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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도권소식 기사

  • 대우능력개발원, 제2대 신임 원장 취임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대우능력개발원(원장 오종환)은 11월 20일(목) 제2대 오종환 원장이 취임하며 ‘제2의 직업학교 시대’를 열었다. 대우능력개발원은 그동안 수많은 IT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지역 사회와 산업계에서 신뢰받는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아 왔으며, 직업교육 중심 기관으로 지난 수십 년간 지역 산업계에 전문 인력을 공급해 왔다. 이번 원장 취임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직업훈련 기관이 갖추어야 할 혁신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결정이라는 평가로 보인다. 오종환 원장은 공직에서 30여 년간 행정 경험을 쌓아왔으며, 대한민국 최초로 ‘발명 학과’를 신설하고 발명 관련 교과서 6권을 집필한 교육 전문가로도 알려져 있다. 공직 시절의 조직 운영 경험과 입학·교육 행정 노하우가 학생 모집과 프로그램 운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발명 정신’이 기관 운영과 교육 혁신의 핵심 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오종환 원장은 “공직에서 배운 조직 운영·정책 기획 경험을 마지막 인생 과업으로 직업교육 분야에 바칠 것이며,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중장년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기관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대우능력개발원은 오종환 원장 취임을 계기로 “교육 콘텐츠 고도화, 기업 맞춤형 훈련 강화, 발명 문제 해결 기반 교육 확대, 재직자 및 청년 대상 특화 과정 신설” 등 조직 혁신을 추진하여 지역 기반 직업교육기관에서 미래기술 문제 해결형 인재 양성 기관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 뉴스종합
    • 사회
    2025-11-20
  • 안성 개정초, 전교생 실제 상황과 유사한 모의 화재대피훈련 실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개정초등학교(교장 정미선)는 11월 19일(수), 전교생이 참여한 실전형 화재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화재 발생! 현재 1층 현관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입니다. 모두 안전한 경로로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날 오전 10시, 2층 강당에 모인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안내 방송에 귀 기울였다. 강당은 순식간에 긴장감이 돌았지만, 학생들은 사전에 배운 대로 침착하게 움직였다. 교직원의 지시에 따라 학생들은 질서정연하게 연기 속에서도 입을 막고 고개를 숙이며 방화문을 열고 비상구를 향해 이동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최대한 비슷하게 재현하는 실전형 훈련’이라는 목표 아래 진행됐다. 이에 따라 연기 발생 장치와 경보음을 활용해 실감 나는 환경을 조성했고, 대피 동선도 학교 건물 구조를 고려해 설계했다. 특히 3층 옥상을 활용한 대피 절차가 눈에 띈다. 그동안 많은 학교에서 옥상 출입을 제한됐으나, 최근 개정된 매뉴얼에 따라 옥상을 임시 피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식을 반영했다. 훈련을 주관한 정미선 교장은 “아이들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 의식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6학년 고채원 학생은 “처음엔 조금 무서웠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니 용기가 났다”라며, “이제부터라도 집에서도 소화기 위치를 확인하고 화재 예방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정초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실전 중심의 안전 교육을 지속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학교’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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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 수원교육지원청, 아동학대예방의 날 맞아 ‘아동권리 옹호하기’ 릴레이 캠페인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과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은승)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권리 옹호하기’ 릴레이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와 교직원이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를 함께 지키고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 중인 초·중학교 19개교가 참여했으며, 공동 제작한 ‘학교명 현판’을 각 참여 학교에서 화면 또는 출력물을 활용해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교 구성원들이 참여한 인증사진은 릴레이 형식으로 확산되며 아동권리 보호 메시지를 공유했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 학교를 중심으로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자원 연계와 지원 활동을 지속해 왔다. 지난 5월에는 취약계층 여아 지원을 위한 ‘소녀생각키트’ 전달식을 교육장실에서 진행했으며, 이후 간담회 등을 통해 아동권리 인식 증진에 필요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조은승 관장은 “아동권리는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로, 이번 캠페인이 학교와 기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동초등학교 김경희 학교사회복지사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아동학대 문제와 심각성을 함께 알릴 수 있었다”며 “효동초등학교 교직원 모두가 아동권리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이 협약을 맺고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상담, 교육, 인권 보호 활동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1년 4개교에서 시작해 현재 총 58개교에서 운영되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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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 이천교육지원청, 2025년 청소년 진로멘토링 '꿈-가치빚기' 성과공유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은 지난 11월 15일(토) 14시,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5년 청소년 진로멘토링 꿈 가치빚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청소년 멘티 27명, 청년․대학생․전문가 멘토 26명, 학부모 등 약 70명이 함께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눴다. 먼저 진로멘토링 활동에 기여한 우수 멘토 시상식을 진행한 후, 올해 멘토링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보고, 우수 활동 팀의 대표 사례 발표(2팀), 멘토·멘티의 활동 소감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의 청년, 대학생 멘토를 양성해 이천 진로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깊이 탐색하고,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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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9
  • 수원 한일초, 학교로 찾아오는 체험학습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한일초등학교(교장 최원근)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배우면서도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9월 30일 6학년을 시작으로, 11월 14일 1학년에 이르기까지 5회에 걸쳐 ‘학교로 찾아오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존 현장체험학습은 이동과 외부 장소 활용이 필요해 사고 발생 가능성과 행정 업무 부담이 컸다. 이에 학교는 교실과 학교 시설 안에서 체험 활동을 진행하면서도 학생들이 살아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찾아오는 체험학습’을 통해 그 고민을 해결하게 됐다. 1학기에는 1~2학년이 미니운동회를 통해 협동심과 배려를 배웠고, 3~4학년은 천연염색 체험으로 자연의 색을 탐구하며 창의력을 키웠다. 5학년은 CSI 과학수사대 체험으로 탐구 능력을, 6학년은 단체 도미노 활동으로 협동과 성취의 기쁨을 느꼈다. 2학기에는 9월 30일 6학년의 고구마 경단과 타르트 만들기를 시작으로, 10월 2일 5학년 송편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전통문화를 배웠다. 10월 31일에는 2학년이 포슬린 아트 화분 만들기와 다육식물 심기 체험으로 섬세함과 자연의 소중함을 익혔다. 11월 10일 4학년은 빼빼로 만들기 체험으로 우정을 다졌고, 11월 14일 1학년은 케이크와 쿠키 만들기 체험으로 추억을 쌓았다. 같은 날 3학년 학생들은 다문화 체험(프랑스편)을 통해 문화와 역사, 음식과 예술을 배우며 다문화 이해와 창의력을 동시에 함양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학교 안에서도 이렇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직접 해보니까 배우는 게 더 쉬웠다” 등 높은 만족감과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최원근 교장은 “안전하게 배우면서도 학생들의 웃음과 배움이 함께하는 체험학습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의 현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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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9
  • 경기북부유아체험교육원, 장애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맞춤형 가족체험’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지난 11월 15일 3~5세 장애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 유아가족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장애 유아가 포함된 55가족이 참여했다. 체험은 참가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삶의 순간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유아의 개별적인 특성과 속도에 맞춰 진행됐다. ‘장애 유아가족 놀이체험’의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연계 예술체험 ▲음악회 관람 ▲무한상상놀이 등으로 유아들이 자연스러운 놀이 속에서 또래와 교류하며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음악회는 유아들에게 익숙한 곡을 중심으로 연주해 장애 유아와 가족들이 안정감을 느끼며 몸짓, 표정, 소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스스로 표현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정재영 원장은 “이번 가족 체험이 장애 유아와 가족들에게 자유롭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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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9
  • 수원 망포초, 학생 주도 문화 체험 페스타 개최
    [교육연합신문 = 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망포초등학교(교장 염기배)는 지난 11월 13일, 6학년 학생 341명을 대상으로 사회 교과와 연계한 ‘세계문화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하루 동안 세계 시민으로 거듭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야외 현장체험학습을 대체해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1교시부터 4교시까지는 ‘세계문화체험’ 부스 활동이 진행됐다. 각 학급은 한 나라를 선택해 조별로 전통문화, 언어, 음식, 놀이, 역사 등을 소개하는 체험 부스를 꾸몄고, 학생들은 교실을 순회하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고, 미국의 스트릿 푸드를 맛보거나, 핀란드의 이른 크리스마스 문화를 즐기는 등 교실을 세계의 축소판으로 만들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 다른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체험 활동 이후 5·6교시에는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장기자랑 한마당’이 열렸다. 노래,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고,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자신 있게 선보였다. 관람한 학생들 또한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응원하며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6학년 교사들은 “현장체험학습을 대신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했다”며, “특히 사회과 세계지리 단원과 연계해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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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9
  • 안성 삼죽초 1학년의 특별한 도전, 함께 만든 기적의 안성시 전국 마라톤 대회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삼죽초등학교(교장 김도천) 1학년 ‘나무반’ 어린이들이 11월 9일(일), 안성시에서 열린 ‘2025 안성시 전국 마라톤 대회(5km 부문)’에 참가해 담임교사와 함께 완주하며 감동을 전했다. 이번 마라톤 프로젝트는 단순한 체육활동이 아닌 ‘함께 달리며 성장하는 교육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고 협동의 힘을 배우기 위해 대회 전 3주 동안 담임교사와 함께 꾸준히 연습하며 준비했다. “나란히 발 맞추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반짝반짝 우리 반!”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연습을 이어갔다. 대회 당일, 반 깃발을 든 담임교사를 선두로 학생들은 힘차게 출발했다. 1학년에게는 결코 짧지 않은 거리였지만, 모든 학생이 포기하지 않고 40분대 기록으로 5km 완주에 성공하며 큰 성취감을 느꼈다. 아이들은 “난 할 수 있어!”를 외치며 스스로를 격려했고, 힘든 순간에도 친구를 응원하며 결승점을 함께 통과했다. 현장을 지켜본 학부모와 시민들은 어린이들의 끈기와 협동심에 큰 박수를 보냈다. 대회 이후, 11월 10일(월)에는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친구들을 위해 ‘나무반 미니 마라톤 대회’가 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모든 1학년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며 서로를 응원했고. 학급 자체 메달을 목에 걸며 도전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또한 11월 11일(화)에는 김도천 교장과 오정식 교감이 아이들과 함께 학교 밖에서 자장면을 먹으며 아이들의 도전과 성장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힘들었지만 우리 반 모두가 끝까지 달려서 뿌듯하고, 10km에도 도전해서 교장, 교감선생님과 또 자장면 먹으러 갈 거예요!”라며 밝게 웃었다. 담임 정수정 교사는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친구와 함께 목표를 이뤄내는 모습을 보며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느꼈다”며,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나무반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마라톤 프로젝트를 통해 삼죽초 1학년 학생들은 도전의 즐거움과 협력의 소중함을 배우며, ‘함께 힘을 합쳐 꾸준히 노력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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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5
  • 수원 신성초, 동화책으로 배우는 ‘수원화성’ 역사수업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신성초등학교(교장 송호연)는 11월 10일부터 동화책을 매개로 한 수원화성 역사교육을 진행했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가치와 의미를 초등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체험형 수업으로,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학생들은 동화책 ‘수원화성’과 ‘정약용을 찾아라’를 함께 읽고, 축성 과정에 담긴 과학적 원리와 역사적 배경을 살폈다. 이어 수원화성 보드게임 활동과 주제 탐구(애민사상 등)를 통해 세계유산을 생활 맥락에서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1학년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에 공감하면서 자연스럽게 수원화성 역사에 흥미를 보였다”며, “이야기를 통해 수원화성에 담긴 애민사상과 지역 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신성초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이야기 기반 역사·문화 수업을 확대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배움 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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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5
  • 강화교육지원청, 지속형 국제교류로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규)은 지역 청소년들의 국제적 소통 능력과 글로벌 감수성 향상을 위해 인도네시아 청소년과의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월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화지역 3개 중학교(승영중, 강남중, 강화여중)가 참여했으며, 총 4차시로 구성된 지속형 국제교류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주 1차 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학생들은 9월부터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의 K-Culture English 프로그램을 통해 경복궁, 강화도의 역사·문화유산, 한국의 대표 콘텐츠 등을 영어로 소개하는 사전 학습을 진행해 왔다. 단순히 교과서적 영어가 아닌 실제 외국 친구에게 한국 문화를 설명하는 실습 중심 준비 과정을 거친 것이 특징이다. 1차 교류에 참여한 학생들은 “외국 친구들과 직접 영어로 대화하며 우리 문화를 소개한 경험이 매우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히면서도, 동시에 인도네시아 학생들에 비해 영어 말하기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도 체감했다고 전했다. 스위스 본사의 국제 교육기관 EF(Education First)가 발표한 English Proficiency Index(EPI)에 따르면 한국의 영어능력은 2022년 36위에서 2023년 49위, 2024년 50위로 3년 연속 하락했다. 인도네시아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EF 보고서는 한국이 “세계에서 1인당 영어 사교육비 지출이 가장 높은 국가임에도 성인의 영어 활용 능력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원인으로 입시 중심 교육과 지역 격차를 꼽았다. 즉,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학생들의 말하기·소통 중심 영어 역량은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유정희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 능력과 비교되면서 한국 청소년들에게도 실제로 말하고 소통하는 환경이 절실하다는 점을 느꼈다”며, 현 상황에서 “의미 있는 국제교류가 되기 위해서는 사전 연습과 준비가 필수적이며, 사전 준비 활동은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흥미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유도하는 방식이다”라며 미래 공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이 직접 말하고, 소통하고, 준비하며 성장하는 형태의 국제교류는 한국 영어교육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할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들은 “지방소멸 위기와 청소년 인구 감소가 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다”며, 타 지자체로의 확산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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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4
  • 안산 매화 거점형 늘봄센터, 첫 성과발표회 성황리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진)은 11월 12일(수) 오후, 안산시 상록구 소극장 보노마루에서 안산 매화 거점형 늘봄센터가 주관하는 ‘늘봄 매화, 음악으로 피어나다’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거점형 늘봄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돌봄 통합형 교육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화초를 비롯한 9개 초등학교에서 총 68명의 학생들은 락밴드, 오케스트라, 방송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한 학기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자신 있게 선보였다. 락밴드의 강렬한 리듬으로 시작된 공연은 방송댄스팀의 역동적인 무대로 이어졌고, 마지막 오케스트라 합주에서는 현악과 관악, 타악이 어우러져 청중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한 과정을 보여주는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안산 매화 거점형 늘봄센터가 공교육 속 예술·돌봄의 모범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산시의회 의장, 관내 초등학교장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자리해 아이들의 무대를 함께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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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4
  • 안성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하는 ‘Zero-벗스가 간다!’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우)은 11월 13일(목) 안성 내혜홀광장을 중심으로 안성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 등 지역 유관 기관 연합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학교 중심 활동에서 나아가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확산형 예방 활동으로 추진됐다. 특히 간식차 운영을 통한 붕어빵 무료 나눔과 홍보용품 배부로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능 직후 진행된 행사로 현장을 찾은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간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전과 회복을 도울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A씨는 “학교 문제로만 생각했던 학교폭력예방을 지역에서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지역과 함께 하는 캠페인이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학교폭력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지역 사회가 함께 노력할 때 더욱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경찰서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학생 및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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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4
  • 이천 마장초, 제3회 아나바다 장터 열고 나눔·재사용 문화 실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이천 마장초등학교(교장 김근호)는 지난 11월 8일(토) 마장면 오천공원에서 학부모회 주관으로 제3회 ‘네가 다, 마장! 아나바다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가족이 함께 나눔과 재사용의 가치를 배우고, 학교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으며, 마장초등학교 재학생과 병설유치원생 및 가족들이 판매자 또는 참여자로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도서, 의류, 장난감 등을 직접 준비해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재활용 용기를 가져오면 뻥튀기를 제공하는 친환경 부스와 학생자치회가 진행한 환경 퀴즈 챌린지 등 환경 교육과 연계된 활동도 이뤄졌다. 본부석 앞에서는 훌라후프 신발 넣기 게임을 진행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으며, 오후 4시부터는 마장초 사물놀이 동아리 공연과 학생 댄스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 후반에는 솜사탕 쇼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에 있었던 모든 학생에게 솜사탕을 제공해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지소연 학부모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많은 가정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준비의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마장초 학부모회 담당 임상규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준비하고 판매해 보면서 돈의 가치와 물건을 다시 사용하는 의미를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경험이 나눔과 책임을 배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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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포천 송우중, 학생 참여형 ‘독도 기억 주간’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포천 송우중학교(교장 박인희)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해 지난 10월 24일(금)부터 10월 31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 기억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가치를 이해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점심시간에 예술공감터에 설치된 부스에서 독도 기억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점심식사 후 독도 부스에 와서 독도 관련 퀴즈를 풀면 정답을 맞힌 학생에게는 작은 간식이 제공됐다. 퀴즈는 독도의 위치, 역사적 배경, 해양 생태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독도에서 서식했다가 멸종된 동물인 강치를 기억하기 위한 그림그리기 활동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벽면에 게시된 독도 자료들을 읽어 보고, 포스트잇에 강치 그림을 그려 붙이며 독도의 생물과 해양 생태 보존에 대한 관심을 나눴다. 해당 공간은 학생들의 참여로 점차 확장되며 교내 의미 있는 전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우중학교 역사동아리 송사리(송우역사동아리)가 기획과 운영을 맡아 학생 중심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1~3학년 전 학년 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하며 독도를 기억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됐다. 박인희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며 역사의식을 독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교육적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 역사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직접 독도에 다녀온 송사리 부원 성다빈 학생은 “이번 독도 기억 주간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서 독도에 대해 배우고 잘 기억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우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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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9
  • 수원외고-日 시치리가하마고, 국제교류 성료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외국어고등학교(교장 박정숙)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본 자매교 시치리가하마고등학교 방문단(학생 20명, 인솔교사 2명)을 맞아 수업 교류와 홈스테이 중심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외고와 시치리가하마고는 2006년 개교 이래 19년간 교류를 이어온 오랜 자매학교로, 홈스테이 및 공동수업 활동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우정을 쌓아왔다. 이번 교류는 그간의 협력 관계를 이어가는 자리로, 이에 앞서 수원외고 학생들이 지난 5월 일본을 방문해 현지 학교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버디 학생과의 1:1 교류, 고전일본어·영어·수학·미술 등 정규 수업 참여, 전통 다도 체험 등을 통해 일본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생생히 경험했다. 이번에는 일본 학생들이 수원외고를 방문해 1·2학년 일본어과 학생들과 과학·수학·체육·미술 등의 수업에 함께 참여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학생들은 언어와 문화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태도를 배웠다. 또한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가정의 일상을 체험하고, 수원 화성과 수원박물관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전통문화를 폭넓게 이해했다. 수원외고 박정숙 교장은 “이번 교류는 단순한 학교 방문을 넘어 양국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수원외고는 다양한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외고는 ‘세계가 원하는 인재, 인재가 원하는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일본뿐 아니라 미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전공어 국가와의 방문·온라인 교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감각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의식을 함께 갖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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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9
  • 양평 세월초, 학부모·학생이 마을과 함께하는 세월마을학교축제 행사 진행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양평군 세월초등학교(교장 최춘지)는 지난 10월 31일(금) ‘달님과 손뼉치기’라는 세월마을학교축제를 실시했다. 폐교위기의 학교를 살리기 위해 마을과 함께 한 축제는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했고 17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마을 전체는 축제의 현장이 됐다. 세월마을학교축제는 1부 마을 안, 2부 세월초로 장소를 이동하며 마을주민과 함께 어울려 진행했다.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열고 마을 안에서 진행된 1부 축제는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학생들,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체험 코너 운영 및 세월초 학생들의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저녁까지 이어진 학교에서 실시된 2부 축제는 학생들의 연극, 영화, 그림자극의 발표와 함께 교직원들의 공연, 6학년 학부모 및 학부모동아리 발표, 졸업생들의 축하 무대까지 다채롭게 이어졌다. 양평 강상면 세월리 주민인 최성은 학부모회장은 “학교축제가 마을과의 연계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마을의 공동체성이 살아나고 마을에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최춘지 교장은 “학교와 마을간의 협력의 과정, 일상생활에서 문화예술을 접하는 과정을 우리 세월초 아이들이 보면서 성장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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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9
  • 안성 공도중, 학교 밖으로 나온 배움으로 지역 바꾸는 '청소년 포럼'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공도중학교(교장 박상인)는 10월 30일(수) 교육복지실 주관으로 ‘2025 청소년 포럼: 청소년의 바람, 지금여기!’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복지실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설문을 기획하고, 결과를 분석·발표한 학생 주도형 공론장으로 운영됐다.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포럼은 공도중학교 교육복지실 청소년들이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공모사업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지금)’ 신청으로 시작됐다. 공도중 교육복지실 소속 동아리 학생들은 지역 내 청소년 활동 공간의 부재에 문제의식을 갖고 ‘공도에 청소년 시설이 왜 부족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총 15회의 기획 회의와 200명의 학생 대상 설문조사를 거쳐 포럼을 직접 준비했다. 설문 결과, 공도지역 청소년의 여가 활동은 집 또는 상업시설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었으며, 청소년 전용 공공시설 이용률은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학생의 85%는 지역 내 청소년 시설 정보를 모르고 있었고, 61%는 이용 가능한 공간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청소년들이 가장 원하는 시설로는 ‘휴식과 오락을 겸할 수 있는 공간( 만화카페, PC방, 노래방 등)’이 꼽혔다. 특히 응답자의 59%가 ‘10년 후 공도에 살고 싶지 않다’고 답한 결과가 눈에 띄었다. 이유로는 문화시설 부족, 진학·취업 기회 부족, 지역 이미지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차원의 정책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포럼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순한 조사가 아니라 진짜 우리의 이야기였다”, “정책이 어른들만의 것이 아니라 청소년의 삶이 반영돼야 한다는 걸 느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프로젝트를 지도한 손지완 교육복지사는 “청소년의 눈으로, 청소년의 삶을 분석하고 제안한 이번 활동은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한 사례”라며, “단순한 결과 발표를 넘어 지역 정책으로 실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인 교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설문과 발표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한 과정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학생이 주도하는 배움이 학교 밖 지역사회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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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8
  • 안산 성포고, 학생자치회 주도로 ‘학생독립운동 기념일’ 행사 열어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산 성포고등학교(교장 김학범)는 지난 11월 3일 ‘학생의 날’이자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학생자치회 주도로 학생 등교맞이와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오늘날 학생의 자율과 책임, 그리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아침, 매서운 추위에도 학생자치최 학생들과 교사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좋은 하루 되세요!”, “당신이 우리 학교의 주인공입니다!” 등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이어 준비한 빵을 나누어 주며 등굣길을 함께하는 가운데, 학교 곳곳에서는 웃음과 격려의 인사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의 날의 의미와 함께 학생 스스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되새겼으며, 교직원과의 소통 속에서 상호존중과 공동체 의식을 체감하는 하루를 보냈다. 김학범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의 날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정신을 오늘의 교육 현장에서 되살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이 주도하고 교사가 함께하는 학교 문화가 바로 민주적 학교의 출발점이다. 앞으로도 학생자치가 살아 숨 쉬는 학교문화를 적극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성포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자치회가 주도하는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과 상호존중 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이 중심이 되는 자율적이고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교육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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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8
  • 수원 화홍초, 학부모·경찰·지역이 함께한 ‘학부모폴리스 연합 캠페인’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화홍초등학교(교장 장미자)는 지난 10월 31일 ‘학부모폴리스 연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성범죄자 출소, 학교폭력 등 아동 안전 이슈에 대응해 학부모폴리스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부모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은 두 부분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배움터지킴이실 앞을 중심으로 교내·주변 안전 취약 지점을 점검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2부에서는 학생회가 참여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교폭력 예방 홍보를 이어갔다. 화홍초 학부모폴리스 임원과 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도서관 학부모회가 함께했으며, 팔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화서문지구대, 수원시청 관계자, 장안·팔달권역 학부모폴리스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학부모폴리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가 직접 참여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주체로 나설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 사회, 경찰이 함께하는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홍초 장미자 교장은 “학교·가정·지역이 함께하는 협력이 학생 안전의 기반”이라며, “학부모폴리스와 연계해 일상적 안전 점검과 예방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화홍초는 학부모폴리스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정기 점검과 학생 참여형 예방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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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8
  • 인천주안북초,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지역연계 교육활동 기부 행사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주안북초등학교(교장 김형선)는 지난 11월 2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지역연계 교육활동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2025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지역연계 교육활동 기부 행사’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및 주안5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5 주안5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지역연계 교육활동'의 하나로 기획됐다. 인천주안북초 6학년 학생들은 지난 8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학교텃밭상자를 활용해 무우와 쪽파를 심고 정성껏 가꾸며 자연친화적 체험활동을 통한 우리마을 바로 알기를 실천했으며, 학생들의 땀과 노력으로 얻은 수확물은 미추홀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등 마을에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됐다. 참여한 6학년 이OO 학생은 ”우리가 직접 심고 기른 작물을 수확하면서 쪽파 한뿌리를 얻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고, 농민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생겼으며 우리가 기른 작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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