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AI·SW교육체험센터,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체험교육 ‘호응’
드론·로봇·인공지능 체험 통해 문제해결력과 디지털 역량 키워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 순천AI·SW교육체험센터는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쉽고 흥미롭게 접하며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AI·SW교육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0일(수),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소프트웨어교육 확대에 발맞춰 학생들이 AI·SW를 어렵고 낯선 기술이 아닌 일상 속 친숙한 배움으로 받아들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 디지털 소양을 함께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단독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첨단 기자재 기반 체험교육을 거점센터에서 지원하며 교육 격차 해소에도 힘을 싣고 있다.
순천AI·SW교육체험센터는 학생 수준과 교육 목적에 맞춘 수업형과 자율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형 체험에서는 ‘순천만의 비행을 닮은 드론 이야기’와 ‘마봇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드론의 기초 원리를 이해하고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로봇 기반 문제 해결 활동에 참여한다. 자율형 체험에서는 VR 체험, AR 미션, 코딩블록 활동, 인공지능 로봇 활용, 로보마스터 조작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탐색하고 도전하는 배움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체험 과정에서 높은 몰입도를 보이며 AI 기술을 직접 다뤄보는 즐거움을 경험하였다. AI 및 VR·AR 기반 활동은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내며 기술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크게 낮춰준다. 놀이처럼 시작한 활동이 자연스럽게 학습으로 이어지며 학생 주도형 배움의 효과를 높인다는 현장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학교 현장의 만족도도 높다. 인솔 교사들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설계로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학교 수업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점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수준별 맞춤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도 현장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순천AI·SW교육체험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디지털 전환 시대 적응력과 진로 탐색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더욱 다양화하고, 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AI·SW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거점센터 기능을 강화해 순천은 물론 인근 지역 학생들에게도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