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8(화)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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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과학을 기반으로 한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특별한 교육 행사가 광양고등학교(교장 강성종)에서 열렸다. 광양고는 자율형 공립고 2.0 교과연계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 데이터 과학 해커톤’을 지난 6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해커톤은 통계캠프에서 습득한 통계 지식을 바탕으로 데이터 과학적 접근을 적용하고, 정규 교과인 로봇과 공학세계, 인공지능 기초, 확률과 통계, 수학과제탐구 등에서 배운 머신러닝 기반의 융복합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특히, 쉽고 빠르게 프로토타입 및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스트림릿(Streamlit)을 활용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데이터 과학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 10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해커톤 운영과 학생들의 프로젝트 진행을 돕기 위해 문태고 박호림 교사, 덕인고 황규호 교사가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피드백과 지도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데이터 기반 융복합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우수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기상청 온습도 데이터를 API로 실시간 확인해 효율적인 중앙제어 에어컨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AI 기반 솔루션, 가짜 뉴스의 확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반 가짜뉴스 판별기, 그리고 노후 건축물의 안전성을 시각적으로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배포 사이트 등이다.


기존의 해커톤이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구체화하는 수준에서 마무리되었다면, 이번 해커톤은 다양한 AI를 활용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빠른시간안에 구현하고, 실제 배포까지 완료해보는데 그 특별함이 있었다.


강성종 교장은 "이번 해커톤은 학생들이 실생활 문제를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분석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였다"며, "이러한 교육적 시도가 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데이터 과학 역량을 키워주고, 나아가 자율형 공립고2.0의 취지인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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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고, 데이터과학 기반 해커톤 성황리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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