실천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공약집 등을 위원회 활동 기간 내내 곁에 두고 내용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하며, “늘 공부하고 토론하며, 적극적으로 배우는 자세로 위원회 활동에 진력을 다해줄 것”을 각 위원들에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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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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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지원청, 베트남-캄보디아 국제교류로 '글로컬 인재' 성장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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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아)은 6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3박 5일간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학생국제교류지원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타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자연유산 및 유적지 탐방과 교육관련 교류활동을 통해 글로컬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국제교류에는 신안군 관내 12개 중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중 발표 및 보고서 작성 능력이 뛰어난 2학년 학생 16명이 참여했다. 베트남 하노이(역사, 교육 탐방), 하롱베이(세계자연유산 탐방)와 캄보디아 시엠립(앙코르와트 세계문화유산, 역사 유적지, 현지 학교 탐방)을 방문했다.
특히, 현지 학교 방문을 통해 해당 국가의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교육 교류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사전 답사 및 사전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현지 방문 국가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국제교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베트남 하롱베이, 승솟동굴 등을 탐험하면서, 사회‧과학시간에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접할 수 있어서 교육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고,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사원 등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세계 문화 유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또한 “현지학교를 방문해서 친구들과 수업도 같이 받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은아 교육장은 "이번 학생국제교류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며, 올바른 글로컬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 공동체의 글로컬 역량 강화를 통해 K-에듀 전남 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교류 활동 후에는 6월 21일 사후 캠프에서 프로젝트 학습을 정리하고, 7월 19일 성과공유회를 통해 이번 국제교류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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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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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예결위 문영미 의원, "건전한 예산 운영 위해서는 투명한 결산이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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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는 6월 16일(월)부터 6월 18일(수)까지 3일간 2024회계연도 결산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운영한다. 부산광역시본청·교육청의 결산 심사와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 심사하는 예결위 첫날부터 부산시를 상대로 예결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들이 쏟아졌다.
특히, 문영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건전한 예산 운영을 위해서는 투명한 결산이 이루어져야 하며, 추경예산안에는 세입예산이 누락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그간 세출예산에 치중됐던 예결위 심사관점을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문영미 의원의 질타는 예결위 개최 전 예비 심사를 진행했던 복지환경위원회에서부터 시작됐는데, 같은 회기 안건으로 상정된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검사 결과'의 집행잔액과 결산서 첨부서류의 집행잔액이 불일치하는 것에서 비롯됐다. 이에 문 의원은 보조금과 위탁금까지 전수 조사한 결과, 실제 집행잔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산서 상에는 집행잔액이 명기돼 있지 않은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지적한 것이다.
실제 부산시가 부산시의회에 지난 5월 제출한 결산서를 살펴보면, 집행액을 적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교부액을 명기하고 있어 결산서만 보게 되면 집행잔액을 정확히 알 수 없어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지방의회의 결산심사 의미를 무색하게 만든다.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부산시의회의 노력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부산시의회는 작년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시, 본예산안과 추경예산안에서만 제출 의무가 있었던 ‘세부사업별 설명서’를 결산 승인안 제출 시에도 첨부서류로 제출하도록 하여 개선을 모색했다. 하지만, 올해 새롭게 작성된 ‘세부사업별 설명서’조차 이미 정산이 완료된 집행잔액을 명기하지 않고 교부액을 명기하는 등 정확한 집행잔액을 파악할 수 없도록 작성됐다.
문 의원은 그 간 의정활동에 있어 근거 없는 질타는 비판이 아닌 비난이라는 일념으로 부산시를 상대로 명확한 근거를 토대로 개선을 요구했는데, 출연금과 보조금의 경우 각각 「부산광역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와 「부산광역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2개월 이내에 정산을 완료한다는 점, 민간위탁금의 경우 「부산광역시 민간위탁 기본 조례」에 따라 3개월 이내에 정산을 완료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결산 심사를 위한 시의회 제출 결산서에 교부액이 아닌 정확한 집행액과 집행잔액 명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부산시에 개선을 강도 높게 요구했다.
특히, 기존 연간 위탁금액 10억 이상에서 3개월 내 결산서를 제출하도록 한 것을 위탁금액 관계없이 3개월 내 결산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해 작년 8월 문 의원이 전부개정한 「부산광역시 민간위탁 기본 조례」는 이 같은 문 의원의 재정 투명성 강화 의지를 보여준다.
이날 문 의원은 그 밖에 이번 추경세입안에서 전년도 정산 결과 집행잔액이 명확함에도 세입 편성 요구가 없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문제를 지적하기도 하며, 재정 민주화를 위해 결산 승인과 예산안 심의 의결권을 가진 지방의회 역할을 되새기기도 했다.
문 의원은 결산 승인의 의미가 “예산이 당초 편성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를 사후 감독하고, 예산집행에 대한 집행부의 책임을 해제한다는 의미가 있으므로 의회에 제출하는 결산서가 ‘빛 좋은 개살구’가 되면 안된다”며 시민 대표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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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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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Wee센터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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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 Wee센터는 지난 6월 14일(토)에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우리 아이 마음속 보물 어디 어디 숨었니?”를 진행했다. 여수 Wee센터는 매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해 짧지만, 서로에게 집중하며 좋은 감정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몸으로 만드는 예술품 ‘종이인간’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놀이와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과 가족을 돌아보고 교감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우리의 몸을 가지고 에술품을 만들어 보고, 또 그것으로 퍼포먼스를 하며 우리 자신이 훌륭하고 아름다운 예술품이 될 수 있음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소중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됐다.
2부에서는 페이스 페인팅으로 멋지게 변신하기와 부모가 화가가 되어 자녀 초상화를 그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와 가족사진 촬영하기,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문구 유리컵에 새기기 등의 활동을 통해 서로의 애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앞이 보이지 않는 가면 쓴 아이들 손으로 잡고 데리고 가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저 자신이 우리 아이가 청년이 되기 전까지 방향을 잘 제시해 줄 수 있는 본보기가 되어야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자신의 몸이 그대로 재현된 작품을 보며 한 학생은 “와, 내 몸이 이렇게 생겼구나”라며 신기해 했다.
백도현 교육장은 “평상시에 표현하지 못하는 서로의 마음을 예술 활동을 통해 전달하는 경험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줍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여수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심리,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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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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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독서를 통해 이순신 의(義)를 알고 실천하기’ 위한 현장 답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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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이 6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이틀간, 지역주도형 글로컬독서인문학교의 일환으로 경남 고성·통영·사천·남해 일대에서 1차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답사는 초·중학생 70여명과 교직원 등 글로컬독서토론인문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순신 장군의 해전사를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탐방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답사팀은 먼저 고성 당항포와 통영 제승당을 찾아 한산대첩의 의미를 되새겼고, 이어 사천 선진리성에서 일본군의 침략에 맞서 싸운 역사의 흔적을 살펴봤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남해 관음포 유적지를 찾아 노량해전이 벌어졌던 남해대교 인근 해역을 요트 투어하며, 이순신 장군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와 인문교육을 기반으로, 건강한 역사관을 갖춘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책 속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역사 현장을 직접 느끼며 실천적 사고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여천중학교 1학년 이수지 학생은 “이순신 장군이 훌륭한 분이라는 건 책으로 알았지만, 이번 답사를 통해 구체적인 업적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임진왜란 당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신 조상님들을 떠올리며, 저도 다른 사람을 돕고 함께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이번 1차 현장답사에 이어 7월부터 11월까지 독서토론 프로젝트와 역사특강, 성과발표회 등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10월에는 순천·보성·완도·해남·목포 일대에서의 2차 체험학습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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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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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RISE사업 일환 ‘2025 대전권 대학 드론농구 교류전’, 대전보건대서 첫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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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대전보건대학교에서 주관하고 대전RISE센터가 지원하는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대산협) 공동프로그램 '2025 대전권 대학 드론농구 교류전’이 지난 6월 11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대전 RISE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전략산업인 드론산업을 주도할 인재양성과 대학 간 연계를 위한 플랫폼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권 총 13개 대학이 참가하며, 이번 캠프에는 배재대학교, 한남대학교,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충남대학교,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 그리고 개최대학인 대전보건대학교 등 8개 팀이 8강전을 진행해 배재대학교와 한국폴리텍IV대학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해 최종 우승은 대전보건대학교 팀이 차지했다.
현장에는 13개 대학 참가자 및 대학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드론농구 시범 비행, 드론풋살 체험, 드론 조종 실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드론디비젼)이 진행해 드론스포츠의 매력을 대전권 대학들과 함께 나눴다.
대회 결과 우승은 대전보건대학교, 준우승은 배재대학교, 3위는 충남대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드론스포츠 대회를 넘어, 대학 간 교류를 확대하고, 드론 기술을 중심으로 한 융합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반이 됐으며, 대전보건대학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드론캠프를 정례화하고, 대전권 13개 대학 학생들의 드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보건대 관계자는 “앞으로 드론농구 캠프를 통해 드론산업 인재 육성과 함께, 대학 간의 활발한 교류, 지역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대전 지역 대학의 공동 성장과 드론 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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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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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해피드림 진로스포츠체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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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미)은 지난 6월 14일(토) 취약·일반학생 초,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해피드림 진로스포츠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학생맞춤통합지원 해피드림 진로스포체험 프로그램'은 스포츠와 방송분야에서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오전에 광주실내빙상장에서 진행된 스케이트 빙상 스포츠 활동으로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경험을 통해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오후에 학생들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로 이동해 방송프로그램 제작 체험에 참여했다. 학생들이 직접 방송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미디어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했다.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미디어 체험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진도초 4) 학생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스케이트를 타보고, 방송국에서 직접 나만의 방송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내가 뭘 잘하는지 찾아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김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현장체험학습이 우리 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채로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진도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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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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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칼럼] 부족했던 자살예방 활동 참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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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대선 기고]
“우리나라 자살률이 왜 이리 높나요?”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국무회의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한국의 자살률 관련 질문을 했으며, 지난 10일에도 대책을 주문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공약집을 통해 자살 예방을 위해 향후 5년간 초·중등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를 실시해 자살 위험군 학생에 대해선 전문 기관과 연계해 치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청소년 상담 1388 통합 콜센터’를 신설해 24시간 전화상담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라고 해 미래를 밝게 열어줬다.
한국의 자살예방은 복지부가 2004년 시작된, 자살예방기본계획이 5차(2023~2027)까지 시행해 왔으나, 매번 목표 자살률은 달성되지 못했다. 알다시피 2024년 우리나라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5.2명으로 OECD 국가 평균(11.1명)의 2배 수준이다. 2004년 이래 줄곧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자살은 우리나라 10~30대 사망 원인 1위이며, 40~50대에서는 사망 원인 2위다. 특히 자해·자살 환자 중 10~20대 비율이 10년 새 15.4%포인트 늘어날 정도로 증가세가 가파르다.
정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는 이유는 그동안 총리실에 둔 자살예방정책위원회를 대통령실에 자살대책위원회 신설 운영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자살예방센터 운영과 종교계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그간 종교계는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개별적으로 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자살문제는 매우 소극적이다. 2019년 6월 18일 한국종교인연대는 한국이 경제개발도상국가(OECD)중 1위인 자살공화국의 오명을 벗어나고자 ‘부족했던 자살예방 활동 참회합니다’라고 반성과 참회로 ‘생명살리기, 자살예방을 위한 종교인 선언’을 했다.
이후 다행히 종교계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사업을 종교인연대 소속 7대 종단(불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 천도교, 유교, 민족종교협의회)이 ‘생명존중 문화확산 생명살리기 교육사업’을 전개, 고무적이나 아직도 자살률 낮추는 교육·홍보사업은 미흡하다. 턱없이 부족한 예산이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예산 등이 확충되리라 확신한다.
따라서 종교계는 선교, 포교, 교화에 우선하기보다는 설교나 설법, 강론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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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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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고성초, 매달 '한복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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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고성초등학교(교장 유효선)는 2025학년도 3월 부터 매달 하루 전교생이 함께하는 ‘한복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 활동은 학교 특색교육인 ‘진도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교육과정 속에 녹여내어 학생들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복데이’에는 학생들이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수업은 물론 전통놀이, 예절 교육, 전통문화 퀴즈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전통의상을 입고 하루를 보내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의 멋과 의미를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다. 아이들은 “한복을 입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한복데이에 입는 한복은 2024년 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자랑스러운 고성초 동문회에서 전교생에게 한복을 기증해 주며 더욱 뜻깊은 행사로 자리잡았다. 곽남준 동문회장은 “학교 개교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기증한 한복은 단순한 옷이 아닌, 우리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잇는 소중한 유산이자 후배들을 향한 따뜻한 사랑의 상징이다. 학생들이 이 한복을 입고 진도 고유의 문화를 배우며,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성초는 한복데이 외에도 ‘수군재건길 걷기 체험’, ‘전통예술문화교육’, ‘진도역사탐방’ 등 지역과 밀접하게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들 활동은 교과 학습과 창의적 체험활동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으며, 단순한 행사를 넘어 교육과정의 내실을 다지고 지역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유효선 교장은 “학생들이 한복을 통해 전통의 멋과 지역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며 교육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진도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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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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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시행계획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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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6월 16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응시원서 현장 접수는 6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5일 동안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며,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https://kged.go.kr)’를 통해 6월 19일(목)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현장 접수보다 1일 먼저 마감한다.
현장 접수자의 시험 장소는 접수한 교육지원청별 관할 시험지구에 따라 지정한다. 따라서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실제 거주지와 관계없이 본인이 접수한 교육지원청의 시험지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반면, 온라인 접수자는 희망 시험지구를 선택할 수 있다.
제2회 검정고시는 8월 12일(화)에 시행되며, 합격자는 8월 29일(금)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부득이하게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과 성인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검정고시에 응시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검정고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검정고시관리실(☎031-820-08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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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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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영화학교, 전국장애학생e페스티벌 전남 예선서 우수한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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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영화학교(교장 김균)는 지난 6월 13일(금)에 열린 2025 전국장애학생e페스티벌 전남 예선대회에서 총 6개의 종목에 참가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팀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함평영화학교 학생들은 뛰어난 정보 활용 능력과 협업 역량을 발휘해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었다.
정보경진대회 수상 내역 - 송선우(중등) 학생 파워포인트 부문에서 2위(우수상)수상 / 박상헌(고등) 학생 로봇코딩 부문에서 1위(최우수상)수상 / 김현성(전공과) 학생 프리젠테이션 부문에서 3위(장려상)수상 / 조정호(중·고등) 학생 동영상 제작 부문에서 2위(우수상)수상
e스포츠 수상 내역 - 닌텐도 스위치 배구 종목에서 최수현, 한동희(중·고등) 학생3위(장려상) / FC온라인 종목 김규민, 박민혁(초·중·고등 통합) 학생 3위(장려상)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도 열정과 끈기를 발휘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한층 성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함평영화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특성과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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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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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27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공모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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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 이하 “양평원”)은 ‘제27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공모 계획을 6월 16일(월) 발표했다.
올해로 스물 일곱 번째를 맞이한 ‘양성평등 미디어상’은 양성평등 가치 확산에 대한 방송·언론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 방송 프로그램 및 보도물을 널리 알리고자 1999년에 제정된 상이다.
공모는 9월 1일(월)부터 10월 1일(수)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공모대상은 양성평등 가치 확산에 기여한 ▲방송(TV, 라디오), ▲보도(신문, 인터넷 신문, 잡지 등 간행물 포함) 부문에서, 방영·보도기간이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 사이에 해당되는 작품이다.
접수 방법은 양평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공모요강 확인 후 별도의 웹하드 주소를 통해 관련 자료를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올해 시상편수는 총 20편(방송 12편, 보도 8편/4,400만 원 규모) 예정으로 ▲방송 대상(대통령상), ▲보도 대상(국무총리상),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 ▲우수상(양평원장상)으로 나누어 선정하며, 출품작은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 및 국민심사를 거쳐 12월 중 시상 예정이다.
양평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도 국민의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는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우수한 방송·보도물이 출품되어 양성평등 가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제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평원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공모 담당자(02-3156-618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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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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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고, 데이터과학 기반 해커톤 성황리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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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데이터 과학을 기반으로 한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특별한 교육 행사가 광양고등학교(교장 강성종)에서 열렸다. 광양고는 자율형 공립고 2.0 교과연계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 데이터 과학 해커톤’을 지난 6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해커톤은 통계캠프에서 습득한 통계 지식을 바탕으로 데이터 과학적 접근을 적용하고, 정규 교과인 로봇과 공학세계, 인공지능 기초, 확률과 통계, 수학과제탐구 등에서 배운 머신러닝 기반의 융복합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특히, 쉽고 빠르게 프로토타입 및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스트림릿(Streamlit)을 활용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데이터 과학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 10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해커톤 운영과 학생들의 프로젝트 진행을 돕기 위해 문태고 박호림 교사, 덕인고 황규호 교사가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피드백과 지도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데이터 기반 융복합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우수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기상청 온습도 데이터를 API로 실시간 확인해 효율적인 중앙제어 에어컨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AI 기반 솔루션, 가짜 뉴스의 확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반 가짜뉴스 판별기, 그리고 노후 건축물의 안전성을 시각적으로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배포 사이트 등이다.
기존의 해커톤이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구체화하는 수준에서 마무리되었다면, 이번 해커톤은 다양한 AI를 활용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빠른시간안에 구현하고, 실제 배포까지 완료해보는데 그 특별함이 있었다.
강성종 교장은 "이번 해커톤은 학생들이 실생활 문제를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분석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였다"며, "이러한 교육적 시도가 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데이터 과학 역량을 키워주고, 나아가 자율형 공립고2.0의 취지인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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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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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언, SAP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 서울 주요 대학에 연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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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SAP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 인스피언(대표 최정규)은 서강대학교, 신한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에 SAP ERP(전사적자원관리)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 ‘비즈인사이더 엑스콘(Bizinsider xCon)’ 을 공급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6월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기관 내에 축적된 민감한 개인정보의 보호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제시한 개인정보보호법상의 안정성 확보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향후 유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보안 체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개인정보보호법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DBMS) 등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항목에 대한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내부관리계획 수립·시행 ▲개인정보 접근 통제 및 접근 권한 제한 ▲암호화 기술의 적용 또는 이에 상응하는 보호조치 ▲접속기록의 보관 및 위·변조 방지 ▲보안 프로그램 설치 및 갱신 ▲물리적 보호조치의 마련 등이다.
비즈인사이더 엑스콘은 이러한 법적 요건을 시스템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SAP 전용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으로, 사용자의 SAP 시스템 내 모든 행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저장하며, 특히 개인정보에 접근한 시점의 사용자 ID, 접속 시간, IP, 접근 대상 정보 등을 별도로 기록해 관련 법령에서 요구하는 보호 조치를 체계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SAP 시스템 내 개인정보 접근 기록을 완전하게 수집·관리하며, 로그 데이터는 법적 보관 기간 동안 안전하게 저장되고 위·변조 방지 기능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감사 대응뿐 아니라, 보안 사고 발생 시 증적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이번 구축은 SAP 시스템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 네트워크 미러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개인정보가 대량으로 조회되는 상황에서는 보안 담당자에게 실시간 알림이 전송된다. 이와 함께, 월 단위 개인정보 접근 보고서를 자동 생성함으로써 반복적인 비정상 접근 여부를 손쉽게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는 “서강대, 신한대, 숙명여대는 교육기관의 특성상 학생·교직원 등의 개인정보가 집중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SAP ERP 시스템의 보안 관리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비즈인사이더 엑스콘은 SAP 환경에 최적화된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으로,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의 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스피언은 SAP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2024년 기준 국내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4년 190억 원의 연매출을 달성했다. 2025년 1분기에는 3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7%의 성장을 이루는 등 기술 중심 보안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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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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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칠량초,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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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6월 16일(월) 3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운영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성교육으로 성폭력을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학년군으로 나누어 1~4학년은 ‘경계존중’을, 5,6학년은 ‘디지털 성폭력’을 주제로 교육했다. 경계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누구나 존중받아야 할 물리적, 신체적, 언어적, 정서적, 시각적 개인 영역을 의미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의 손을 잡을 때도 물어보아야 함을 인지하게 됐다. 또한, 고학년은 디지털 공간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모두 사실이 아닐 수도 있고, 낯선 링크를 클릭하여 해킹당하거나 온라인 그루밍에 대해서도 공부했다.
1학년 최수희 학생은 “경계는 친구를 때리거나 밀지 않고, 장난감을 빼앗거나 깜짝 놀라게 해도 안 되며 잘못했을 때는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것이다. 누가 나를 힘들게 하면 우리 이모는 착하니까 이모에게 도와달라고 할 거다. 모르는 사람이 빼빼로를 사준다고 하면 ”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 라고 큰 소리로 말하고, 내 몸에 함부로 손대지 못하게 하겠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학년 특성에 맞는 성교육으로 모두가 소중하다는 것과 사람마다 느끼는 기분이 다를 수 있음을 알고 일상생활에서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려는 의지가 생겼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성적 괴롭힘을 미리 예방하는 방법도 알게 되어 칠량초 학생들은 더 건강하게 생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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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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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공산초, 1~2학년 독서인문 동아리와 함께한 마을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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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공산초등학교(교장 임은영)는 6월 16일(월), 1~2학년 독서인문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 마을 탐험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직업인을 ‘사람책’으로 만나며 마을에 대한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교 인근의 면사무소, 경찰서, 마을 카페 등을 직접 찾아가 반갑게 인사하고, 그곳에서 일하는 이웃들과 인터뷰하며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사람책’ 활동을 경험했다.
첫 번째 탐방지는 면사무소였다. 학생들은 직접 모은 우유갑 369개를 기부하며 환경사랑을 실천했고, 공무원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마을 행정과 복지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다. 1학년 노○○ 학생은 “공무원 선생님 덕분에 우리 마을 사람들이 편하게 살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경찰서에서는 경찰관을 ‘사람책’으로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무전기와 삼단봉 등의 장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학생은 “경찰서에 가보니 멋진 장비도 많고, 경찰관 아저씨들이 우리 마을을 지켜준다는 게 정말 든든했어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마을카페 ‘꽈배기어라’를 찾아가, 카페 운영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김○○ 학생은 “평소에 카페에서 일하시는 분에게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 직접 물어보고 그 대답을 들으니 너무 생생하게 알게 되어 좋았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책 대신 사람으로 만나고, 학생들이 직접 질문하고 경청하는 과정을 통해 공감 능력과 표현력을 키웠다. 아이들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각 직업인이 살아온 경험과 가치, 직업에 담긴 마음을 들으며 이야기 속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들었다.
임은영 교장은 “학생들이 이웃을 ‘사람책’으로 만나며 마을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 탐험은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직업에 대한 이해를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며, 책 속 배움을 현실 속 사람과 연결하는 살아있는 인문 교육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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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