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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2026 청춘, 커피 페스티벌' 축하공연 참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9월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송파구가 주최하고 후원하는 '2026 청춘, 커피 페스티벌' 첫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잔나비'가 축하공연에 참여했다. 이날 공연헤는 보컬 최정훈과 기타 김도형이 참석, 히트곡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오늘의 나를 깨우는 완벽한 블렌딩’을 주제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오후 한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서로 다른 풍미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커피 블렌딩처럼 청춘의 열정과 문화예술, 휴식을 한데 모아 일상에 필요한 에너지를 채우고 지친 감각을 깨우자는 취지다. 행사는 롯데월드타워 일대(아레나광장과 월드파크, 스트리트 등)에서 열린다. 스타벅스와 빽다방,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를 비롯해 CU, GS25, 동서식품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각종 커피와 음료를 선보인다. 여러 아티스트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9월 20일에는 오후 한시부터 '럭키! 커피! 퀴즈 타임' 행사를 시작으로 '청춘 오디션' 행사가 진행되고 걸그룹 '아르테미스'의 축가공연이 이어진다. 이후 '29초 영화제' 시상식이 진행되고 클래식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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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터뷰] 피겨 이해인, "이번 시즌엔 더 달라진 모습,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게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올해 유난히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다음 시즌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이해인 선수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훈련하는 모습을 취재했다. ■ 안녕하세요? 이해인 선수, 어떻게 지내시는지 간단히 근황 전해주세요. 똑같이 훈련하면서 지내고 있고요. 아무래도 지금 7월에는 학교가 방학해서 좀 여유 있게 훈련할 수 있는 것 같고 새로운 프로그램 받고서 연습한지 좀 된 것 같은 데 조금씩 조금씩 더 익숙해져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작품을 하면서 좀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선생님이랑 같이 상의해서 더 편하게 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이고 점프나 스핀 같은 경우에도 음악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그렇게 훈련하고 있습니다. ■ 새 시즌 쇼트 프로그램(음악 : 에이나우디 원곡 기반의 '서클스', 안무 : 베누아 리쇼)과 프리 스케이팅(음악 : '위대한 개츠비' OST 3곡, 안무 : 신예지) 곡과 안무가 정해졌는데,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안무 구성과 주요 포인트가 있다면 알려 주세요. 이번 쇼트 프로그램 오프닝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원래 오프닝이 시작이 되면 동작을 한두 개 정도 한 후에 바로 점프를 뛰기위해 활주를 하러 갔는데 이번에는 심판석 앞에서 안무를 더 많이, 뭔가 감정선을 좀 더 많이 보여드린 다음에 점프를 뛰러 가는 것 같아서 조금 더 작품이 달라 보이기도 하고 스텝 시퀀스 부분은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도 있고 음악이 굉장히 고조되는 부분이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에너지가 빠지지 않고 끝까지 더 파워풀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일 것 같고요. 프리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오프닝 부분에서 심판 선생님들 쪽으로 제가 좀 달려나가면서 활기찬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하고 첫 번째 점프를 뛰고 음악이 조금 더 아름답게 바뀌는데 그때 조금 제 표정 연기를 좀 더 신경 쓰고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고, 프리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많은 감정들이 보일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마지막 부분에 코레오 시퀀스에서 조금 더 새로운, 코레오 시퀀스 궤적이라든지 심판 선생님들 앞에서 스핀을 하는 모습이 좀 더 감명 깊게 다가올 것 같아요. ■ 곡을 선곡할 때는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본인 정하시나요 아니면 코치님과 상의를 해서 정하나요? 정말 하고 싶은 노래가 있을 때는 부탁드리기도 하는데 그게 아니고 안무가 선생님이나 코치 선생님이 추천해 주시는 걸 해보고 싶을 때는 의견을 여쭤보기도 하고요. 아닐 때는 안무가 선생님께서 먼저 추천을 해주셔서 제가 음악을 고를 때도 있고 그런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쇼트 프로그램은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이었고 프리 프로그램도 물론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이긴 한데 신예지 안무가님께서 추천해 주셔서 정하게 됐어요. ■ 이번 시즌 점프, 비점프 요소 채점 기준 등 변화가 있는데 연기 구성의 변화나 영향이 있을까요? 더 엄격해진다고 하니까 더 신경 써서 잘 해야 된다는 생각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 그런 채점 기준에만 신경 쓰지 않고 제가 피겨스케이팅을 좋아하는 거를 좀 더 보여드리고 물론 거기서 기술도 잘해야 되고 표현 연기도 잘해야 되지만 제가 피겨 스케이팅을 왜 좋아하게 됐는지 그 이유를 잊지 않고서 좀 더 즐겁게 했으면 좋겠고 힘들게 훈련하는 순간에도 언제나 재미있는 부분이나 즐거운 훈련 포인트를 찾았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여섯 개(점프 수)로 바뀐 것에 대해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고, 원래 구성이 좋았다 이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이렇게 바뀌었기 때문에 지금 바뀐 부분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하려고 해요. 저는 그래도 새로운 거에 좀 도전해 보는 느낌이어서 그래도 좋았던 것 같아요. ■ 지난 밀라노 동계 올림픽 출전을 했었는데, 대회를 통해 얻은 것이라든지, 대회 후 달라진 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언제나 뭔가를 깨달으려고 하긴 하는데 올림픽을 치르고서 생각해 본 건 언제나 대회 때마다 뭔가 얻어 간다고 하더라도 언제나 집중하고, 제 마인드를 좀 더 건강하게 하려고 노력을 꾸준히 멈추지 않고 해야 되고 대회를 하면 하면 할수록 한지 오래됐으니까 좀 안 떨릴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게 아니고 대회라는 것은 경쟁을 하고 점수가 매겨지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경험이 쌓여도 어떻게든 조금은 떨릴 수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 그래도 이렇게 올림픽 나갈 거라고 생각은 못 했는데 출전하게 돼서 너무 기뻤고 이 올림픽이 끝이 아니라 뭔가 제가 그 앞으로 선수 생활하는데 마음의 짐을 하나 덜 은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참 좋은 것 같아요. ■ 올림픽이 사실은 스포츠 선수들한테는 가장 큰 대회이고, 출전이 쉬운 대회는 아닌데 그런 큰 대회에 출전한 경험으로 인해 다른 국내 대회, 해외 대회에 출전할 때 긴장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어떨까요? 방금 전에도 살짝 말씀 드렸지만, 저는 언제나 긴장감이 있는데 좀 자신이 있고 걱정이 없는데 떨리느냐 아니면 좀 자신이 없고 불안해서 뭔가 떨리느냐 그 차이인 것 같아서 저는 후자가 되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는 입장이고 그래도 연습을 꾸준히 열심히 하고 연습이 잘 순탄하게 흘러갔다면 아무리 떨려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도 있고 연습이 무조건 잘 됐다고 무조건 잘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빛을 발휘할 테니까 연습을 최대한 대회처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고요. 긴장감을 없애는 방법은 딱히 없는 것 같은데 그냥 좀 잡다한 생각하지 않고 나가서 스케이트 타는 게 가장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이번 시즌에 출전하는 대회 알려주세요. 일단 그랑프리 시리즈는 중국(Cup of China)과 핀란드(Finlandia Trophy)에 가게 되었고요. 챌린저 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아직 확정된 건 아닌데 네펠라(Nepela Memorial)에 출전 신청서를 빙상경기연맹에 내긴 했어요. 그게 수락이 돼서 신청이 되면은 가게 될 것 같고요. 다른 챌린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는데 출전 신청이 아직 오픈이 안돼서 좀 생각을 해보고 있어요. 그리고 이번에 아직 결정된 대회는 없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은 사대륙 선수권이나 선수권 대회는 출전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어요. ■ 내년 1월에 중국 장춘에서 동계 유니버시아드(세계대학경기대회)가 열리죠. 아직 선발전을 하진 않았지만 출전하실 수 있을까요? 네, 거기 출전할 수 있게 해야죠.(웃음) ■ 이번 시즌에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이번 시즌에는 뭔가 완벽하고 그런 모습보다는 안무나 스케이팅하는 부분에서 아 작년이랑 똑같구나 이런 생각이 안 들게끔 보여드리는게 목표이고 스피드가 엄청 빨라지고 점프가 너무 높아지고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더 점프를 견고하게 뛰고 싶고 대회에 출전해서 보시는 분들도 마음이 좀 편하시게 안 떠는 모습을 좀 더 보여주고 싶어요. ■ 코치님과는 어떠신가요, 훈련하는 중간중간에 보니 웃으면서 이야기도 자주 하고 코치님이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는 것 같던데요. 선생님이랑 그래도 친한 편이에요. 제가 이 팀에 오래 있기도 정말 오래 있었고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선생님이랑 같이 해왔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처음부터 선생님이 이렇게 편했던 건 아니고 그런 말을 제가 들었었어요. 제가 불편하게 대하면 상대방도 내가 불편하다. 이런 말을 들어서 그리고 한 팀이라고 생각해서 좀 더 편하게 의견도 여쭤보고 선생님은 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또 생각도 여쭤보고 하면서 그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더 뭔가 전체적인 거에 대해서 더 많이 묻기 시작했던 것 같고, 선생님과 제자지만 그래도 때로는 같이 웃고 그렇게 얘기도 할 수 있는 그런 사이인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 유튜브 채널 ‘헤이 해인(Hey Haein)'을 운영 중인데 채널 오픈하게 된 이유, 어떤 콘텐츠들이 다뤄지는지 등 소개 부탁드려요. 회사랑 같이 운영을 하고 있긴 한데요. 콘텐츠는 일단 이제 회사 분들이 제가 하고 싶은 거를 좀 많이 하게 해주시는 편이고요. 아이디어도 같이 내고 카메라라도 고급 카메라로 찍어주시고 해서 굉장히 저는 색다르고 재밌었는데 올림픽 때 그때 잠깐 찍게 되면서 올림픽 이후로 유튜브를 좀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라고 회사 분들께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너무 좋다고 해주셔서 저도 즐겁게 하고 있는 중이고 영상이 주기적으로 많이 올라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앞으로 더 열심히 찍을 의향이 있고요. 제가 찍을 때도 있고 회사 분들이 같이 오셔서 찍어주실 때도 있는데 제가 편집할 때 뭔가 좀 색다른 것, 피겨 스케이팅 말고 색다른 것을 해보는 것 같아서 재미있기도 하고 팬분들이 대회에 나와서 경기하는 모습만 보시는 게 아니라 좀 저만의 다른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저도 선수이기 전에 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어요. ■ 얼마 전 폴댄스하는 모습을 봤는데, 폴댄스를 하게 된 이유나 계기가 있을까요? 그 영상을 찍은 날이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날이었는데 그게 폴댄스를 처음 하는 날이었어요.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였던 여자애들이 세 명이 있는데 그 친구들 중에 두 명이 폴댄스를 그냥 취미로 되게 잘 하고 있는 중이었어요. 저도 같이 친구들이랑 뭔가 수다만 떠는 게 아니라 뭔가 활동적인 거 같이 해보고 싶어서 하게 됐고 많이 힘들고 싶지 않긴 했는데 그래도 아무래도 근력도 많이 필요하고 상체나 코어 힘을 많이 필요로 하는 동작인 것 같아서 이게 보는 거와 달리 정말 힘들었었거든요. 그래서 재밌구나 싶으면서도 참 모든 일이 쉽지 않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할 의향이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입니다. 제가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해드리고 싶었는데요. 저번 시즌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팬분들 응원에 제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다음 시즌에 대해서 좀 더 기대하게 하는 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피겨스케이팅을 해오면서 팬분들 사랑을 받으며 이렇게 해온 것이 정말 뜻깊고 감사한 일인 것 같고 이번 시즌엔 더 달라진 모습,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해서 경기에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한국 여자 피겨 스케이팅의 중심축인 이해인이 이번 시즌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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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국가대표 신지아,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신지아가 다음 시즌 대비 훈련 후 팬들에게 간단하게 인사를 전했다. "항상 절 위해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느낌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인데 이번 시즌에도 좋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지아 선수는 이번 시즌 '롬바르디아 트로피', '데니스텐 메모리얼', '스케이트 캐나다', 'NHK 트로피'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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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터뷰] 피겨 간판 신지아, "이번 시즌 멋진 경기, 클린 경기 보여드리고 싶어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무더운 여름, 다음 시즌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신지아 선수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훈련하는 모습을 취재했다. ■ 신지아 선수, 안녕하세요?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근황 간단히 전해 주세요. 쇼트 프로그램, 프리 스케이팅 둘 다 새 프로그램을 받아서 비시즌 동안 열심히 훈련 중이에요. ■ 2026-2027 시즌 쇼트·프리 프로그램에 사용할 곡과 안무에 대해 궁금합니다. 어떤 곡이 선곡됐는지 선곡 배경이나 기타 관련된 이야기 부탁드려요. 쇼트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제프리 버틀 안무가 선생님께 안무를 받았고 이번 쇼트 프로그램의 음악은 막스 리히터의 도나 노비스 파쳄 2 버전(Max Richter's Dona Nobis Pacem 2-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을 받았는데 이 곡 자체가 고요함 속에서 시작해서 점차 음악이 고조되는 방향으로, 강렬하게 흘러가는데 거의 쇼트 프로그램 마지막 부분에서는 정말 음악이 빵빵 터지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표현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또, 프리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처음 같이 작업해보는 셰린 본 안무가 선생님께 안무를 받게 되었고, 프리 음악은 화양연화 OST예요. 화양연화 영화 자체가 굉장히 그리운 것,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절제된 사랑을 담고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표현하려고 굉장히 노력 중이에요. ■ 프리 스케이팅은 음악이 3개(Yumeji's Theme, Efude, Timelaps) 아니었나요? 네, 세개가 맞아요. 프리 스케이팅 스텝 부분에는 Timelaps라는 다른 음악이 섞여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냥 화양연화를 떠올리면서 프로그램 자체 연습하고 있기 때문에 메인은 화양연화 음악이라고 보면 되요. ■ 이번 쇼트 프로그램, 프리 스케이팅 안무도 새로 받았는데 주요 포인트나 좀 눈여겨볼 만한 그런 부분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쇼트 프로그램은 스텝 시퀀스 부분이 가장 포인트라고 생각되는데요. 음악 후반부가 점점 휘몰아치면서 고조되는 느낌의 음악이기 때문에 후반부를 안무와 함께 좀 더 중점적으로 눈여겨보면 좋을것 같아요. ■ 이번 시즌 점프, 비점프요소에 대한 채점 기준 변화가 있는데 이에대한 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또 연기 구성의 변화같은 것이 있을까요? 일단 점프 구성이 점프 일곱 개에서 여섯 개로 바뀌게 되면서 지금 연습 중인데 제가 느끼기에는 큰 불편함은 없기 때문에 편안하게 연습 중이에요. ■ 경기 출전전의 심리적 긴장감은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경기전 본인만의 루틴이나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일단 대회때는 긴장에 많이 되는데 그럴 때 항상 생각하는 게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하고 또 긍정적인 생각만 하려고 하고 있어요. 또, 다 내가 할 수 있는 거고, 어려운 거 하나 없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타면은 마음이 좀 편해지는 것 같아요. ■ 신지아 선수는 유연성을 바탕으로한 안정적이고 우아한 연기, 실수가 거의 없는 기술 구사 등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단점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제 단점은 체력 체력 같아요. 좀 더 후반부 가서도 퍼포먼스적으로 더 끌어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지상훈련에서는 어떤부분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나요? 체력 훈련도 계속하고 있고 또 점프 훈련도 자주 하고 또 아무래도 피겨는 회전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회전 운동도 많이 하고 있어요. ■ 지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라는 큰 대회에 출전, 11위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경기에 대한 아쉬움도 있을 것 같고, 도움이 된 점도 있을 것 같은데 말씀 부탁드립니다. 일단 아쉬웠던 점은 올림픽 무대에서는 정말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게 제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아서 그게 정말 속상했던 것 같지만 그래도 이번에 이렇게 올림픽같은 큰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던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고 또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또 많은 관중분들 앞에서 제 프로그램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 먼 미래긴 하지만, 2030년 프랑스-알프스 동계올림픽 출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밀라노 올림픽을 경험하면서 정말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정말 즐거웠기 때문에 또 다음 올림픽에 대한 목표가 생겼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 알프스 올림픽에도 꼭 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아요. ■2026-2027시즌 출전 예정인 대회 알려주세요. 일단 챌린저 대회가 시작인데요. 롬바르디아 트로피랑 데니스텐 메모리얼을 생각하고 있고 또, 이번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는 스케이트 캐나다랑 NHK 트로피에 초청을 받게 돼서 출전을 할 예정입니다. ■ 이번 시즌 목표가 있을 것 같은 데 간략하게 말씀해주세요. 늘 그렇듯이 클린경기를 이번 시즌에는 꼭 여러 팬분들께 또 많은 관중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게 가장 큰 목표이고 또 계속해서 시즌 베스트, 퍼스널 베스트를 세워 나갔으면 좋겠어요. ■ 가장 애정하는 경기복, 음악, 안무가 있다면? 그리고 시도해 보고 싶은 장르가 있다면요? 제 최애 프로그램은 Not about Angels 프로그램을 가장 좋아하고 또 의상은 주니어 첫 시즌 프리 프로그램 의상을 제일 좋아해요. 그리고 또 해보고 싶은 음악 장르 같은 경우에는 탱고 쪽도 많이 해보고 싶고 또 되게 강렬한 음악도 해보고 싶어요. ■ 해외 많은 나라, 경기장을 가보셨을텐데, 가장 마음에 드는 나라와 경기장이 있었다면? 가장 좋았던 링크는 딱히 없는데, 충칭(Cup of China 2025)이 시설이 좋았던 것 같아요. ■ 일본 같은 데는 가깝기도 하지만 먹는 것도 입에 잘맞고 그래서 일본도 되게 좋아할 것 같은데요? 제가 일본대회를 아직 한 번도 나가보지 않아서 이번이 처음(NHK Trophy)이에요. 그래서 빨리 경험해 보고 싶어요. ■ 훈련이 없을 때 주로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취미는요? 보통 쉴 때는 정말 집에만 있을 때도 있고 아니면 날 잡고 친구랑 나가서 놀 때도 있고요. 그렇지 않을 때는 집에서 베이킹을 한다던지 아니면 그냥 집에 있고, 음악을 막 즐겨듣는 편은 아니에요. ■ 신지아 선수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수많은 팬분들이 거는 기대가 클 것 같습니다. 팬분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메시지가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항상 묵묵히 저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고 이번 시즌에는 처음 선보이는 느낌의 프로그램들일 것 같은 데 이번 시즌에도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에서 어느새 피겨 스케이팅 간판으로 우뚝 선 신지아가 이번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어떤 멋진 결과를 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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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하얀 백로성 히메지를 찾아
[교육연합신문=손경희 기고] JR 쾌속선이 오사카역을 떠나 서쪽으로 거침없이 달린다. 차창 밖으로 고베와 아카시의 풍경이 스쳐 지나간다. 80km를 씩씩하게 달려온 지 약 한 시간 뒤 히메지역에 닿는다. 이른 시간이지만 역에는 이미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곧게 뻗은 오테마에 대로를 따라 북쪽으로 천천히 걷는다. 거리 곳곳에는 히메지성 안내 깃발과 치미 장식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소소함이 담긴 플리마켓의 웃음소리와 하모니카를 부는 원숭이의 익살스러운 몸짓이 즐거움을 더한다. 4월의 공기는 부드럽고 따뜻하다. 막 물이 오른 나무들은 연둣빛 생기를 더하고, 바람에 흔들리는 작은 잎사귀들은 햇빛에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그렇게 1km를 걷다 보면 도로 끝에 눈부신 하얀 천수각이 모습을 드러낸다. 백로가 날개를 펼치고 내려앉은 듯한 풍경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새하얗고 강인한 히메지성을 ‘백로성’이라 부른다. 히메지성은 오사카성, 구마모토성과 함께 1993년 일본 최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다. 특히 히메지성은 17세기 에도시대 성곽 건축의 정수를 간직한 곳이다. 또한 현존하는 일본 국보 중 5층 천수각을 지켜온 히메지 성은 규모도 크고 보존도 잘되어 독보적인 위용을 자랑한다. 히메지 성 지붕의 배치와 구조는 쇼군의 위엄을 돋보이게 하고, 막부의 강력한 상징을 보여준다. 흰 회벽은 우아하면서도 단단하고, 화재 방지와 방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복잡하게 얽힌 통로와 83개의 수많은 방어 구조물은 전쟁의 긴장감을 지금까지 품고 있다. 성 안으로 들어서면 길은 곧게 이어지지 않는다. 적이 쉽게 중심부에 닿지 못하도록 일부러 구불구불하게 설계된 길이다. 벽마다 뚫린 총안과 활구멍, 높게 치솟은 석벽은 이곳이 도쿠가와막부의 중심인 에도를 지키는 방어 거점이었음을 말해준다. 누문 형태의 출입구 히시노문은 성의 21개의 문 가운데 가장 큰 문이다. 이 문을 들어서서 니노마루와 혼마루를 거쳐 천수각으로 향하는 길은 조용하고 적막하다. 내부에는 조명도, 기념품 가게도 없고 단순하다. 신발을 벗고 가파른 나무계단을 한 걸음씩 오르다 보면 오래된 목재의 향이 은은히 배어 나온다. 를 지나는 삐걱거리는 나무 소리마저 세월의 숨결처럼 느껴진다. 천수각 가장 높은 곳에 서니 히메지 시내와 멀리 하리마 평야, 잔잔한 세토내해까지 한눈에 펼쳐진다. 성 아래로는 단정한 시가지가 이어지고, 벚꽃과 숲이 성곽을 감싸 안는다. 바람은 높고 맑았다. 수백 년의 시간이 그 자리에서 천천히 흐르고 있는 듯했다. 천수각 뒤편, 절벽 위 활처럼 둥글게 휘어진 기다린 창고 형태의 방어시설은 코사쿠루와이다. 천수각 아래쪽 적의 침입을 막는 구조로 다른 성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시설이다. 장기 농성에 대비해 70여 톤에 달하는 쌀과 소금을 저장했다고 한다. 천수각 아래에는 오키쿠 우물이 있다. 지금은 소원을 비는 장소가 되었지만, 이 우물에는 오래된 원혼의 이야기가 남아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괴담인 반슈 사라야시키의 무대다. 다이묘의 집안에 열 개의 귀한 접시를 관리하던 하녀 오키쿠는 어느 날 접시 하나를 잃어버렸다는 누명을 쓴다. 주인의 욕망을 거절한 대가로 억울한 벌을 받고, 결국 깊은 우물 속으로 몸을 던진다. 그 뒤로 밤마다 우물에서는 “하나… 둘… 셋…” 하고 접시를 세는 목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 아홉까지 센 뒤 멈추는 슬픈 목소리. 끝내 다 셀 수 없었던 억울함과 한이 우물 아래에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이 이야기는 여성의 억울한 죽음과 원혼의 등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우리나라의 아랑전설이나 장화홍련전과도 닮아 있다. 남성 지배 계급의 폭력, 권력과 욕망 속에서 희생된 여성은 죽어서야 진실이 드러난다. 다만, 아랑이나 장화홍련전의 경우 억울함이 풀리는 해원에 닿아 있다면, 오키쿠의 이야기는 끝내 풀리지 못한 원한으로 남는다. 일본 공포물 특유의 서늘함도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되는 듯하다. 히메지 성 내부 해자를 따라 와센이라는 나룻배를 탔다. 스게가사라는 전통 대나무 모자를 쓰고 성을 한 바퀴 돌았다. 물결은 잔잔했고, 남은 꽃잎들이 수면 위에 흩날렸다. 가이드 겸 뱃사공이 선미에서 노를 잡고 천천히 나아간다. 배 위에서 올려다본 천수각은 더욱 웅장했다. 가까이 다가선 석벽에는 세월의 흔적이 깊게 새겨져 있었다. 물과 바람, 돌과 나무가 함께 만든 풍경이었다. 길 건너 코코엔에 들어서자 또 다른 시간의 문이 펼쳐진다. 옛것을 좋아한다는 코코엔(好古堂). 히메지 출신 역사학자 나카무라 쇼토의 호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무사 가문의 저택 자리에 남은 유물을 살려 새롭게 만들어 낸 온고지신의 정원이다. 번호 매긴 안내판이 곳곳에 잘 되어 있어 길 찾기가 쉽다. 담장으로 구획된 아홉 개의 일본식 정원은 저마다 다른 계절의 표정을 품고 있다. 회랑을 지나 연못가에 서면 오색잉어가 유유히 헤엄치고, 작은 폭포 소리가 잔잔하게 귀를 적신다. 모퉁이를 돌 때마다 풍경은 조금씩 달라진다. 흐르는 물과 그림자, 흔들리는 대숲과 휘어진 소나무가 느린 시간을 만들어낸다. 대숲 사이를 스치는 바람은 사각사각 낮은 소리를 남기고, 가레산스이 정원의 모래결은 물 한 방울 없이도 잔잔한 파문을 그려낸다. 가레산스이는 선종 교리가 재해석된 일본의 전통 정원이다. 바위와 모래, 이끼가 만든 흔적을 바라보며, 극도의 간결함 속에서 고요를 느낀다. 바람소리 물소리, 그 차분함을 즐기며 다실 ‘코코안’에서 말차 한 잔을 마셨다. 쌉싸래한 차향과 달콤한 화과자가 입안에 번지고, 정원에는 봄빛이 조용히 내려앉아 있다. 오래 머물고 싶은 오후였다. 히메지 시립 미술관은 히메지성 뒤쪽에 있어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미술관 가는 길, 히메지성을 배경으로 지붕의 장식품을 만날 수 있다. 새하얀 백로성 앞에 자리 잡은 붉은 벽돌, 시간의 결이 다른 두 풍경이 나름 조화를 이룬다. 강인함과 우아함이 한 공간 안에서 나란히 숨 쉬고 있는 듯하다. 미술관 건물은 메이지 시대에 창고로 지어진 뒤, 2차 대전 이전에는 군 시설로 사용되었고 이후 오랫동안 시청으로 쓰였다. 오래된 붉은 벽돌, 시대의 흔적을 품은 건물은 1983년 봄, 지역사회에 예술을 가까이 전하고자 시민들을 위한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서양 화가들의 작품까지 폭넓게 소장하며 히메지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관내에는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 컬렉션 갤러리가 조용히 이어지고,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 수 있는 아트 라이브러리에는 느린 오후의 공기가 흐른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미술관 정원이다. 잔디와 나무 사이로 13점의 조각 작품이 자연스럽게 놓여 있다. 사람들은 작품 곁을 천천히 걸으며 잠시 걸음을 멈추고, 아이들은 조각 사이를 뛰놀고, 여행자는 벤치에 앉아 계절의 바람을 느낀다. 미술이 특별한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라 일상의 풍경 속에 스며들어 있다는 사실을 이곳은 조용히 보여준다. 효고현 남서부에 자리한 히메지는 예로부터 혼슈를 동서로 오가는 길목이었다. 사람과 물자가 모이고 흩어지던 교통의 중심지였기에, 자연스럽게 문화와 역사가 켜켜이 쌓였다. 웅장한 성곽과 오래된 거리, 바다의 풍요와 예술의 숨결까지 함께 살아 있는 도시. 붉은 벽돌 미술관 앞에 서서 다시 히메지성을 올려다본다. 하얀 천수각과 붉은 벽돌의 대비가 오래도록 눈에 남는다. 서로 다른 시대와 기억이 한 풍경 안에서 조용히 어우러지고 있었다. ▣ 손경희 ◇ 인천 검단고등학교 교장 ◇ 前인천 아라고등학교 교장 ◇ 前인천작전여고·청라고 교감 ◇ 前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 前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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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승연, "보호소에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5월 10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 '올댓마인드' 신논현점에서 '2026 사단법인 평강공주 돕기 자선 바자회'가 열렸다. 이날 바자회에 참여한 배우 공승연이 바자회에 대한 소감 및 간략한 소개를 전했다. "안녕하세요, 배우 공승연입니다. 저는 지금 안성 평강공주 보호소 자선 바자회에 와 있는데요, 일 년에 저희 바자회는 두 번 정도 합니다. 행사 때마다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큰 도움 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고요. 저희 안성 평강공주보호소에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들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바자회에서는 개·고양이 각종 용품들의 판매뿐만 아니라 가수 이효리,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지효, 배우 공승연·김가은의 애장품도 판매하고 수익금 일체를 보호소에 기부한다. 한편, 자매인 공승연·정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자비로 티셔츠를 제작했다. 현장에서 판매된 티셔츠는 삽시간에 판매가 완료되며 일찌감치 매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바자회 행사는 1년에 봄·가을 두 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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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미래국가대표 선수단, 하계 합동훈련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진제공=대한빙상경기연맹)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경·삼보모터스 그룹 CFO 사장)은 빙상 종목의 미래를 이끌 국가대표 후보, 청소년대표 및 꿈나무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2026년도 하계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8월 18일 밝혔다. 이번 하계 합동훈련에는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3개 종목에서 총 2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선수들은 태릉선수촌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종목별 일정에 따라 체계적인 훈련을 소화하며 경기력 향상과 기량 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는 국가대표 후보 선수 27명이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청소년대표 선수 24명이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훈련을 진행했다. 꿈나무대표 선수 32명은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훈련에 참여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쇼트트랙 종목은 국가대표 후보 선수 29명이 6월 28일부터 7월 18일까지, 청소년대표 선수 28명이 6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 훈련을 실시했다. 꿈나무대표 선수 21명도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훈련을 진행하며 하계 합동훈련 일정을 마쳤다.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는 꿈나무대표 선수 22명이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훈련을 진행했다. 국가대표 후보 선수 19명은 8월 7일부터 17일까지 1차 훈련을 마쳤으며,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2차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대표 선수 14명도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합동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훈련은 각 종목의 유망 선수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높이고, 선수 간 상호 교류와 선의의 경쟁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선수들은 빙상 훈련과 체력 강화 프로그램 등을 소화하며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앞으로도 국가대표 후보, 청소년대표 및 꿈나무대표 선수들이 대한민국 빙상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육성체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훈련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년도 빙상 국가대표 후보·청소년대표·꿈나무대표 선수단 하계 합동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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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부산, 정명훈 지휘의 콘서트오페라 '오텔로' 공연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은숙 기자] 클래식부산은 오는 10월 10일과 11일 오후 5시 부산콘서트홀에서 콘서트오페라 「오텔로」를 선보인다고 8월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콘서트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클래식부산이 직접 기획·제작한 오페라 프로젝트다. 베르디의 대표작 「오텔로」가 세계 정상급 성악가와 국내외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콘서트오페라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텔로」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주세페 베르디가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바탕으로 작곡한 작품으로, 1887년 2월 5일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 초연됐다. 사랑과 질투, 의심과 배신이라는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강렬한 음악과 극적인 서사로 표현한 베르디의 후기 걸작으로 손꼽힌다. 이번 공연은 특히 세계적인 성악가와 국내 정상급 예술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지휘는 클래식부산 정명훈 예술감독이 맡는다. 정명훈 예술감독의 지휘로 베르디 오페라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번 공연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베르디의 음악적·극적 역량이 가장 집약된 작품으로 평가받는 「오텔로」를 정명훈의 해석으로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콘서트오페라 형식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사운드와 성악가들의 섬세한 표현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베르디가 완성한 오페라 음악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인공 오텔로 역에는 세계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해 온 미국 출신 테너 그레고리 쿤데(Gregory Kunde)가 출연한다. 특히 그레고리 쿤데(Gregory Kunde)는 세계적인 테너이자 베르디 「오텔로」의 대표적인 해석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빈 국립오페라, 런던 로열오페라하우스, 파리국립오페라 등에서 활약해 왔다. ‘이아고’ 역에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와 라 스칼라 등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활약해 온 세르비아 출신 바리톤 젤리코 루치치(Željko Lučić)가 출연한다. 데스데모나 역은 독일 도르트문트 극장 전속가수로 활동하며 유럽 주요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손지혜가 맡는다. 이 밖에도 부산 출신 메조소프라노 사비나 김과 베이스 바리톤 이준오를 비롯해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테너 황준호, 김재일, 베이스 김철준 등이 함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연주는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APO)가 맡으며, 클래식부산합창단, 노이오페라코러스,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지역의 예술단체와 예술인들도 무대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계 정상급 예술가를 초청하는 데 그치지 않고, 클래식부산이 직접 제작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제작 과정과 공연에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클래식부산은 그동안 「피델리오」, 「카르멘」을 비롯해 HELLO오페라 시리즈와 부산오페라하우스 야외오페라 등 다양한 오페라 작품을 직접 기획·제작하며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예술가와 국내외 성악가,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제작을 통해 부산의 오페라 제작 역량을 꾸준히 축적해 왔다. 이번 「오텔로」 역시 이러한 자체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클래식부산의 오페라 제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동시에 2027년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부산의 오페라 제작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콘서트오페라 '오텔로'」의 티켓은 8월 18일 오후 2시부터 회원 선예매, 8월 19일 오후 2시부터 일반예매가 진행된다. 예매는 클래식부산 공식 누리집(classicbusan.busan.go.kr/Home/ko/Main), 티켓예매 사이트(놀티켓)에서 오픈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클래식부산(☎051-640-8888)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박민정 시 클래식부산 대표는 “베르디의 걸작 「오텔로」를 세계적인 성악가들과 정명훈 예술감독의 지휘로 부산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오페라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예술가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부산만의 공연 제작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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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부산, 정명훈 지휘의 콘서트오페라 '오텔로'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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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 가무악 종합공연 개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8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국악연주단 '국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여름 밤의 꿈같은 환상적인 명품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과 무용, 노래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고품격 공연으로 남도 지역에서 수많은 관광객에게 주목받고 있다. ‘산조’의 자유분방함을 합주로 즐길 수 있는 기악합주 <산조합주>로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서 한여름 밤의 꿈같이 달콤한 판소리 입체창 <춘향가> 중 ‘사랑가’, 무용 <살풀이춤>,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남도민요 <농부가, 풍년가>, 마지막으로 무용 <버꾸춤>까지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장등문화센터(고군면 오일시)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 한 관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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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 가무악 종합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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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김정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잘하고 올게요"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8월 15일 대한민국 여자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김정아가 ‘2026 부산 광안리 국제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풀 라운드(Pool C) 2차전 경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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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김정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잘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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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김정아, "아쉬운 패배"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8월 15일 대한민국 여자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등번호 1번)·김정아(등번호 2번)조가 ‘2026 부산 광안리 국제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풀 라운드(Pool C) 2차전 경기에 출전했다. 신지은·김정아조는 일본 대표 Oto·Take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패했다. 신지은·김정아조는 1세트 경기에서 점수를 주고받으며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선전했으나, 일본에게 14:21로 1세트를 내줬다. 2세트 경기에서는 공격력이 살아난 일본에게 계속 밀리며 6:21로 패했다. 신지은·김정아조는 어제에 이은 패배로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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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김정아, "아쉬운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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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비치발리볼 신지은·김정아, '2026 부산 광안리 국제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출전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8월 14일 대한민국 여자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등번호 1번)·김정아(등번호 2번)조가 '2026 부산 광안리 국제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풀 라운드 경기(Pool C) 1차전에 출전했다. 신지은·김정아조는 필리핀 대표 Rondina·Pons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패했다. 신지은·김정아조는 1세트 경기에서 점수를 주고받으며 접전을 펼치다 경기 중반부터 필리핀의 공격에 밀리며 12:21로 1세트를 내줬다. 2세트 경기에서는 불안정한 리시브, 공격 실패로 득점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필리핀의 강력한 공격으로 끌려가다 7:21로 패했다. 신지은·김정아조는 8월 15일 오전에 일본의 Oto•Take조와 풀 라운드 2차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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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비치발리볼 신지은·김정아, '2026 부산 광안리 국제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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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그 1R 1·2위' 우리금융캐피탈-하림, 2라운드 첫 경기서 나란히 승리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승리 후 하이파이브하는 하림 선수들(사진=PBA프로당구협회) PBA 팀리그 1라운드 우승팀 우리금융캐피탈과 준우승팀 하림이 나란히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12일 경기도 화성특례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화성특례시 투어 2026-2027’ 1라운드서 우리금융캐피탈은 하나카드를 4:0으로 꺾었다. 하림도 브레이커스를 4:0으로 꺾고 라운드 첫 승을 올렸다. 1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리금융캐피탈은 2라운드에서도 여전한 저력을 뽐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1세트에서 강민구-엄상필이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신정주를 상대로 1:3으로 뒤지던 5이닝에 하이런 10점을 합작해 11: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2세트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장가연이 김가영-김진아를 상대로 6:4로 앞서다 10이닝에 동점을 헌납했지만, 11이닝에 3끝내기 3점을 만들어내며 9:6으로 승리해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3세트에도 한 방에 경기를 끝냈다. 하나카드의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가 6:8로 뒤지던 7이닝에 2점을 올려 9:8로 역전했지만, 우리금융캐피탈의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가 7이닝에 하이런 7점으로 15:9로 승리, 세트스코어 3:0을 만들었다. 4세트엔 이상대-김민영이 초클루-한슬기를 상대로 접전 끝에 9:7(7이닝)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 준우승팀 하림도 브레이커스에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1세트 ‘베트남 듀오’ 응우옌프엉린-쩐득민이 이승진-오성욱을 상대로 11:9(8이닝)로 기선을 제압한 데 이어, 2세트엔 박정현-김상아가 히다 오리에(일본)-임경진을 9:3(7이닝)으로 잡아내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하림은 3세트엔 ‘신성’ 김영원이 오성욱을 15:9(9이닝)로, 4세트엔 임완섭-정보윤이 이승진-임경진을 상대로 9:0(3이닝) 완승을 거둬 경기를 마쳤다. 브레이커스는 9연패 수렁에 빠지며 지난 시즌 크라운해태가 기록한 팀리그 최다 연패(9연패) 타이 기록을 썼다. 이날 함께 열린 경기에서 하이원리조트가 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제치고 승리했다. 세트스코어 2:2 상황에서 하이원리조트는 에디 레펀스(벨기에)가 5세트에 11:3(9이닝)로 마민껌(베트남)을 꺾은 데 이어, 6세트에도 강지은이 김민아를 9:6(10이닝)로 꺾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크라운해태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와 김임권의 2승 활약을 앞세워 에스와이를 4:3으로 잡아냈다. 휴온스도 4:3으로 웰컴저축은행을 꺾었다. 대회 2일차인 13일에는 오후 12시 우리금융캐피탈-휴온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에스와이-웰컴저축은행, 하림-하이원리조트 경기가 연이어 펼쳐진다. 오후 6시에는 크라운해태-NH농협카드, 오후 9시에는 하나카드-브레이커스 경기가 어이진다. 우리금융캐피탈 스롱피아비(왼쪽), 장가연 선수(사진=PBA 프로당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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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그 1R 1·2위' 우리금융캐피탈-하림, 2라운드 첫 경기서 나란히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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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팀리그 2라운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화성특례시 투어' 개막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PBA 장상진 부총재가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PBA 프로당구협회) 프로당구 PBA 팀리그 2라운드가 경기도 화성특례시에서 막을 열었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12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화성특례시 투어 2026-2027’ 개막식을 열고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PBA 장상진 부총재를 비롯해 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화성특례시체육회 박종선 회장, 경기도 체육회 이원성 회장, 빌리어즈TV 조현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성특례시를 찾아주신 선수단 여러분과 전국의 당구팬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프로당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당구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당구의 저변 확대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PBA 장상진 부총재는 “이번 시즌 PBA 팀리그는 지자체들과 함께 하고 있다. 지난 7월 광명을 거쳐 이번에는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 화성특례시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대회를 열어간다. 이번 2라운드에도 화성특례시에서 과연 어떤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릴지 무척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당구 팬들께서도 이곳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을 방문하시어 직접 선수들을 응원하고, 함께 호흡하는 뜻깊고 시원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면서 개회를 선언했다. PBA 팀리그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 2라운드 레이스가 펼쳐진다. PBA 팀리그는 내년 2월까지 총 5개의 라운드와 포스트시즌을 통해 시즌 우승 팀을 가릴 예정이다. 지난 7월에 열린 개막 라운드에선 우리금융캐피탈이 라운드 우승을 차지해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PBA 팀리그 최종 우승 상금은 1억원, 정규 라운드 MVP 수상 선수에게는 100만 원, 포스트시즌 MVP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는 라운드 우승팀에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이날 개막 경기는 오후 1시 에스와이-크라운해태의 경기로 포문을 연다. 이어 오후 4시에는 우리금융캐피탈-하나카드, 브레이커스-하림의 경기가 동시에 펼쳐진다. 오후 7시에는 휴온스-웰컴저축은행, 오후 10시에는 하이원리조트-NH농협카드의 경기가 이어진다. 한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화성특례시 투어 2026-2027‘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회 중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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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팀리그 2라운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화성특례시 투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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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보는 여행에서, 부산을 기억하는 여행으로”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유명 관광지를 빠르게 둘러보는 단체관광에서 벗어나 현지인의 시선으로 도시의 역사와 문화, 음식과 일상을 직접 경험하는 ‘로컬 체험형 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부산의 진짜 매력을 세계 여행객들에게 알리고 있는 지역 관광기업이 있다. 부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외국인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Korea Go Tours(대표 김기욱)이 8월 11일 전했다. Korea Go Tours는 부산 프라이빗 투어와 소규모 투어를 비롯해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Shore Excursion, 부산의 숨은 명소를 찾아가는 로컬투어, 경주 역사문화 투어 등 여행객의 관심과 일정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김기욱 대표는 단순히 유명 관광지를 안내하는 여행을 넘어, 여행객들이 부산이라는 도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경험 중심의 여행’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 “관광지가 아니라 부산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부산에는 해운대 와 광안리, 감천문화마을, 자갈치시장,이기대 와 오륙도 등 세계적으로 알려진 관광명소가 많다.그러나 Korea Go Tours가 더욱 주목하는 것은 관광지 자체가 아니라 그 장소에 담긴 부산의 이야기다. 한국전쟁과 피란의 역사가 남아 있는 부산의 골목길, 바다와 함께 살아온 부산 사람들의 삶, 전통시장과 지역 음식 속에 담긴 부산만의 문화 등을 전문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전달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산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기욱 대표는 “부산에 와서 유명 관광지만 둘러보고 돌아가는 여행이 아니라 부산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의 삶을 직접 느끼고 돌아가면서 ‘다시 부산에 오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여행”이라고 말했다. ■ 크루즈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Korea Go Tours가 특히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크루즈 관광이다. 부산항을 찾는 크루즈 관광객은 일반 여행객과 달리 관광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돼 있다. 따라서 짧은 체류시간 안에 부산의 핵심적인 매력을 경험하면서도 선박 출항시간에 맞춰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는 전문적인 관광서비스가 중요하다. Korea Go Tours는 이러한 크루즈 여행객의 특성에 맞춰 부산항에서 출발하는 맞춤형 Shore Excursion과 소규모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 음식 등을 여행객의 체류시간에 맞춰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대규모 단체관광과는 달리 소규모 또는 프라이빗 방식으로 운영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특히, 여행객의 연령과 관심 분야, 체류시간, 이동 편의 등을 고려해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짧은 부산 방문도 하나의 특별한 여행 경험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 여행객마다 다른 ‘나만의 부산’을 만든다 Korea Go Tours의 또 다른 강점은 맞춤형 프라이빗 투어다. 가족 여행객에게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일정으로,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에게는 부산과 경주를 연결한 역사문화 여행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또, K-pop과 K-컬처에 관심이 높은 해외 관광객에게는 한국의 현대문화와 지역 콘텐츠를 접목한 코스를 제안하는 등 여행객의 관심과 취향에 따라 여행을 새롭게 설계한다. 일반적인 관광코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부산의 골목과 전통시장, 지역 음식, 숨은 명소 등을 소개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관광객의 부산’이 아닌 ‘부산 사람들의 부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해운대·광안리 등 일부 유명 관광지에 집중됐던 부산 관광의 영역을 지역 곳곳으로 넓혀가는 역할도 하고 있다. ■ 부산과 세계를 연결하는 지역 관광기업 세계 관광시장은 단순한 관광지 방문에서 벗어나 그 도시의 문화와 일상을 직접 경험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부산 역시 크루즈 관광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 등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실제 현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만나 부산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지역 관광기업과 전문 가이드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Korea Go Tours는 바로 그 현장에서 부산과 세계 여행객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기욱 대표가 이끄는 Korea Go Tours가 추구하는 목표는 분명하다. 단순히 부산을 ‘보여주는 여행’이 아니라 부산을 ‘경험하게 하는 여행’, 한국을 ‘이해하게 하는 여행’, 그리고 여행이 끝난 뒤에도 부산을 ‘기억하게 하는 여행’을 만드는 것이다. 부산의 바다와 산, 역사와 문화, 음식과 사람을 하나의 여행 이야기로 연결해 세계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부산을 소개하고 있는 Korea Go Tours. “See Busan. Feel Korea. Remember the Journey.” 부산을 가장 부산답게 경험하고 싶은 세계 여행객들에게 Korea Go Tours가 부산 관광의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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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보는 여행에서, 부산을 기억하는 여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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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김정아, 아쉬운 장면들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8월 11일 저녁 대한민국 여자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김정아조가 부산 광안리 해변에 마련된 특설 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6 회장기 전국비치발리볼대회' 여자 결승 경기전 진행된 친선경기에 출전했다. 호주 대표 SMITH·LAVINIA조와의 경기에서 신지은·김정아조는 접전을 펼쳤으나 1,2 세트모두 내주며 0:2로 아쉽게 패했다. 8월 13일부터는 '2026 부산 광안리 국제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리며 한국은 신지은·김정아, 서가은·김현주 2개조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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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김정아, 아쉬운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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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김정아, 아쉬운 패배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신지은 선수 8월 11일 저녁 대한민국 여자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김정아조가 부산 광안리 해변에 마련된 특설 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6 회장기 전국비치발리볼대회' 여자 결승 경기전 진행된 친선경기에 출전했다. 신지은(등번호 1번)·김정아(2번)조는 8월 13일부터 열리는 ‘2026 부산 광안리 국제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에 출전하는 호주 대표 SMITH·LAVINIA조와의 경기에서 경기에서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0:2로 패했다. 1세트는 호주의 강력한 공격에 밀려 내주고, 2세트는 점수를 서로 주고받는 공방전을 펼치다 20대 20점으로 듀스까지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가 싶었지만, 결국 호주에게 점수를 내주며 패배했다. 8월 13일부터는 ‘2026 부산 광안리 국제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리며 한국은 신지은·김정아, 서가은·김현주 2개조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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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김정아, 아쉬운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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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에어로이스포츠, 드론스포츠·항공 e스포츠 발전 위한 업무협약
-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WDSF·회장 우현호)는 싱가포르의 어거스트 테크(August Tech)가 운영하는 에어로이스포츠(AeroEsport)와 드론스포츠 및 항공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월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을 기반으로 드론스포츠를 육성하는 WDSF와 동남아시아에서 항공기 비행 시뮬레이션 대회를 운영하는 에어로이스포츠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WDSF는 드론 경기와 무인항공 분야의 교육·대회·선수 육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에어로이스포츠는 항공기 비행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항공 e스포츠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두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국제적 인지도 향상과 청소년 참여 확대, 항공 분야 교육 및 진로 프로그램 개발, 국제대회와 교류사업 추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우현호 WDSF 회장은 “드론스포츠는 경기와 교육,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미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에어로이스포츠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교류를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미래 항공산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WDSF는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항공산업 잡페어’에 참가해 드론농구 심판과 지도자 등 드론스포츠 분야의 새로운 직업과 진로를 소개한다. 이어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청주시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청원생명축제’에서는 드론농구 체험 및 시범대회를 운영한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드론농구를 직접 체험하고 시범경기를 관람하면서 경쟁형 무인항공 스포츠의 특징과 가능성을 접할 수 있다. 에어로이스포츠는 항공기 비행 시뮬레이션 대회인 ‘로드 투 더 챔피언십(Road to the Championship)’을 준비하고 있다. 대회는 원격 예선과 현장 경기로 구성되며 주니어, 틴에이저, 어드밴스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최종 진출자는 2027년 1월 8일 발표될 예정이며, 결승 진출자들은 같은 해 5월 13일 열리는 ‘에어로이스포츠 그랜드 파이널 쇼다운’에 참가한다. 에어로이스포츠와 어거스트 테크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닉(Nicc)은 “우현호 회장과 WDSF는 한국에서 드론스포츠를 위한 흥미로운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며, “에어로이스포츠는 항공기 비행 시뮬레이션이라는 또 다른 항공 분야를 대표한다. 이번 협력은 서로의 전문영역에 대한 존중과 더 많은 사람이 항공 분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는 드론스포츠 대회와 교육을 비롯해 선수 참여 확대, 기술 역량 강화 및 국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홈페이지: www.w-dsf.com 문의: wdsf9116@naver.com) World Drone Sports Federation and AeroEsport Sign MoU to Advance Drone Sports and Aviation Esports Strategic partnership connects South Korea and Southeast Asia, promoting youth education, international exchange, and future aviation talent development The World Drone Sports Federation (WDSF), led by President Woo Hyun-ho, announced on August 11 that it has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with AeroEsport, operated by Singapore-based August Tech, to promote the development of drone sports and aviation esports. The agreement establishes a cooperative framework between WDSF, which develops drone sports in South Korea, and AeroEsport, which organizes aircraft flight-simulation competitions in Southeast Asia. WDSF focuses on drone competitions, education in unmanned aviation, and athlete development. AeroEsport organizes aviation esports competitions based on aircraft flight simulation. While maintaining their respective independence and areas of expertise, the two organizations plan to cooperate in raising international awareness, expanding youth participation, developing aviation education and career programs, and promoting international competitions and exchange initiatives. “Drone sports offer new possibilities not only in competition, education, and technological development, but also in creating future career opportunities,” said Woo Hyun-ho, President of WDSF. “Through our cooperation with AeroEsport, we hope to strengthen connections between South Korea and Southeast Asia and provide more opportunities for young people to experience the future aviation industry.” WDSF will participate in the 2026 Aviation Industry Career Expo, scheduled to take place at BEXCO in Busan on September 2–3. The federation will introduce emerging careers in drone sports, including drone basketball referees and instructors. From October 2–11, WDSF will also operate a drone basketball experience program and exhibition tournament during the Cheongwon Life Festival at Miraeji Agricultural Theme Park in Cheongju, North Chungcheong Province. Visitors will be able to experience drone basketball firsthand, watch exhibition matches, and learn about the characteristics and potential of competitive unmanned aviation sports. AeroEsport is preparing an aircraft flight-simulation competition titled “Road to the Championship.” The competition will feature remote qualifying rounds followed by on-site stages and will be divided into Junior, Teenager, and Advanced divisions. The finalists are scheduled to be announced on January 8, 2027. They will then advance to the AeroEsport Grand Final Showdown, scheduled for May 13, 2027. “President Woo and WDSF have built an exciting platform for drone sports in South Korea,” said Nicc, Founder and CEO of AeroEsport and August Tech. “AeroEsport represents a different aviation discipline through aircraft flight simulation. Our partnership is based on mutual respect and a shared commitment to making aviation more accessible to everyone.” The World Drone Sports Federation develops and promotes drone sports competitions and education, athlete participation, technical skills,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Website: www.w-dsf.comEmail: wdsf91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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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에어로이스포츠, 드론스포츠·항공 e스포츠 발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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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영화를 따라 걷는 특별한 여행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여름 영화 축제 '서머 스페셜 2026'이 8월 11일(화)부터 9월 2일(수)까지 열린다. 이번 기획전은 여행지에서 하루를 거니듯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편지와 박물관, 해변과 낯선 도시, 그리고 길어지는 밤을 오가는 총 21편의 작품을 통해 영화가 품어 온 여행과 낭만, 우연과 유랑의 감각을 되짚어 본다. 익숙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낯선 장소와 사람, 예기치 않은 순간을 마주하는 영화 속 여정을 따라가며 여름의 끝자락을 특별하게 채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획전은 ‘편지, 고마워’, ‘박물관 기행 X 어긋난 오후’, ‘밤은 길어!’까지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편지, 고마워’에서는 막스 오퓔스 감독이 오스트리아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여인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미지의 여인으로부터 온 편지’(1948), ‘일기 영화’를 개척한 아방가르드 영화의 선구자인 요나스 메카스의 대표작 ‘월든’(1968), 에릭 보들레르 감독과 압하지야의 전 외무장관 막스 사이의 서신 교류를 기록한 에세이 영화 ‘막스에게 보내는 편지’(2014) 등 편지의 형식과 정서를 빌려 사랑과 부재의 기억, 정체성에 대한 고뇌를 전하는 영화들을 소개한다. 이어 두 번째 섹션인 ‘박물관 기행 X 어긋난 오후’에서는 기 드 모파상의 단편을 각색해 한여름의 짧은 사랑을 서정적으로 담은 영화사의 거장 감독 장 르누아르의 미완의 걸작 ‘시골에서의 하루’(1946), ‘살아 있는 그림’들로 단서를 찾아 그림들 간 숨겨진 관계와 의미를 추적하는 ‘도둑맞은 그림에 대한 가설’(1978), 낯선 해안 마을에서 삶의 방향이 흔들리는 외지인의 변화를 그린 ‘로컬 히어로’(1983) 등 박물관과 해변, 낯선 도시와 여행지를 오가며 우연한 만남의 순간을 포착한 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밤은 길어!’에서는 에른스트 루비치 감독 특유의 우아하고 유쾌한 ‘루비치 터치’가 돋보이는 로맨틱 코미디 ‘낙원에서의 곤경’(1932), 뉴욕의 밤거리에서 악몽 같은 사건에 휘말리는 한 남자의 하룻밤을 담은 블랙 코미디 ‘특근’(1985), 인간의 탐욕과 욕망을 풍자한 피터 그리너웨이 감독의 대표작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 그리고 그녀의 정부’(1989)를 통해 길고 낯선 밤을 지나며 사랑과 욕망, 우연한 사건과 감정의 변화를 마주하는 영화들을 따라간다. 이 밖에도 ‘백색 도시’(1983) ‘그림자 열차’(1997) ‘스팽글리시’(2004) ‘미래 시제’(2022), ‘해변의 사랑’(1965), ‘파도를 가르며’(1978), ‘뮤지엄 아워스’(2012), ‘또 다른 고향’(2013), ‘배드 타이밍’(1980), ‘앙드레와의 저녁 식사’(1981), ‘메트로폴리탄’(1990), ‘북극의 연인들’(1998) 등 총 21편을 상영한다. ‘서머 스페셜 2026’은 8월 11일(화)부터 9월 2일(수)까지 (매주 월요일 상영 없음) 계속되며, 관람료는 일반 7,000원, 유료회원과 청소년 및 경로는 5,000원이다.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8월 26일(수) 18시 30분 '막스에게 보내는 편지' 상영 후 에릭 보들레르 영화감독, 9월 2일(수) 18시 10분 '월든' 상영 후 핍 초도로프 동국대학교 교수의 특별 대담이 준비돼 있으며, 8월 29일(토) 15시 40분 '스팽글리시' 상영 후 유운성 영화평론가의 특별 강연도 마련돼 있다. 그리고 김은정, 김필남, 함윤정 영화평론가의 영화해설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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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영화를 따라 걷는 특별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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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터뷰]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 "좋은 결과 위해 최선 다할 것"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대회 준비로 훈련에 여념이 없는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 선수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훈련하는 모습을 취재했다. ■ 신지은 선수 안녕하세요? 비치발리볼 국가대표팀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올해 열리는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소집이 된 국가대표 선수들입니다. 여자 선수는 신지은·김정아, 서가은·김현주, 남자 선수는 오정택·배상빈, 배인호·여민수 이렇게 남·여 각각 두 팀(A조·B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4월에 소집이 됐고, 현재 훈련에 매진하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 강원도 고성 공현진 해변에 마련된 특설 코트에서 훈련을 계속하고 있는데, 훈련에 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일부 선수는 각자 소속 배구팀이 있어서 배구팀에 있다가 소집 기간이 되면 와서 같이 맞춰보며 훈련하고, 학교나, 본업 일정이 있는 경우에도 훈련 스케줄에 맞춰 이곳에서 같이 훈련하고 있습니다. 보통 2주 동안 집중해서 훈련을 하는데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각자의 일정으로 인해 시간적으로 부족한 어려운 여건이지만 꾸준히 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중국 산야에서 개최된 '2026 산야 아시아비치경기대회'에도 출전했지만 당시에 연습량이 부족해서 만족할만한 결과는 내지 못했습니다. 올해 7월에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김정아 선수 같은 경우는 소속팀(포항 시청)에서 나오고, 저도 하는 일을 그만두었어요. 지난 7월 2주 소집 기간을 제외한 기간에 일본에 2주 동안 전지훈련을 다녀왔습니다. 모든 운동이 그렇겠지만 꾸준한 훈련을 통한 감각 유지가 중요한데, 팀 구성 후 집중해서 훈련하는 기간이 일정하지 않아 여려움은 있긴 하지만 훈련은 각 조별로 경기 훈련, 체력 훈련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보통은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훈련을 해외로 가는 이유가 있을까요? 작년에는 거의 매달 갔었고요. 혼자 갈 수 있으면 혼자 가서 훈련하고 그렇게 한 이유는 우리나라에서는 운동 기간이 짧아서 충분한 운동시간을 갖기 어렵고, 일본은 비치발리볼 전용 코트나 인프라 같은 것이 잘되어 있어요. 그리고 전문 지식을 가진 코치님도 계시고 가서 훈련을 하면 확실히 경기력이 향상되는 것도 느끼고, 우리나라에서 경기할 때는 몰랐는데 모래 위에 서있는 위치부터 해서 여러 가지로 잘못된 것도 모르고 경기를 했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알려주고 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결론적으로 선진 기술을 배우며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훈련 환경이 잘되어 있어서 집중 훈련하기에도 좋아서 가고 있습니다. ■ 모래사장에서 경기를 하다보니 실내 배구보다 더 많은 체력이 필요한 것 같은데, 체력 훈련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웨이트 트레이닝 이런 거를 더 하는 편이고, 비치발리볼 선수이지만 보디빌더의 수준 정도로 강한 체력훈련을 하고 있어요. 비치발리볼 운동을 하고 싶어도 시간적으로 부족할 때가 많으니까,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유지하는 것이 필요해서 웨이트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사실 비치발리볼은 체력도 중요하지만, 모래사장이나 경기장 적응도 중요해요. ■ '2026 산야 아시아비치경기대회'에 출전했었는데, 대회에 대한 소감 부탁드립니다. 대회에 대한 사전 준비를 하고 나갔다기보다는, 대회 일주일 전에 준비해서 서로 맞춰보고 출전했어요. 훈련을 열심히 해서 나갔다고 하기엔 안타까웠던 것이, 파트너인 김정아 선수와 같이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준비해서 나간 것이 아니라 운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만 열심히 찾다가 경기를 나갔어요. 시간적으로도 부족하기도 해서, 좀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고 경기 결과도 흡족하진 못했습니다. ■ 올해 열리는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어떻게 대비하고 계신지, 그리고 대회 목표가 있을까요? 일단, 저와 김정아 선수는 아시안 게임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후회 없이 해보자는 생각으로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비치발리볼 운동을 계속 지속하기도 어렵고 돈도 안 되는데 왜 하냐 이런 말도 되게 많이 듣고 무시도 많이 당하고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저는 이 종목에 전문성을 갖췄다고 생각하고, 자부심이 있어요. 그런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지금까지 왔고, 같이 훈련하는 것이 시간적으로도 부족한 부분이 있어 그동안 하던 일을 그만뒀습니다. 어쨌든 좋은 경기력을 내기 위해서 7월부터 열심히 훈련하고 있어요. 해외 대회에 출전하면 다들 한국 팀이 가능성이 제일 많다고 하고, 아시아권 선수들에 한해서는 저희가 근육량도 제일 많고 힘도 세다는 평을 듣고, 경기가 완전 힘으로만 하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저희는 힘에 지략도 함께 갖추고 있어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 기대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현실적으로는 워낙 잘하는 팀이 많긴 하지만 저희도 못한다고 생각하진 않고, 순위권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향후 출전 대회나,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8월 13일부터 부산 광안리에서 열리는 '2026 부산 광안리 국제여자 비치발리볼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고,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 훈련이 없을 때 시간을 어떻게 보내시는지, 어떤 취미가 있으신가요? 최근에 일본어 시험을 봤어요. 일본 전지훈련을 가면 통역사 비용이 드니까 통역사 비용도 줄이고, 일본어를 하게 되면 도움도 되니까요. 여가시간엔 친구들 만나서 맛난 것도 먹고 시간을 보내고, 가족이랑 시간을 같이 보내는 것이 좋고 강아지랑 시간 보내는 게 좋아요. 대회 끝나고 가족들이랑 같이 빨리 지내고 싶네요. ■ 신지은 선수를 응원하는 팬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런 어려운 상황이 있었다, 질문에 답은 했지만 제가 비치발리볼을 왜 하겠어요. 행복하고 좋으니까, 그리고 좀 기대되는 것도 있으니까 그걸 믿고 저도 꿈을 가지고 하고 있는 건데 사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게 다 관심을 가져주신 팬분들이나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 때문이에요. 저는 이미 항저우 아시안게임 후 비치발리볼을 그만두기로 마음을 먹었었는데 관중, 팬, 대중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다시 한번 비치 발리볼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고 환경이 좀 열악하고 생각만큼 잘 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계속할 수 있었던 거는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나 주변에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입니다. 지금 현 상황에 감사하고 운동하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아시안 게임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저런 쉽지 않은 환경에서 한국 비치발리볼의 인지도와 인기를 끌어올리며 '하드캐리'해온 신지은이 어떤 좋은 결과를 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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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터뷰]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 "좋은 결과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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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 비치발리볼 남자 국가대표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대비 훈련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비치발리볼 남자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강원도 고성 공현진 해변에 마련된 특설 코트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훈련하고 있다. 남자 대표팀은 오정택·배상빈, 배인호·여민수 2개조 총 4명으로 구성돼 있다. 남자 대표팀은 지난 4월 '2026 산야 아시아 비치경기 대회' 출전 후 각자 훈련을 해오다 7월 소집돼 아시안게임 대비 집중 훈련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정택, 배상빈, 배인호, 여민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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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 비치발리볼 남자 국가대표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대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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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국가대표 이해인, "새 프로그램 저의 시그니처 포즈는요~"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이 본지와의 인터뷰 후 이번 시즌 새 프로그램의 포즈 중 제일 좋아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해인은 이번 시즌 '컵 오브 차이나(Cup of China)', '핀란디아 트로피(Finlandia Trophy)', '네펠라 메모리얼(Nepela Memorial)'에 출전할 예정이다. 그 외 출전할 대회도 순차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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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국가대표 이해인, "새 프로그램 저의 시그니처 포즈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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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국가대표 이해인, 스케이팅 훈련 전 웜업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이 스케이팅 훈련 전 몸풀기를 하고 있다. 이해인은 이번 시즌 '컵 오브 차이나(Cup of China)', '핀란디아 트로피(Finlandia Trophy)', '네펠라 메모리얼(Nepela Memorial)'에 출전할 예정이다. 그 외 출전할 대회도 순차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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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국가대표 이해인, 스케이팅 훈련 전 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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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국가대표 이해인, "팬 여러분께 저만의 하트를 보내요~"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이 본지와의 인터뷰 후 "꼬집 하트(본인이 만든)"를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해인은 이번 시즌 '컵 오브 차이나(Cup of China)', '핀란디아 트로피(Finlandia Trophy)', '네펠라 메모리얼(Nepela Memorial)'에 출전할 예정이다. 그 외 출전할 대회도 순차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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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국가대표 이해인, "팬 여러분께 저만의 하트를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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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터뷰] 피겨 이해인, "이번 시즌엔 더 달라진 모습,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게요"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올해 유난히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다음 시즌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이해인 선수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훈련하는 모습을 취재했다. ■ 안녕하세요? 이해인 선수, 어떻게 지내시는지 간단히 근황 전해주세요. 똑같이 훈련하면서 지내고 있고요. 아무래도 지금 7월에는 학교가 방학해서 좀 여유 있게 훈련할 수 있는 것 같고 새로운 프로그램 받고서 연습한지 좀 된 것 같은 데 조금씩 조금씩 더 익숙해져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작품을 하면서 좀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선생님이랑 같이 상의해서 더 편하게 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이고 점프나 스핀 같은 경우에도 음악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그렇게 훈련하고 있습니다. ■ 새 시즌 쇼트 프로그램(음악 : 에이나우디 원곡 기반의 '서클스', 안무 : 베누아 리쇼)과 프리 스케이팅(음악 : '위대한 개츠비' OST 3곡, 안무 : 신예지) 곡과 안무가 정해졌는데,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안무 구성과 주요 포인트가 있다면 알려 주세요. 이번 쇼트 프로그램 오프닝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원래 오프닝이 시작이 되면 동작을 한두 개 정도 한 후에 바로 점프를 뛰기위해 활주를 하러 갔는데 이번에는 심판석 앞에서 안무를 더 많이, 뭔가 감정선을 좀 더 많이 보여드린 다음에 점프를 뛰러 가는 것 같아서 조금 더 작품이 달라 보이기도 하고 스텝 시퀀스 부분은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도 있고 음악이 굉장히 고조되는 부분이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에너지가 빠지지 않고 끝까지 더 파워풀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일 것 같고요. 프리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오프닝 부분에서 심판 선생님들 쪽으로 제가 좀 달려나가면서 활기찬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하고 첫 번째 점프를 뛰고 음악이 조금 더 아름답게 바뀌는데 그때 조금 제 표정 연기를 좀 더 신경 쓰고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고, 프리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많은 감정들이 보일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마지막 부분에 코레오 시퀀스에서 조금 더 새로운, 코레오 시퀀스 궤적이라든지 심판 선생님들 앞에서 스핀을 하는 모습이 좀 더 감명 깊게 다가올 것 같아요. ■ 곡을 선곡할 때는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본인 정하시나요 아니면 코치님과 상의를 해서 정하나요? 정말 하고 싶은 노래가 있을 때는 부탁드리기도 하는데 그게 아니고 안무가 선생님이나 코치 선생님이 추천해 주시는 걸 해보고 싶을 때는 의견을 여쭤보기도 하고요. 아닐 때는 안무가 선생님께서 먼저 추천을 해주셔서 제가 음악을 고를 때도 있고 그런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쇼트 프로그램은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이었고 프리 프로그램도 물론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이긴 한데 신예지 안무가님께서 추천해 주셔서 정하게 됐어요. ■ 이번 시즌 점프, 비점프 요소 채점 기준 등 변화가 있는데 연기 구성의 변화나 영향이 있을까요? 더 엄격해진다고 하니까 더 신경 써서 잘 해야 된다는 생각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 그런 채점 기준에만 신경 쓰지 않고 제가 피겨스케이팅을 좋아하는 거를 좀 더 보여드리고 물론 거기서 기술도 잘해야 되고 표현 연기도 잘해야 되지만 제가 피겨 스케이팅을 왜 좋아하게 됐는지 그 이유를 잊지 않고서 좀 더 즐겁게 했으면 좋겠고 힘들게 훈련하는 순간에도 언제나 재미있는 부분이나 즐거운 훈련 포인트를 찾았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여섯 개(점프 수)로 바뀐 것에 대해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고, 원래 구성이 좋았다 이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이렇게 바뀌었기 때문에 지금 바뀐 부분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하려고 해요. 저는 그래도 새로운 거에 좀 도전해 보는 느낌이어서 그래도 좋았던 것 같아요. ■ 지난 밀라노 동계 올림픽 출전을 했었는데, 대회를 통해 얻은 것이라든지, 대회 후 달라진 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언제나 뭔가를 깨달으려고 하긴 하는데 올림픽을 치르고서 생각해 본 건 언제나 대회 때마다 뭔가 얻어 간다고 하더라도 언제나 집중하고, 제 마인드를 좀 더 건강하게 하려고 노력을 꾸준히 멈추지 않고 해야 되고 대회를 하면 하면 할수록 한지 오래됐으니까 좀 안 떨릴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게 아니고 대회라는 것은 경쟁을 하고 점수가 매겨지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경험이 쌓여도 어떻게든 조금은 떨릴 수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 그래도 이렇게 올림픽 나갈 거라고 생각은 못 했는데 출전하게 돼서 너무 기뻤고 이 올림픽이 끝이 아니라 뭔가 제가 그 앞으로 선수 생활하는데 마음의 짐을 하나 덜 은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참 좋은 것 같아요. ■ 올림픽이 사실은 스포츠 선수들한테는 가장 큰 대회이고, 출전이 쉬운 대회는 아닌데 그런 큰 대회에 출전한 경험으로 인해 다른 국내 대회, 해외 대회에 출전할 때 긴장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어떨까요? 방금 전에도 살짝 말씀 드렸지만, 저는 언제나 긴장감이 있는데 좀 자신이 있고 걱정이 없는데 떨리느냐 아니면 좀 자신이 없고 불안해서 뭔가 떨리느냐 그 차이인 것 같아서 저는 후자가 되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는 입장이고 그래도 연습을 꾸준히 열심히 하고 연습이 잘 순탄하게 흘러갔다면 아무리 떨려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도 있고 연습이 무조건 잘 됐다고 무조건 잘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빛을 발휘할 테니까 연습을 최대한 대회처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고요. 긴장감을 없애는 방법은 딱히 없는 것 같은데 그냥 좀 잡다한 생각하지 않고 나가서 스케이트 타는 게 가장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이번 시즌에 출전하는 대회 알려주세요. 일단 그랑프리 시리즈는 중국(Cup of China)과 핀란드(Finlandia Trophy)에 가게 되었고요. 챌린저 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아직 확정된 건 아닌데 네펠라(Nepela Memorial)에 출전 신청서를 빙상경기연맹에 내긴 했어요. 그게 수락이 돼서 신청이 되면은 가게 될 것 같고요. 다른 챌린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는데 출전 신청이 아직 오픈이 안돼서 좀 생각을 해보고 있어요. 그리고 이번에 아직 결정된 대회는 없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은 사대륙 선수권이나 선수권 대회는 출전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어요. ■ 내년 1월에 중국 장춘에서 동계 유니버시아드(세계대학경기대회)가 열리죠. 아직 선발전을 하진 않았지만 출전하실 수 있을까요? 네, 거기 출전할 수 있게 해야죠.(웃음) ■ 이번 시즌에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이번 시즌에는 뭔가 완벽하고 그런 모습보다는 안무나 스케이팅하는 부분에서 아 작년이랑 똑같구나 이런 생각이 안 들게끔 보여드리는게 목표이고 스피드가 엄청 빨라지고 점프가 너무 높아지고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더 점프를 견고하게 뛰고 싶고 대회에 출전해서 보시는 분들도 마음이 좀 편하시게 안 떠는 모습을 좀 더 보여주고 싶어요. ■ 코치님과는 어떠신가요, 훈련하는 중간중간에 보니 웃으면서 이야기도 자주 하고 코치님이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는 것 같던데요. 선생님이랑 그래도 친한 편이에요. 제가 이 팀에 오래 있기도 정말 오래 있었고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선생님이랑 같이 해왔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처음부터 선생님이 이렇게 편했던 건 아니고 그런 말을 제가 들었었어요. 제가 불편하게 대하면 상대방도 내가 불편하다. 이런 말을 들어서 그리고 한 팀이라고 생각해서 좀 더 편하게 의견도 여쭤보고 선생님은 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또 생각도 여쭤보고 하면서 그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더 뭔가 전체적인 거에 대해서 더 많이 묻기 시작했던 것 같고, 선생님과 제자지만 그래도 때로는 같이 웃고 그렇게 얘기도 할 수 있는 그런 사이인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 유튜브 채널 ‘헤이 해인(Hey Haein)'을 운영 중인데 채널 오픈하게 된 이유, 어떤 콘텐츠들이 다뤄지는지 등 소개 부탁드려요. 회사랑 같이 운영을 하고 있긴 한데요. 콘텐츠는 일단 이제 회사 분들이 제가 하고 싶은 거를 좀 많이 하게 해주시는 편이고요. 아이디어도 같이 내고 카메라라도 고급 카메라로 찍어주시고 해서 굉장히 저는 색다르고 재밌었는데 올림픽 때 그때 잠깐 찍게 되면서 올림픽 이후로 유튜브를 좀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라고 회사 분들께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너무 좋다고 해주셔서 저도 즐겁게 하고 있는 중이고 영상이 주기적으로 많이 올라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앞으로 더 열심히 찍을 의향이 있고요. 제가 찍을 때도 있고 회사 분들이 같이 오셔서 찍어주실 때도 있는데 제가 편집할 때 뭔가 좀 색다른 것, 피겨 스케이팅 말고 색다른 것을 해보는 것 같아서 재미있기도 하고 팬분들이 대회에 나와서 경기하는 모습만 보시는 게 아니라 좀 저만의 다른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저도 선수이기 전에 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어요. ■ 얼마 전 폴댄스하는 모습을 봤는데, 폴댄스를 하게 된 이유나 계기가 있을까요? 그 영상을 찍은 날이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날이었는데 그게 폴댄스를 처음 하는 날이었어요.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였던 여자애들이 세 명이 있는데 그 친구들 중에 두 명이 폴댄스를 그냥 취미로 되게 잘 하고 있는 중이었어요. 저도 같이 친구들이랑 뭔가 수다만 떠는 게 아니라 뭔가 활동적인 거 같이 해보고 싶어서 하게 됐고 많이 힘들고 싶지 않긴 했는데 그래도 아무래도 근력도 많이 필요하고 상체나 코어 힘을 많이 필요로 하는 동작인 것 같아서 이게 보는 거와 달리 정말 힘들었었거든요. 그래서 재밌구나 싶으면서도 참 모든 일이 쉽지 않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할 의향이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입니다. 제가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해드리고 싶었는데요. 저번 시즌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팬분들 응원에 제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다음 시즌에 대해서 좀 더 기대하게 하는 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피겨스케이팅을 해오면서 팬분들 사랑을 받으며 이렇게 해온 것이 정말 뜻깊고 감사한 일인 것 같고 이번 시즌엔 더 달라진 모습,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해서 경기에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한국 여자 피겨 스케이팅의 중심축인 이해인이 이번 시즌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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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터뷰] 피겨 이해인, "이번 시즌엔 더 달라진 모습,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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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 질문에 답하는 '성진우' 차준환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8월 7일 오후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프레스 콜에서 차준환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인 차준환은 이번 공연에서 인류 최약 병기에서 그림자 군주가 되는 성진우 역을 맡았다. 차준환은 이번 공연에서 주연뿐 아니라 스케이팅 공동 안무가로도 참여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는 K-콘텐츠의 신화로 불리며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화제의 동명 웹툰 ‘나혼자만 레벨업’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시원한 아이스 링크장 위에서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차준환, 김예림, 이시형 등 국가 대표 피겨 선수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스케이팅 퍼포먼스,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서사와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다. 공연은 8월 7일부터 17일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티켓은 NOL, 예스24,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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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 질문에 답하는 '성진우' 차준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