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관광산업과 MICE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모델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부산관광고등학교(교장 정정부)는 오는 3월 11일 오전 10시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 2층 써밋홀에서 ‘2026학년도 부산관광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식’을 개최한다고 3월 4일(수)밝혔다.
이번 개교식은 MICE 특화 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은 맞춤형 관광·MICE 인재 양성 교육체계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비롯해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교육청, 관련 유관기관, 대학, 협약기업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고등학교는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부산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 전문 인재 양성의 거점학교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 개교식은 부산시·교육청·대학·기업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기반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의 의미를 담고 있어 지역 교육과 산업 협력 모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측은 B-MICE 특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미래형 직업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현장 중심 교육 혁신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행사 장소를 부산 대표 MICE 시설인 벡스코에서 개최함으로써 관광·MICE 특성화 교육의 상징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과 직접 연결되는 교육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정부 부산관광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는 학교와 지역 산업, 그리고 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해 미래 인재를 키우는 새로운 교육 모델의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글로벌 관광·MICE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관광고등학교는 앞으로 학생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 산업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관광·MICE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의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