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선부중, IoT 기반 스마트 무인경비시스템 전면 구축
공유학교 운영 확대에 대응한 ‘디지털 안심 학교’ 실현
[교육연합신문 = 신상민 기자]
![[크기변환]2. 선부중학교 IoT 기반 스마트 무인경비시스템 전면 구축.jpg](http://eduyonhap.com/data/tmp/2603/20260307124928_fbpupbgm.jpg)
경기도 안산 선부중학교(교장 오현정)는 2026 경기교육기본계획의 ‘안전한 학교 구현’과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전환’ 방향에 맞춰 IoT 기반 스마트 무인경비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지난 2월 26일 밝혔다.
최근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확대에 따라 본관과 별관(역도관, 선부관 등)의 주말·야간·방학 중 시설 개방이 증가하면서 당직 인력 부재 시간대의 보안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했다. 이에 학교는 기존 노후 경비 장비를 개선하고 IoT 기술을 활용한 통합 무인경비체계를 구축했다.
○ 공유학교 운영 확대에 대응한 디지털 기반 통합 관리
라즈베리파이 기반 중앙 제어 시스템과 클라우드 연동 구조를 적용해 학교 전 영역을 통합 관리하도록 설계했다. PIR 인체감지 센서와 열선·마그네틱 센서, 고화질 카메라 모듈 등을 취약 출입구와 내부 주요 공간에 설치해 감지 정확도를 높였다. 이상 상황 발생 시 교직원 스마트폰으로 즉시 푸시 알림이 전송되며, 부저와 경광등이 자동 작동한다. 모바일 웹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대시보드를 통해 교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시설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내부 테스트 결과 기존 시스템 대비 오작동률을 70% 이상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 사후 대응에서 예방 중심 안전 행정으로 전환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경비 장비 교체가 아니라 사전 감지와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예방 중심 안전 관리 체계를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맹남수 행정실장은 “공유학교 운영으로 학교 시설이 지역사회와 더욱 활발히 연결되는 만큼 안전은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IoT 기반 무인경비시스템 구축을 통해 당직 부재 시간에도 안정적인 시설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 경기미래교육 ‘디지털 기반 학교 관리’ 정책 실천 사례
이번 사례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및 디지털 기반 스마트 관리 정책과 궤를 같이한다. 조직 간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행정실과 생활안전부, 예체능부가 공동으로 추진해, 기술·행정·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실천 모델로 자리 잡았다. 특히 공간혁신(풋살장 조성)과 디지털 안전 인프라 구축이 결합되면서 선부중학교는 물리적 환경 개선과 스마트 기반 안전관리가 동시에 구현하는 미래형 학교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 경기미래교육 방향을 반영한 스마트 안전 모델
오현정 교장은 “2026 경기교육기본계획은 학생의 삶을 지키는 안전한 학교와 디지털 기반 학교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며, “선부중학교는 공간 개방과 안전 관리가 균형을 이루는 디지털 안심 학교 모델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반 예방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향후 스마트 환경 모니터링까지 확대
학교는 향후 IoT 기반 공기질·온습도 센서 등 실내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생활 환경 안전관리까지 확대해 통합 스마트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