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국제미래유산기구(발기인대표 안정업)는 9월 18일 제주 서귀포 더엠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제미래유산기구 (International Future Heritage Organization 이하 IFHO라 칭한다 )는 ‘문명을 잇고, 미래를 열다(Connecting Civilizations, Shaping the Future)’라는 비전 아래 자연과 인류의 지속가능한 문명의 미래를 설계하는 국제미래유산기구로 대한민국과 세계 여러 지역의 행정·문화·교육·경제·환경·예술분야의 인사들을 꾸준히 교류하며 국제기구 설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협력의 기반을 다져왔다.
△임원들로는 이삼열 총재, 안정업 이사장, 박기현 상임이사, 안도현 사무총장, 김영주 이사, 김용훈 이사, 권은정 이사, 남기영 감사, 박흠석 감사로 결성됐으며 △국제자문위원(김성걸 국제 10021 클럽재단 이사장, AYANGAT UDGUN 유네스코 무형무산유산 몽골샤머니즘 전승자), △국가위원회(Tsend Enkhtuya 몽골 회장, Balijinnyam Nyamsuren 몽골위원회 사무총장), △과학기술자문위원회(방동주 미국 국립스토리텔링네트워크 조직 SIO디렉터, 김경훈 한국신문방송인협회 경기회장), △미래유산 공동대표단(한국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 조강훈 회장, 한국예총 명인진흥회장 김상실 권한대행, 퍼스트국제재단 김요셉 의장, (재)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이사장, (사)K헤리티지 이사장, (사)새시대노인회 한영섭 이사장·양종우 위원장, (사)비채난세계운동본부 총재, (사)사색의 향기 이영준 이사장, (사)대한장애인씨름협회 이주호 회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홍보대사로는 문화유산 도슨트·서초 FM방송 진행자 이윤지, 방송인이자 MC 이재아 △사무국으로는 강지원 간사, 김형섭 경영지원 본부장 및 체류외국인위원회 이사장으로 구성됐다.
이삼열 설립추진위원장은 “IFHO는 국가와 세대, 전통과 미래기술, 학문과 현장, 국제기구와 시민사회를 연결하는 열린 협력의 장이 되고자 한다. 문화·예술, 환경·생태, 과학기술·AI, 디지털 자산, 지식·교육, 사회혁신을 하나의 문명 생태계로 바라보며, 기억을 보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의 창조적 실천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정업 발기인대표는 “저는 대한민국이 세계에 제시할 다음 시대의 가치 가운데 하나가 바로 미래유산(Future Heritage)이라고 믿는다. AI와 첨단기술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대에도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지키며, 무엇을 다음 세대에 물려줄 것인지를 결전하는 주체는 인간이다. 그 책임을 국경과 세대를 넘어 세계와 함께 실천하는 것, 그것이 국제미래유산기구의 사명이다. 우리는 과거와 미래를 잇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며, 오늘의 소중한 가치를 내일의 인류 공동유산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9월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송파구가 주최하고 후원하는 '2026 청춘, 커피 페스티벌' 첫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잔나비'가 축하공연에 참여했다.
이날 공연헤는 보컬 최정훈과 기타 김도형이 참석, 히트곡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오늘의 나를 깨우는 완벽한 블렌딩’을 주제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오후 한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서로 다른 풍미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커피 블렌딩처럼 청춘의 열정과 문화예술, 휴식을 한데 모아 일상에 필요한 에너지를 채우고 지친 감각을 깨우자는 취지다.
행사는 롯데월드타워 일대(아레나광장과 월드파크, 스트리트 등)에서 열린다. 스타벅스와 빽다방,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를 비롯해 CU, GS25, 동서식품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각종 커피와 음료를 선보인다. 여러 아티스트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9월 20일에는 오후 한시부터 '럭키! 커피! 퀴즈 타임' 행사를 시작으로 '청춘 오디션' 행사가 진행되고 걸그룹 '아르테미스'의 축가공연이 이어진다. 이후 '29초 영화제' 시상식이 진행되고 클래식 공연이 진행된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왼쪽부터 서이, 휘서, 리이나, 옐
9월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송파구가 주최하고 후원하는 '2026 청춘, 커피 페스티벌' 첫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키(H1-KEY)'가 축하공연을 펼치며 행사를 빛냈다.
하이키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여름이었다', '나의 첫사랑에게' 등을 불렀다.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오늘의 나를 깨우는 완벽한 블렌딩’을 주제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오후 한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서로 다른 풍미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커피 블렌딩처럼 청춘의 열정과 문화예술, 휴식을 한데 모아 일상에 필요한 에너지를 채우고 지친 감각을 깨우자는 취지다.
행사는 롯데월드타워 일대(아레나광장과 월드파크, 스트리트 등)에서 열린다. 스타벅스와 빽다방,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를 비롯해 CU, GS25, 동서식품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각종 커피와 음료를 선보인다. 여러 아티스트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9월 20일에는 오후 한시부터 '럭키! 커피! 퀴즈 타임' 행사를 시작으로 '청춘 오디션' 행사가 진행되고 걸그룹 '아르테미스'의 축가공연이 이어진다. 이후 '29초 영화제' 시상식이 진행되고 클래식 공연이 진행된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9월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송파구가 주최하고 후원하는 제10회 '청춘, 커피 페스티벌' 첫날 행사가 열렸다.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오늘의 나를 깨우는 완벽한 블렌딩’을 주제로 열린다. 서로 다른 풍미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커피 블렌딩처럼 청춘의 열정과 문화예술, 휴식을 한데 모아 일상에 필요한 에너지를 채우고 지친 감각을 깨우자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페스티벌을 즐기려는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 각 커피브랜드별로 진행된 이벤트 참여, 커피 무료 시음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9월19~20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아레나광장과 월드파크, 스트리트 등)에서 열린다. 스타벅스와 빽다방,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를 비롯해 CU, GS25, 동서식품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각종 커피와 음료를 선보인다. 여러 아티스트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9월 20일에는 오후 한시부터 '럭키! 커피! 퀴즈 타임' 행사를 시작으로 '청춘 오디션' 행사가 진행되고 걸그룹 '아르테미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후 '29초 영화제' 시상식이 진행되고 클래식 공연이 진행된다.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12월 15일 나가면 아이들은 졸업을 못 합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국가시범도시 내 스마트빌리지 퇴거를 앞두고 졸업을 불과 한두 달 앞둔 학생들이 학교를 옮겨야 할 수 있는 상황에 놓이면서 학부모들이 관계기관에 절박한 호소를 보내고 있다.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계약기간을 무시해 달라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이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마지막 학기를 마치고,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 뒤 졸업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스마트빌리지 54세대는 오는 12월 15일까지 퇴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일부 가정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졸업을 앞둔 자녀가 있다. 한 가정의 경우 현재 재학 중인 학교의 학사일정은 12월 말까지 이어지고, 중학생 자녀는 2027년 2월 3일, 초등학생 자녀는 2월 12일 졸업식이 예정돼 있다. 퇴거일과 졸업식 사이에는 불과 한두 달의 시간이 남는다.
12월 15일 퇴거가 현실화될 경우 아이들은 졸업을 앞두고 새로운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전학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학부모들은 이 점을 가장 걱정하고 있다.
“아이에게 12월 15일은 단순한 퇴거일이 아닙니다.”
학부모인 조 모씨는 “어른들에게는 계약상 날짜 하나일 수 있지만 아이에게는 졸업을 앞둔 마지막 학교생활이 걸린 중요한 시점”이라며, “몇 년 동안 함께 지낸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제대로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하고 학교를 옮겨야 하는 상황은 피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특히,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학교는 단순히 공부하는 공간이 아니다. 친구들과 마지막 추억을 만들고, 담임교사와 마지막 수업을 하고, 학교생활을 마무리하며 졸업장을 받는 공간이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전학하게 되면 아이들은 수년간 함께한 친구들과 헤어지고 새로운 학교에 적응해야 한다. 졸업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또 한 번의 환경 변화를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졸업은 한 번뿐”이라며, “성적이나 입시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이 마지막까지 자신이 다니던 학교에서 친구들과 웃고, 선생님께 인사하고, 졸업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퇴거 유예가 특혜가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 모든 입주민에게 장기간 거주를 허용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졸업 등 명확한 학사일정과 직접적으로 충돌하는 학생 가정에 대해서만 현실적인 방안을 검토해 달라는 것이다.
한 주민은 “계약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며, “다만 아이들의 교육과 졸업이라는 문제 앞에서 몇 주 또는 한두 달의 유예가 가능한지 관계기관이 한 번만 더 살펴봐 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학교를 옮기지 않고 지금의 학교에서 마지막 학기를 마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찾아달라”며, “어른들의 행정적인 일정 때문에 아이들의 마지막 학교생활이 끊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주민들은 지난 5년간 스마트빌리지에서 생활하며 국가 스마트도시 실증사업에 참여해 왔다. 아이들 역시 도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집과 학교에서 지켜보며 성장했다. 주민들은 그만큼 사업의 마지막 과정에서도 아이들의 삶과 교육이 함께 고려돼야 한다고 말한다.
한 주민은 “아이들은 이곳에서 자라면서 스마트빌리지가 만들어지는 과정 자체를 경험했다”며, “미래도시를 이야기하면서 정작 사업이 끝나는 순간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끊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너무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이 관계기관에 요청하는 것은 거창하지 않다. 학생들의 학사일정을 고려해 졸업을 앞둔 아이들이 현재 학교에서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퇴거 유예 등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다.
주민들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달라는 것이 아니다”라며 거듭 호소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졸업은 한 번뿐입니다.”, “12월 15일이라는 날짜 때문에 아이들이 마지막 학교생활을 잃지 않게 해주세요.”,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웃고, 선생님께 인사하고, 졸업장을 받을 수 있게 해주세요.”
스마트빌리지 주민들은 사업의 마지막 순간만큼은 계약과 행정의 날짜만이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교육과 삶을 함께 바라봐 달라고 관계기관에 호소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김희정 국회 교육위원장(국민의힘·부산 연제구)이 대입 수시 원서접수 서버 장애로 피해를 호소하는 부산지역 학부모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9월 19일(토) 부산 연제구 지역사무실에서 이규희 부산시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과 김진영 부산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각 단체 학부모회장·위원장, 고3 수험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원서접수 과정에서 발생한 서버 장애 등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모은 이규희·김진영 회장이 김 위원장에게 직접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김희정 의원은 학부모들의 피해 사례와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원서접수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은 “수십 년간 피땀 흘려 노력해 온 우리 수험생들과 밤낮으로 기도해 온 학부모님들의 노력이 입시 행정·시스템 오류로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9월 11일부터 19일까지 구례군 일원에서 개최된 ‘2026 전남학생 스포츠문화 축제’가 학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20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와 다양한 스포츠·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경기장에서 실력을 겨루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고 새로운 경험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2027년 광주·전남 통합 대회를 앞두고 전남권역 22개 시·군 학생들이 함께하는 마지막 학교스포츠클럽대회로 치러졌다. 전남권역 각 지역에서 모인 초·중·고 학생 6,583명은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피구 등 26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경기장에서는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같은 학교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고, 다른 지역 학생들과 경쟁하면서도 서로의 도전을 존중하며 스포츠가 가진 진정한 가치를 경험했다.
대회 기간 구례실내체육관과 구례공설운동장 일원에서는 VR 가상현실 스포츠, AI 바둑, 골프 스윙 및 퍼팅, 로켓 볼링, 사격 및 AR 체험, 스포츠테이핑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또 헤어·메이크업, 네일·미용, 제과·바리스타 등 문화와 진로를 연계한 체험도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전남미용고등학교, 삼계부사관고등학교, 화순발명교육센터, 목포대학교 체육학과, 한국바둑고등학교, 다향고등학교, 함평골프고등학교, 전남스포츠과학센터 등 지역의 학교와 기관이 함께 참여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스포츠문화 축제의 모습을 보여줬다.
보성중학교 2학년 손지후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경기를 하면서 긴장도 많이 됐지만 함께 응원하고 이야기하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어 좋았다”며 “경기 결과보다 친구들과 함께했던 시간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를 인솔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좋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서로 인사하고 상대 팀을 격려하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다”며 “학생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을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2027년 전남·광주 통합대회를 앞두고 전남권역 학생들이 함께하는 마지막 학교스포츠클럽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며 “지금까지 전남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 온 스포츠의 가치가 통합의 시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범)은 지난 9월 18일(금)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민족음악가 채동선 義 음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제는 보성 출신 민족음악가 채동선 선생의 음악적 업적과 민족정신을 기리고, 학생 오케스트라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광주 지역 10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는 글씨당 김소영 작가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학생 오케스트라 공연, 채동선 선생 일대기 영상 상영, 특별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표준오케스트라, 윈드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를 통해 학교별 특색과 음악적 개성을 표현했다.
특히, 채동선 선생의 대표 작품인 「고향」, 「그리워」, 「압천」, 「모란」, 「새야새야」 등을 각 학교의 특성에 맞게 편곡해 연주하며 선생의 음악 정신과 지역의 역사·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무대를 만들었다.
특별공연에서는 호영남교류의 일환으로 초청된 경북 영양여자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이어져 음악제의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에서는 교육감상인 금상을 비롯해 의향상, 은상, 동상, 장려상 및 지도교사상을 수여하며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을 격려했다.
김호범 교육장은 “학생들이 채동선 선생의 음악을 직접 연주하고 삶과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었다”며, “이번 음악제가 전남·광주 학생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광휘 논술]
2027학년도 대입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 가운데 상당수는 논술을 어렵게 생각한다. 긴 제시문을 읽어야 하고, 여러 글을 비교해야 하며, 제한된 시간 안에 답안까지 완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연세대 인문논술은 제시문을 단순히 읽고 요약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중요한 것은 화제에 대해 다면적 사고를 요구한다. 따라서 극단적 대립성을 주의하고 양립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
나는 학생들에게 항상 이렇게 말한다.
“논술은 제시문의 내용을 외우는 시험이 아니라, 제시문의 관계를 찾는 시험이다.”
연세대 논술을 준비할 때는 어렵게 접근할 필요가 없다. 다음 순서만 정확하게 익히면 된다.
화제→쟁점→핵심어→비교 기준→제시문 관계→답안 작성이 여섯 단계가 연세대 논술의 기본 틀이다.
■ 1단계, 가장 먼저 ‘화제’를 찾는다.
논술 문제를 받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모든 제시문이 공통적으로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지 찾는 것이다. 이것을 화제라고 한다.
예를 들어 세 제시문이 인간의 행동, 자유, 사회적 규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면 공통 화제는 ‘개인과 사회의 관계’가 될 수 있다. 쉽게 말해 화제는 다음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이 글들은 모두 무엇에 대해 말하고 있는가?”
화제를 찾지 못하면 제시문을 각각 따로 읽게 된다. 그러면 세 글의 관계를 놓치기 쉽고 답안 역시 단순한 내용 정리에 머물 수 있다. 반대로 화제를 먼저 잡으면 제시문 전체를 하나의 큰 그림으로 볼 수 있다.
■ 2단계, 서로 의견이 갈리는 ‘쟁점’을 찾는다.
화제를 찾았다면 그다음에는 쟁점을 찾아야 한다.
쟁점은 같은 화제를 놓고 제시문들의 생각이 달라지는 지점이다.
예를 들어 공통 화제가 ‘인간의 행동’이라고 하자. (가)는 인간의 행동이 타고난 본성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고, (나)는 사회적 환경의 영향을 더 중요하게 본다면 두 제시문의 쟁점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인간의 행동은 본성에 의해 결정되는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가.” 이렇게 질문형으로 바꾸면 쟁점이 훨씬 쉽게 보인다.
수험생은 논술을 읽을 때 늘 다음 질문을 해야 한다. “이 글들은 무엇을 두고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가?” 바로 그 답이 쟁점이다.
■ 3단계, 각 제시문을 한 두 단어로 압축한다.
쟁점을 찾았다면 각 제시문의 입장을 대표하는 핵심어를 찾아야 한다. 제시문 전체를 길게 외우거나 정리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가)가 개인의 자유를 강조하고 ▲(나)가 공동체의 책임을 강조한다면 다음처럼 정리할 수 있다.
▲(가) = 개인·자율 ▲(나) = 공동체·규범 이처럼 핵심어를 잡으면 두 글의 차이가 한눈에 들어온다.
좋은 논술 답안은 어려운 표현을 많이 쓰는 답안이 아니다. 복잡한 제시문을 짧고 정확한 개념으로 정리하는 답안이 좋은 답안이다.
■ 4단계, 세 제시문의 ‘자리’를 정한다.
연세대형 논술에서는 세 개 이상의 제시문(영어 제시문 1개)이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때 중요한 것은 각각의 제시문을 읽은 뒤 “이 글은 어느 쪽에 서 있는가”를 판단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구조가 나올 수 있다.
▲(가) : 개인의 자유를 강조 ▲(나) : 사회의 규범을 강조 ▲(다) : 개인의 자유와 사회의 규범을 모두 인정
이 경우 (가)와 (나)는 서로 대립하고, (다)는 두 입장을 절충하는 역할을 한다.
또 다른 문제에서는 (다)가 양쪽을 절충하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관점에서 두 입장을 모두 포함할 수도 있다. 따라서 수험생은 제시문을 읽은 뒤 반드시 세 가지를 확인해야 한다.
“누가 누구와 반대되는가?”
“누가 누구와 비슷한가?”
“나머지 한 제시문은 절충하는가, 보완하는가, 포괄하는가? ”
이 세 질문만 제대로 해도 제시문 구조가 상당히 명확해진다.
■ 5단계, 답안 첫 문장에 ‘비교 기준’을 쓴다.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가운데 하나는 답안을 이렇게 시작하는 것이다.
“제시문 (가)는… ”이렇게 시작하면 제시문 요약만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보다 좋은 방법은 세 제시문을 나누는 비교 기준을 첫 문장에 먼저 제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쓸 수 있다.
“세 제시문은 인간 행동의 원인을 개인의 본성과 사회적 환경 가운데 어디에서 찾는가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이 한 문장이 정확하면 이후 답안은 훨씬 쉬워진다.
그다음 (가)의 입장을 설명하고, ‘반면’을 이용해 (나)를 쓰고, ‘한편’을 이용해 (다)의 입장을 정리하면 된다. 즉, 답안 작성의 기본 공식은 간단하다.
▲첫 문장 = 비교 기준 ▲다음 문장 = 각 제시문의 입장과 근거이 구조를 기억하면 답안이 훨씬 안정적으로 정리된다.
■ 6단계, 접속어를 이용하면 관계가 선명해진다.
논술에서 접속어는 매우 중요하다. ‘반면’ ‘그러나’ ‘한편’ ‘공통적으로’ ‘이에 비해’ 등의 표현은 단순히 글을 자연스럽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제시문 사이의 관계를 보여주는 표시다. 예를 들어 (가)와 (나)가 반대라면 ‘반면’을 사용하고, (다)가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면 ‘한편’을 사용할 수 있다. 채점자는 이러한 표현을 통해 수험생이 제시문의 관계를 제대로 파악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쟁점이 보이지 않을 때는 세 가지부터 확인하라.
가끔은 제시문을 읽어도 무엇이 다른지 쉽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다음 세 가지 기준부터 살펴보면 도움이 된다.
▲첫째는 시간이다.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 변화 전과 변화 후가 대비되는지 본다.
▲둘째는 공간이다. 동양과 서양, 도시와 농촌, 국가와 세계처럼 위치나 범위가 다른지 확인한다.
▲셋째는 관점이다. 철학적 관점과 과학적 관점, 개인 중심과 사회 중심처럼 접근 방식이 다른지 살펴본다. 이 세 가지를 적용하면 숨겨져 있던 차이가 비교적 쉽게 드러난다.
■ 예시 하나로 정리해 보자.
▲화제 : 인간의 본성
(가) : 인간은 본래 선하다 (나) : 인간은 본래 악하다 (다) : 인간에게는 선과 악의 가능성이 함께 존재한다
이 경우 구조는 매우 단순하다.
▲화제 = 인간의 본성
▲쟁점 = 인간의 본성은 선한가, 악한가
▲핵심어 = 선 / 악 / 양면성
▲제시문 관계 = (가)와 (나)는 대립 (다)는 절충답안 첫 문장은 다음과 같이 시작할 수 있다.
“세 제시문은 인간의 본성을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따라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인다.”
이후에는 (가), (나), (다)의 주장을 차례로 설명하면 된다. 이렇게 구조를 먼저 잡으면 답안을 쓰는 일이 훨씬 쉬워진다.
■ 연세대 논술은 ‘많이 쓰는 학생’보다 ‘정확히 나누는 학생’이 강하다.
논술 답안이 길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답안은 아니다. 제시문 내용을 많이 옮겨 적었지만 비교 기준이 없다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반대로 분량이 조금 짧더라도 쟁점과 비교 기준이 분명하고 각 제시문의 관계가 명확하게 드러난다면 논리적인 답안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수험생은 제시문을 읽으면서 늘 다음 질문을 반복해야 한다.
"무엇이 같은가?", ”무엇이 다른가?”, “왜 다른가?”, “이 차이를 어떤 단어로 정리할 수 있는가?”
이 네 가지 질문이 논술 독해의 기본이다.
■ 기출문제를 풀 때도 반드시 구조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기출문제를 풀고 답안을 작성했다면 끝내서는 안 된다. 답안을 쓴 뒤 다음 사항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화제를 정확하게 찾았는가. 쟁점을 질문으로 만들 수 있는가. 각 제시문을 한두 개의 핵심어로 정리했는가. 세 제시문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가. 첫 문장에 비교 기준이 들어가 있는가. ‘반면’, ‘한편’ 등의 접속어를 정확하게 사용했는가.
이 과정을 반복하면 처음 보는 제시문이 나오더라도 일정한 순서에 따라 문제를 풀 수 있게 된다.
나는 학생들에게 늘 강조한다.
“논술은 글을 잘 쓰는 시험이기 전에, 글의 구조를 찾아내는 시험이다.”
수험생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여섯 가지다.
화제 → 쟁점 → 핵심어 → 비교 기준 → 제시문 관계 → 답안 작성이 순서를 반복해서 훈련하면 어렵게만 보이던 연세대 논술도 점차 구조가 보이기 시작한다.
결국 논술의 핵심은 복잡하지 않다. 무엇을 말하는지 찾고, 어디에서 생각이 갈리는지 확인하고, 그 차이를 정확한 말로 정리하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반드시 한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출제자는 왜 이 제시문들을 함께 제시했을까?” 이 질문을 계속 던지는 수험생은 제시문을 단순히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문제의 구조를 읽게 된다.
제시문의 내용을 읽는 학생에서 제시문의 관계를 읽는 학생으로 바뀌는 순간, 논술의 방향이 보이기 시작한다.
▣ 김광휘
◇ 前현광문리학원 원장
◇ 前부산종로학원 원장
◇ 前부산학원 부원장
◇ 언어영역 문학(창과창)
◇ 언어영역 독해(한샘출판사)
◇ 홀로서기 논술(대학진학사)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남중학교(교장 윤석화)는 지난 9월 9월(수) 등굣길,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캠페인을 운영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은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 존중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날 행사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해당 감정에 맞는 간식을 처방 받는 행사로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이 한 달 전부터 기획하고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김OO 학생은 “평소에는 별 생각 없이 등교했었는데, 오늘의 감정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의미 있었으며, 좋은 감정은 유지되고, 불쾌한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간식까지 받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인천남중학교 윤석화 교장은 "남학생들은 감정 표현에 서툰 경우가 많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마주하고, 주변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전미경 칼럼]
벌써 9월, 올 해도 여덟 달이 훌쩍 지나고 아침, 저녁으론 제법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아직 낮엔 그래도 더운 공기가 물러나진 않았지만, 계절이 변화하고 있다는 걸 누구나 느끼고 있을 것이다. 이맘때쯤이면 누구보다 생각이 많아지고 불안해질 사람들이 있다. 바로 우리 수험생들일 것이다. 9월은 수능 60~70일 정도 남은 시점이다.
그동안 열심히 달려 왔을 테지만 남은 기간 누구보다 불안이 정점에 있을 시기이기도 할 것 같다. 이 시기 수험생의 가장 큰 적은 ‘잠’과 ‘불안’이다. 다행히 잠과 불안은 따로가 아니라 연결되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취침 전 음악 청취는 성인의 주관적 수면 질을 개선하고, 시험 전 15분 정도의 차분한 기악 음악은 학생의 불안을 유의미하게 낮춘다고 한다. 또 서울대 병원 신경정신과 실험에서는 시험 기간 매일 20분 클래식 음악 청취 그룹이 스트레스 자각 점수 30%, 불안 25% 감소를 보였다는 결과도 있다.
잠을 잘 때 음악은 분당 60~80박자(BPM)의 느린 템포가 가장 효과적이다. 왜냐면 저 템포가 사람이 안정되었을 때 심박 수와 비슷해 신경을 이완시킨다고 한다. 또한 볼륨은 대화 소리보다 작게 들릴 듯 말듯 하게 설정해야 오히려 신경 쓰이지 않고 수면 의식으로 작동한다고 한다.
예전엔 잠을 줄이고 공부해야 성공한다고 생각했던 어이없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잠을 잘 자야 공부도 건강도 더 좋아진다는 것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특히 잠이 뇌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필히 잘 자야 한다. 잘 자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이나 카페인 제한, 침실 환경 같은 조건들이 필요 하겠지만 거기에 음악이 보조 수단으로 결합되었을 때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강렬하고 빠른 비트의 음악은 뇌를 각성시켜 잠 잘 땐 도움이 안 될 것이고, 다이내믹의 변화가 적은 곡들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느린 템포와 단조가 결합된 곡은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와 이완에 기여하는 경향이 있다. 쇼팽의 ‘녹턴’ 2번,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의 3악장 아다지오’ 같은 곡들을 추천해 주고 싶다.
또한, 시험 전 불안 완화를 위한 음악으로는 예측 가능한 리듬과 가사 없는 기악곡을 추천한다. 예를 들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의 2악장’,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 1번 프렐류드’, 드뷔시의 ‘달빛’ 같은 곡들이 좋을 것 같다.
수험생에게 잠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기억을 저장하는 시간’이다. 잠을 충분히 잔 그룹이 기억 유지율이 20~30% 높고, 반대로 수면 시간이 5시간 이하로 떨어지면 기억 용량이 눈에 띄게 줄고, 이해나 응용문제에서 실수가 늘어난다고 하니 잘 자야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험생 친구들이 좋은 음악과 더불어 잘 자는 루틴을 만들어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 수 있기를 응원한다.
▣ 첼리스트 전미경
◇ 가천대 관현악과 졸업(첼로전공)
◇ 서울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수석 역임 여행가이드 및 여행기
◇ 금천 교향악단 부수석 역임
◇ 의왕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
◇ 강동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
◇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첼로강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지난 9월 7일(월)에 온라인 역사교육자료센터의 2026년 첫 메타버스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4일(월)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의 역사교육자료센터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반으로 구축했으며, 2025년에 제작한 조선시대 배경의 메타버스 콘텐츠 4종이 탑재돼 있다.
이번에 공개된 2026년 신규 콘텐츠는 삼국과 가야의 고분을 체험하며 당시의 생활양식과 사회상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온라인 역사교육자료센터 메타버스는 교사와 학생은 물론 시민 누구나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별도 설치 없이 접속할 수 있다. 접속 주소는 zep.us/@seoulhistory다.
센터에는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의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 총 5종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주요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5, 6학년) 학생과 중학생이다. 올해 선봬는 1차 콘텐츠는 삼국과 가야의 고분을 배경으로 해, 당시의 생활양식과 사회상을 살펴볼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9월 18일(금) 영유아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RAS 교육 ‘영유아 RAS해바스’의 첫 번째 콘텐츠로 ‘1.3.3.체조’를 경기도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영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RAS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로 제작했다.
콘텐츠 명칭인 ‘영유아 RAS해바스’는 ‘해봤어?’와 ‘해봤어!’라는 경험과 실천의 의미를 담는 동시에, ‘해(해피)·바(바이러스)·스(스타트)’의 앞 글자를 조합한 이름이다.
영유아가 RAS 교육을 즐겁게 경험하며 행복한 배움의 출발점을 만들고, 그 즐거움이 주변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모두의 참여를 이끄는 권유의 메시지를 담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의 첫 번째 콘텐츠로 영유아가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1.3.3.체조(1일 3번 3분 체조)’ 영상을 선뵀다.
이를 통해 영유아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기초 운동능력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박은희 유보통합준비단장은 “영유아 시기의 다양한 신체활동과 긍정적인 정서 경험은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유보통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경기도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보육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9월 18일 민선 9기 핵심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부산형 통합돌봄 심포지엄’ 을 개최하고, 예방·의료·건강관리·돌봄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돌봄 정책의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보건·의료·복지 분야 전문가와 공공기관, 돌봄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례와 부산형 모델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와 요양, 생활지원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체계 구축에 의견을 모았다.
부산형 통합돌봄은 질병 치료 중심을 넘어 예방, 건강관리, 재택의료, 일상 돌봄 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령자와 돌봄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불필요한 입원과 시설 의존도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부산시는 앞으로 지역 의료기관과 복지기관, 행정이 협력하는 통합 플랫폼을 확대해 시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한 곳에서 연계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초고령사회에서는 의료와 복지가 분절적으로 운영돼서는 안 되며,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이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민선 9기 동안 부산형 통합돌봄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시민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2026년 8월 24일부터 9월 16일까지 교육지원청 및 관내 공·사립 유·초·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트머스 자가진단’을 실시했다고 18일(금)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직 구성원의 반부패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며, 교육지원청 전 직원 스스로 청렴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청렴 시책으로서의 목적이 있다.
이번 청렴 리트머스 자가진단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청렴 리트머스 시스템에서 진단 실시 △청렴도 수준(심각, 조심, 관심, 안심)에 따른 실시간 색깔별 진단 결과 안내 △진단 기간동안 참여자 수 및 청렴도 결과 분석의 세 단계 과정으로 추진됐다.
참여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직급별(교육지원청 간부·교육지원청 일반 직원·학교 관리자·학교 일반 교직원)로 진단 기간을 분리하여 실시했다.
특히 교육지원청 간부 및 팀장급 이상과 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부장교사 이상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으며, 교육장 이하 교육지원청 간부 및 팀장급 이상의 참여율 100% 달성으로 기관장 및 관리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를 구현했다.
진단 결과, 모든 직급에서 최고 등급인 ‘안심 단계’ 평가자가 90% 이상을 차지함으로써 청렴의식이 안정적으로 정착돼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진단에 참여해 스스로 청렴도를 점검하고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 덕목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사업 직후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2.7%가 ‘청렴 리트머스 자가진단이 청렴도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답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일상 속에서 청렴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겠다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진정성 있는 의지가 돋보였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 운영을 통해 도출된 긍정적인 성과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조직 내 청렴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맞춤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남부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