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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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 독도를 지켰다”… 제3회 독도 안용복 환경문화예술제 개막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안용복 장군 유배길 330년을 기념하는 제3회 독도 안용복 환경문화예술제 개막식이 9월 17일 오후 1시 30분 부산카톨릭센터 1층 공간101.1 카페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가 마련한 이번 예술제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돼 19일까지 7일간 이어지며, 독도의 역사와 해양환경, 문화예술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복합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전시장에는 독도(해양) 창작민화 작품, 베트남 황금도 종이 K-사랑등 콜라보 작품, BIEAF 추천 작가들의 환경예술 작품 등이 전시돼 독도를 다양한 예술 언어로 표현하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은 이수자 (사)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으며, 하와이 훌라예술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어 열린 2026 독도 안용복 포럼에서는 역사와 생태, 기후, 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독도의 미래 가치를 조명했다. 영남대학교 이태우 교수는 독도의 역사, 부경대학교 서경순 교수는 독도 수산, 경상국립대학교 정무열 교수는 독도의 기후, 부산경상대학교 김종대 교수는 독도 미술을 말하다, 독도재단 홍보대사 서희 박사는 독도 노래 50년사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참석자들은 강연 내내 깊은 관심 속에 경청했다. 이번 포럼은 역사·생태·수산·환경·기후 분야의 학자들과 문화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독도의 역사적·생태적·환경적 가치를 학술적으로 탐구하고, 이를 예술적 상상력과 결합해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모색한 융합형 포럼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수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용복 장군은 국가의 명령이 아니라 한 사람의 민간인으로서 독도를 지켜낸 역사적 인물”이라며, “330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그의 정신을 문화와 예술로 계승해 미래세대에게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환경문화예술제가 역사와 예술, 환경이 하나 되는 시민 참여의 장이 되어 ‘민이 독도를 지켰다. 민이 독도문화예술을 지킨다’는 정신이 널리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3회 독도 안용복 환경문화예술제는 전시와 포럼, 문화공연을 통해 독도의 역사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
    • 뉴스종합
    • 사회
    2026-09-17
  • 김남길 X 천우희, 올해도 부일영화상 이끈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배우 김남길과 천우희가 2년 연속 부일영화상의 얼굴로 나선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7일(수) 개최되는 제35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의 공동 MC로 확정,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시상식을 이끈다. 2017년 영화 ‘어느날’에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 김남길과 천우희는 지난해 제34회 부일영화상에서 공동 MC로 재회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 바 있다. 두 배우가 올해 다시 한번 MC로 만나는 만큼 한층 더 깊어진 진행과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모인다. 올해 시상식을 다시 한번 이끌 김남길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무뢰한’, ‘비상선언’, 드라마 ‘열혈사제’ 시리즈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왔다. 특히 하반기 기대작인 영화 ‘몽유도원도’에서 수양대군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히 활약해 온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 ‘곡성’, 드라마 ‘멜로가 체질’,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왔다. 최근 JTBC 드라마 ‘마이 유스’에서 주인공 성제연 역을 맡아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재회한 첫사랑과의 복잡미묘한 감정까지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깊이 있는 멜로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1958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영화상으로 올해 제35회를 맞은 부일영화상에는 쟁쟁한 작품과 영화인들이 주요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경합을 예고하고 있다.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최우수작품상과 최우수감독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 등 총 9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후보작이 됐다.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8개 부문, 윤가은 감독의 ‘세계의 주인’과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가 각각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주목받은 ‘왕과 사는 남자’의 박지훈은 남우주연상과 신인남자연기상에 이어 올해의 스타상까지 이름을 올리며 3관왕에 도전, 시상식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지난해 수상자들의 연속 수상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제34회 부일영화상에서 영화 ‘승부’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병헌과 ‘하얼빈’으로 촬영상을 수상한 홍경표 촬영감독은 올해 각각 ‘어쩔수가없다’와 ‘호프’로 다시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염혜란 역시 ‘내 이름은’으로 여우주연상, ‘어쩔수가없다’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동시에 이름을 올려 수상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김남길과 천우희의 사회로 진행되는 2026 제35회 부일영화상은 오는 10월 7일(수) 오후 4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볼룸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레드카펫과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시작으로 본 시상식과 올해의 스타상 수상자 오픈 토크까지 이어지며, 전 과정은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단독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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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 충남교육청, 학교 주변 교통안전 개선 나선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충남교육청이 학교 주변 교통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나선다. 충남교육청(교육감 이병도)은 9월 10일(목) 한국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합동 점검 및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통학로의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교 주변 통학 환경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학교 밖 교통안전시설의 설치와 개선은 지방자치단체의 소관 업무였다. 이 때문에 학교나 교육청이 통학로의 교통안전시설을 직접 정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전문성과 분석 역량을 활용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취약 학교를 대상으로 객관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지자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 기관의 점검 결과를 활용해 지자체에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다. 조성구 충남교육청 안전총괄과장은 “학교 주변 교통 환경 개선은 교육청의 노력뿐만 아니라 전문 기관의 객관적인 진단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행정이 함께 이뤄져야 가능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을 조성하겠다”며, “학부모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교통안전 취약 학교를 대상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합동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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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 교육감協, 교부금 개편안에 교육계 의견 반영 촉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대응 방안과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는 9월 17일(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소노캄호텔에서 제109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 시도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 협의회 사무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전날 국회 기자회견과 교육위원회 공청회 결과를 공유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정부 개편안의 산식에 반영된 ‘학생 수 35%’의 근거와 교육 현장의 의견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미래대응기금 내 교육인재계정에 초·중등교육 지원을 명시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국회 교육위원회의 심사를 의무화하는 방안과 관련한 정부의 추가 의견 제출도 이끌어냈다. 협의회는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논의 의지를 확인한 점을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했다. 다만 법안 심사가 지연될 경우 충분한 논의 없이 처리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시도교육감들은 16개 시도교육청에서 수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이 교육재정에 미칠 영향을 함께 점검했다. 개편안이 시행될 경우 교육재정 운용에 실질적인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교육자치정책협의회에 참여할 교육감 5명도 추천했다. 정근식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석준 부산교육감, 오석진 대전교육감, 강삼영 강원교육감, 강미애 세종교육감이 교육자치정책협의회에 참여한다. 교육자치정책협의회는 시도교육감 5명과 교육부 3명 등 8명으로 구성된다.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1명은 안건에 따라 참여한다. 정책협의회는 주요 교육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중앙정부와 지방교육자치단체 간 소통과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방교육재정 교육감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권순기 경남교육감이 호선됐다. 학교 현장의 주요 현안도 논의했다. 성폭력 사안의 학교폭력 적용 정상화를 위한 법률 개정과 특수교육교원 배치 기준 개정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교육정책 사례발표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K-교육특별시 인재양성 체제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 기반의 미래 성장 전략이 소개됐다.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며 정착하는 ‘교육지산지소(敎育地産地消)’형 인재 선순환 생태계 구축 방안도 제시됐다. 정근식 회장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회장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이 정부의 일방적인 뜻에 따라 추진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며,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가 공교육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키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회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10회 총회는 올해 11월 26일(목)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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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 타악그룹 언락, 인천도담초서 '줄판, 놀이판!'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 운동장이 풍물과 버나, 사자탈춤, 줄타기가 어우러지는 전통연희판으로 변신한다. 타악그룹 언락(연출 정재원)은 오는 9월 22일 오전 11시 인천도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전통연희 공연 「줄판, 놀이판!」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인천서해구와 인천서해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타악그룹 언락이 주관하며, 2026년 인천서구예술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줄판, 놀이판!」은 우리 전통연희가 지닌 흥과 해학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공연이다.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버나놀이와 사자탈춤이 이어지며, 마지막에는 공연의 핵심인 전통 줄타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학교 운동장에 줄판을 마련해 학생들이 전통 줄타기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 지역 축제나 공연장을 중심으로 접해온 줄타기를 학교 현장으로 옮겨와 줄꾼의 기예와 재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전통연희 특유의 현장감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힘찬 풍물놀이로 문을 연 뒤 버나놀이와 사자탈춤으로 흥을 이어간다. 마지막에는 줄꾼의 다양한 기예와 재담을 펼치는 줄타기로 대미를 장식하며 학생들과 함께 하나의 연희판을 만들어간다. 타악그룹 언락은 학교 현장에서 전통연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철원교육지원청과 공연 용역계약을 체결해 철원지역 학교를 순회하며 풍물놀이와 버나놀이, 사자탈춤, 줄타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타악그룹 언락 정재원 연출은 “줄타기를 비롯한 전통연희는 관객과 연희자가 같은 공간에서 호흡할 때 그 매력이 가장 잘 살아난다”며, “학생들이 교실 밖 운동장에서 줄꾼의 기예와 재담, 풍물과 탈춤을 직접 보고 즐기면서 우리 전통예술을 어렵거나 낯선 문화가 아닌 살아 있는 놀이로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타악그룹 언락은 전통예술을 전공한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전통공연예술단체다. ‘즐거움에 즐거움을 더하다’라는 신념 아래 풍물과 탈춤, 줄타기 등 다양한 전통연희를 오늘의 관객과 나누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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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 광주 살레시오고 학생회, 사회복지기관에 성금 전달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교장 박지영)는 9월 17일(목) 추석을 앞두고 오치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을 전달했다. ‘한가위 사랑 나눔 이벤트’는 살레시오고 학생들이 지난 1989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과 한 개씩을 모아 기부한 ‘사랑의 사과 모으기’에서 시작된 나눔 전통으로, 올해로 37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학생회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식생활관에서 토핑아이스크림 판매 부스를 운영해 얻은 430만5천원의 수익을 성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학생회장·부회장 등 학생 대표와 교직원들은 오치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박지영 교장은 “사과 한 알에서 시작한 이웃사랑이 37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살피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전통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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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사안대응 역량강화 연수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9월 17일(목) 순천에서 ‘교육지원청 성희롱·성폭력 사안대응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성고충심의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사안 대응·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 지역 교육지원청 사안대응지원단 50여명이 참여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 성희롱·성폭력 사안 대응 매뉴얼 안내 ▲ 사실확인 문답서 및 결과보고서 작성 요령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연세대학교 성평등센터 최지나 전문상담원은 사실확인의 핵심인 사실확인 문답서와 결과보고서 작성 요령을 실습 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의를 진행하여 연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사안대응지원단은 전문성 향상과 함께 개방적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사안대응과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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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 [김홍제의 목요칼럼]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교육연합신문=김홍제 칼럼] 은행나무 아래를 천천히 걷는다. 늙은 은행나무는 떨어지는 잎을 아쉬워하지 않는다.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강물은 강을 버려야 바다에 닿는다. 자연은 끊임없이 자신이 가진 것을 놓으면서 더 큰 자신으로 나아간다. 꽃이 지는 것은 나무의 실패가 아니다. 완성을 향한 버림이다. 인간은 무엇을 버려야 자신의 진정한 삶에 닿을 수 있을까. 우리는 무엇인가를 자신이 원하는 만큼 얻으면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여긴다. 돈, 명예, 높은 직위를 얻거나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욕망에게 만족이란 없다. 정상에 오르면 산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더 놓은 산이 보인다. 밑에서는 보이지 않던 더 높은 산이 보인다. 노자는 이미 수천 년 전에 ‘비움’을 말했다. 그릇은 비어 있기 때문에 쓰임이 있고, 방은 비어 있기 때문에 사람이 머물 수 있다. 삶도 마찬가지다. 무엇인가를 계속 채우기만 하는 삶에는 새로운 것이 들어올 자리가 없다. 성장은 자기 그릇을 키워가는 과정이다. 불교의 연기(緣起)도 우리에게 비슷한 질문을 던진다. 우리가 ‘나’라고 부르는 것은 홀로 존재하는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수많은 관계와 조건 속에서 잠시 이루어진 모습이다. 우리는 그 ‘나’를 붙잡는다. 내 명예, 내 재산, 내 생각, 내 성공, 내 자존심을 ‘나’라고 여기며 그것을 지키기 위해 애쓴다. 현대인의 고통은 거기서 시작되는지도 모른다. 변할 수밖에 없는 것을 변하지 않는 것으로 붙잡으려는 집착 때문이다. 젊음, 재산, 명예, 사랑하는 사람도 언젠가는 떠난다. 우리는 우정과 사랑에게 변하지 않기를 요구한다. 삶이 주는 변화와 부질없이 싸운다. 강물은 돌을 만나면 돌아가고 낮은 곳으로 흐르며 자신의 모양을 고집하지 않는다. 물은 결국 바다에 닿는다. 바다는 강물이 자기 모습을 끝까지 지킨 결과가 아니다. 오히려 자기 모습을 내려놓을 줄 알았기 때문에 도달하는 궁극적인 평화이다. 인생의 전반부가 세상으로 나아가는 시간이라면, 후반부는 자신에게 돌아오는 시간이어야 한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성공을 내려놓고, 지나간 세월에 대한 미련을 내려놓고, 내가 옳다는 고집을 내려놓고,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는 마음을 내려놓는 것이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놀랍게도 역설적인 일이 일어난다. 비워냈는데 오히려 내가 더 선명해진다. 더 많이 가지려고 할 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한 잔의 차가 따뜻하고, 저녁의 바람이 고맙고, 오래된 친구의 얼굴이 새롭게 보인다. 오늘 하루를 온전히 살아낸 것만으로 충분하다. 꽃이 지고 열매가 맺히듯, 강물이 강의 이름을 버리고 바다가 되듯, 인간도 욕망의 이름을 하나씩 내려놓을 때 본래의 자신에게 가까워진다. 삶의 마지막에 우리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없다. 남는 것은 얼마나 많이 가졌는가가 아니다. 얼마나 많이 사랑했는가, 얼마나 깊이 살아냈는가, 얼마나 자유로운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받아들였는가일 것이다. ▣ 김홍제 ◇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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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 무안교육지원청, 백제고 신학기 등굣길 캠페인으로 안전한 학교만들기 힘 모아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무안교육지원청은 17일(목) 백제고등학교 정문 일원에서 신학기를 맞아 「배려와 존중의 학교만들기를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등교시간에 맞춰 백제고 교직원들과 학생회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백제고 학부모회와 무안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침 등굣길에 학교폭력 예방 피켓을 들고 “바른말 고은말, 학교폭력 제로“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학교생활의 중요성을 전했다. 임도선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 환경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켜주는 가장 중요한 토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과 함께, 배려와 존중의 안전한 학교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실천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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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 윤성록 부산남구의원, “'열린 구청장실' 일주일에 고작 2시간”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윤성록 의원은 9월 17일 열린 제350회 남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구의 재정 상황과 민원행정 운영 전반을 지적하며 전시성·홍보성 정책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남구가 재정 비상상황을 강조하며 지방채 발행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일부 사업이 현재의 재정 여건과 맞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구청장께서는 취임 직후 ‘가용 재원이 바닥났다’며 재정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88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하지만 정작 뒤에서는 재정 위기를 가속화하는 전시성 행정을 강행하고 있어 참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아이러니”라고 지적했다. 먼저 청사 2층 ‘열린 구청장실’에 대해 “혈세 2,200만 원을 들여 만든 공간 때문에 구민에게 꼭 필요한 ‘일드림 센터’와 ‘원스톱 민원공간’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며, “일주일 168시간 중 단 2시간만 상담에 쓰이고, 나머지 166시간은 텅 빈 채 방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청장 입맛대로 민원을 미리 선별해 줄 세워 만나는 방식을 과연 ‘열린 소통’이라 부를 수 있느냐”며, “힘들고 절실한 민원이 있을 때 언제든지 구청장을 만나 소통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열린 구청장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구 똑똑 365’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직접 답하는 것처럼 포장했지만 실상은 부서 담당자가 작성하는 대리 답변일 뿐이며, 이미 ‘국민신문고’라는 정식 민원창구가 있음에도 우회경로를 만들어 불필요한 이중 업무를 초래했다”며, “심각한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일선 부서에 실적 채우기용 단순 시책으로 소중한 현장 인력까지 무리하게 투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의 과도한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남구 똑똑 365를 바로 폐지하거나 하루속히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내년 시행 예정인 ‘원스톱 민원실 재편’에 대해서도 “복잡한 인허가 업무는 담당자 몇 명을 한곳에 모아둔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며, “담당자를 본 부서와 물리적으로 격리시키면 부서 간 소통이 단절되고 불필요한 이동 동선만 늘어나며, 담당자 부재 시 민원 공백은 물론 본 부서와의 이중 업무 처리로 직원들의 피로도만 가중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의 실효성은 떨어뜨리고 직원의 고통만 늘리는 이 기형적인 개편안은 즉각 재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홍보성 현수막 남발에 대해 “지방채 발행까지 추진하며 단 한 푼의 예산이라도 아껴야 할 엄중한 상황에서, 재정 위기 극복과 똑똑 365 홍보를 내세우며 거리에 불필요한 현수막을 가득 채웠다”며, “최근에는 내용이 동일한 추석 현수막을 흰색 바탕에서 파란색 바탕으로 다시 제작해 교체하기까지 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위기 극복에 쓸 돈은 없으면서, 위기 홍보에 쓸 돈은 따로 있단 말이냐”고 따져 물었다. 윤성록 의원은 끝으로 구청장에게 ▲열린 구청장실·똑똑 365·원스톱 민원실 재편 등 실효성 없는 전시성 정책의 즉각 중단 ▲불필요한 홍보성 예산의 전면 정비 ▲구민에게 빚을 지우기 전에 집행부가 먼저 허리띠를 졸라매는 기본과 원칙의 책임 행정으로의 전환 등 세 가지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무리하게 빚을 내며 벌이는 선심성 행정은 남구의 재정 건전성을 무너뜨리고 미래 세대에게 막대한 짐을 넘길 뿐”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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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 세풍초, 광양시 지원 ‘2026학년도 2학기 학교 교육과정 공개의 날’ 운영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세풍초등학교(교장 전계자)는 9월 17일(목), 학부모와의 신뢰를 다지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넓히기 위한 ‘2026학년도 2학기 학교 교육과정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광양시청의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수업 참관을 넘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호흡하는 ‘문화예술·진로 체험형 참여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각 교실에서는 발달 단계를 고려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1학년 비즈공예 ▲2학년 캔들아트 ▲3학년 매듭공예 ▲4·5학년 레진아트 ▲6학년 천연디퓨저 만들기 등 손끝으로 감성을 빚어내는 맞춤형 공예 체험이 이어져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학교 급식 공개의 날’을 함께 진행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밥상을 학부모가 직접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부모님과 교실에 나란히 앉아 서로 좋아하는 향기를 고르며 천연디퓨저를 만드니 마음이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우리 손으로 직접 완성한 작품을 보니 뿌듯하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계자 교장은 "광양시청 교육환경개선사업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학부모님과 아이들이 교실에서 행복한 예술적 교감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학생들이 풍부한 감성과 창의성을 지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세풍초등학교는 이번 공개의 날을 계기로 학부모와의 교육적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배움과 삶이 연계되는 따뜻한 세풍 교육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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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 나주 라온초, 8권역 초·중·고 학생과 광주교대 예비교사 ‘미래교육아카데미’ 진로 멘토링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광주 나주 라온초등학교(교장 김해성)는 지난 9월 16일(수) 교내 과학실에서 봉황고등학교, 빛가람중학교, 라온초등학교 희망 학생 26명과 광주교육대학교 예비교사 26명이 참여하는 ‘미래교육아카데미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권역 초·중·고 학생들이 교육대학교 진학과 교직에 대한 정보를 예비교사에게 직접 듣고, 자신의 진로와 학습 방법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광주교대 예비교사 26명과 참여 학생 26명을 1:1 멘토·멘티로 연결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멘토와 충분히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과 예비교사가 서로 질문하고 경험을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교육대학교와 교직 이야기’, ‘교대생의 하루’를 시작으로 멘토와 멘티가 서로를 소개하고 진로와 학업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예비교사들은 자신이 중·고등학교 시절 직접 경험했던 공부 방법을 바탕으로 학습계획 세우기, 노트 정리, 시험 대비, 집중력 관리, 슬럼프 극복 방법 등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학생들도 자신의 현재 학습 습관을 돌아보며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과 앞으로의 학습 방향을 멘토와 함께 고민했다.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상담 활동도 진행됐다. 성적과 진로, 교우관계 등 평소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웠던 고민을 패들렛과 포스트잇을 활용해 익명으로 공유하고, 예비교사들과 소그룹으로 해결 방법을 찾아보며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눴다. 참여한 봉황고 1학년 학생은 “교육대학교 진학과 교사가 되는 과정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실제 교대생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으니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빛가람 3학년 중학생은 “공부를 잘하는 특별한 방법보다 나에게 맞는 공부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다”며, “멘토의 경험을 들으며 앞으로의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초등학생은 “교대생 선생님과 1:1로 이야기하면서 궁금했던 것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며, “나도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부터 꾸준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가까운 선배이자 예비교사를 롤모델로 만나 교육대학교와 교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와 학습에 대한 동기를 키우는 기회가 됐다. 또한 광주교대생들에게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생각과 고민을 이해하고 상담·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교사로서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뜻깊은 현장 경험이 됐다. 김해성 교장은 “초·중·고 학생들이 예비교사와 직접 만나 자신의 진로와 학습, 고민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고, 예비교사들에게는 학생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초등학교는 이번 미래교육아카데미를 계기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와 교육대학교가 함께하는 진로교육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대학-지역학교 연계 교육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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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 장애학생 가정 주거환경 개선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은 17~18일 광주 북구 북문대로 일대 장애학생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친다.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은 광주지역 직업계고 학생과 교사들이 전공 기술을 활용해 이웃을 돕는 실천형 봉사단이다.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전공 실무 역량을 높이고, 예비 기술인으로서 직업윤리와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전기·기계 등 전공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에는 숭의과학기술고, 금파공고, 광주자동화마이스터고, 동일미래과학고 등 4개 직업계고 4개 팀 학생 31명과 지도교사 6명, 지역사회 연계 기관 ‘도둠봉사회’ 5명 등 42명이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애학생 가정의 ▲도배·장판 교체 ▲LED 전등 및 스위치·콘센트 교체 ▲방충망 교체 ▲가구 조립 ▲전기·수도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 노후 주거 공간을 정리하고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대상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 등 맞춤형 물품도 지원한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업계고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 기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니 뿌듯하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장애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형지영 진로진학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나누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다”며 “학생들이 전공 실무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갖춘 미래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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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 이환호이비인후과, 지역복지 위해 총 1130만 원 후원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광역시 사하구 이환호이비인후과가 지역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총 113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환호이비인후과는 지난 9월 4일 사하구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후원금 330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9월 7일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 500만 원, 9월 9일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에 300만 원을 각각 후원했다. 이환호이비인후과는 9월 4일 사하구청 구청장실에서 사하구사회복지사협회 소속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후원금 33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사하구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3명을 선정해 1인당 110만 원씩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상담과 돌봄, 복지서비스 연계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후원의 취지다.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 화장실 개선에 500만 원 후원, 9월 7일에는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1층 화장실 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하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환호이비인후과는 이번 사업이 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줄이고, 복지관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장림 사랑채노인복지관 식당 개선에 300만 원 전달, 9월 9일에는 신장림 사랑채노인복지관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식당 개선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 식당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고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중요한 생활공간이다. 이환호이비인후과는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한 끼를 드시고, 편안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얻은 수익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환원”, 1975년부터 2대째 같은 자리에서 지역주민을 진료해 온 이환호이비인후과는지역에서 받은사랑을 다시 돌려드린다는 철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환호이비인후과 관계자는 “반세기 동안 보내주신 지역주민들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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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교종합지원센터 담당자 연찬회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6일(수) 담양에서 전남·광주 학교(종합)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종합지원센터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전남 학교종합지원센터의 학교업무 경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남·광주 통합에 따른 학교지원 기관 간 협력과 학교지원 업무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찬회에서 목포교육지원청은 가구 수리 및 소규모 시설관리 지원, 영광교육지원청은 학교 폐기물 처리 지원, 강진교육지원청은 연혁지 관리 및 교육공무직 급여시스템 RPA 등 전산시스템 개발·운영, 신안교육지원청은 숙박형 수학여행 지원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2026년 학교업무 경감과제의 추진 성과와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학교종합지원센터 신규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지역별 지원사례를 바탕으로 학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업무 경감과제 발굴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치곤 대외협력담당관은 “이번 연찬회는 전남과 광주의 학교지원 담당자들이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지원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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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추석 앞두고 아동양육시설 위문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숙)은 추석을 앞두고 17일(목) 아동양육시설 광주일맥원과 광주영신원을 방문해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아동 돌봄에 힘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 광주일맥원과 서구 광주영신원은 60년 넘게 지역 아동의 양육과 보호를 이어온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각각 31명과 41명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이날 두 시설에 라면·아동 간식·제철 과일과 생필품 등 8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명숙 교육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서 복지시설에 있는 아이들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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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 광주용봉초-진도조도초 학생들, 배움의 장 넓힌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숙)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진도교육지원청은 9~12월 광주용봉초등학교와 조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공동수업을 운영한다고 9월 17일(목) 밝혔다. 이번 공동수업은 광주와 진도의 서로 다른 지역적 특성과 교육자원을 활용해 지역 간 이해를 넓히고 학생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수업에는 진도 조도초, 광주용봉초 5·6학년 4개 학급 41명의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학습 경험을 하게 된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실시간 화상수업을 통해 영상 공유와 편지쓰기 등 온라인 교류를 한다. 17일에는 광주용봉초 학생들이 진도 조도초를 방문해 첫 대면 공동수업을 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오는 18일까지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체험, 진도국민해양안전관 해양안전체험 등 진도의 문화와 지역 특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1월에는 진도 조도초 학생들이 광주용봉초를 방문해 공동수업과 역사·문화체험 등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명숙 교육장은 “광주와 진도의 학생들이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와 환경을 경험하며 폭넓은 사고를 갖게되길 바란다”며, “지역 교육자원을 연계한 공동수업을 확대해 학생들의 배움과 교류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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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 [기고] 부산을 세계에 알리는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민간외교관’이라 부른다
    [교육연합신문=이상헌 기고] 광안대교의 야경, 해운대의 푸른 바다, 감천문화마을의 알록달록한 풍경, 자갈치시장의 활기, 국제시장의 정겨운 골목, 돼지국밥 한 그릇의 따뜻한 맛일 수도 있다. 하지만 여행을 마치고 부산을 떠난 뒤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것은 어쩌면 풍경이나 음식이 아니라 ‘부산에서 만난 사람’일지 모른다. 그중에서도 부산 곳곳을 함께 걸으며 역사와 문화, 음식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 관광통역사는 더욱 특별한 기억으로 남는다. 관광통역사는 단순히 외국어를 우리말로, 우리말을 외국어로 옮기는 사람이 아니다. 부산을 설명하고 해석하며, 때로는 문화적 오해를 풀어주고 부산 사람들의 마음까지 외국인 관광객에게 전달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관광통역사를 부산 관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민간외교관’이라고 부르고 싶다. 관광통역사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만날 때 영어 이름을 사용하기도 한다.“Hi, I’m Jason. Welcome to Busan.”이 짧은 인사가 관광객에게는 부산과의 첫 만남이 된다. 그 순간부터 관광통역사는 단순한 안내자가 아니라 부산이라는 도시를 대표하는 사람이 된다. 관광객이 질문하면 부산을 설명하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궁금해하면 이해하기 쉽게 풀어줘야 한다. 낯선 음식과 예절, 문화적 차이까지 자연스럽게 설명해야 한다. 관광통역사의 말 한마디와 표정, 태도가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곧 ‘부산의 이미지’가 될 수 있는 이유다. 관광통역사는 ‘번역기’가 아니다 오늘날 인공지능과 번역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어도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를 상당 부분 번역할 수 있다. 그렇다면 관광통역사의 역할은 줄어드는 것일까. 나는 오히려 반대라고 생각한다. 기계는 문장을 번역할 수 있지만 도시가 지닌 역사와 문화, 정서와 맥락까지 온전히 번역하기는 어렵다. 외국인에게 돼지국밥을 “Pork soup with rice”라고 설명할 수는 있다. 그러나 왜 부산 사람들에게 친숙한 음식인지, 부산의 근현대사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까지 이야기한다면 관광객이 받아들이는 깊이는 달라진다. 관광통역사는 단어를 번역하는 사람이 아니라 문화와 맥락을 번역하는 사람이다. 광안대교 역시 마찬가지다. “It is a beautiful bridge.” 이 한 문장으로 끝낼 수도 있지만, 좋은 관광통역사는 부산의 바다와 도시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왜 광안리의 밤이 부산을 대표하는 풍경이 되었는지까지 이야기한다. 그 순간 관광은 단순한 ‘구경’에서 ‘이해’로 바뀐다. 관광객에게 부산은 ‘도시’가 아니라 ‘경험’이다 관광객은 부산을 평가하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니라 부산을 경험하기 위해 온다. 그리고 그 경험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관광통역사가 웃으며 “Let me show you the real Busan”이라고 말하는 순간, 부산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누군가가 들려주는 하나의 살아 있는 이야기가 된다. 해운대에서는 바다를 이야기하고, 광안리에서는 부산의 밤을 이야기한다. 감천문화마을에서는 부산의 역사와 도시재생을, 자갈치시장에서는 부산 사람들의 삶과 정서를 설명한다. 관광객이 낯선 음식을 바라보며 “What is this?”라고 묻는다면 관광통역사는 음식 이름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그 음식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준다. 바로 이런 순간에 관광통역사의 가치가 생긴다. 한 명의 관광객이 부산 여행을 마치고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면 가족과 친구들에게 부산 이야기를 한다. 사진과 영상을 SNS에 올리고 “Busan was amazing!”이라고 말한다. 그 기억 속에는 부산의 풍경뿐 아니라 자신을 안내했던 사람의 친절과 설명, 도움도 함께 남아 있다.결국 한 관광객의 부산 경험은 또 다른 수십 명, 수백 명에게 전해질 수 있다. 이것이 관광통역사가 가진 민간외교의 힘이다. 외교관이 국가와 국가를 연결한다면 관광통역사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한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일상적이고 직접적이다. 부산 관광 경쟁력은 결국 ‘사람’이다 좋은 관광도시에는 호텔과 교통, 매력적인 관광콘텐츠와 맛있는 음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설만으로 좋은 관광도시가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한 사람의 친절이 도시 전체를 따뜻하게 기억하게 만들고, 작은 불친절 하나가 도시 전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도 있다. 그래서 관광통역사는 부산 관같은 장소라도 어떻게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관광객의 경험은 달라진다. “이곳은 ○○입니다”라고 설명하는 것과 “Imagine you are standing here 70 years ago…”라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 관광통역사는 이제 정보 전달자를 넘어 이야기 전달자로 진화해야 한다. 부산을 세계에 알리는 방법은 많다. 국제행사와 광고, SNS, 유튜브, K-콘텐츠도 중요하다. 그러나 결국 관광객이 부산에 도착해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과의 만남이 부산에 대한 기억을 만든다. 이름은 서로 달라도 그들이 관광객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하나일 것이다. “Welcome to Busan.” 그리고 이어지는 한마디. “Let me show you why Busan is special.” 광안대교가 부산의 밤을 세계에 보여준다면, 관광통역사는 부산의 마음을 세계에 보여준다. 부산 관광의 가장 중요한 자산 가운데 하나는 관광지가 아니라 사람이다. 오늘도 부산 어느 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향해 웃으며 인사하는 관광통역사가 있다. 그들이 바로 부산과 세계를 연결하는 ‘사람의 다리’, 부산의 민간외교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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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 전남광주교육청·서울교육청·전북교육청, ‘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 공동 운영’ 손 잡았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이 미래형 학생 평가 체제 전환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은 9월 17일(목) 여수 마띠유호텔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천호성 전북도교육감 등과 ‘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 공동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개 교육청이 AI 기반 진단 및 평가 시스템을 공동 운영하며 미래형 학생 평가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들 교육청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AI 서・논술형 평가 및 채점 시스템 공동 운영 ▲평가 문항 공동 개발・검토 ▲교원 연수 지원을 위한 협의체 구축 등을 긴밀히 협력 추진한다. 2027학년도부터 서·논술형 평가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채점 지원, 공동 문항 개발 인프라 등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논술형 평가의 신뢰도와 타당성이 확보되고 교원 채점 부담 등이 경감될 전망이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선다형·객관식 위주의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창의력과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K-서・논술형 평가 체제 구축은 대한민국 교육의 필연적인 대전환”이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서울, 전북교육청과의 견고한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미래 교육 평가 시스템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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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 제29회 양청댄스페스티벌 ‘RETRO RETURN’ 성료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광역시 양정청소년수련관이 주최·주관한 ‘제29회 양청댄스페스티벌 RETRO RETURN’이 지난 9월 12일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놀이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잠재된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 체험 부스로 문을 열었다. 부스존에서는 ▲핸드폰 스트랩 만들기 ▲나만의 타투 만들기 ▲짝짝이 만들기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오후 1시 체험 부스 운영 종료 후 이어진 본 무대에서는 총 10개 청소년 댄스 동아리 93명이 참가해 에너지 넘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현장 이벤트로 진행된 ‘랜덤플레이 댄스’와 ‘3개 음원 합성 퀴즈’는 참가 청소년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정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리고 자신들의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내년에는 양청댄스페스티벌이 30회를 맞이하는 만큼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축제로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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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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