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 문현4동, 등산로 방치 쓰레기 정비…민간 협력으로 환경 개선
관리 사각지대 장기 방치 문제 해소…주민 불편 해소 기대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4동 일대 등산로에 장기간 방치돼 있던 폐기물이 지난 3월 28일, 민간 협력을 통해 정비됐다. 관리 주체가 불 분명해 장기간 방치됐던 구간이 정비되면서 주민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
문제가 된 구간은 벽산 기린아파트 후문과 문현 제일지역주택조합 사이 등산로로, 과거 ‘금강암’ 이전 이후 생활 및 건설 혼합 폐기물이 쌓이면서 악취와 미관 훼손 등 생활 불편이 이어져 왔다.
특히, 해당 지역은 아파트와 지역주택조합 부지 경계에 위치해 관리 책임이 명확하지 않은 대표적인 사각지대로, 정비가 지연되며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현장 확인 이후 관계자 간 협의가 진행됐으며, 민간 기업인 롯데건설 측이 환경 정비에 참여하면서 폐기물 수거가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남구의회 이종현 구의원이 현장을 직접 확인한 뒤 관계자 간 협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며 조정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벽산기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조용준 회장 역시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전달하는 등 문제 해결 과정에 함께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정비는 관리 주체가 불분명한 구간에서 발생한 생활환경 문제를 민간 협력을 통해 해결한 사례로, 유사한 사각지대 관리에 대한 점검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매일 지나던 길이었는데 냄새와 쓰레기로 불편이 컸다”며, “정비 이후 훨씬 쾌적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작은 문제 같지만 생활에서는 큰 불편이었는데 해결돼 다행”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관리 공백 지역에 대해 사전 점검과 책임 주체 명확화가 필요하다”며 제도적 보완 필요성을 지적하고 있다.
▣ 이종현 부산남구의원
◇ 제9대 남구의회 후반기 경제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
◇ 제9대 남구의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제9대 남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장
◇ 제9대 남구의회 전반기 경제복지도시위원회 위원
◇ 前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남구지회 운영위원
◇ 前(사)부산광역시 남구 청년연합회 15대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