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23(화)

전체기사보기

  • KERIS, UAE 교육부와 AI·디지털교육 협력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정제영, KERIS)은 6월 17일(수) 아랍에미리트(UAE) 교육부 차관단과 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디지털교육과 교육데이터 활용, 미래인재 양성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아랍에미리트 교육부가 한국의 AI 교육정책과 미래학교 교육환경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한하면서 마련됐다. 지난해 발표된 한-UAE 정상 공동선언의 교육 분야 후속 이행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회의에는 아랍에미리트 교육부 모하메드 함자 알 카심 차관을 비롯한 고위 정책결정자 6명이 참석했으며, KERIS에서는 정제영 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의 디지털교육 정책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양측은 AI·디지털교육 정책을 비롯해 교육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 교원 역량 강화, 미래형 학습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정책 교류와 공동 연구, 전문가 교류,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KERIS는 교육부 산하 교육·학술정보화 전문기관으로서 국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교육데이터 플랫폼,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아울러 교육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 지원과 에듀테크 활용 확대 등 국내 디지털교육 혁신 사례도 공유했다. 정제영 원장은 “이번 면담이 한-UAE 정상회담 이후 양국 교육 협력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랍에미리트는 AI 교육과 데이터 활용 정책을 중심으로 미래인재 양성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만큼 양국이 AI·디지털교육과 교육데이터 활용, 교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06-19
  • 부산 서구, 보훈회관 준공식 및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6월 17일 오후 2시 남부민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조성된 서구보훈회관 준공식 및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을 위한 새로운 보훈문화 공간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구보훈회관 준공을 축하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서구보훈회관은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기존 남부민1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전면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특히, 지역 내에 분산돼 있던 9개 보훈단체를 한곳에 모아 보훈 가족들의 소통과 화합, 복지 증진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마련됐다. 서구는 앞으로 보훈회관이 단순한 행정시설을 넘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세대 간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는 지역 보훈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문화를 확산하고, 보훈의 가치가 일상 속에 살아 숨 쉬는 따뜻한 보훈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6-06-19
  • 고흥 봉래초, 남열 해돋이 바다에서 배우는 도전과 성장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남 고흥 봉래초등학교(교장 조재상)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고흥군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전교생 26명을 대상으로 ‘마을·학교 연계 서핑 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키우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다라는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지역 서핑 전문 교육기관인 고흥원데이서프와 연계해 운영한다. 학생들은 서핑의 기본 원리와 안전 수칙을 배우는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지상 훈련과 바다 실전 서핑에 참여한다.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학생 2명당 강사 1명을 배치해 맞춤형 지도가 이뤄지도록 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년별 일정에 따라 1~2학년은 6월 10일과 7월 9일, 3~4학년은 6월 24일과 7월 10일, 5~6학년은 6월 15일과 16일에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봉래초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총 8시간을 편성했으며, 학생들은 학교 통학 차량을 이용해 체험 장소로 이동한다. 체험 전에는 교통안전, 승하차 질서, 현장 체험학습 예절, 시설물 보호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체험 후에는 소감 나누기와 보고서 작성 활동을 통해 배움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5일 사전답사를 실시해 체험 장소와 이동 동선,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6월 9일에는 각 학급에서 버스 안전교육, 공중도덕 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육,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 등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관련 주제 독서 활동과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활용한 대체 교육을 제공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서핑을 배우는 과정에서 반복적인 연습과 도전을 통해 인내심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있다. 또한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한 성장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세윤 교사는 “학생들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새로운 스포츠에 도전하며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명찬우 학생(봉래초 6학년)은 “첫날에는 여러 번 넘어졌지만, 이튿날에는 보드 위에 안정적으로 서서 파도를 타고 나아갈 수 있었다”라며, “바다 위를 달리는 느낌이 정말 멋지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봉래초등학교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나로도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전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해 작은 학교의 특색을 살린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6-06-19
  • 전남교육청, 탄소중립선도학교 수업 공개…“생태시민 역량 키워”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지정 2026년 탄소중립선도학교인 매성중학교가 18일 영어 교과와 환경교육을 융합한 ‘생태전환교육 교외 수업 공개’를 운영하며 학생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 교육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수업 공개는 전남교육청이 올해 선도모델 학교 22교를 대상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생태전환 교육 수업 공개’ 사업의 하나다.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과 융합형 생태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업에는 강송희 교사의 지도로 1학년 7반 학생 2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영어과목의 ‘Make a Difference in Our Community(우리 지역사회에 변화 가져오기)’ 단원과 연계해 탄소중립과 관련한 자신의 생각과 관심사를 영어로 표현했다. 또 학교 안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저감 방안을 주제로 모둠 토의를 진행하며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함께 길렀다. 특히 학생들은 모둠별 활동을 통해 학교 안에서 탄소 배출이 발생하는 공간과 상황을 직접 찾아 분석하고, 이를 학교 지도에 표시하는 ‘Our Green School Map(우리 학교 녹색 지도)’ 만들기에 참여했다. 이후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친환경 생활 실천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을 영어로 정리해 공유했다. 완성된 지도는‘갤러리 워크(Gallery Walk)’ 방식으로 발표자가 다른 모둠으로 이동하여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를 영어로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수업 마지막에는 학생들이 다 함께 탄소중립 행동 실천을 다짐하며 교실 안 배움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매성중학교는 2학기 과학 교과와 연계한 생태전환 교육 수업 공개를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생태시민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강송희 교사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탄소중립은 다소 어려운 개념일 수 있어 탄소저감의 관점에서 수업을 구성했다”며 “학생들이 탄소중립선도학교의 구성원으로서 학교 지도를 활용해 탄소 발생 구역을 직접 찾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생태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류은화 교감은 “탄소중립선도학교의 핵심은 학생들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성장하는 데 있다”며 “학생 주도형 교과 융합 수업을 확대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생태시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매성중학교 사례와 같이 지역과 학교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탄소중립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맞춤형 컨설팅과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의 생태전환 교육을 지원하고 전남형 탄소중립 교육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6-06-19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소년체전 입상장려금 수여식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말숙)은 지난 6월 17일 오후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장려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입상 선수와 지도교사, 학부모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수여식은 대회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입상장려금 증서 전달, 축하 영상 시청, 학생 선수·지도자·학부모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힘든 동계 훈련 과정을 함께 이겨낸 서로를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22개 등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부산 선수단이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관내 부산체육중학교는 금메달 1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0개를 쓸어 담으며 체육 특목중으로서의 저력을 아낌없이 증명했다. 아울러 부산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 서부(조정 종목)에서 출발하면서 대회 초반 압도적인 상승세를 견인했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역도 종목에서 왕서영(부산체중 3)·김민승(부산체중 3) 학생이 각각 3관왕에 등극했으며, 근대3종 단체전과 육상 원반던지기에서도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펜싱 종목에서는 전시우(부산영선중 3) 학생이 치열한 접전 끝에 플러레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사이클 종목에서도 남녀 선수들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활약했다. 이와 함께 초등부 선수들의 도약도 두드러졌다. 탁구·근대2종·롤러 종목에서 메달 행진이 이어진 가운데, 손현준(토성초 6) 학생은 육상 포환던지기에서 값진 금메달을 획득하며 차세대 유망주로서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성과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학생 선수들과 현장에서 온 힘을 다해 이끌어주신 지도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지도자들의 헌신이 더욱 눈부신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6-06-19
  • 제3회 K패션문화 심포지엄 패션쇼 부산 코모도호텔서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K패션문화콘텐츠협회(이사장 김민호)는 오는 6월 28일(일) 오후 7시 부산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회 K패션문화 심포지엄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패션과 문화, 콘텐츠 산업의 융합을 통해 K-패션의 새로운 비전과 미래 경쟁력을 모색하고, 국내 패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 패션쇼에는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10인과 전문 모델 80여 명이 참여해 창의성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K-패션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문화예술과 콘텐츠 산업이 결합된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패션을 매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들이 교류하며, 대한민국 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K패션문화콘텐츠협회는 그동안 K-패션 산업의 저변 확대와 신진 디자이너 발굴,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패션문화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 패션쇼는 패션과 문화, 콘텐츠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융합의 무대로, K-패션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패션산업 종사자는 물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호 이사장은 “K-패션은 이제 단순한 의류산업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창의적인 디자이너와 모델,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하며 K-패션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3회 K패션문화 심포지엄 패션쇼'는 K패션문화심포지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K패션문화콘텐츠협회가 주관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품격 있는 패션문화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6-06-19
  • 전남교육청, “K-교육특별시 준비위 제시 인사안 등 적극 수용”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6월 18일(목)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가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조직설계 및 인사 관련 제안 내용에 대해 적극 수용 입장을 밝혔다. 특히, 준비위의 제안 내용에 대해 “현실과 맞지 않은 단순 참고용”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는 특정 개인의 의견일 뿐 전남교육청의 공식 입장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준비위는 이날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조직 설계와 향후 인사 운영 방향을 발표하면서 학교 현장의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고, ▲ 공정한 균형 인사 ▲ 본청 슬림화 ▲ 3권역 교육자치구 실현 등의 3대 원칙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일부 언론은 “교육청 측은 조직위원회의 일부 인사 구상이 현실과 동떨어진 단순 참고용이라며 반박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전남교육청의 공식 입장이 아니며, 오히려 준비위의 제안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 수용할 방침”이라는 게 전남교육청의 입장이다. 전남교육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에 따른 향후 조직 설계와 인사 운영 방향과 관련하여 준비위 측과 더욱 긴밀한 소통으로 특별시교육청의 원활한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06-19
  • 전남교육청,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 1학기 성과 톡톡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9일(금)지역 내 소규모 유치원들의 상생과 교육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이 1학기 동안 현장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작은유치원 협력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심유치원과 인근의 협력 유치원들이 서로의 자원과 시설을 공유하며 협력하는 공동교육과정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소규모 유치원이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웠던 대규모 놀이 활동이나 현장체험학습 등을 함께 편성‧운영하여 1학기 동안 유아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놀이 경험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과 연계한 권역별 겸임관리자(원장‧원감)와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연찬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이끌었다. 현장 교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교육과정 운영이 지닌 교육적 의의와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깊이있는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유치원들의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공동교육과정의 구체적인 현장 적용 방안과 우수 아이디어를 선제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유치원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연찬회의 열기는 현장의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졌다. 중심유치원과 협력유치원 교사들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공동 연구와 수업 나눔을 전개해 왔다. 교사들은 함께 모여 공동교육과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높였고, 이는 곧 유치원 교실 수업의 질적 향상과 높은 교육 만족도로 이어졌다.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연찬회를 통해 공동교육과정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명확히 이해했다”며 “특히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이웃 유치원 선생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수업을 설계한 덕분에 혼자서는 엄두를 내지 못했던 풍성한 놀이 중심 수업을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정은 “1학기 동안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이 보여준 성과는 겸임관리자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끈끈한 연구 열정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1학기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과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다가오는 2학기에도 더욱 내실 있고 발전된 공동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6-06-19
  • 국제로터리3661지구, 부산남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정리 수납 체험관' 후원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조영수)과 국제로타리 3661지구 부산금정로타리클럽(회장 김동석) 외 19개 참여클럽은 지난 6월 17일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보조금 전달식과 '발달장애인 정리 수납 체험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로타리 글로벌 그랜트 보조금 5천만 원과 로타리안 후원금 2천만 원 등 총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남구장애인복지관은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 맞춤형 정리 수납 체험관인 ‘비움채움하우스’를 조성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체험관은 실제 가정환경을 비슷한 실습 공간으로 마련됐으며, 발달장애인이 물건 분류와 정리 수납 업무를 반복해 연습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자격 취득, 현장실습, 취업 연계로 이어지는 단계별 직업재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영수 남구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비움채움하우스는 발달장애인이 실제 직업 현장을 미리 경험하며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천형 직업훈련 공간”이라며, “앞으로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직업재활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명 금정라온로타리클럽 원당 추진위원장은 “발달장애인의 직업 역량 강화와 자립 지원을 위해 시작한 이번 사업이 2차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3차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후원 의사를 밝혔다.
    • 뉴스종합
    • 사회
    2026-06-19
  • 광주교육청, ‘질문으로 잇는 성장’ 초등 교원 연수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4월부터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다양성을 품은 수업, 질문으로 잇는 성장’ 상반기 릴레이 직무연수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AI·디지털 전환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교실 속 ‘질문’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을 기르고, 교원의 수업·평가 설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연수는 ▲경인교대 온정덕 교수의 ‘질문으로 열고 탐구로 완성하는 깊이 있는 학습’ ▲경인교대 정혜승 교수의 ‘질문으로 열고 탐구로 성장하는 수업 설계 ▲개념기반 탐구학습을 위한 교육과정-수업-평가 설계 기초 과정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18일 교사성장마루에서 마지막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연수는 이화여대 옥현진 교수가 ‘AI 시대 학생 주도성을 깨우는 질문 중심 수업 설계’를 주제로 강의를 하며, 생성형 AI 시대에 학생들이 질문을 통해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수업 전략을 안내했다. 이어 ▲AI 시대, 왜 다시 ‘질문’인가? ▲수업의 결을 살리는 질문 디자인 ▲내 수업을 위한 질문 설계 실습 등을 진행했다. 금당초등학교 하슬기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인 ‘깊이 있는 학습’을 AI시대에 맞게 풀어내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전문가 강의를 연속성 있게 듣고, 동료 교사들과 함께 교실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질문 기법을 실습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은 질문 중심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해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를 지난해 1개교에서 올해 10개교로 확대했다. ‘초등 수업성장 인증제’에도 6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하는 등 수업 연구 중심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사회의 배움은 단편적 지식 암기가 아니라, 질문을 통해 생각을 확장하고 깊이 있게 탐구하는 힘”이라며, “질문 중심 수업 확산을 위한 선도교원 전달연수 등 현장 지원을 이어가 깊이 있는 배움이 교실 수업에 안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06-19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계선지능인 진로교육 직무체험형 원데이 클래스 운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6년 인천광역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경계선지능인 성인을 위한 ‘진로교육 직무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채움에이치알디(대표 이수연)가 운영을 맡아 진행한다. 직무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는 경계선지능인의 인지 및 학습 특성을 고려해 장시간의 이론교육보다 실습과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가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와 사회참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6월 9일에는 플로리스트 직무체험 과정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컬러테라피 활동을 통해 색채와 감정의 관계를 이해한 뒤 직장 내 예절, 기본 직무 태도, 안전교육 등을 이수하고 꽃바구니 제작 실습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꽃과 식물을 직접 선택하고 배치해 작품을 완성하면서 플로리스트의 직무 수행 과정과 업무 특성을 경험했다. 완성된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플로리스트 관련 직업과 실제 작업환경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6월 16일에는 주얼리 제작 직무체험 과정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색상과 소재의 구슬을 직접 선택하고 배열해 자신만의 팔찌를 제작했다. 주얼리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의 사용법, 디자인 과정, 작업 순서 등을 익히며 관련 직무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직무체험 워밍업, 기초직업 및 안전교육, 직무체험 실습, 직무 환경 이해 등의 단계로 진행됐다. 참여자의 이해 속도를 고려해 강사의 설명과 시연 후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참여자가 결과물을 스스로 완성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했다. 채움에이치알디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직접 재료를 선택하고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직무에 대한 관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특성과 학습 속도를 고려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운영해 실질적인 직무 탐색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계선지능인 진로교육 직무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는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체크리스트를 진행해야 하며, 체크리스트 결과가 참여 기준에 해당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회차별 선착순 모집한다. 향후 플로리스트 2회차와 주얼리 제작 2회차에 이어 제과제빵 베이킹 직무체험 과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신청폼(https://forms.gle/frp7iWd3k7H7Cg5t9)을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모집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6년 인천광역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시범사업-경계선지능인 진로교육 및 관계자 특강’ 운영을 맡은 (주)채움에이치알디는 취업교육 및 컨설팅, 채용박람회,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기업탐방형 일경험, 취업캠프·특강 등 고용노동부와 공공기관, 지자체, 학교의 다양한 위탁사업을 수행하는 취업·고용서비스 전문 사회적기업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문화교류 및 어학연수 등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 중구와 연수구의 청년공간인 ‘청년내일기지’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문의: 채움HRD 032-822-7073 / 032-225-3101)
    • 뉴스종합
    • 경제
    2026-06-18
  • 부산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 '6월 토요메이커데이'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한종환)은 오는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6월 토요메이커데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창작·제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밀착형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 내일의 나를 만나는 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함께 담았다. 참가자들은 목공, 3D프린팅, 도예 등 창작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8개의 사전예약 프로그램과 조향, 인공지능(AI), 드론, 가상현실(VR) 등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8개의 현장접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샌드아트 퍼포먼스와 팝콘 부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운영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의융합교육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 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장 환경 정비와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 홈페이지(https://home.pen.go.kr/ncm/main.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는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배움의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메이커 문화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6-06-18
  • 부산경남여중 배구부, 한국 중·고 배구연맹전 준우승 쾌거!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동구 경남여자중학교(교장 이춘희) 배구부는 지난 6월 8일부터 14일까지 익산에서 열린 ‘2026 한국 중·고배구 2차 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경남여중 배구부는 탄탄한 조직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특히 주장 최유빈을 중심으로 한 3학년 주전 선수들과 1·2학년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며 경기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고학년 선수들의 경험과 저학년 선수들의 패기가 어우러져 강한 경쟁력을 발휘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경남여중은 결승전에서 강호 근영여중을 상대로 선전하며 끝까지 투혼을 발휘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우승 문턱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전 선수들이 보여준 집중력과 투지는 큰 박수를 받았다. 이춘희 경남여자중학교장은 “선수들의 열정과 단합이 이번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해준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6-06-18
  • 장흥남초, 토종벼 손모내기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남초등학교(교장 우기윤)가 6월 18일(목),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에 맞춰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전통 방식의 ‘토종벼 손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모내기는 씨를 뿌리기에 좋다는 ‘망종(芒種)’과 낮이 가장 길어지는 ‘하지(夏至)’ 사이의 시기적 의미와 연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현대식 농기계를 사용하는 대신, 옛 선조들처럼 흙을 직접 밟고 허리를 굽혀가며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방식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절기의 흐름 속에서 기계의 편리함 대신 땀방울의 정직한 가치를 택한 학생들은 학교 텃논에 모여 못줄의 붉은 표식에 맞춰 손수 키운 모를 정성껏 심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생태 교육 현장을 만들어냈다. 특히 장흥남초는 올해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화하여 4학년과 6학년은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한 체계적인 생태 수업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5, 6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연간 계획에 따라 생태 텃밭과 텃논을 동시에 책임 운영하며 주도성을 높였고, 일손이 많이 필요한 모내기 단계에서는 유치원부터 전학년이 품앗이 형태로 일손을 보태며 연대와 협동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날 학생들이 심은 모는 지난 4월부터 직접 교내 나무 아래에서 흙을 채취하고 체를 쳐 상토를 만든 뒤, 정성껏 볍씨를 파종해 못자리에서 길러낸 토종종자인 '흑향쌀'과 '멧돼지찰벼'다. 기후 변화에 적응력이 뛰어난 토종종자의 볍씨 발아부터 모판 관리까지 전 과정에 아이들의 손길이 직접 닿아 그 의미를 더했다. 맨발과 맨손으로 텃논에 들어선 학생들은 진흙의 낯선 감촉에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으나, 이내 진지한 태도로 줄을 맞춰 나갔다. 손길은 서툴렀지만 전교생이 정성을 다해 일손을 보탠 덕분에 텅 비어 있던 텃논은 이내 푸른 모들로 가득 채워졌다.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교사와 학생이 서로 못줄을 넘겨주고 발을 맞춰가는 모습은 하나의 아름다운 어울림을 자아냈다. 학부모회 역시 이른 아침부터 땀 흘린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원한 수박과 포슬한 찐 감자로 풍성한 새참을 준비해 행사의 정을 더했다. 우기윤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절기의 흐름에 맞춰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흙을 만지며 토종종자를 손으로 심어보는 과정은 교과서를 벗어나 자연과 직접 연결되는 가장 강력하고 소중한 경험”이라며 “화학비료와 석유, 농기계 없이 흙의 생명력을 살리는 전통 농업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역량과 생태적 감수성을 지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우리가 손수 상토를 만들고 키워낸 작은 모를 하나하나 손으로 흙 속에 뿌리내려 주었을 때 마음이 뭉클했다”라며, “다 같이 땀 흘리고 쉼터에 앉아서 부모님들이 준비해 주신 시원한 수박을 나눠 먹은 것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흥남초등학교는 이번 손 모내기 이후에도 사계절 내내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생태 교육과정 계획에 따라 2학기 이삭 관찰, 손으로 직접 풀을 뽑는 김매기, 그리고 품앗이로 진행되는 전통 낫질을 이용한 벼 베기와 탈곡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생태 시민 교육을 한층 더 심화할 방침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6-06-18
  • 장성중앙초, 창의융합 페스티벌 성황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남 장성중앙초등학교(교장 천장현)는 지난 6월 17일(수) 'AI야 함께 놀자'를 주제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2026 창의융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과 연계한 다양한 융합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문제해결력, 탐구 역량을 키우고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관과 운동장을 중심으로 운영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역대 최다인 23개의 체험 부스가 설치됐다. 학생들은 스탬프북을 활용해 각 부스를 순회하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으며,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AI중점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로봇 슈퍼 챔피언십 ▲메이킹 프로젝트 ▲AI 주행 미래 모빌리티 ▲프롬프트 엔지니어 체험 등 AI 기반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과학 부서의 ▲업사이클링 햄스터 쳇바퀴 만들기를 비롯해 독서교육, 다문화교육, 보건교육, 방과후학교, 체육, 학교폭력 예방 등 다양한 부서가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풍성한 창의융합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내 부서뿐만 아니라 창의융합원, 발명교육센터, 보건소, 학부모회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해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행사 준비와 운영, 정리 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학생 주도형 축제 문화를 만들어 갔다. 행사를 기획한 교사는 “학생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삶과 연결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통합적 체험교육이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고 말했다. 천장현 교장은 “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시대에 학생들이 단순한 사용자를 넘어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AI·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중앙초등학교는 2026학년도 AI·디지털 선도학교와 AI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전남과학전람회 우수학교에 선정되는 등 AI와 창의과학 교육 분야를 선도하며 미래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6-06-18
  • 부산 연제구가족센터, 영유아 부모와 함께하는 '보라데이 무한약속' 6월 릴레이 캠페인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연제구가족센터(센터장 김재오)는 6월 18일 연제구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영유아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보라데이 무한약속' 6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유아 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보라데이의 의미를 이해하고 예방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안내를 듣고 예방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폭력 없는 안전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보라데이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우리 주변의 폭력과 학대를 예방하고 관심을 갖는 실천 운동이라는 점을 공유하며 인식 확산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연제구가족센터, 부산교육발전위원회,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협력기관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은 기관별 특성과 이용 대상을 반영한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김재오 연제구가족센터장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예방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모님들이 보라데이의 의미를 이해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데이 무한약속 캠페인은 지난 4월 30일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 출범 기반을 마련한 이후 지역사회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1일 연제구가족센터 2층 한배움터에서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 출범·보라데이 무한약속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그동안의 캠페인 성과를 공유하고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 실천 의지를 선언하며, '함께 만드는 100만의 약속'이라는 비전 아래 전국 단위 예방 실천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6-06-18
  • 고성초, 가족과 함께하는 초여름 밤의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고성초등학교(교장 유효선)가 지난 6월 11일(목) 저녁 6시, 학교 운동장을 싱그러운 야외 공연장으로 탈바꿈하며 ‘음악으로 여는 여름 이야기-가족과 함께하는 고성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진도교육지원청의 문화예술 교육 지원으로 2년째 이어지는 이번 음악회는 초여름을 맞아 교육 공동체가 음악을 통해 친밀하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올해는 고성초등학교가 ‘진도군 지정 문화예술연구학교’로 운영됨에 따라, 교육과정 속에서 다져온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기회로 삼아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클래식 명곡부터 최신 K-pop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앙상블 힐러스의 악기 연주와 마술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고성초 학생들이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감미로운 기타 연주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은 전교생이 함께 ‘진도아리랑’을 합창하며 예향 진도의 정취와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 회장 한**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에서 멋진 음악회를 열어주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단순히 보는 공연이 아닌, 학부모와 지역민들이 함께 동참하고 호흡하는 참여형 공연이라 더욱 뜻깊었고, 학부모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를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눌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효선 교장은 “작년에 이어 교육 가족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이어갈 수 있어 무척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늘 호흡하며,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품은 바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6-06-18
  • 광양교육지원청, ‘소규모중학교 연합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지난 6월 17일(수) 광양창의융합교육관에서 옥곡중학교, 진상중학교, 광양진월중학교, 광양다압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맞춤형 진로성장프로젝트’ 소규모 중학교 연합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AI 모션전문가, 심리상담사, 응급구조사, 방송아나운서, 힐링푸드연구가, 조향사 등 총 6개 분야의 직업체험에 참여하였으며, 분야별 전문 강사와 함께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관한 광양창의융합교육관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은 직업체험과 함께 AI, 디지털 기술 등 첨단 미래교육 시설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AI 체험실, 디지털 기반 교육공간 등 다양한 미래형 학습 환경을 활용한 체험은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와 직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진로를 생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새롭게 개관한 창의융합교육관에서 AI 관련 체험까지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여선 교육장은 “소규모중학교 학생들도 학교 규모나 지역 여건에 관계없이 다양한 진로체험과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교육과정 운영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폭넓은 진로 탐색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교육지원청은 ‘2026. 맞춤형 진로성장프로젝트’를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특강, 직업체험, 진로현장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6-06-18
  • K-교육준비위 ‘균형·안정·자치’ 조직·인사 원칙 발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당선인의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경범·이하 준비위)는 18일 (목) 오후 2시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조직 설계와 향후 인사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김경범 위원장은 이날 회견을 통해 조직 개편에 따른 학교 현장의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고, ‘공정한 균형 인사’, ‘본청 슬림화’, ‘3권역 교육자치구 실현’을 골자로 하는 3대 원칙을 제시했다. 본청 슬림화 및 전략·기획 중심 재편… 집행 기능은 이관 - 준비위는 향후 통합교육청 본청을 과감하게 슬림화하겠다고 밝혔다. 본청 기능은 전략과 기획 중심으로 최소화하고, 기존의 다양한 집행·실행 기능은 직속기관 재구조화를 통해 전면 이관한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며, 본청 설치 위치에 대한 소모적인 논쟁을 줄이기 위해 교육감과 비서실, 기획조정 기능 중심으로 최소화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할 계획이다. 인사 불안 해소 위한 ‘분리 운영’ 및 7월 1일 자 인사 보류·연기 요구 - 최근 교직원과 학교 현장에서 제기되는 조직 모형 및 인사 방향에 대한 우려에 대한 입장도 내놨다. 김 위원장은 “통합 과정에서 누군가 불이익을 받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마음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철저한 대안 마련을 약속했다. 우려가 큰 인사 이동과 관련해 권역별 체제가 온전히 갖춰지기 전까지 ‘전남과 광주의 분리 운영’을 원칙으로 삼아 일방적인 교차 전보 우려를 전면 해소하겠다고 단언했다. 아울러 균형 있는 조직 설계를 위해 현재 조직도상 미확정 상태인 1·2부교육감의 설치 위치를 전남·광주 어느 곳에 치우침 없이 균형감 있게 검토하고, 기획조정실 4개 담당관에 전남·광주, 전문직·일반직 간 균형 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뢰성 있는 대안 검토를 위해 오는 2026년 7월 1일 자 일반직 인사의 경우 5급 이상 인사는 보류하고, 6급 이하 및 필수 사항에 대해서만 준비하되 발표 시기를 준비위 검토 완료 시점으로 연기하도록 요구했다. 이는 ‘인사위원회 분리 운영’ 등 자치권 부여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이다. 2027년 3월 ‘1개 권역 교육장 공모제’ 도입… 실질적 교육자치 시동 - 준비위는 3권역 교육자치의 실질적인 출발점으로서 2027년 3월 1일 자부터 ‘1개 권역 교육장 공모제’를 단기 방안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공모제가 실시되는 해당 권역에는 지역정원제, 지역예산제, 지역교육과정 자율성 등 교육감의 권한을 획기적인 수준으로 대폭 이양하여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을 구현하고 통합교육청의 새로운 운영 원리를 증명하겠다는 구상이다. 김경범 위원장은 “김대중 당선인이 약속한 ‘통합으로 인한 불이익 제로’ 원칙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다”며 “예측 가능하고 공정한 인사 체계를 정밀하게 설계하고 있는 만큼 준비위원회를 믿고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통합의 여정이 불안이 아닌 신뢰와 화합의 과정이 되도록 만들어 통합교육청의 밝은 미래를 분명히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06-18
  • 도시 한복판에 우주로 가는 문이? 제30회 기념 '판타스틱 포털’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등장!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BIFAN)는 체험형 뉴미디어 프로그램 ‘우주적 시네마’를 선보이며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7미터 크기의 미래로 가는 문 ‘판타스틱 포털’을 6월 18일 공개했다. ‘판타스틱 포털’은 영화제 30회를 맞아 부천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우주적 시네마’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공간이다. 오는 7월 2일부터 영화제를 찾은 관람객이 ‘판타스틱 포털’ 앞에 서서 스마트폰 카메라를 비추면 게임 ‘포켓몬고’처럼 미래 영화 세계로 향하는 초대장이 열리듯 AR 콘텐츠가 시작된다. 이후 자동 연결된 페이지에서 AI를 활용해 영화 주인공이 되는 포스터를 생성하는 체험이 이어진다. 이후 7미터 길이의 포털을 통과하며 가상과 현실이 뒤섞인 영화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는 설정이다. 이번 ‘판타스틱 포털’은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에브리웨어가 제작했으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타일인 '타일릿(TiLiT)’을 활용했다. 영화제 30회 슬로건인 ‘NEW ERA NEW SKIN’ 테마에 맞춰 자유롭게 끼우고 뺄 수 있는 100%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모듈형 블록 시스템'을 사용했다. 포털의 AR 콘텐츠는 컬처커넥션이 맡았다. 이는 BIFAN의 지난 30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30년을 기대하는 30회 특별 랜드마크로 선보여지며, 6월 9일 제막식으로 첫 공개됐다. 포털을 지나면 본격적인 우주적 시네마 여정이 시작된다. 관람객은 부천시청 로비에 마련된 뉴미디어 XR 인포메이션 라운지에서 이머시브 전문 플랫폼 ‘DeoVR’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7월 8일(수)에는 시청 내 판타스틱 큐브 상영관에서 K-POP VR 콘서트 ‘링팝(LYNKPOP)’이 운영된다. 이머시브·XR·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스튜디오리얼라이브의의 VR 콘서트 프로젝트로, 다수의 인원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다만 이번 영화제에서는 판타스틱 큐브 상영관 환경에 맞추어 회당 50명 규모로 한정해 선보인다. 주말인 7월 4일(토)에는 30명의 관객이 안무가와 함께 XR 기기를 착용하고 공연을 완성하는 참여형 퍼포먼스 ‘함께 보는 미래 : Free Ur Head’(베리 시어터(Very Theater) 제작)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체험은 도심 곳곳으로 확장된다. 부천천문과학관에서는 라스베거스 ‘스피어(Sphere)’ 공연장처럼 몰입감 있는 돔 형태의 스크린을 통해 영화가 상영된다. 부천아트벙커B39에서는 관람객이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듯한 몰입형 작품 <아날레마>(야스히로 치다)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2025 베니스 이머시브 대상 수상작 장편 VR <구름 위 2천미터>(싱잉 첸) 등 다양한 XR 콘텐츠도 함께 상영된다. BIFAN 관계자는 “‘우주적 시네마’는 영화를 ‘보는 것’에서 ‘직접 경험하는 것’으로 확장한 시도”라며, “포털 30을 시작으로 부천 전체가 하나의 영화 세계가 되는 새로운 형태의 영화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 전체를 이동하며 영화 속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우주적 시네마는 7월 2일 개막하는 제30회 BIFAN에서 7월 3일부터 12일까지 만날 수 있다. 또한 해당 장소에 셔틀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6-06-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