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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2026 청춘, 커피 페스티벌' 축하공연 참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9월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송파구가 주최하고 후원하는 '2026 청춘, 커피 페스티벌' 첫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잔나비'가 축하공연에 참여했다. 이날 공연헤는 보컬 최정훈과 기타 김도형이 참석, 히트곡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오늘의 나를 깨우는 완벽한 블렌딩’을 주제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오후 한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서로 다른 풍미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커피 블렌딩처럼 청춘의 열정과 문화예술, 휴식을 한데 모아 일상에 필요한 에너지를 채우고 지친 감각을 깨우자는 취지다. 행사는 롯데월드타워 일대(아레나광장과 월드파크, 스트리트 등)에서 열린다. 스타벅스와 빽다방,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를 비롯해 CU, GS25, 동서식품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각종 커피와 음료를 선보인다. 여러 아티스트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9월 20일에는 오후 한시부터 '럭키! 커피! 퀴즈 타임' 행사를 시작으로 '청춘 오디션' 행사가 진행되고 걸그룹 '아르테미스'의 축가공연이 이어진다. 이후 '29초 영화제' 시상식이 진행되고 클래식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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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터뷰] 피겨 이해인, "이번 시즌엔 더 달라진 모습,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게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올해 유난히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다음 시즌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이해인 선수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훈련하는 모습을 취재했다. ■ 안녕하세요? 이해인 선수, 어떻게 지내시는지 간단히 근황 전해주세요. 똑같이 훈련하면서 지내고 있고요. 아무래도 지금 7월에는 학교가 방학해서 좀 여유 있게 훈련할 수 있는 것 같고 새로운 프로그램 받고서 연습한지 좀 된 것 같은 데 조금씩 조금씩 더 익숙해져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작품을 하면서 좀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선생님이랑 같이 상의해서 더 편하게 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이고 점프나 스핀 같은 경우에도 음악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그렇게 훈련하고 있습니다. ■ 새 시즌 쇼트 프로그램(음악 : 에이나우디 원곡 기반의 '서클스', 안무 : 베누아 리쇼)과 프리 스케이팅(음악 : '위대한 개츠비' OST 3곡, 안무 : 신예지) 곡과 안무가 정해졌는데,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안무 구성과 주요 포인트가 있다면 알려 주세요. 이번 쇼트 프로그램 오프닝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원래 오프닝이 시작이 되면 동작을 한두 개 정도 한 후에 바로 점프를 뛰기위해 활주를 하러 갔는데 이번에는 심판석 앞에서 안무를 더 많이, 뭔가 감정선을 좀 더 많이 보여드린 다음에 점프를 뛰러 가는 것 같아서 조금 더 작품이 달라 보이기도 하고 스텝 시퀀스 부분은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도 있고 음악이 굉장히 고조되는 부분이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에너지가 빠지지 않고 끝까지 더 파워풀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일 것 같고요. 프리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오프닝 부분에서 심판 선생님들 쪽으로 제가 좀 달려나가면서 활기찬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하고 첫 번째 점프를 뛰고 음악이 조금 더 아름답게 바뀌는데 그때 조금 제 표정 연기를 좀 더 신경 쓰고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고, 프리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많은 감정들이 보일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마지막 부분에 코레오 시퀀스에서 조금 더 새로운, 코레오 시퀀스 궤적이라든지 심판 선생님들 앞에서 스핀을 하는 모습이 좀 더 감명 깊게 다가올 것 같아요. ■ 곡을 선곡할 때는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본인 정하시나요 아니면 코치님과 상의를 해서 정하나요? 정말 하고 싶은 노래가 있을 때는 부탁드리기도 하는데 그게 아니고 안무가 선생님이나 코치 선생님이 추천해 주시는 걸 해보고 싶을 때는 의견을 여쭤보기도 하고요. 아닐 때는 안무가 선생님께서 먼저 추천을 해주셔서 제가 음악을 고를 때도 있고 그런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쇼트 프로그램은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이었고 프리 프로그램도 물론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이긴 한데 신예지 안무가님께서 추천해 주셔서 정하게 됐어요. ■ 이번 시즌 점프, 비점프 요소 채점 기준 등 변화가 있는데 연기 구성의 변화나 영향이 있을까요? 더 엄격해진다고 하니까 더 신경 써서 잘 해야 된다는 생각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 그런 채점 기준에만 신경 쓰지 않고 제가 피겨스케이팅을 좋아하는 거를 좀 더 보여드리고 물론 거기서 기술도 잘해야 되고 표현 연기도 잘해야 되지만 제가 피겨 스케이팅을 왜 좋아하게 됐는지 그 이유를 잊지 않고서 좀 더 즐겁게 했으면 좋겠고 힘들게 훈련하는 순간에도 언제나 재미있는 부분이나 즐거운 훈련 포인트를 찾았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여섯 개(점프 수)로 바뀐 것에 대해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고, 원래 구성이 좋았다 이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이렇게 바뀌었기 때문에 지금 바뀐 부분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하려고 해요. 저는 그래도 새로운 거에 좀 도전해 보는 느낌이어서 그래도 좋았던 것 같아요. ■ 지난 밀라노 동계 올림픽 출전을 했었는데, 대회를 통해 얻은 것이라든지, 대회 후 달라진 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언제나 뭔가를 깨달으려고 하긴 하는데 올림픽을 치르고서 생각해 본 건 언제나 대회 때마다 뭔가 얻어 간다고 하더라도 언제나 집중하고, 제 마인드를 좀 더 건강하게 하려고 노력을 꾸준히 멈추지 않고 해야 되고 대회를 하면 하면 할수록 한지 오래됐으니까 좀 안 떨릴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게 아니고 대회라는 것은 경쟁을 하고 점수가 매겨지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경험이 쌓여도 어떻게든 조금은 떨릴 수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 그래도 이렇게 올림픽 나갈 거라고 생각은 못 했는데 출전하게 돼서 너무 기뻤고 이 올림픽이 끝이 아니라 뭔가 제가 그 앞으로 선수 생활하는데 마음의 짐을 하나 덜 은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참 좋은 것 같아요. ■ 올림픽이 사실은 스포츠 선수들한테는 가장 큰 대회이고, 출전이 쉬운 대회는 아닌데 그런 큰 대회에 출전한 경험으로 인해 다른 국내 대회, 해외 대회에 출전할 때 긴장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어떨까요? 방금 전에도 살짝 말씀 드렸지만, 저는 언제나 긴장감이 있는데 좀 자신이 있고 걱정이 없는데 떨리느냐 아니면 좀 자신이 없고 불안해서 뭔가 떨리느냐 그 차이인 것 같아서 저는 후자가 되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는 입장이고 그래도 연습을 꾸준히 열심히 하고 연습이 잘 순탄하게 흘러갔다면 아무리 떨려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도 있고 연습이 무조건 잘 됐다고 무조건 잘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빛을 발휘할 테니까 연습을 최대한 대회처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고요. 긴장감을 없애는 방법은 딱히 없는 것 같은데 그냥 좀 잡다한 생각하지 않고 나가서 스케이트 타는 게 가장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이번 시즌에 출전하는 대회 알려주세요. 일단 그랑프리 시리즈는 중국(Cup of China)과 핀란드(Finlandia Trophy)에 가게 되었고요. 챌린저 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아직 확정된 건 아닌데 네펠라(Nepela Memorial)에 출전 신청서를 빙상경기연맹에 내긴 했어요. 그게 수락이 돼서 신청이 되면은 가게 될 것 같고요. 다른 챌린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는데 출전 신청이 아직 오픈이 안돼서 좀 생각을 해보고 있어요. 그리고 이번에 아직 결정된 대회는 없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은 사대륙 선수권이나 선수권 대회는 출전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어요. ■ 내년 1월에 중국 장춘에서 동계 유니버시아드(세계대학경기대회)가 열리죠. 아직 선발전을 하진 않았지만 출전하실 수 있을까요? 네, 거기 출전할 수 있게 해야죠.(웃음) ■ 이번 시즌에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이번 시즌에는 뭔가 완벽하고 그런 모습보다는 안무나 스케이팅하는 부분에서 아 작년이랑 똑같구나 이런 생각이 안 들게끔 보여드리는게 목표이고 스피드가 엄청 빨라지고 점프가 너무 높아지고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더 점프를 견고하게 뛰고 싶고 대회에 출전해서 보시는 분들도 마음이 좀 편하시게 안 떠는 모습을 좀 더 보여주고 싶어요. ■ 코치님과는 어떠신가요, 훈련하는 중간중간에 보니 웃으면서 이야기도 자주 하고 코치님이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는 것 같던데요. 선생님이랑 그래도 친한 편이에요. 제가 이 팀에 오래 있기도 정말 오래 있었고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선생님이랑 같이 해왔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처음부터 선생님이 이렇게 편했던 건 아니고 그런 말을 제가 들었었어요. 제가 불편하게 대하면 상대방도 내가 불편하다. 이런 말을 들어서 그리고 한 팀이라고 생각해서 좀 더 편하게 의견도 여쭤보고 선생님은 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또 생각도 여쭤보고 하면서 그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더 뭔가 전체적인 거에 대해서 더 많이 묻기 시작했던 것 같고, 선생님과 제자지만 그래도 때로는 같이 웃고 그렇게 얘기도 할 수 있는 그런 사이인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 유튜브 채널 ‘헤이 해인(Hey Haein)'을 운영 중인데 채널 오픈하게 된 이유, 어떤 콘텐츠들이 다뤄지는지 등 소개 부탁드려요. 회사랑 같이 운영을 하고 있긴 한데요. 콘텐츠는 일단 이제 회사 분들이 제가 하고 싶은 거를 좀 많이 하게 해주시는 편이고요. 아이디어도 같이 내고 카메라라도 고급 카메라로 찍어주시고 해서 굉장히 저는 색다르고 재밌었는데 올림픽 때 그때 잠깐 찍게 되면서 올림픽 이후로 유튜브를 좀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라고 회사 분들께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너무 좋다고 해주셔서 저도 즐겁게 하고 있는 중이고 영상이 주기적으로 많이 올라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앞으로 더 열심히 찍을 의향이 있고요. 제가 찍을 때도 있고 회사 분들이 같이 오셔서 찍어주실 때도 있는데 제가 편집할 때 뭔가 좀 색다른 것, 피겨 스케이팅 말고 색다른 것을 해보는 것 같아서 재미있기도 하고 팬분들이 대회에 나와서 경기하는 모습만 보시는 게 아니라 좀 저만의 다른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저도 선수이기 전에 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어요. ■ 얼마 전 폴댄스하는 모습을 봤는데, 폴댄스를 하게 된 이유나 계기가 있을까요? 그 영상을 찍은 날이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날이었는데 그게 폴댄스를 처음 하는 날이었어요.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였던 여자애들이 세 명이 있는데 그 친구들 중에 두 명이 폴댄스를 그냥 취미로 되게 잘 하고 있는 중이었어요. 저도 같이 친구들이랑 뭔가 수다만 떠는 게 아니라 뭔가 활동적인 거 같이 해보고 싶어서 하게 됐고 많이 힘들고 싶지 않긴 했는데 그래도 아무래도 근력도 많이 필요하고 상체나 코어 힘을 많이 필요로 하는 동작인 것 같아서 이게 보는 거와 달리 정말 힘들었었거든요. 그래서 재밌구나 싶으면서도 참 모든 일이 쉽지 않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할 의향이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입니다. 제가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해드리고 싶었는데요. 저번 시즌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팬분들 응원에 제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다음 시즌에 대해서 좀 더 기대하게 하는 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피겨스케이팅을 해오면서 팬분들 사랑을 받으며 이렇게 해온 것이 정말 뜻깊고 감사한 일인 것 같고 이번 시즌엔 더 달라진 모습,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해서 경기에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한국 여자 피겨 스케이팅의 중심축인 이해인이 이번 시즌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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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국가대표 신지아,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신지아가 다음 시즌 대비 훈련 후 팬들에게 간단하게 인사를 전했다. "항상 절 위해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느낌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인데 이번 시즌에도 좋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지아 선수는 이번 시즌 '롬바르디아 트로피', '데니스텐 메모리얼', '스케이트 캐나다', 'NHK 트로피'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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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터뷰] 피겨 간판 신지아, "이번 시즌 멋진 경기, 클린 경기 보여드리고 싶어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무더운 여름, 다음 시즌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신지아 선수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훈련하는 모습을 취재했다. ■ 신지아 선수, 안녕하세요?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근황 간단히 전해 주세요. 쇼트 프로그램, 프리 스케이팅 둘 다 새 프로그램을 받아서 비시즌 동안 열심히 훈련 중이에요. ■ 2026-2027 시즌 쇼트·프리 프로그램에 사용할 곡과 안무에 대해 궁금합니다. 어떤 곡이 선곡됐는지 선곡 배경이나 기타 관련된 이야기 부탁드려요. 쇼트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제프리 버틀 안무가 선생님께 안무를 받았고 이번 쇼트 프로그램의 음악은 막스 리히터의 도나 노비스 파쳄 2 버전(Max Richter's Dona Nobis Pacem 2-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을 받았는데 이 곡 자체가 고요함 속에서 시작해서 점차 음악이 고조되는 방향으로, 강렬하게 흘러가는데 거의 쇼트 프로그램 마지막 부분에서는 정말 음악이 빵빵 터지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표현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또, 프리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처음 같이 작업해보는 셰린 본 안무가 선생님께 안무를 받게 되었고, 프리 음악은 화양연화 OST예요. 화양연화 영화 자체가 굉장히 그리운 것,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절제된 사랑을 담고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표현하려고 굉장히 노력 중이에요. ■ 프리 스케이팅은 음악이 3개(Yumeji's Theme, Efude, Timelaps) 아니었나요? 네, 세개가 맞아요. 프리 스케이팅 스텝 부분에는 Timelaps라는 다른 음악이 섞여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냥 화양연화를 떠올리면서 프로그램 자체 연습하고 있기 때문에 메인은 화양연화 음악이라고 보면 되요. ■ 이번 쇼트 프로그램, 프리 스케이팅 안무도 새로 받았는데 주요 포인트나 좀 눈여겨볼 만한 그런 부분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쇼트 프로그램은 스텝 시퀀스 부분이 가장 포인트라고 생각되는데요. 음악 후반부가 점점 휘몰아치면서 고조되는 느낌의 음악이기 때문에 후반부를 안무와 함께 좀 더 중점적으로 눈여겨보면 좋을것 같아요. ■ 이번 시즌 점프, 비점프요소에 대한 채점 기준 변화가 있는데 이에대한 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또 연기 구성의 변화같은 것이 있을까요? 일단 점프 구성이 점프 일곱 개에서 여섯 개로 바뀌게 되면서 지금 연습 중인데 제가 느끼기에는 큰 불편함은 없기 때문에 편안하게 연습 중이에요. ■ 경기 출전전의 심리적 긴장감은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경기전 본인만의 루틴이나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일단 대회때는 긴장에 많이 되는데 그럴 때 항상 생각하는 게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하고 또 긍정적인 생각만 하려고 하고 있어요. 또, 다 내가 할 수 있는 거고, 어려운 거 하나 없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타면은 마음이 좀 편해지는 것 같아요. ■ 신지아 선수는 유연성을 바탕으로한 안정적이고 우아한 연기, 실수가 거의 없는 기술 구사 등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단점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제 단점은 체력 체력 같아요. 좀 더 후반부 가서도 퍼포먼스적으로 더 끌어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지상훈련에서는 어떤부분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나요? 체력 훈련도 계속하고 있고 또 점프 훈련도 자주 하고 또 아무래도 피겨는 회전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회전 운동도 많이 하고 있어요. ■ 지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라는 큰 대회에 출전, 11위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경기에 대한 아쉬움도 있을 것 같고, 도움이 된 점도 있을 것 같은데 말씀 부탁드립니다. 일단 아쉬웠던 점은 올림픽 무대에서는 정말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게 제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아서 그게 정말 속상했던 것 같지만 그래도 이번에 이렇게 올림픽같은 큰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던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고 또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또 많은 관중분들 앞에서 제 프로그램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 먼 미래긴 하지만, 2030년 프랑스-알프스 동계올림픽 출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밀라노 올림픽을 경험하면서 정말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정말 즐거웠기 때문에 또 다음 올림픽에 대한 목표가 생겼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 알프스 올림픽에도 꼭 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아요. ■2026-2027시즌 출전 예정인 대회 알려주세요. 일단 챌린저 대회가 시작인데요. 롬바르디아 트로피랑 데니스텐 메모리얼을 생각하고 있고 또, 이번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는 스케이트 캐나다랑 NHK 트로피에 초청을 받게 돼서 출전을 할 예정입니다. ■ 이번 시즌 목표가 있을 것 같은 데 간략하게 말씀해주세요. 늘 그렇듯이 클린경기를 이번 시즌에는 꼭 여러 팬분들께 또 많은 관중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게 가장 큰 목표이고 또 계속해서 시즌 베스트, 퍼스널 베스트를 세워 나갔으면 좋겠어요. ■ 가장 애정하는 경기복, 음악, 안무가 있다면? 그리고 시도해 보고 싶은 장르가 있다면요? 제 최애 프로그램은 Not about Angels 프로그램을 가장 좋아하고 또 의상은 주니어 첫 시즌 프리 프로그램 의상을 제일 좋아해요. 그리고 또 해보고 싶은 음악 장르 같은 경우에는 탱고 쪽도 많이 해보고 싶고 또 되게 강렬한 음악도 해보고 싶어요. ■ 해외 많은 나라, 경기장을 가보셨을텐데, 가장 마음에 드는 나라와 경기장이 있었다면? 가장 좋았던 링크는 딱히 없는데, 충칭(Cup of China 2025)이 시설이 좋았던 것 같아요. ■ 일본 같은 데는 가깝기도 하지만 먹는 것도 입에 잘맞고 그래서 일본도 되게 좋아할 것 같은데요? 제가 일본대회를 아직 한 번도 나가보지 않아서 이번이 처음(NHK Trophy)이에요. 그래서 빨리 경험해 보고 싶어요. ■ 훈련이 없을 때 주로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취미는요? 보통 쉴 때는 정말 집에만 있을 때도 있고 아니면 날 잡고 친구랑 나가서 놀 때도 있고요. 그렇지 않을 때는 집에서 베이킹을 한다던지 아니면 그냥 집에 있고, 음악을 막 즐겨듣는 편은 아니에요. ■ 신지아 선수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수많은 팬분들이 거는 기대가 클 것 같습니다. 팬분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메시지가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항상 묵묵히 저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고 이번 시즌에는 처음 선보이는 느낌의 프로그램들일 것 같은 데 이번 시즌에도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에서 어느새 피겨 스케이팅 간판으로 우뚝 선 신지아가 이번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어떤 멋진 결과를 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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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하얀 백로성 히메지를 찾아
[교육연합신문=손경희 기고] JR 쾌속선이 오사카역을 떠나 서쪽으로 거침없이 달린다. 차창 밖으로 고베와 아카시의 풍경이 스쳐 지나간다. 80km를 씩씩하게 달려온 지 약 한 시간 뒤 히메지역에 닿는다. 이른 시간이지만 역에는 이미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곧게 뻗은 오테마에 대로를 따라 북쪽으로 천천히 걷는다. 거리 곳곳에는 히메지성 안내 깃발과 치미 장식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소소함이 담긴 플리마켓의 웃음소리와 하모니카를 부는 원숭이의 익살스러운 몸짓이 즐거움을 더한다. 4월의 공기는 부드럽고 따뜻하다. 막 물이 오른 나무들은 연둣빛 생기를 더하고, 바람에 흔들리는 작은 잎사귀들은 햇빛에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그렇게 1km를 걷다 보면 도로 끝에 눈부신 하얀 천수각이 모습을 드러낸다. 백로가 날개를 펼치고 내려앉은 듯한 풍경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새하얗고 강인한 히메지성을 ‘백로성’이라 부른다. 히메지성은 오사카성, 구마모토성과 함께 1993년 일본 최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다. 특히 히메지성은 17세기 에도시대 성곽 건축의 정수를 간직한 곳이다. 또한 현존하는 일본 국보 중 5층 천수각을 지켜온 히메지 성은 규모도 크고 보존도 잘되어 독보적인 위용을 자랑한다. 히메지 성 지붕의 배치와 구조는 쇼군의 위엄을 돋보이게 하고, 막부의 강력한 상징을 보여준다. 흰 회벽은 우아하면서도 단단하고, 화재 방지와 방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복잡하게 얽힌 통로와 83개의 수많은 방어 구조물은 전쟁의 긴장감을 지금까지 품고 있다. 성 안으로 들어서면 길은 곧게 이어지지 않는다. 적이 쉽게 중심부에 닿지 못하도록 일부러 구불구불하게 설계된 길이다. 벽마다 뚫린 총안과 활구멍, 높게 치솟은 석벽은 이곳이 도쿠가와막부의 중심인 에도를 지키는 방어 거점이었음을 말해준다. 누문 형태의 출입구 히시노문은 성의 21개의 문 가운데 가장 큰 문이다. 이 문을 들어서서 니노마루와 혼마루를 거쳐 천수각으로 향하는 길은 조용하고 적막하다. 내부에는 조명도, 기념품 가게도 없고 단순하다. 신발을 벗고 가파른 나무계단을 한 걸음씩 오르다 보면 오래된 목재의 향이 은은히 배어 나온다. 를 지나는 삐걱거리는 나무 소리마저 세월의 숨결처럼 느껴진다. 천수각 가장 높은 곳에 서니 히메지 시내와 멀리 하리마 평야, 잔잔한 세토내해까지 한눈에 펼쳐진다. 성 아래로는 단정한 시가지가 이어지고, 벚꽃과 숲이 성곽을 감싸 안는다. 바람은 높고 맑았다. 수백 년의 시간이 그 자리에서 천천히 흐르고 있는 듯했다. 천수각 뒤편, 절벽 위 활처럼 둥글게 휘어진 기다린 창고 형태의 방어시설은 코사쿠루와이다. 천수각 아래쪽 적의 침입을 막는 구조로 다른 성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시설이다. 장기 농성에 대비해 70여 톤에 달하는 쌀과 소금을 저장했다고 한다. 천수각 아래에는 오키쿠 우물이 있다. 지금은 소원을 비는 장소가 되었지만, 이 우물에는 오래된 원혼의 이야기가 남아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괴담인 반슈 사라야시키의 무대다. 다이묘의 집안에 열 개의 귀한 접시를 관리하던 하녀 오키쿠는 어느 날 접시 하나를 잃어버렸다는 누명을 쓴다. 주인의 욕망을 거절한 대가로 억울한 벌을 받고, 결국 깊은 우물 속으로 몸을 던진다. 그 뒤로 밤마다 우물에서는 “하나… 둘… 셋…” 하고 접시를 세는 목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 아홉까지 센 뒤 멈추는 슬픈 목소리. 끝내 다 셀 수 없었던 억울함과 한이 우물 아래에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이 이야기는 여성의 억울한 죽음과 원혼의 등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우리나라의 아랑전설이나 장화홍련전과도 닮아 있다. 남성 지배 계급의 폭력, 권력과 욕망 속에서 희생된 여성은 죽어서야 진실이 드러난다. 다만, 아랑이나 장화홍련전의 경우 억울함이 풀리는 해원에 닿아 있다면, 오키쿠의 이야기는 끝내 풀리지 못한 원한으로 남는다. 일본 공포물 특유의 서늘함도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되는 듯하다. 히메지 성 내부 해자를 따라 와센이라는 나룻배를 탔다. 스게가사라는 전통 대나무 모자를 쓰고 성을 한 바퀴 돌았다. 물결은 잔잔했고, 남은 꽃잎들이 수면 위에 흩날렸다. 가이드 겸 뱃사공이 선미에서 노를 잡고 천천히 나아간다. 배 위에서 올려다본 천수각은 더욱 웅장했다. 가까이 다가선 석벽에는 세월의 흔적이 깊게 새겨져 있었다. 물과 바람, 돌과 나무가 함께 만든 풍경이었다. 길 건너 코코엔에 들어서자 또 다른 시간의 문이 펼쳐진다. 옛것을 좋아한다는 코코엔(好古堂). 히메지 출신 역사학자 나카무라 쇼토의 호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무사 가문의 저택 자리에 남은 유물을 살려 새롭게 만들어 낸 온고지신의 정원이다. 번호 매긴 안내판이 곳곳에 잘 되어 있어 길 찾기가 쉽다. 담장으로 구획된 아홉 개의 일본식 정원은 저마다 다른 계절의 표정을 품고 있다. 회랑을 지나 연못가에 서면 오색잉어가 유유히 헤엄치고, 작은 폭포 소리가 잔잔하게 귀를 적신다. 모퉁이를 돌 때마다 풍경은 조금씩 달라진다. 흐르는 물과 그림자, 흔들리는 대숲과 휘어진 소나무가 느린 시간을 만들어낸다. 대숲 사이를 스치는 바람은 사각사각 낮은 소리를 남기고, 가레산스이 정원의 모래결은 물 한 방울 없이도 잔잔한 파문을 그려낸다. 가레산스이는 선종 교리가 재해석된 일본의 전통 정원이다. 바위와 모래, 이끼가 만든 흔적을 바라보며, 극도의 간결함 속에서 고요를 느낀다. 바람소리 물소리, 그 차분함을 즐기며 다실 ‘코코안’에서 말차 한 잔을 마셨다. 쌉싸래한 차향과 달콤한 화과자가 입안에 번지고, 정원에는 봄빛이 조용히 내려앉아 있다. 오래 머물고 싶은 오후였다. 히메지 시립 미술관은 히메지성 뒤쪽에 있어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미술관 가는 길, 히메지성을 배경으로 지붕의 장식품을 만날 수 있다. 새하얀 백로성 앞에 자리 잡은 붉은 벽돌, 시간의 결이 다른 두 풍경이 나름 조화를 이룬다. 강인함과 우아함이 한 공간 안에서 나란히 숨 쉬고 있는 듯하다. 미술관 건물은 메이지 시대에 창고로 지어진 뒤, 2차 대전 이전에는 군 시설로 사용되었고 이후 오랫동안 시청으로 쓰였다. 오래된 붉은 벽돌, 시대의 흔적을 품은 건물은 1983년 봄, 지역사회에 예술을 가까이 전하고자 시민들을 위한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서양 화가들의 작품까지 폭넓게 소장하며 히메지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관내에는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 컬렉션 갤러리가 조용히 이어지고,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 수 있는 아트 라이브러리에는 느린 오후의 공기가 흐른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미술관 정원이다. 잔디와 나무 사이로 13점의 조각 작품이 자연스럽게 놓여 있다. 사람들은 작품 곁을 천천히 걸으며 잠시 걸음을 멈추고, 아이들은 조각 사이를 뛰놀고, 여행자는 벤치에 앉아 계절의 바람을 느낀다. 미술이 특별한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라 일상의 풍경 속에 스며들어 있다는 사실을 이곳은 조용히 보여준다. 효고현 남서부에 자리한 히메지는 예로부터 혼슈를 동서로 오가는 길목이었다. 사람과 물자가 모이고 흩어지던 교통의 중심지였기에, 자연스럽게 문화와 역사가 켜켜이 쌓였다. 웅장한 성곽과 오래된 거리, 바다의 풍요와 예술의 숨결까지 함께 살아 있는 도시. 붉은 벽돌 미술관 앞에 서서 다시 히메지성을 올려다본다. 하얀 천수각과 붉은 벽돌의 대비가 오래도록 눈에 남는다. 서로 다른 시대와 기억이 한 풍경 안에서 조용히 어우러지고 있었다. ▣ 손경희 ◇ 인천 검단고등학교 교장 ◇ 前인천 아라고등학교 교장 ◇ 前인천작전여고·청라고 교감 ◇ 前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 前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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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승연, "보호소에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5월 10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 '올댓마인드' 신논현점에서 '2026 사단법인 평강공주 돕기 자선 바자회'가 열렸다. 이날 바자회에 참여한 배우 공승연이 바자회에 대한 소감 및 간략한 소개를 전했다. "안녕하세요, 배우 공승연입니다. 저는 지금 안성 평강공주 보호소 자선 바자회에 와 있는데요, 일 년에 저희 바자회는 두 번 정도 합니다. 행사 때마다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큰 도움 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고요. 저희 안성 평강공주보호소에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들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바자회에서는 개·고양이 각종 용품들의 판매뿐만 아니라 가수 이효리,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지효, 배우 공승연·김가은의 애장품도 판매하고 수익금 일체를 보호소에 기부한다. 한편, 자매인 공승연·정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자비로 티셔츠를 제작했다. 현장에서 판매된 티셔츠는 삽시간에 판매가 완료되며 일찌감치 매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바자회 행사는 1년에 봄·가을 두 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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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보기 좋은 가을, 전국 곳곳서 만나는 ‘대한민국은 공연중’ 캠페인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대한민국은 공연중’ 캠페인이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올가을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들을 기다린다고 2026 서울시 자치구 연계공연 관람활성화 항상 깨어있는 문화예술기획, 올웨이즈 어웨이크(담당 김연정 PD)가 10월 15일 밝혔다 전국 500여 개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1,700여 건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나고, 공연 관람을 통해 일상에 생생한 감동을 더 할 수 있다. 이러한 가을 공연의 즐거움을 더하는 가운데, 지역의 다채롭고 독창적인 공연예술 작품을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리:바운드 축제(RE:BOUND FESTIVAL)‘가 10월 16일(금)부터 11월 14일(토)까지 개최된다. ’리:바운드 축제‘는 전국 각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창·제작된 우수 공연을 서울 주요 공연장에 유치 및 유통함으로써 지역 창작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객들에게는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공연예술의 매력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서울 전역의 다채로운 문화 거점을 활용해 관객과의 접점을 넓힌다. ▲강남문화재단, ▲구로문화재단, ▲노원문화재단, ▲동작문화재단, ▲은평문화재단, ▲중랑문화재단, 총 6개 재단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구로창의아트홀 ▲오유아트홀 ▲까망돌어울마당 아트홀 ▲본동어울마당 아트홀 ▲상도어울마당 아트홀 ▲서일대 배양관 예다움홀 ▲노원어린이극장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등 서울 내 총 9개 주요 무대에서 지역 우수작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리:바운드 축제’는 단발성 공연 소개에 그치지 않고, 축제 종료 이후에도 작품이 국내외 다양한 무대로 연속성 있게 이어질 수 있도록 ‘발판’ 역할을 수행하는 데 집중한다. 축제 기간 내 공연 유통 관계자 및 기획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창작자와 작품의 사후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리:바운드 축제는 지역의 뛰어난 창작자들이 더 넓은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유통의 장이자, 관객들에게는 신선한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교류의 장”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공연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축제 라인업 및 공연 일정, 티켓 예매 등 자세한 정보는 리:바운드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s://re-boun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보기 좋은 가을, 우리는 공연 관람 중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올가을 일상 속 특별한 문화예술의 순간을 만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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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보기 좋은 가을, 전국 곳곳서 만나는 ‘대한민국은 공연중’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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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2026년 교육감배 하이스타 축구리그’ 성료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0월 1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인천 관내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2026년 교육감배 하이스타 축구리그’를 마무리했다. ‘2026년 교육감배 하이스타 축구리그’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새로운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열렸으며, 인천 관내 고등학교 63팀, 1,134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학교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스포츠의 즐거움과 협동의 가치를 경험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인천남고등학교와 인천송천고등학교가 각 학교의 열띤 응원 속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인천남고등학교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체육시설과 경기 운영 인력 등 전문적인 스포츠 기반을 활용해 대회를 운영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조건도 대표이사는 “참가 학생들이 프로선수 못지않은 기량을 펼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회 기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 지도와 경기 운영에 애써주신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인 1스포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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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2026년 교육감배 하이스타 축구리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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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사단법인 평강공주 돕기 가을 자선 바자회' 11월 22일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1월 22일 서울 서초구 소재 올댓마인드 신논현점 2층에서 '블루엔젤봉사단'과 유기견 봉사모임 '힘내개'가 후원하는 '2026 사단법인 평강공주 돕기 가을 자선 바자회'가 열린다. 2005년 김자영 소장이 설립한 '평강공주'는 300여 마리의 유기견·유기묘가 함께하는 곳이다. 바자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바자회에선 반려동물 사료·간식·용품과 스타 애장품 및 보호자 용품 등이 판매된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유기견·유기묘의 사료 구입, 난방비, 보온 환경 개선을 위해 쓰인다. 본 행사는 매년 봄·가을 2회 개최되고 있으며, 트와이스 정연, 지효, 공승연 배우 등 유명 연예인들이 행사에 참여해 선한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ansunganimalca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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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사단법인 평강공주 돕기 가을 자선 바자회' 11월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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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무릉도원으로 가는 미호미술관
- [교육연합신문=손경희 기고] 교토를 떠나 시가현 남쪽 시가라키 산중으로 향했다. 투어 버스 창밖으로 벚꽃이 흐른다. 분홍빛 꽃망울 아래로 연둣빛 새잎이 돋아나고 있었다. 봄은 언제나 꽃보다 먼저 빛으로 찾아오고, 빛보다 먼저 색으로 다가온다. 미호미술관 입구에 들어서자 길게 늘어진 수양벚꽃이 방문객을 맞는다. 그리고 그 너머에 은빛 콘크리트 터널이 나타난다. 거대한 수양 벚꽃이 봄날의 화려함을 더해준다. 터널 안으로 들어가니 둥근 곡면에 반사된 빛이 공간 전체를 은은한 분홍빛으로 물들인다. 가지런하게 놓인 조명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어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이 터널은 단순한 통로가 아니다. 일상에서 이상향으로 건너가는 문이다. 미호미술관을 설계한 건축가 I. M. Pei는 중국 고전 『도화원기』에서 영감을 얻어 무릉도원을 찾아가는 여정을 건축으로 구현했다. 방문객은 벚꽃길을 지나고, 터널을 통과하고, 현수교를 건너야 비로소 미술관에 도착할 수 있다. 건물을 보기 전에 먼저 하나의 이야기를 걷게 만드는 것이다. 루브르 박물관 유리 피라미드 설계자로 잘 알려진 그는 건축을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경험의 예술로 이해하였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동양적 사유와 서양의 기술을 결합하는 그의 건축은 기하학적 형태와 빛의 활용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자연을 지배하지 않고 자연 속에 스며드는 건축을 추구했다. 실제로 미호미술관의 대부분은 산속 지하에 숨겨져 있다. 숲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건물을 땅속에 묻고 다시 흙을 덮었다. 멀리서 보면 산이 건물을 품고 있는지, 건물이 산을 품고 있는지조차 구분하기 어렵다. 건축은 자연을 이기려는 인간의 욕망이 아니라 자연과 공존하는 겸손함이어야 한다는 철학이 느껴진다.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빛이 공간을 지배한다. 삼각형과 다각형의 천창을 통해 들어온 햇살은 벽과 바닥 위에 끊임없이 새로운 그림을 그린다. 같은 공간이지만 시간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 건축은 고정되어 있지만 빛은 살아 움직인다. 현대적인 재료와 기법을 탁월하게 활용한 건물은 작품의 보존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프레임과 트러스의 기하학적인 구조에서는 일본 전통가옥의 지붕과 서까래가 연상되고, 목재 루버로 빛의 양을 조절하며, 공간에 따뜻함을 더해준다. 건축 소재와 바닥 패턴까지 세심하게 구현한 설계자의 집념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문득 수학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치밀한 계산과 정교한 비례가 없다면 이러한 공간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술은 감성의 산물이지만, 그 이면에는 이성의 질서가 숨어 있다. 슈메이 문화재단은 40년 동안 수집한 동서의 고미술품 약 3천 점을 소장하고 있고, 일본 중요문화재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고대의 황금 물건들이 전하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춘계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다. 계단을 오르니 청색 배경에 황금색 목걸이를 내세운 포스터가 시선을 끌었다. 전시실에는 수천 년의 시간을 건너온 유물들이 놓여 있다. 남관은 고대 이집트의 호루스 신상, 그리스·로마의 유물, 서아시아, 중국, 남아시아 등 실크로드 문명의 불상과 유물을 폭넓게 보여준다. 전시물의 보존 상태가 좋고, 섬세하게 손질된 공간의 기품을 느낄 수 있다. 북관은 일본의 차문화와 도자기, 불교 미술품 위주로 전시되고 있다. 황금 장신구와 불상, 실크로드의 유물들은 각기 다른 시대와 문명에서 왔지만 결국 같은 질문을 던진다. 인간은 무엇을 소중하게 여겨왔는가? 우리는 또한 무엇을 남기게 될까? 역사는 지나간 시간이 아니라 인간이 남긴 흔적의 총합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관람을 마친 뒤 미술관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즐겼다. 자연 친화적 식재료로 만든 음식과 정갈한 디저트, 향긋한 홍차가 차려졌다. 정성스럽게 담긴 케이크와 찻잔은 하나의 전시 작품처럼 보였다. 미술관에서 받은 감동이 식탁 위로 이어지는 순간이었다. 고요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즐겼다. 참 좋다!!. 창밖에는 벚꽃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터널을 지나 무릉도원을 찾았던 여정은 끝났지만, 그날 미호미술관에서 만난 빛과 공간, 그리고 자연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풍경은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을 것 같다. ▣ 손경희 ◇ 인천 검단고등학교 교장 ◇ 前인천 아라고등학교 교장 ◇ 前인천작전여고·청라고 교감 ◇ 前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 前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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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무릉도원으로 가는 미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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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 맞은 PBA, 이번엔 누가 정상에 오를까’ 프로당구 18일부터 ‘NH농협카드 챔피언십’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이번 시즌 프로당구가 춘추전국시대에 접어든 가운데, 시즌 5차 투어가 오는 10월 18일부터 개최한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프로당구 2026-27시즌 5차 투어 ‘지금 잘 사는 방법 zgm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시즌 4차 투어인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이 종료된 지 6일 만에 열리는 대회다.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선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이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를 제치고 베트남 선수로는 최초로 2회 우승을 달성했으며, LPBA에선 정수빈(NH농협카드)이 이미래(하이원리조트)를 꺾고 LPBA 18번째 우승자가 됐다. 이번 시즌 프로당구는 전국춘추시대다. 4개 투어에서 남녀부 모두 각기 다른 챔피언이 탄생했다. PBA에선 조건휘(웰컴저축은행) 김영원(하림) 응우옌쩐타인타오(베트남) Q.응우옌이 차례로 우승했으며, LPBA에서도 김가영(하나카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박정현(하림) 정수빈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PBA에선 ‘베트남 강세’가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2차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부터 지난 투어까지 매 투어 결승전에 베트남 선수가 올랐고, 최근 두 대회에선 연속 베트남 선수가 우승했다. LPBA 역시 김가영이 다시 한번 20승 달성에 도전하는 가운데, 최근 두 대회 연속 64강에 그친 스롱이 반전 서사를 쓸 수 있을 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박정현, 정수빈 등 20대 선수가 LPBA에서 활약하는 만큼 또 다른 ‘20대 신예’가 이번에 우승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지금 잘 사는 방법 zgm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은 18일 오전 11시 Q라운드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4시20분부터 LPBA 128강 1일차 일정이 진행된다. 19일 오전 11시부터는 LPBA 128강전 2일차 일정이 이어서 진행되며, 오후 3시30분 부터 LPBA 64강이 열린다. 대회는 20일 오후 12시30분 대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25일 오후 10시에는 LPBA 결승전이, 대회 최종일인 26일 오후 9시에는 우승 상금 1억원이 걸린 PBA 결승전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한편 대회 현장 관람 티켓은 온라인(NOL 인터파크) 예매 및 현장 구매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PBA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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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 맞은 PBA, 이번엔 누가 정상에 오를까’ 프로당구 18일부터 ‘NH농협카드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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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사유의 한국사’ 발간…조선 유학 흐름 읽는다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는 조선의 대표적인 유학자 조식(曺植, 1501~1572), 이이(李珥, 1536~1584), 윤휴(尹鑴, 1617~1680)의 삶과 사상을 각각 다룬 조식, 이이, 윤휴를 발간했다고 10월 14일(수) 밝혔다. 세 책은 한국 사상가의 궤적과 철학적 개념을 탐구해 우리 안에 잠재한 사유와 문화의 근원을 이해하기 위해 기획한 <사유의 한국사> 교양총서 시리즈 중 하나다. 세 사람은 모두 당대의 현실과 치열하게 맞서며 유학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한 학자였다. 그러나 그들이 처한 시대와 학문적 지향, 현실에 대응하는 방식은 같지 않았다. 사화가 거듭된 16세기에 살았던 조식은 배운 도리를 삶에서 실천하는 ‘하학인사(下學人事)’를 중시했다. 한 세대 뒤의 이이는 성리학의 철학적 탐구를 현실 정치와 연결해 시대의 제도와 폐단을 고치는 ‘경장(更張)’을 주장했다. 병자호란 이후의 17세기를 살아간 윤휴는 주희의 해석에 머물지 않고 경전을 새롭게 읽으며 부국강병과 국가 개혁을 위한 사상적 기반을 모색했다. 이들의 선후관계는 조선 유학이 전개되는 과정과도 맞닿아 있다. 조식과 이이가 활동한 16세기는 성리학이 조선 사회에 뿌리를 내리면서 학자마다 서로 다른 학문적 개성을 드러내던 시기였다. 조식은 실천과 경세를 중시했고, 이이는 이기론과 심성론을 정교하게 발전시키는 한편 이를 경세론과 연결했다. 17세기에 이르면 이이의 학문은 후학들을 통해 기호학파의 중요한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그와 다른 학문적 연원에서 성장한 윤휴는 주자학의 권위가 강해진 시대에 경전에 대한 독자적인 해석을 시도하며 또 다른 길을 모색했다. 조식은 퇴계 이황과 같은 해에 태어나 16세기 영남 유학을 이끈 대표적인 학자였다. 당대와 후대에는 이황과 함께 도학을 이끈 인물로 평가되었지만 오늘날 그의 이름과 사상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성리학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저술을 별도로 남기지 않은 데다, 후대의 조선 유학사가 이기론·심성론과 성리논쟁을 중심으로 서술되면서 수양과 실천을 중시한 남명학이 충분히 조명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조식은 ‘경(敬)’으로 자신을 다스리고 ‘의(義)’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며 내면의 수양을 현실에서의 실천으로 이어가고자 했다. 대부분의 관직을 사양하고 초야에 머물렀지만 세상을 외면하지 않았다. 상소를 통해 임금의 잘못과 정치의 폐단을 직언하고, 자신을 닦는 공부를 우국애민(憂國愛民)과 경세제민(經世濟民)의 실천으로 확장했다. 신간 ‘조식(曺植)’(최석기 경상국립대 교수)은 ‘남명집’과 ‘학기유편’, ‘신명사도’, 상소문을 비롯한 자료와 동시대 및 후대의 평가를 두루 살펴 남명학의 본질과 특색을 밝히고 조선 유학사에서 조식의 위상을 다시 짚는다. 조식보다 한 세대 뒤에 활동한 이이는 오늘날 퇴계 이황과 함께 조선 성리학을 대표하는 학자로 손꼽힌다. 그러나 그의 학문은 성리학에만 머물지 않았다. 젊은 시절 불교와 도가를 공부하고 문학에도 뛰어났으며, 철학과 정치·경세·교육을 두루 탐구한 통유(通儒)였다. 이이는 이(理)와 기(氣)의 관계를 ‘이기지묘(理氣之妙)’로 설명하고 인간과 세계의 원리를 탐구하는 동시에, 그 원리를 현실의 정치와 사회 문제에 적용하고자 했다. 그가 살았던 16세기 후반은 누적된 폐단과 동서분당으로 변화가 요구되던 시기였다. 이이는 자신의 시대를 법과 제도를 새롭게 고쳐야 하는 ‘경장(更張)의 시대’로 진단하고 기강과 공론을 바로 세우며 민생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혁안을 제시했다. 신간 ‘이이(李珥)’(이상익 부산교대 교수)는 성리학자라는 익숙한 모습에서 나아가 문학과 철학, 정치사상과 경세론, 교육사상을 함께 살펴 이이의 학문이 현실의 문제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그 바탕에는 진실한 마음으로 실제에 힘쓰고 실질적인 효과를 추구한다는 ‘무실(務實)’의 정신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이보다 약 80년 뒤에 태어난 윤휴가 살아간 17세기는 조선의 정치와 사상 모두 큰 변화를 겪던 시기였다. 병자호란으로 청에 굴복한 뒤 국가를 어떻게 다시 세울 것인가가 절박한 과제로 떠올랐다. 윤휴는 기존의 주자학적 질서만으로는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중용’·‘대학’·‘효경’·‘서경’ 등 경전을 독자적으로 해석하며 새로운 사유 체계를 구축했다. 그의 경전 해석은 학문적 독창성을 드러내는 데 그치지 않았다. 윤휴는 경학을 바탕으로 북벌과 부국강병을 주장하고 정치제도와 군사·사회경제 분야에 걸친 개혁을 구상했다. 그러나 주희의 해석에서 벗어난 그의 학문은 당시 서인계 학자들과 크게 충돌했다. ‘사문난적(斯文亂賊)’, ‘적휴(賊鑴)’라는 극단적인 비판을 받았고 결국 역모 혐의로 처형되면서 그의 사상 역시 오랫동안 배제되고 금기시됐다. 정호훈 서울대 규장각 교수가 쓴 ‘윤휴(尹鑴)’는 이러한 정치적 낙인을 반복하기보다 경서 해석과 정치적 실천을 함께 살펴, 윤휴가 무엇을 고민했고 왜 그러한 학문과 정책을 제시했는지를 17세기 조선의 현실 속에서 추적한다. 세 사람은 시대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서로 무관한 인물은 아니다. 조식보다 한 세대 뒤에 태어난 이이는 조식에 대한 평가를 직접 남겼다. 당시 조식을 ‘도학군자’로 보는 평가와 달리 이이는 그의 학문적 성취와 경세론을 높게 평가하지 않고 ‘일민(逸民)’으로 보았다. 그러나 이후에도 김성일·송시열·이익·곽종석 등 여러 학자는 조식을 도학자로 평가했다. 한 인물을 바라보는 시선이 시대와 학문적 입장에 따라 달라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이 역시 후대의 평가에서 자유롭지 않았다. 그의 학문은 기호학파를 통해 계승되며 조선 후기 사상과 정치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당파가 나뉜 뒤에는 서인계에서 크게 존숭(尊崇)한 반면 영남학파에서는 강하게 비판받았다. 오늘날 이황과 함께 조선을 대표하는 유학자로 평가받기까지 그의 위상 역시 정치적·학문적 갈등 속에서 형성됐다. 윤휴의 경우에는 이러한 갈등이 더욱 극단적으로 나타났다. 이이의 학문을 계승한 기호학파와 서인계의 영향력이 커지고 주자학의 권위가 강화된 17세기에 윤휴는 이들과 다른 학문적 길을 걸었다. 그의 사상은 사후 오랫동안 배제됐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일부 남인 학자들에게 이어져 이익·권철신·정약용 등이 그의 예설과 ‘대학’ 해석 등을 검토하고 활용했으며, 근현대에 들어 한국 사상사(思想史)의 중요한 논쟁적 인물로 다시 연구되기 시작했다. 조식과 이이, 윤휴를 함께 읽는 의미는 세 사람에게서 하나의 공통된 사상을 찾는 데 있지 않다. 오히려 같은 유학의 전통 안에서 서로 다른 시대적 문제에 어떻게 답했는지를 비교하는 데 있다. 조식은 사화의 시대에 수양과 실천을 결합하고자 했고, 이이는 성리학의 철학적 원리와 현실의 경세·개혁을 연결했으며, 윤휴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경전을 새롭게 해석해 현실을 바꿀 사상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세 사람에 대한 후대의 평가 역시 같지 않았다. 조식은 한때 이황과 함께 도학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았지만 이후 학문적·정치적 변화 속에서 상대적으로 가려졌고, 이이는 당파적 논쟁을 거치면서도 조선 성리학을 대표하는 인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윤휴는 정치적 패배와 함께 학문까지 오랫동안 금기시됐다가 근현대에 이르러 다시 조명됐다. 세 사람의 사상뿐 아니라 그들을 기억하고 평가해온 과정까지 함께 살피면,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 유학사’ 역시 후대의 선택과 평가를 거쳐 만들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사유의 한국사> 시리즈의 ‘조식’·‘이이’·‘윤휴’는 각 인물의 생애와 저술, 학문과 정치적 실천, 후대의 계승과 평가를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세 권을 나란히 읽는 것은 16세기에서 17세기로 이어지는 조선 유학의 흐름을 따라가는 동시에, 하나의 사상적 전통 안에서도 시대와 현실에 따라 얼마나 다양한 질문과 답이 만들어질 수 있었는지를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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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사유의 한국사’ 발간…조선 유학 흐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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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전주 2026: 에필로그’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된 작품을 다시 만나는 프로그램 '전주 2026: 에필로그(JEONJU 2026: Epilogue)'를 개최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제 기간에 미처 관람하지 못한 작품이나 다시 보고 싶은 작품을 관객이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 가을 전주에서 진행해 온 ‘폴링 인 전주’에 이어, 올해는 서울에서 ‘전주 2026: 에필로그’를 새롭게 선보인다. '전주 2026: 에필로그'는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가운데 다시 주목할 한국영화와 해외영화 약 20편을 선정해 11월 13일(금)부터 29일(일)까지 상영한다. CGV(멀티플렉스), 씨스퀘어(복합문화공간), 인디스페이스(독립영화전용관) 세 곳에서 공간별 특성에 맞춰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영화 수상작과 영화제 기간 높은 관심을 받은 작품을 중심으로 감독, 배우 등 창작자가 참여하는 토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후지필름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후지필름코리아는 2023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며 한국 독립영화와 신진 감독들의 작품이 더 많은 관객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후원으로 봄의 전주에서 시작된 영화들의 이야기가 11월 서울의 다양한 공간에서 관객과 다시 만난다. 상영작 라인업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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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전주 2026: 에필로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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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세계가 만나는 무대, 부산국제민속예술제 ‘飛上(비상)’ 개최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전통의 맥을 잇고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는 민속예술의 향연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부산국제민속예술협회(이사장 김인숙)는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부산시민회관에서 ‘부산국제민속예술제 Nalda(날다)-비상(飛上)’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 민속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전통예술 장르의 융합을 통해 민속예술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을 계승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와 만나 미래 세대까지 이어지는 문화예술의 가능성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행사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18일 오후 3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본격적인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고전’, ‘향연’, ‘비상’ 세 가지 주제로 구성돼 전통예술의 깊이와 다채로운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고전’ 무대에서는 국악관현악곡 ‘예성생’(작곡 이창희)을 비롯해 민속연희 삼도 설장구, 선소리산타령 ‘앞산타령·뒷산타령·자진산타령’, 남도민요 ‘새타령·까투리타령’, 가야금병창 ‘아리랑 향연’ 등이 펼쳐진다. 이어 ‘향연’에서는 춤 ‘태평의 향연, 신명의 비상’과 ‘설원삼앵’, 서도연희극 ‘황두계놀이’ 등이 무대에 올라 우리 전통예술 특유의 신명과 흥을 전한다. 마지막 ‘비상’ 무대에서는 국악창작곡 ‘미래’(작곡 이정호)를 통해 전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인숙 부산국제민속예술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속예술은 우리 민족의 삶과 역사, 정서가 오랜 세월에 걸쳐 축적된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전통을 지키는 것은 과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로 이어가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부산국제민속예술제 ‘비상’이 예술인들에게는 창작과 교류의 장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성껏 준비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예술의 힘찬 도약을 함께 느끼고 응원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민속예술의 발전은 예술인들의 노력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해질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국제민속예술협회는 우리 전통예술을 널리 알리고, 세대와 국경을 넘어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국제민속예술제 ‘Nalda-비상’은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 장르 간 교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는 10월, 우리 민속예술의 흥과 멋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부산의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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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세계가 만나는 무대, 부산국제민속예술제 ‘飛上(비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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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학생선수단,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학생선수 878명이 출전, 금빛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본 대회에 앞서 1일부터 시작된 사전경기에서 전남광주 학생선수들은 값진 메달 소식을 알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전남 학생선수단의 사이클에서는 전남체육고 황윤미·김재림 선수가 여자고등부 메디슨 종목에서 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합작하며 금빛 질주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어 옴니엄과 경륜에서도 각각 동메달을 추가하며 강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배드민턴에서는 전남기술과학고가 남자고등부 단체전과 개인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광주 학생선수단은 배드민턴 혼합복식 여서영(광주체고)·김선우(전대사대부고) 조의 금메달을 비롯해 전대사대부고의 남자단체전 은메달, 광주체고의 여자단체전 및 여자복식(김나연·이윤서) 동메달 등 종목에서 맹활약했다. 이어 체조 종목에서도 광주체고 송채연 선수가 여자 이단평행봉 은메달과 함께 개인종합, 마루에서 동메달 2개를 더하며 선전을 이끌었다. 본대회에서도 전남과 광주의 학교별 강세 종목을 중심으로 치열한 메달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의 사전 전력 분석에 따르면 육상·레슬링·역도·사이클 등 개인종목을 중심으로 금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으며, 배구·핸드볼·축구 등 단체종목에서도 치열한 메달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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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학생선수단,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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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강자’ 응우옌꾸옥응우옌, ‘스페인 최강자’ 마르티네스 꺾고 통산 2회 우승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응우옌꾸옥응우옌 선수 ‘베트남 강자’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이 PBA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10월 1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결승전서 Q.응우옌이 세트스코어 4:1(15:10, 15:14, 15:9, 4:15, 15:7)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Q.응우옌은 지난 2025-26시즌 9차 투어(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를 꺾고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252일(8개월 10일) 만에 개인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Q.응우옌은 베트남 국적 선수로는 유일하게 2번째 우승에 성공하며, 베트남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3차 투어(에스와이 챔피언십)에선 응우옌쩐타인타오(베트남)이 우승한 데 이어 이번 투어에서 Q.응우옌이 우승, 베트남 선수가 두 대회 연속으로 정상에 오르면서 PBA 무대에 베트남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통산 8회 우승에 빛나는 마르티네스는 PBA 선수로는 최초로 9회 우승에 도전했지만, Q.응우옌에 밀려 대기록 달성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 대회에서 대회 한 경기에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400만원)은 128강에서 륏피 체네트(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를 상대로 애버리지 2.813을 기록한 강의주가 수상했다. 경기 초반은 Q.응우옌이 주도했다. 1세트에 11이닝 끝에 15:10로 승리한 Q.응우옌은 2세트 2이닝에 하이런 10점을 올리며 10:3으로 격차를 벌렸다. 마르티네스는 3이닝부터 1-6-4 연속 득점으로 14:10으로 역전했지만, Q.응우옌은 6이닝에 3점을 올려 13:14까지 따라간 뒤 행운이 따른 뱅크샷을 성공해 15:14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세트스코어 2:0 리드. 기세를 탄 Q.응우옌은 3세트에도 2:0으로 앞서던 2이닝에 하이런 8점을 올려 10:0까지 달아났다. 마르티네스도 추격도 만만치 않았지만, Q.응우옌은 마르티네스의 추격을 이겨내며 15:9(7이닝)로 승리, 우승까지 한 세트만 남겼다. 마르티네스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1이닝부터 2-1-3-3 연속 득점으로 9:3까지 격차를 벌린 마르티네스는 6이닝부터 4-2 연속 득점을 성공시켜 15:4(7이닝)로 승리, 한 세트를 만회했다. Q.응우옌은 흔들리지 않았다. 5세트에 4:5로 뒤지던 6이닝에 6점 장타, 7이닝에 3점, 8이닝에 1점씩 추가해 14:7 챔피언십 포인트를 만들었다. 이후 9이닝에 원뱅크 넣어치기를 성공하며 15:7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트스코어 4:1 Q.응우옌 우승. Q.응우옌은 우승 직후 “어떤 말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벅차고 행복하다”라면서 “마르티네스는 PBA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나보다 한 수 위라는 선수에게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맨땅에 헤딩하듯이 싸웠다”면서 “PBA는 어떠한 선수라도 우승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이 PBA에 빠지는 것”이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이 Q.응우옌과 정수빈(NH농협카드)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PBA는 오는 18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시즌 5차 투어 ‘지금 잘사는 방법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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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강자’ 응우옌꾸옥응우옌, ‘스페인 최강자’ 마르티네스 꺾고 통산 2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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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미녀 스타’ 정수빈,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우승!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정수빈 선수 여자 프로당구(LPBA) 정수빈(NH농협카드) 선수가 데뷔 4년 만에 우승했다. 10월 11일 밤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6’ LPBA 결승전서 '차세대 스타'로 불리는 정수빈(NH농협카드)은 이미래(하이원리조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정수빈은 1세트에서 무서운 기세로 4이닝만에 11점 득점을 하며 11:1의 큰 점수 차로 승리했다. 2세트는 이미래의 반격이 만만치 않은 가운데 승부 경합이 벌어졌다. 8점으로 앞서가던 이미래에게 정수빈은 9이닝에 4득점 하며 9:8로 역전했다. 이후 10:10 상황에서 이미래가 '플레이트샷(Plate shot)'을 놓치며 득점에 실패하자마자, 정수빈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 11:10으로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나갔다. 3세트 경기는 집중력을 발휘한 이미래가 11:10으로 승리하며 추격의 불씨를 되살렸다. 하이런 7점을 치며 득점한 정수빈이 계속되는 공타를 틈타 이미래가 차곡차곡 득점하며 6이닝에서 역전, 2:1로 따라붙었다. 그렇지만 4세트에서도 정수빈은 무서운 공격력으로 11:7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3:1로 앞서나갔다. 이미래는 이에 물러서지 않고 5세트에서 11:8로 승리하며 다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6세트에서 정수빈이 3이닝만에 뱅크샷을 두 차례 성공하며 8득점, 8:1로 크게 앞서나가며 집중력을 발휘, 11:5로 승리하면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정수빈은 지난해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한 후 이번 대회 우승을 하면서 상금 4,000만 원(20,000 포인트)을 더해 시즌 랭킹 종전 25위서 3위로 뛰어올랐다. 비교적 짧은 구력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정수빈은 수려한 외모까지 겸비해 LPBA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시즌 PBA 골든큐 어워즈에서 영스타상을 수상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이번 우승으로 LPBA를 대표하는 강자로 도약,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 시즌 7차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약 5년 만에 우승을 기록한 이미래는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했지만, 정수빈에 막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대회에서 대회 한 경기에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200만 원)은 128강에서 애버리지 2.500을 기록한 하윤정이 차지했다. 정수빈은 경기 후 “처음 당구를 시작했을 때 아무것도 몰라서 막막했다. ‘내가 해낼 수 있을까? 내가 높은 곳까지 언제 올라갈 수 있을까’란 생각도 많이 들었는데, 이런 순간을 기대하고 더 열심히 연습했다”면서, “우승을 했지만 아직 나는 부족한 게 너무나 많다. 아직도 모르는 공이 너무 많다. 지금도 기초를 더욱 쌓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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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미녀 스타’ 정수빈,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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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가을밤…‘시월의 하모니’ 감동 선사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는 10월, 부산의 대표적인 음악공간 스페이스움에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음악회가 열려 음악 애호가들에게 감동과 여유를 선사했다. 스페이스움(대표 김은숙)은 10월 10일 오후 5시 가을음악회 ‘시월의 하모니’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소풍가는 누릿길이 주최·주관하고 금천파크온천이 후원했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함께해 가을밤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했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의 깊이 있는 울림과 대중음악의 친숙한 감성이 한데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출연진들은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역량을 발휘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공연장에는 가을의 낭만과 음악이 주는 따뜻한 감동이 가득했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가수 윤영아의 무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영아는 ‘미니데이트’, ‘평행선’ 등 친숙한 곡들을 파워풀한 가창력과 풍부한 무대 표현력으로 선보이며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클래식 기타리스트 고충진과 함께 부른 ‘안개’는 대중가요와 클래식 기타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음악인의 호흡은 곡이 지닌 서정성을 한층 깊게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미국 등 해외 공연을 통해서도 무대를 이어온 윤영아는 ‘어느 젊지 않은 여가수의 노래’를 비롯한 다채로운 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마지막까지 이어진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은 박수와 호응으로 화답하며 흥겨운 가을밤을 함께했다. 피아니스트 김정선의 연주 역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은 가수들의 목소리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무대마다 음악적 깊이와 풍성함을 더했다.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이경미, 테너 김이수, 베이스바리톤 박경훈, 클래식 기타리스트 고충진, 피아니스트 김정선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인들이 참여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프로그램은 관객들에게 폭넓은 음악적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공연을 후원한 김성국 금천파크온천 대표는음악으로 나누는 문화의 가치를 언급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 보태고 지역 문화예술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후원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국 대표는 소감을 통해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주고 일상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가을의 정취 속에서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여유를 찾고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후원했다.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이 더욱 풍성해지고,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공연의 주인공인 가수 윤영아 역시 이번 무대에서 관객들과 음악으로 교감한 소감을 “가을이라는 아름다운 계절에 여러 음악인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뜻깊었다. 관객 여러분과 노래로 마음을 나누고, 클래식 기타와 함께 새로운 느낌의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 ‘미니데이트’와 ‘평행선’에 보내주신 호응에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노래를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전하고, 오래 기억에 남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월의 하모니’는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음악인과 관객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나누고,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의 가치를 전하는 자리였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클래식 기타의 깊은 울림, 가수들의 열정적인 노래가 한데 어우러진 이날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음악이 전하는 감동과 화합의 메시지는 스페이스움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잔잔한 여운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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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가을밤…‘시월의 하모니’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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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여신' 정수빈,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6' 결승 진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정수빈 선수 10월 10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6' 준결승 경기에서 정수빈(NH농협카드)이 한지은(에스와이)에게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1세트 경기는 정수빈이 1이닝 1득점을 먼저 했다. 한지은은 1이닝 무득점에서 2이닝 때 연속 4득점을 하며 4:1로 앞서나갔다. 정수빈은 이후 추가로 3득점을 하며 4:4로 균형을 맞췄지만 7이닝에서 2득점에 그치며 주춤한 사이 한지은이 11:6으로 승리하며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경기는 정수빈이 1이닝에 1득점 후 6이닝까지 공타가 이어지며 7점을 득점한 한지은에게 끌려갔지만 7이닝에서 무려 8득점을 하며 9:7로 앞서갔으나 한지은이 8이닝에서 4득점을 하며 11:9로 승리했다. 연속 2세트 승리로 한지은에게 승리가 기우는 듯했으나, 정수빈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1이닝부터 3이닝까지 7득점을 하며 한지은에게 7: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한지은이 5득점을 하며 따라갔으나 정수빈은 추가 점수를 내며 11:8로 승리했다. 4세트 경기는 6이닝까지 정수빈이 3점, 한지은이 4점을 득점하며 백중세였으나 7, 8이닝 연속 4득점으로 8점을 더한 정수빈이 11:4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2의 균형을 맞췄다. 마지막 5세트 경기는 초구를 친 정수빈이 1이닝에 1득점 후 계속 득점을 이어가며 0점으로 득점을 하지 못한 한지은에게 9:0의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정수빈은 10월 11일 밤 9시 30분부터 이미래(하이원리조트)와 결승전을 치른다. 한지은 선수 정수빈 선수가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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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여신' 정수빈,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6'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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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의 미래' 이미래,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6' 결승 진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이미래 선수 10월 10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6' 4강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이미래(하이원리조트)와 히다(브레이커스)가 경기를 펼친 결과 이미래가 히다에게 세트스코어 3:0의 승리를 거뒀다. 1세트 경기에서는 히다가 2, 3이닝에 각1 점으로 2점 득점 후 8이닝까지 공타가 이어지며 부진했다. 반면 이미래는 1이닝 1점, 2이닝 4점으로 5점을 챙기며 5:2로 앞서나갔다. 히다가 주춤한 사이 이미래는 6이닝에 3점, 7이닝에 1점을 득점하며 9:6으로 리드를 지켰다. 마지막 10이닝에서 2점을 득점, 11:9로 승리했다. 2세트는 히다의 부진이 계속된 가운데 4점만 득점하고 이미래는 꾸준히 점수를 챙기며 11:4로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3세트는 절치부심한 히다가 1, 2이닝 각 3점씩을 득점하며 6점으로 앞서 나가는 것 같았지만, 이미래가 2이닝에서 무려 7득점을 하며 7:6으로 앞서나갔다. 이미래는 이후 3~5이닝 모두 득점하며 11:9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이미래는 10월 11일 밤 9시 30분부터 정수빈( NH농협카드)와 결승전을 치른다. 히다 선수 이미래 선수가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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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의 미래' 이미래,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6'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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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공주' 한지은,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6' 준결승 진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한지은 선수 10월 9일 저녁 경기도 일산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6' 8강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한지은(에스와이)과 강지은(하이원리조트)의 경기에서 한지은이 강지은에게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1세트 경기는 한지은이 11:7로 승리했다. 한지은은 끈질기게 따라오는 강지은의 추격을 뿌리치고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2세트는 강지은의 반격이 시작됐다. 강지은은 6점 득점에 그친 한지은에게 11:6으로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1:1로 균형을 맞췄다. 3세트 경기는 무서운 집중력을 보인 한지은이 11:7로 승리하고 4세트 경기는 서로 득점을 주고받으며 진행됐지만, 결국 한지은이 강지은의 추격을 뿌리치고 11:8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지은은 준결승 진출 확정 후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지은은 10월 10일 오후 2시부터 정수빈(NH농협카드) 결승 진출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강지은 선수 기뻐하는 한지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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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공주' 한지은,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6'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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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래,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6' 준결승 진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이미래 선수 10월 9일 저녁 경기도 일산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6' 8강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열린 8강전에서 이미래(하이원리조트)와 박다솜의 경기는 이미래의 3:0 완승으로 끝났다. 1세트 경기는 이미래가 11:9, 2세트 역시 이미래가 11:9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나갔다. 잠시 휴식 후 재개된 3세트 경기에서는 박다솜이 이렇다 할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부진했다. 이미래는 집중력을 발위해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가며 11:2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미래는 10월 10일 오후 2시부터 히다(브레이커스)와 결승 진출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박다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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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래,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6'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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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감정에 북받친 '도라', 배우 김도연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0월 9일 오전 부산 영화의 전당 비프힐 1층에서 영화 '도라'의 갈라 프레젠테이션 기자회견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우 김도연이 '도라'라는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 전 '도라'에 감정이입이 됐는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도연은 이내 감정을 추스르고 답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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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감정에 북받친 '도라', 배우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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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영화 '도라' 갈라 프레젠테이션 기자회견 진행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왼쪽부터 정주리 감독, 김도연, 송새벽 배우 10월 9일 오전 부산 영화의 전당 비프힐 1층에서 영화 '도라'의 갈라 프레젠테이션 기자회견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주리 감독, 김도연, 송새벽 배우가 참석했다. '도라'는 과감하고 모험적인 시도가 많은 작품이다. 감독으로서 상영을 앞두고 기대가 되고 떨릴 것 같다. 감독님의 영화의 제목에는 인물의 이름이 등장한다. 이 영화를 어떻게 만들게 됐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정주리 감독은 "영화 속 이름이 다 영화에 제목 들어가네요. 프로히트의 '도라 프로젝트'가 이 영화의 출발점이라고 볼 수도 있어요. 도라의 나이가 20대, 제가 처음 영화를 생각했을 때가 그때쯤이었고, 도라가 20살 언저리라는 것에 흥미를 느껴 나중에 영화로 제작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장편으로 제작하려다 잘 안됐습니다. 그러다 '도희'를 제작하게 됐고, 이후에 다시 '도라' 제작을 추진하다 안됐고 그때 '다음 소희'를 만들게 됐어요. 그리고 다시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해서 '도라'를 찍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영화를 볼 때 어떤 면면을 주목해서 보면 좋을까요 하는 질문에 정주리 감독은 "어쩌면 내가 도라랑 비슷한 나이 때 영화를 시작했고, 나랑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제작하는 데까지 상당 시간이 흐르면서 오히려 '나미'랑 내가 더 비슷하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 영화를 왜 만들었을까 궁금해하면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도라라는 캐릭터는 변화 무쌍하고 압도적이기도 한데 김도연 배우는 이 캐릭터를 잘 연기한 것 같다. 때로는 알쏭달쏭하기도 하고 강렬한 모습도 공존하는 모습이라 흥미로웠는데, 연기를 하면서 즐거웠던 점, 또 어떻게 '도라'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김도연 배우는 "처음에 대본을 읽었을 때 도라랑 저랑 되게 다르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이 캐릭터를 어떻게 이해애햐 할까, 그 '도라'의 선택들이 제 생각과는 다른 선택들을 계속해서 그래서 되게 저랑은 멀게만 느껴졌어요.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차츰 도라와 가까워진 것 같고. 어느 날 대본을 계속 읽다가 감독님께 한 문장마다 읽으면 읽을수록 한 겹 한 겹 너무 문장들이 아름답다고 문자를 보낸 적이 있어요. 이 이야기를 이해하는 과정이 행복하고 감동적인 촬영이면서 즐거운 나날이었습니다. 여름에 고생을 했지만, 처음 해보는 작업이기도 했고 일본 배우분도 같이 촬영하고, 또 촬영팀은 프랑스에서 왔기 때문에 모든 환경이 제게 새롭고 재미있고 배우는 것도 많았어요. 제가 그렇게까지 몰두해서 연기해 보는 경험 자체가 저에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송새벽 배우는 기자의 "감독님이 상상의 캐릭터를 만들어줘서 반가웠고 정주리 감독의 페르소나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영화 출연에 대한 소회와 연수는 어떤 인물로 이해하고 연기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감독님께서 어제 사진 몇 장을 보내주셨는데 '도희야' 영화 스틸컷이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12년 전 영화더라고요. 이런 말 하기 좀 그렇지만 제 모습이 굉장히 귀엽더라고요 풋풋하고. 이 영화가 벌써 12년 전 영화 고가 그런 생각이 들고 세월의 흐름이 느껴졌어요. 12년 후 도라란 영화로 감독님을 뵈었을 때, '이 감독님 참 여전하시구나' 인물에 대한 연출의 섬세함 감독님의 세계 어떤 깊이성이 느껴졌었던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능성을 열어 두셨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방향을 제시해 주시는 부분이 매력적이고 연수라는 캐릭터에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도라란 인물의 미묘한 부분을 표현해 나가는 것이 난이도가 꽤 있었을 것 같고, 같이 연기한 배우들과의 호흡, 관계가 도라라는 움직이게 하는 부분이 있는데 연기를 어떻게 만들어갔는지 과정에 대해 알고 싶다"는 질문에 김도연 배우는 "저한테 가장 중요했고 어려웠지만 꼭 필요했던 과정이 저의 사고를 바꾸는 작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첫 오디션 때였던 것 같은데, 그 당시 발췌 대본을 받았고, 특정신에 대해 리딩을 하다 감독님께 '그럼 도라는 거짓말을 하는 건가요?' 하고 여쭤봤어요. 그랬더니 감독님은 도라는 계속 진실을 이야기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때 머리가 띵해지면서 충격을 좀 받았어요. 아, 도라가 이래서 되게 외롭고 힘들겠구나 생각이 들고, 도라의 입장에서 도라는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오디션을 봤던 거 같아요. 제3자의 입장에서 도라를 보는 것과 진짜 도라를 알게 되는 사고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연기를 하게 됐어요."라고 답했다. '도라'가 청소년 관람불가로 영화 중에 수위 높은 부분이 나오는데 이것 때문에 고민했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해 말해달라는 요청에 김도연 배우는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 그런 고민이 별로 크지 않았네 생각할 정도로 스킨십 장면을 찍는 것이 처음이었음에도 대본을 읽었을 때 그 부분을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 부분에 있어서는 고민을 하지 않았고 그 장면을 어떤 식으로 찍을지 감독님과 논의를 많이 하고 감독님이 괜찮은지, 말도 잘 들어주시고 그래서 그 대본을 더 이해하려고 노력을 한 것 같아요. 그 장면이 왜 필요한지 이해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영화에서는 그 장면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나미와 도라가 각자의 아픔과 상처가 있고 그것을 온전히 서로에게 처음 보이는, 처음 보게 되는 그런 것을 연결하고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배우로써 촬영을 해야 하고 인간으로서 그것이 아무렇지 않을 수 없기도 했지만, 그 장면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궁금했고 감독님은 그것에 대해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여성의 몸을 더 잘 이해 가고 계시기 때문에 감독님의 마음도 이해하고 걱정 안 해도 되겠다는 믿음이 생겼고 캐릭터에 더 몰입해서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현장에서 안도 사쿠라 배우가 많이 도와주시고 저의 상태를 많이 체크해 주시면서 촬영하고, 스태프분들도 많이 배려해 주시고 해서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인사로, 송새벽 배우는 "아직 영화를 못 본 상태여서 영화 기대가 굉장히 많이 되고 현장이 그냥, 마냥 분위기가 좋다는 아니었던 것 같고 모두가 대본에 젖어 있는 듯한 느낌으로 감독님, 배우가 모두 에너지를 가지고 촬영에 임했습니다. 제게 특별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 많이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도연 배우는 "저에게도 되게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에요. 이 이야기를 너무 사랑하고 보시는 관객분들도 이 영화를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고요, 첫 상영 기대되고 개봉하면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포토타임이 진행되고 기자회견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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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영화 '도라' 갈라 프레젠테이션 기자회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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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 청소년 사진제 및 2026 AI이미지콘테스트 작품 공모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가 사진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인공지능(AI) 기술과 사진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제4회 한국 청소년 사진제’ 및 ‘2026 AI이미지콘테스트’ 참가 작품을 공모한다고 10월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특별시 2026년 시각예술분야 전시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제11회 대한민국사진축전’과 연계해 개최된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축전 행사 현장에서 특별 전시된다. 시상식은 전시 마지막 날인 12월 6일 개최될 예정이다. 제4회 한국 청소년 사진제는 대한민국 초·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초·중등부와 고등부로 구분해 작품을 접수한다. 일상 속에서 발견한 다양한 순간과 자신만의 시선을 자유롭게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시상으로는 초·중등부 대상에 서울특별시교육감 상장과 상금 50만 원, 고등부 대상에 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점에는 서울특별시의회장 상장과 상금 각 30만 원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우수상, 특선, 입선 등 다양한 시상이 마련돼 있다. 함께 진행되는 2026 AI이미지콘테스트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한다. AI 이미지 생성 기술과 사진예술을 융합한 창의적인 작품을 공모하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각예술의 표현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한다. AI이미지콘테스트는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특선 5점, 입선 50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상에는 서울특별시의회장 상장과 상금 30만 원이 수여된다. 두 공모전 모두 접수기간은 2026년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출품료는 무료다. 참가자는 긴 변 2000픽셀 이상의 JPG 파일을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https://contest.pask.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제11회 대한민국사진축전 전시장 내 별도 전시 공간에서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수상자들에게는 국내 대표 사진예술 축제에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11회 대한민국사진축전은 서울특별시의 시각예술분야 전시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사진예술의 대중화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무료로 운영된다. 청소년 사진작품부터 AI 기반 창작 이미지까지 다양한 시각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한국사진작가협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진예술 참여를 활성화하고, 전통 사진예술과 AI 창작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작품 접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모 및 전시 개요 · 공모명: 2026 제4회 한국 청소년 사진제 / 2026 AI이미지콘테스트 · 접수 기간: 2026년 9월 28일(월) ~ 10월 31일(토) · 참가 대상: 청소년 사진제 - 초·중·고 및 동연령 청소년 / AI이미지콘테스트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출품 규격: 긴 변 2000픽셀 이상 JPG, 1인 3점 이내 · 출품료: 무료 · 접수처: https://contest.pask.net · 전시 기간: 2026년 12월 3일(목) ~ 12월 6일(일) · 전시 장소: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제11회 대한민국사진축전) · 시상식: 2026년 12월 6일(일) 예정 · 주최: 한국사진작가협회 ·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신협사회공헌재단 · 문의: 한국사진작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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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 청소년 사진제 및 2026 AI이미지콘테스트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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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면도',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 진행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왼쪽부터 김정훈 감독, 노정의, 카사마츠 쇼 배우 10월 9일 오전 부산 영화의 전당 비프힐 1층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김정훈 감독의 영화 '면도'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정훈 감독, 카사마츠 쇼, 노정의 배우가 참석했다. 영화제작의 계기를 묻는 질문에 김정훈 감독은 "영화 시나리오 작가가 면도를 하지 않은 상태로 동료를 만났는데 면도 이야기를 하다가 아이디어가 떠올라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라고 말했다. 영화에 참여하면서 즐거웠던 점,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에 노정의 배우는 "제게는 해보지 못한 새로운 장르로 액션도 처음으로 하고, 모든 걸 도전하다 보니 처음 하는 장르라 뭐든지 설레고 재미있었다. 모든 게 새로워 즐겁게 촬영을 했다. 카사마츠 쇼 배우와 합도 맞추고 서로 배려하면서 촬영하고 어떻게 하면 서로의 캐릭터를 더 잘 살리면서 촬영할 수 있나 노력하고, 도전하는 마음으로 촬영했고, 제게는 아주 좋은 추억이 됐다."라고 말했다. 카사마츠 쇼 배우는 "이 영화는 제게 큰 도전이었고 먼저 소속사 대표님의 작품의 기획의도를 로맨스가 작품이라 이야기 들었는데, 그런 영화는 촬영을 해보지 않아서 걱정을 했다. 이 영화는 공포, 스릴러물이지만 영화 촬영이 끝난 후 이 영화는 진짜 로맨스 영화가 아닐까 생각을 했고 나에겐 도전이었고 재미있는 촬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영화는 심리 스릴러, 미스터리, 공포, SF까지 가는 다양한 장르가 섞여있는 영화인데 처음부터 기획을 한 것인지 추가된 요소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김정훈 감독은 "처음 시나리오 단계부터 복합적인 장르의 틀이 있었고 크리처 같은 부분은 제가 추가한 부분도 있다.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큰 매력 있다고 생각했고, 각 다른 요소들을 다채롭게 선보이면서도 통일성을 잃지 않도록 고민하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리허설 등 배우들 간의 합을 맞추는 데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에 다카마츠 쇼 배우는 "촬영 전에 감독님이랑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영화를 보고 있는 분들에게 내 캐릭터를 어떻게 보여줄지,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줄지 고민을 많이 했고, 노정의 배우와도 많은 대화를 통해 호흡을 맞추려 노력했다. 영화를 즐겁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노정의 배우는 "가장 믿고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믿을 수 없는 사람으로 변하고, 행복함이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에 대해 배우 간에 많은 대화를 했고, 또 그 부분이 영화의 재미있는 포인트이기도 했다. 액션은 훌륭한 무술감독님이 계셔서 안전하게, 그리고 액션 부분에서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할지 노력을 많이 했다. 수연이란 인물을 통해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이 그걸 깨고 극복하고 다시 시작하는 부분이 통쾌하고 재미있었다. 리허설할 때 여러 방법으로 다르게 해보고, 애드리브도 하면서 영화의 사소한 부분까지 풍성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카사마츠 쇼의 한국어 연기에 대한 평가에 대해 노정의 배우는 "가끔 보면 저보다 한국말을 더 잘해요. 저보다 훨씬 인생 선배로 배울 점이 많고 더 많이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제가 외국에 가서 내 실력 그대로, 그 이상 보여줄 수 있을까 생각하면 저는 그렇게 못할 것 같고, 한참 모자란다고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한국에서 많은 작품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몇 개의 추가 질문에 이어 포토타임 후 기자회견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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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면도',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