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27(월)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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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주 축구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예훈(2003년생) 선수가 포트 멜버른 샤크스 SC(VPL1)를 떠나 베이사이드 아르고너츠 FC(VPL2)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김예훈은 지난 6월 30일 베이사이드 아르고너츠 FC 입단을 완료하고 등번호 7번을 배정받아 후반기 시즌을 시작했다. 공격수와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인 그는 빠른 돌파와 활동량, 뛰어난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새 팀의 기대를 받고 있다. 

 

포트 멜버른 샤크스에서 시즌을 시작한 김예훈은 여러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시즌 초반 멜버른 스르비야를 상대로 팀의 시즌 첫 승에 기여했으며, 라운드 10 매닝엄 유나이티드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구단 공식 SNS 승리 게시물의 대표 이미지로 소개될 만큼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리그 선두 노스코트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인버티드 왼쪽 윙어와 왼쪽 풀백을 오가는 전술적 역할을 수행,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활용도를 입증했다. 

 

김예훈의 베이사이드 아르고너츠 FC 데뷔전은 2026년 7월 3일 열린 VPL2 라운드 19 에센던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였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으며, 김예훈은 새로운 팀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적극적인 움직임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첫 경기를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2026년 7월 11일 열린 알토나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 골은 김예훈의 호주 축구 무대 데뷔골이자 베이사이드 아르고너츠 FC 입단 후 첫 득점으로 기록됐으며, 새로운 팀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있음을 알리는 의미 있는 골로 평가받고 있다. 

 

김예훈은 한국 유소년 및 대학 축구를 거쳐 성장한 선수로, 2024년 장안대학교 U리그 2부 권역 우승에 기여했으며 이후 호주 무대로 진출해 시드넘 파크 FC, 누나와딩 시티 FC, 포트 멜버른 샤크스 SC를 거치며 꾸준히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베이사이드 아르고너츠 FC 이적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예훈은 호주 무대에서의 활약을 이어가는 동시에 더 높은 리그 진출을 목표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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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훈, 호주 베이사이드 아르고너츠 FC 이적…새 팀서 데뷔골·결승골로 존재감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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