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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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광양고, 교실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박람회 운영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 광양고등학교(교장 강성종)는 지난 6월 10일(수) 1학년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2026. 교실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박람회'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교과 담당 교사와 선배 서포터즈가 각 교실을 직접 찾아가는 '교과 순회형' 방식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이동 혼선을 막고 집중도와 안전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자체 제작하여 배부한 ‘내 꿈을 채우는 과목 선택 가이드북’이 학생들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했다. 가이드북에는 △행사 참여 에티켓 및 교과 탐색 기록 △2022 개정 교육과정 한눈에 보기 △우리 학교 교육과정 읽기 △계열별·대학별 이수 권장 과목 안내 △공동교육과정 활용 가이드 △나의 과목 선택하기 등 진로 설계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알차게 담겼다. 학생들은 이 가이드북을 바탕으로 교과별 선택과목 안내를 받고, 선배 서포터즈의 실제 수강 후기를 공유하며 모의 교육과정 설계 및 선택과목 설문에 참여했다. 그중에서도 선배 서포터즈의 생생한 수강 경험 공유는 신입생들의 효율적인 과목 선택과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이드북에 담긴 구체적인 자료와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 생생한 수강 경험담을 듣고 나니, 내 진로에 맞춰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 명확한 기준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종 교장은 "이번 박람회는 사전 교육부터 교실 순회 교과 안내, 모의 교육과정 설계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실질적인 진로 가이드"라며,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진로를 개척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유연한 대응 역량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학생과 교원이 함께 운영하는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학교 공동체 의식을 적극 함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양고 1학년 학생들은 이번 박람회에서의 체험과 모의 설계를 바탕으로 향후 실제 선택과목 조사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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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8
  •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역사문화탐구’ 현장 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현)이 지난 6월 17일(수) 목포 관내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관내 교장, 교감, 교원을 대상으로 목포국립대학교 최성환 교수를 초청해 ‘2026 목포역사문화탐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목포의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탐구하며 삶의 터전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과 연계한 역사 탐구활동 수업을 활성화하고, 교원의 자발적 교육과정 연구와 실천을 지원해 목포역사문화탐구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는 관내 교장, 교감, 교원들이 참여해 목포의 주요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직접 걸으며 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교육적 활용 방안을 살폈다. 목포국립대학교 최성환 교수는 각 공간에 담긴 역사적 배경과 인물, 지역사회 변화 과정을 설명하며 목포 역사문화탐구 수업의 방향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양동교회를 시작으로 만인계터, 불종대소공원, 오거리문화센터, 대중음악의 전당,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상가지역 등을 탐방했다. 양동교회에서는 전남 근대문화 전파의 의미를 살피고, 만인계터에서는 지역민의 생활사와 공동체 문화를 되짚었다. 불종대소공원에서는 근대소방시설에 담긴 도시의 기억을 확인했으며, 오거리문화센터에서는 목포항과 오거리 일대의 문화 변화를 탐구했다. 대중음악의 전당에서는 목포 대중가요와 근대건축, 지역 문화예술의 흐름을 살피는 시간이 이어졌다.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상가지역에서는 개항 이후 형성된 상업지구와 근대도시 목포의 변화를 교육과정과 연결해 바라보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각 탐방 지점에서 목포의 역사와 문화가 학생들의 삶, 지역 정체성, 민주시민교육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의견을 나눴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목포역사문화탐구교실 운영을 더욱 내실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현장 탐방 자료와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목포역사문화자료집 제작과 관내 학교 성과 확산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균형 있게 이해하고, 삶의 터전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재현 교육장은 “목포는 근대역사문화의 흔적과 시민의 삶이 함께 축적된 살아 있는 배움터이다”며 “이번 연수가 교원들이 목포의 역사와 문화를 수업으로 풀어내고, 학생들이 지역을 깊이 이해하는 교육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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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8
  • 제4회 ARA FEST 2026, 몽골 아르항가이서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대한민국과 몽골 간 문화·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 우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글로벌 문화·스포츠 축제 ‘제4회 ARA FEST 2026 – Ara Power Cup’이 오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몽골 아르항가이주(Arkhangai Province)에서 개최된다고 6월 18일(목)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ARA FEST는 전통 스포츠를 기반으로 국가 간 화합과 우정을 증진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행사로, 스포츠와 문화, 관광, 산업이 융합된 국제 교류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아시아·유럽·북미 등 세계 각국 선수단과 문화예술인, 관계자들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우호 증진과 문화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7월 16일에는 세계 17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마스레슬링(Mas-Wrestling) 대회가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대한 마스레슬링협회(회장 오정룡)가 구성하며, 씨름 천하장사 출신 이태현 감독과 모제욱·김기태 코치가 대표팀을 이끈다. 선수단은 ▲최인호 ▲오성호 ▲홍기택 ▲김성하 (창원시청 씨름단) ▲김민재 ▲차민수 ▲이은수 (영암군민속씨름단)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되어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저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7월 17일에는 16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한국 씨름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을 제외한 각국 선수들이 대한민국의 대표 전통 스포츠인 씨름 경기에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7월 18일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17개국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몽골 부흐(Bökh) 대회가 개최된다. 몽골의 대표 전통 스포츠인 부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민족 스포츠로, 참가 선수들은 경기를 통해 몽골 문화의 가치와 정신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는 ‘제3회 한국 문화의 날(Korea Culture Day)’ 행사가 함께 열려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행사장에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식문화를 소개하는 K-푸드 홍보관 5개 부스와 K-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K-뷰티 체험관 3개 부스가 운영된다. K-푸드 홍보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과 건강식품, 전통 먹거리 등을 선보이며, K-뷰티 체험관에서는 화장품을 비롯한 미용·헬스케어·생활뷰티 제품을 전시해 참가국 선수단과 현지 관람객들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문화 체험, 문화공연, 국가별 친선 교류 프로그램, 국제 스포츠 네트워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스포츠를 넘어 문화로 소통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대한 마스레슬링협회 오정룡 회장은 “ARA FEST 2026은 스포츠를 통해 세계 각국이 우정을 나누고 문화를 공유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라며, “대한민국의 전통 스포츠와 K-컬처를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 선수 모두가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의 우호 협력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ARA FEST는 스포츠와 문화를 통해 국가와 국가를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국제 화합의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전통 스포츠의 세계화와 K-컬처 확산, 국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ARA FEST 2026은 몽골 아르항가이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개최되며, 국제 스포츠 교류 활성화는 물론 문화외교 증진과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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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8
  • ‘10대 당구 천재’ 김영원, 모교 북서울중에 장학금 3천만원 기탁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김영원 선수(왼쪽), 정영순 븍사을증학교 교장(사진=PBA 프로당구협회) ‘10대 당구 천재’ 김영원(18, 하림)이 모교 북서울중학교(교장 정영순)에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6월 18일 “’PBA의 최연소 챔피언’ 김영원이 모교 북서울중학교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영원은 아버지 김창수(45)씨와 함께 17일 모교에 방문해 기탁식을 가졌다. 북서울중은 김영원이 기탁한 장학금 3000만 원을 향후 2년간 ‘김영원 장학생 장학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북서울중학교 내 SOS(저소득층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특기 장학생(스포츠분야 등 진로 개발 학생), 모범 장학생 등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김영원은 이번 기탁을 통해 특별히 학교측에 전달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당구 레슨에 대한 지원이다. 이번 장학금에 ‘당구 레슨을 받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있을 경우, 레슨비를 전액 지원한다’는 조항을 추가해 당구 저변확대에 대한 성숙한 고민도 함께 담았다. 김영원 선수는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고, 저의 이름으로 된 장학금이 생겨서 뿌듯하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을 하는 학생들도 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북서울중학교 정영순 교장은 “김영원 선수가 어린 나이임에도 적지 않은 금액을 기탁한다고 했을 때 상당히 놀랐다. 모교와 후배를 위해 지원해주신 김영원 선수에게 감사하다”라며, “‘김영원 장학생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원은 지난 시즌 왕중왕전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기자회견을 통해 우승 상금 중 일부를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영원은 상금 2억 원을 차지한 후 하고 싶은 것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보다 2살 어린 소설가께서 큰 기부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직 금액은 정하지 않았지만, 제가 받은 많은 사랑을 되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초신성’ 김영원은 16세이던 지난 2022년 PBA 무대를 밟은 이후 총 4번의 우승과 1회 준우승을 기록하며 누적 상금 랭킹 6위(5억 7100만 원)에 올라있다. 최근 마무리된 시즌 2차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도 ‘베트남 강호’ 응오딘나이(휴온스)를 제압하고 통산 4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이번 시즌 랭킹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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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8
  • 기계체조 국가대표팀,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출격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기계체조국가대표팀(사진=대한체조협회) 대한민국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단이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을 치르기 위해 중국 쭌이(Zunyi)로 향한다. 대한체조협회(회장 송치영)는 오는 6월 18일부터 중국 쭌이 올림픽 스포츠 센터(Zunyi Olympic Sports Center)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시니어 및 제19회 주니어 남·여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6월 18일 오전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여 각각 시니어와 주니어 대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남자 시니어 및 주니어 대회는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여자 시니어 및 주니어 대회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은 임원, 지도자, 심판, 선수를 포함해 남자 선수단 16명, 여자 선수단 20명 등 총 36명이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개최를 앞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메달 향방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전초전이다. 아시아 기계체조의 전통 강국인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대표팀은 이번 대회 성적을 통해 아시안게임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겠다는 생각이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시니어 선수 대다수가 2026년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주역들이기에,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남자 기계체조 선수단은 6월 14일(일) 인천공항을 통해 가장 먼저 출국길에 올랐다. 남자 시니어 대표팀은 이주형 감독의 지도 아래, 류성현(서울시청), 서정원(수원특례시), 김재호(제천시청), 허웅(제천시청), 이정효(포스코이앤씨) 등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들은 모두 올해 아시안게임 대표로도 선발된 멤버들로, 이번 무대에서 아시아 강호들과의 정면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여자 기계체조 선수단은 6월 21일(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민아영 감독이 이끄는여자 시니어 대표팀은 여서정(제천시청)을 비롯해 이윤서(경북도청), 박나영(경기체고), 황서현(인천체고), 임수민(제천시청)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황금 라인업이 가동된다. 이 중 여서정, 이윤서, 황서현, 임수민은 2026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하기 때문에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개인 및 단체전 메달 가능성을 최종 점검한다. 대한체조협회는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몇 달 뒤 다가올 2026 아시안게임의 전초전 성격을 띠는 만큼, 대표팀의 사기와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라며,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자신감을 얻어 아시안게임까지 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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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8
  • 서울 오산중, 전교생 대상 숙박형 체험학습 실시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서울 오산중학교(교장 권하준)는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숙박형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체험학습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학교 밖의 다양한 사회·경제·문화적 경험을 통해 학습 기회를 넓히고, 공동체 생활을 경험해 협동·소통 능력을 기르며 자기 성장을 돕는 교육적 목적을 갖는 활동이다. 최근 숙박형 공동체 활동에 대한 안전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오산중학교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 실시했다. 오산중학교는 이번 체험학습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실행했는데, 학년별로 행정부장과 배움터 지킴이가 직접 동행해 현장 안전요원으로 활동했으며, 서울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은 전문 안전요원도 배치했다. 장거리 여행을 하는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에는 여행 업체의 안전요원을 동행하도록 해서 안전한 체험학습이 되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러한 준비 속에서 1학년은 농촌체험학습을 통해서 전통 강정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하고 농촌의 삶과 문화를 몸소 경험했다. 2학년은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 대성리교육원 수련활동에서 미션 수행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았다. 3학년 학생들은 강원도 속초와 강릉 일대에서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으로 강원도의 자연환경과 지역 주민들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학습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순두부를 만들어 먹고 물놀이도 해서 정말 재미있었다. 송어잡기는 어려웠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오산중 권하준 교장은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은 단순히 교실을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과 자립심을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다. 며칠간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은 일회성 체험활동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체험학습은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참여한 체험은 단순한 기억에 그치지 않고, 감정적으로도 연결돼 지속적인 학습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나중에 더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오산중학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배움의 폭을 넓히고,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며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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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부산교육연구정보원, ‘6월 시민 디지털 강좌’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유영옥)은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미래사회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 20일과 27일 양일간 SW·AI교육거점센터에서 부산 시민 160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6월 시민 디지털 프로젝트 강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역량을 시민들이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성인을 위한 오전 과정과 가족 단위가 참여하는 오후 과정으로 나누어 총 8개 강좌를 운영한다. 오전 과정은 ▲AI를 활용한 웹툰·이모티콘 제작 ▲데이터 기반 자기 이해 및 성장 잠재력 분석 ▲프롬프트를 활용한 웹사이트 제작(바이브 코딩) ▲생성형 AI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오후 과정은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두봇 로봇팔 제어 및 자동화 조작 실습 ▲온가족 미로 탈출 게임 제작 ▲메타버스로 떠나는 K-컬처 여행(경주 문화유산 체험) ▲엔트리를 활용한 인공지능 핵심 기술 체험 등을 운영한다. 유영옥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강좌가 시민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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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육소식
    2026-06-17
  • 부산교육청, 사회정서교육 학부모 연수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6월 18일 오전 부산진구 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부모 사회정서교육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사회정서 역량을 높여 가정과 학교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가 청소년기에 접어든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법을 배우고, 학부모와 자녀의 마음건강을 함께 돌보는 건강한 가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L&D센터(Learning & Development Center) 정병수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나를 찾는 시간, 자녀에게 닿는 마음여행’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정 센터장은 청소년기 자녀와 보호자의 특징을 깊이 이해하고 서로의 마음건강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살피며, 가정 내 사회정서교육 기반을 다지는 소통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연수 참석자에게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제작한 ‘학부모용 마음건강 안내서 책자’도 배부해 일회성 강의로 끝나지 않고 가정 내에서도 사회정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한국형 사회정서교육과 부산시교육청 사회정서교육 ‘프로젝트 B30’을 소개하며 자녀의 성장을 위해 가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가정 내 사회정서교육 문화를 확산하고, 학부모들이 청소년기 자녀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며 건강하게 소통하는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체계적으로 돌보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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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강진 칠량초, 우리 차 지원사업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남 강진 칠량초 학생들이 우리 차 마시기 생활화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전통 차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5·6학년 학생들이 아침 시간을 활용해 녹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졌다.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6월 17일(수) 전교생 중 5·6학년 학생들이 먼저 녹차를 마시며 차의 향과 맛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는 우리 차 마시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도교육청 지원 사업을 신청해 실시하게 됐다. 사용한 찻잔은 2주 전 창작도예 활동을 통해 6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찻잔을 살펴보며 “조금 기울어졌다”, “누가 만든 잔일까?”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고, 웃음꽃이 피어나는 가운데 즐겁게 차를 마셨다. 6학년 심민정 학생은 “말차는 마셔봤지만, 녹차는 처음 마셔봤다. 녹차가 달달한 말차와 달리 약간 쓴맛이 났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다. 우리가 만든 잔으로 차를 마시니 못생겼어도 잘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차를 마시다 보니 자꾸 더 마시게 되었는데 잔이 작아서 여러 번 따라 마시니 다음에는 더 크게 만들고 싶다. 차 마시기처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우리 학교가 정말 좋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차를 나누어 마시는 과정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예절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차 문화와 다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역량을 키우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칠량초의 따뜻한 학교 문화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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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서울동부교육지원청, 생성형 AI 활용 전자서명 프로그램 자체 개발… 업무 절차 50% 간소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자)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월 17일(수)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시범운영 결과 이용자 만족도는 96%를 기록했으며, 수기서명 중심의 업무를 전자화해 기존 4단계 업무 절차를 2단계로 줄이며 업무처리 과정을 50% 간소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존에는 서명 문서 한 건을 처리하기 위해 수기 작성과 스캔, 전자결재, 원본 보관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했으며, 종이 문서 보관에 따른 분실·훼손 위험과 관리 부담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관 환경에 맞는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특히, 업무 담당자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프로그램 설계와 코드 작성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디지털 기술을 실제 행정업무 개선에 적용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외부 솔루션을 도입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축해 별도 도입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기록물평가심의회와 부서 워크숍, 기록물관리·정보공개 담당자 교육 등 총 3개 업무에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시범 적용했으며, 모두 96명이 이용했다. 응답자 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QR코드·URL 접속 편의성 98%, 서명 절차의 간편성 98%, 프로그램 운영 안정성 98%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체 평균 만족도는 96%로 집계됐다. 참석자들은 서명 대기시간 단축과 분산 서명에 따른 혼잡 완화 등 전자서명 방식의 편의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도 기존의 ‘수기 작성→스캔→전자결재→원본 보관’ 절차가 ‘전자서명→전자결재’의 2단계로 축소되면서 행정 처리 과정이 크게 간소화됐다. 아울러 종이 원본 보관이 필요 없어져 기록물 분실과 훼손 가능성을 줄이고 기록관리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시범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을 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한 뒤, 8월부터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참석부와 심의의결서를 비롯해 각종 대장과 일지류까지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종이문서 중심의 서명업무를 전자적 생산·관리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한, 확대 운영 결과를 토대로 관내 학교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서명 프로그램 활용 가이드와 관련 자료를 제공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자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시범운영은 현장의 작은 불편을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고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업무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해 교육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06-17
  • 부산 효송주야간보호센터 노연서 원장,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후손 초청사업 위해 100만 원 후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효송주야간보호센터(원장 노연서)는 6월 17일 부산시나누리봉사단(회장 김청렬) 풍물단을 초청해 어르신들을 위한 사물놀이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전통 풍물놀이의 시작을 알리는 문굿을 비롯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비나리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됐다. 신명나는 장단과 흥겨운 가락이 이어지자 어르신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뜻깊은 후원금 전달식이 함께 열려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노연서 원장은 유엔PEC(이사장 김희경)가 추진 중인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후손 초청 연주회와 유엔기념공원 헌화식 등 4박 5일간의 보훈 문화교류 행사에 힘을 보태기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강뉴부대는 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병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에티오피아의 부대로, 이번 초청 행사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양국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노연서 원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리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정신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나누리봉사단 김청렬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전통문화 공연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송주야간보호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전통문화 공연과 보훈 나눔이 어우러진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 뉴스종합
    • 사회
    2026-06-17
  • 나주교육지원청, 나주 의(義)교육 실천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6월 17일(수)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제주4·3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와 인권,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나주교육 빅뱅」 실현과 학교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 교(원)장 현장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변정빈 교육장과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 헌화와 묵념을 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평화기념관을 둘러보며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국가폭력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민주주의와 인권, 공동체 회복의 중요성을 성찰하며 학교 현장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적 역할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변정빈 교육장은 방명록에 “부디 평온하소서”라는 글과 함께 “나주 의·온·예 교육 구현을 통해 정이 넘치고 평화로운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평화와 상생의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나주교육 빅뱅」의 핵심 가치인 「나주 의(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정의와 책임, 공동체 정신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인권·공동체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5년에는 나주 불회사를 찾아 지역의 역사와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독도를 방문해 영토주권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2026년 4월에는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5월에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의병정신과 공동체 가치를 공유했다. 이어 이번 제주4·3평화공원 추모를 통해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성찰하며 「나주 의(義)교육」의 의미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나주 의(義)교육은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공동체의 아픔에 공감하며 정의로운 행동으로 이어가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나주교육 빅뱅을 통해 학교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의 가치를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주 의·온·예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6-06-17
  • 담양교육지원청, ‘담빛 K-FOOD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운영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홍) 청죽골꿈나래 진로체험지원센터는 17일(수) 한재초등학교 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6. 담빛 K-FOOD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2026. 담빛 K-FOOD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는 2025년 시작된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지역 사회 체험처와 연계한 다양한 K-FOOD 관련 체험을 통해 담양 지역의 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로컬 크리에이터(지역 가치 창업가)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을 병행해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래 직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재초를 시작으로 하여 신청한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재초등학교 3학년은 “담양 제빵왕 프로젝트”를 주제로 담양의 특산물과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과제빵 체험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K-FOOD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창업가 정신을 배우는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시의 첫 번째 활동으로 지역 체험처인 ‘담빛학당’에서 담양의 특산물인 죽순과 떡갈비를 활용한 떡피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햇으며, 제과 제빵사의 역할과 관련 자격증, 직업 전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 먹시 곶감 머핀 만들기 체험, 스마트 팜 탐방, 백향과 청 만들기 체험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의 역할과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을 아우르는 6차 산업에 대해 알아보고, 이후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K-FOOD 상품 개발 과정 및 제과제빵 분야와 K-FOOD를 연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지역의 농산업 자원을 새로운 가치로 창출하는 과정을 이해하고, 미래 식품산업과 창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진홍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K-FOOD 산업을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중심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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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강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로봇팀 ARC, 세계 최고 무대 정상에 서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남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 소속 영재교육원 로봇팀(팀명: ARC)이 세계 무대에서 강진교육의 저력을 힘껏 보여주었다. ARC팀은 지난 5월 27일(수)부터 6월 4일(목)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FIRST LEGO League 세계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핵심가치(Core Values) 부문 최종우수상(Core Values Award Finalist)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40여 개국 98개 팀이 참가했으며, ARC팀은 세계 각국의 우수한 로봇팀들과 당당히 겨뤄 강진 학생들의 협력, 도전,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세계 무대에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이번 결과는 ‘강진에서 세계로! 글로컬 미래교육 1번지 강진’을 추구해 온 강진교육의 성과로 지역 교육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도전과 성장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었다. ARC팀은 강진의 대표 문화유산인 고려청자를 AI 기술과 로봇 공학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자산을 세계 공통의 언어인 과학기술로 풀어내며, 강진에서 시작된 탐구가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ARC팀의 세계대회 도전은 동원육영재단의 후원과 강진군 지역사회의 따뜻한 지원이 더해지며 극적으로 성사되었기에, 학생들은 이렇게 열린 기회를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며 대회 준비에 몰입했다. 지역이 아이들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아이들은 세계대회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로 되돌려주었다. 학생들의 노력도 눈부셨다. 학생들은 대회 전까지 매주 3일 이상 모여 영어 발표를 준비하고, 심사 질의응답에 대비한 영어 회화 훈련을 이어갔다. 동시에 프로토타입 제작, 로봇 설계, 로봇 프로그래밍, 미션 전략 수정까지 병행하며 세계 무대를 향한 준비를 차근차근 쌓아 갔다. 현지에 도착한 뒤에도 연습은 멈추지 않았다. 학생들은 숙소에서도 밤늦게까지 발표와 질의응답을 점검하며, 자신들에게 주어진 기회를 값진 성과로 바꾸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ARC팀 팀장인 작천중 3학년 이소은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 발표와 심사 질의응답이 가장 두려웠지만, 함께 연습하고 서로 도와주면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며, “세계 여러 나라 친구들과 함께 대회에 참여하고 교류하면서 우리가 준비해 온 프로젝트가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영섭 교육장은 “강진의 작은 학교와 지역 영재교육원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대한민국 대표로 세계대회에 참가하고, 핵심가치 부문 최종우수상(최고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은 강진교육의 큰 자랑”이라며, “강진의 아이들이 세계 무대에서 보여준 협력, 도전, 문제해결력은 미래 교육이 길러야 할 핵심 역량 그 자체”라고 말했다. 이어 “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강진을 넘어 세계와 연결되고, 자신의 꿈을 더 넓은 무대에서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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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K-교육특별시, 시민과 함께 교육정책 만든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의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경범, 이하 준비위)와 소통할 ‘시민소통위원회(이하 소통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17일(수) 준비위에 따르면 시민소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기쁨관 중강당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김대중 당선인, 준비위 김경범 위원장, 시민소통위 위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했다. 소통위는 이 자리에서 ‘통합의 빛, 시민과 함께 소통의 문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향후 운영 체계 및 로드맵을 담은 계획을 발표했다. 소통위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상시 소통 창구이다. 학부모·학생·시민사회·대학·지자체 등 각계각층의 현장 목소리를 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반영하는 실질적 협의기구로 운영된다. 준비위는 특별시민의 높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 의사가 잇따르면서 위원 구성을 당초 120명 규모에서 늘려 6개 분과, 230여 명 규모로 최종 편성했다고 밝혔다. 소통위 조직은 김노성 위원장을 필두로 부위원장, 고문단, 정책자문단, 사무처 등으로 운영된다. 6개 분과는 ▲기획정책분과 ▲청년학생진로분과 ▲시민사회학부모분과 ▲교권행정인사분과 ▲전남광주상생분과 ▲다함께어울림분과 등으로 나뉜다. 소통위는 준비위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도 활동을 지속한다. 통합교육청이 본격 출범한 뒤에도 시민과 교육청을 잇는 상시적 소통 기구로서 정책의 설계부터 집행, 환류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가 끊김 없이 반영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김노성 시민소통위원장은 “우리 시민들의 참여로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태어나 이 땅에서 배우고 이 땅에서 정정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위원회의 목표”라며“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교육청에 정확히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대중 당선인은 “시민소통위원회 출범을 환영한다”며 “K-교육특별시 시민소통위원회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교육을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으로 새로운 교육거버넌스의 모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소통위원회는 출범 직후부터 분과별 회의를 정기 개최하고, 지역 공청회와 공식 누리집 운영을 병행하며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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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전남교육청, ‘장애학생 진로 및 취업・창업’ 학부모 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17일(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서 장애학생 미래 성장을 위한 ‘진로 및 취업·창업 지원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관기관의 진로 및 취업 사례 공유와 현장 중심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남직업능력개발원 조민환 처장이 장애학생 취업 지원 정책과 현장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장애학생의 진로 지도와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진로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전남발달장애인직업체험관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세탁분류, 바리스타, 간병보조, 3D펜 체험 등 다양한 직무 체험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 선택과 직업 준비를 보다 구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통합을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진로지도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다양한 장애학생 진로·취업 지원 학부모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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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 현장소통 통한 '해양수도 부산' 밑그림 그린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위원장 차재권)가 시정 핵심 공약인 '해양수도 부산 완성'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과제 발굴 및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본격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 해양수도완성 부산비전분과(분과장 김율성)는 지난 6월 16일, 대한민국 해양수산 정책의 싱크탱크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을 시작으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기관장과의 현장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의 핵심공약인 해양수도 부산완성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하고 핵심 과제와 현황 파악 등 공약을 정교하게 다듬기 위해 기획됐다. 첫 행선지로 영도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해양수산 종합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방문, 조정희 원장을 만나 해양수도 육성을 위한 비전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부산시가 선제적으로 정책을 개발해 중앙정부를 설득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 내 북극항로 추진 특위 활동과 연계해 급변하는 글로벌 해양 환경 속에서 부산이 선도할 수 있는 북극항로 관련 과제들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강서구 미음산단 내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를 찾아 조선기자재 분야 전문가인 배정철 원장과 마주했다. 이 자리에서 배 원장은 부산경제의 체질 개선을 통한 고부가가치 일자리 지원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특히 부산의 높은 서비스업 비중(85%)에 대비해 침체된 제조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 굴뚝형 제조업이 아닌 '설계·엔지니어링·검사 전문가' 중심의 '제조업 기반 기술서비스 중심산업'으로 조선기자재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해수부 북극항로추진본부와의 미팅에서는 남재헌 본부장을 만나, 해수부에서 추진 중인 '남부 해양수도권 육성 전략' 및 '부산항 3.0'과 부산시 공약 간의 업무 매칭 및 효율성 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남 본부장은 부산을 싱가포르 수준의 '국제 해양 비즈니스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해양 행정·법원·금융·해운기업을 결집하는 클러스터 청사진을 제시했다. 해양수도완성 부산비전분과는 6월 19일까지 한국선급, 한국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부산조선기자재협동조합 등 현장 간담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과 실무 검토 내용을 바탕으로 민선 9기 해양수도 분야 최종 공약 이행계획을 도출해 낸다는 계획이다. 차재권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 인수위원장은 “지방정부 중심으로 힘의 축이 이동하는 시대에 부산의 핵심 생존 전략은 해양 중심의 '남부권 해양수도 완성'에 있다”라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해수부 북극항로추진본부와 가동한 상시 소통 채널을 통해 민생 대책과 중장기 과제를 정밀하게 가려내어 당선인의 공약이 취임 즉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실행 계획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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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사이버폭력, 겉으론 괜찮아 보여도 마음엔 '피멍'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사이버폭력 피해는 피해학생이 즉각적으로 고통을 호소하지 않더라도 외상 후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피해학생이 “힘들다”고 말하는 정도만으로 외상 위험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사이버폭력 피해에 대한 조기 평가와 디지털 보호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BTF푸른나무재단(상임대표 이종익) 학교폭력문제연구소 연구진은 최근 학술지 '한국청소년연구'에 게재한 논문에서, 학교폭력 피해가 외상 후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으며 그 양상은 피해 유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6월 17일 밝혔다. 2025년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에 참여한 피해학생 378명을 분석한 결과, 정서적 폭력과 성폭력은 피해학생이 느끼는 고통을 거쳐 외상 후 스트레스로 이어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반면 사이버폭력은 피해학생의 고통이 크게 드러나지 않더라도 외상 후 스트레스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폭력 피해학생 내부 비교에서도 사이버폭력 피해가 포함된 학생의 외상 후 스트레스 평균은 2.15점으로, 사이버폭력 피해가 포함되지 않은 피해학생의 1.60점보다 높았다. 더 주목할 점은 사이버폭력이 학생이 느끼는 주관적 고통과 뚜렷한 관련을 보이지 않으면서도, 외상 후 스트레스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다. 사이버폭력 피해는 온라인에 남은 게시물과 이미지, 재유포 가능성 때문에 사건 이후에도 불안과 위협감이 지속될 수 있다. 따라서 피해학생의 외상 위험을 조기에 평가하는 것과 함께, 피해 콘텐츠 삭제·차단, 확산 방지, 신고 후 조치 결과 확인 등 디지털 보호체계가 병행돼야 한다. 그러나 BTF푸른나무재단의 2025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에서는 사이버폭력 가해 행동 이후 해당 플랫폼에서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응답이 81.4%에 달해, 플랫폼 차원의 대응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익 BTF푸른나무재단 상임대표는 “학교폭력 피해는 하나의 절차로 처리될 수 있는 사건이 아니라, 피해 유형에 따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외상 반응을 남길 수 있는 경험”이라며, “특히 사이버폭력은 피해학생이 고통을 크게 표현하지 않더라도 외상 후 스트레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피해 콘텐츠 삭제·차단, 확산 방지, 재유포 예방, 신고 후 조치 결과 확인 등 피해학생을 실제로 보호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 보호체계가 내실 있게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학교폭력 대응이 단일한 사안 처리 절차를 넘어, 피해 유형별 외상 경로를 고려한 맞춤형 회복지원 체계로 전환도야 함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BTF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문제연구소는 앞으로도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와 현장 상담 사례, 학술연구를 바탕으로 피해학생 보호와 회복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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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6-06-17
  • 부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스포츠 체험활동으로 웃음꽃 활짝!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용숙)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월 13일(토), 강서구 양파체험농장과 양산 히어로스포츠파크를 방문해 정규주말체험활동 2회기를 진행했다. 강서구 양파체험농장을 방문해 양파를 수확하며 자연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양산 히어로스포츠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하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겼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연과 더욱 친숙해지는 시간을 보내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또래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주말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양파를 직접 수확해보며 농산물이 자라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신기했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청소년은 “히어로스포츠파크에서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어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며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김용숙 관장은 “이번 주말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신체 활동을 경험하며 즐거운 추억과 성취감을 쌓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폭넓은 경험을 쌓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성평등가족부 국가정책사업(돌봄교실)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2011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활동비를 전액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051-247-8425) 또는 누리집(홈페이지)으로 문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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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육소식
    2026-06-17
  • 세계적 영화인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BIFAN 2026 심사위원단 공개
    [교육엲합신문=박근형 기자] ▲부천 초이스 월드: 장편 심사위원 (왼쪽부터) 반종 피산다나쿤, 변승민, 아스마라 아비게일, 유키사다 이사오(제공 BIFAN)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BIFAN)는 각 부문 수상작을 선정할 심사위원단을 공개했다. 올해 심사위원단은 감독, 배우, 제작자, 영화제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장르영화와 영화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시각으로 작품을 평가할 예정이다. ‘부천 초이스 월드: 장편’ 부문은 '셔터'와 '랑종'으로 아시아 호러의 새로운 지평을 연 태국 장르영화의 거장 감독 반종 피산다나쿤, '기생수: 더 그레이',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한국 장르 콘텐츠의 흐름을 이끌어 온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대표 변승민, '임페티고어' 등 호러 장르에서 활약한 인도네시아 배우 아스마라 아비게일, 'GO',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등을 연출한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가 심사를 맡는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장르영화 창작자와 제작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서, 국제 장편 경쟁작들을 심도 있게 평가할 것이다. '부천 초이스 코리안: 장편' 부문 심사위원은 한국 독립영화와 장르영화를 넘나들며 새로운 창작자들을 발굴해온 세모시 대표 김세훈, '스틸 플라워', '재꽃',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등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었던 배우 정하담, '인질', '좀비딸' 등 독특한 장르영화의 세계를 보여준 감독 필감성이 참여한다. 제작자, 배우, 감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한국 장르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국내 장편 경쟁작 심사를 진행할 것이다. '부천 초이스 월드: 단편' 및 '부천 초이스 코리안: 단편' 부문에는 수많은 영화에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이자 최근 '고백하지마'를 연출한 감독인 류현경, 도쿄 이미지 포럼 프로그래머 야마시타 코요, '엑시트', '악마가 이사왔다' 등을 연출하며 장르적 감각을 보여준 감독 이상근이 심사를 맡았다. 영화 산업의 각기 다른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재능과 독창적인 국내외 단편을 발굴한다. '부천 초이스: AI 영화' 부문은 '안시성'과 '코드: G 주목의 시작'을 연출한 감독 김광식, 스튜디오리얼라이브 대표이사 김종민, AI 영화감독 로이 오가 심사를 맡는다. AI 기술과 영화적 상상력이 결합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기술적 완성도, 새로운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멜리에스국제영화제연맹(MIFF) 아시아 영화상' 심사위원단은 판타스포아영화제 아트디렉터이자 영화감독인 엘리자베스 슈크, 이매진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크리스 오스테롬으로 구성됐다. 두 심사위원은 아시아 장르영화의 성과와 가능성을 조명하며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신설된 시상 부문인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 심사위원단은 고려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과 교수이자 영화평론가인 박유희, 핀란드 영화평론가 요나탄 이트코넨, 이탈리아 출신으로 일본에서 활동중인 영화평론가 조반니 스틸리아노 메수티로 구성되었다. '부천 초이스 월드: 장편' 부문에 선정된 작품 가운데 탁월한 작품성과 진취적인 예술적 비전을 선보인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넷팩상(NETPAC)'은 도쿄대학교 교수 롤랜드 노조무 켈츠, KBS 독립영화관 작가 송치화, 영화학자 패트릭 F. 캄포스가 심사를 맡는다. 아시아 영화의 발전과 교류에 기여할 작품을 선정하며 국제적 관점에서 경쟁작들을 평가할 예정이다. 한국 단편 부문 예심에는 김철홍 영화평론가, 남선우 기자, 임다슬 감독, 한제이 감독, 허범욱 감독이 참여했으며, 해외 단편 부문 예심은 지세연 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가 맡았다.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심위원들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편 선정작들을 엄선했다. 세계 각국의 영화인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오는 7월 2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30회 BIFAN에서 장르영화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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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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