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무안희망중학교(교장 신원호)는 5·18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2026. 무안반도 교육발전특구 지역단위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5·18 기념주간을 운영하고, 5월 29일 광주 5·18민주묘지를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기념주간 동안 학생들은 5·18민주화운동 과정 탐구, 「소년이 온다」 필사, 5·18 3행시 쓰기, 관련 그림책 읽기와 독서록 작성,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5·18을 단순한 역사 지식으로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문학, 창작, 독서, 탐구 활동을 통해 그 의미를 자기 언어로 표현했다.
또한 무안희망중학교는 5·18의 정신을 교실 안 실천으로 확장하는 활동도 운영했다. 학생들은 민주주의, 인권, 평화, 공동체 정신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쓰고, 아침 조회시간에는 ‘경청과 존중’의 1분 대화법을 실천했다. 학교생활 속에서 받았던 다정한 말과 행동을 기록하며 공동체 안의 신뢰와 배려도 돌아보았다.
이어 5월 29일에는 전교생 285명과 인솔 교직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 5·18민주묘지 및 패밀리랜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광주 5·18민주묘지에서 참배하고 추모관을 관람하며 5·18민주화운동의 희생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현장에서 체감했다. 이후 반별 단합 활동과 체험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의 태도를 기르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민주묘지에서 참배하고 추모관을 둘러보며 민주주의가 당연히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친구의 말을 끝까지 듣고 서로를 존중하는 것도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민주주의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안희망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역사적 사건을 현재의 삶과 연결해 이해하고, 학교생활 속에서 민주주의·인권·평화·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남 여수 진성여자고등학교(교장 김영호) 보건간호과 2학년 학생 7명이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 주관 ‘2026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with AI’ 국외활동팀 자격으로 지난 5월 22일(금)부터 27일(수)까지 태국 푸껫에서 진행된 국외 문화교류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방문은 다양한 국적의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성여고 학생들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전공 특성을 살린 보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현지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교감했다.
방문 기간 학생들은 ▲전통 노리개 만들기 ▲비즈 팔찌 만들기 ▲한국 캐릭터 부채 만들기 등 K-컬처의 매력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보건간호과의 특색을 살려 현지 중·고등·대학생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 ‘구급키트 만들기’ 부스는 실용성과 참신함을 동시에 잡아 단연 최고의 화제로 떠오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문화를 알리는 특별 공연 무대도 빛났다. 학생들은 1세대부터 5세대를 아우르는 K팝 댄스 메들리를 선보였고, 최신 인기곡을 태국어 버전으로 직접 준비해 현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하나 된 학생들의 남다른 친화력과 끈끈한 팀워크는 현지 관계자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활동에 참여한 백하율 학생(보건간호과 2학년)은 “타국에서 문화교류를 주도하고 영어로 소통하며 스스로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성여고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외활동을 통해 세계로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귀중한 경험을 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국외 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성여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예비 보건·의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과 맞춤형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교장 유상범)는 5월 21일 공연실습장에서 학생,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 대중예술 분야 공립 특수목적고 지정(2027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에 따른 학교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7학년도부터 예술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전환되는 변화 사항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히 알리고, 학교의 교육과정과 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홍보 영상 시청과 학교 소개를 통해 특목고 지정에 따른 주요 변화 사항과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안)에 대한 안내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1부 전체 설명회 이후 2부에서는 선착순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용음악과, 실용무용과, 연기예술과, 영화영상예술과 등 학과별 전공 실습실을 둘러보며 실제 교육 환경을 직접 살펴봤다.
인천대중예술고에서 학생들은 학과별 다양한 무대 공연 및 영상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것이며, 학교는 사교육비 경감, 전공 실기 전문성 신장 등 명실상부한 대중예술 분야 최고의 공교육 학교로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학교 설명회 자료는 인천대중예술고 유튜브 채널에 탑재돼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6월에는 학과체험, 9월에는 입학설명회가 한 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특목고로 전환되는 학교의 변화 사항과 교육과정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자녀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전공 실습실을 직접 둘러보니 학교가 추구하는 교육 방향이 더욱 잘 와 닿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상범 교장은 "이번 설명회가 본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의 비전을 충분히 전달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전국 최초의 공립 대중예술 특목고로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적성과 재능을 존중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 광양하이텍고등학교(교장 임윤석)는 지난 5월 28일(목) 봄기운이 완연한 본교 야외 교정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2026학년도 런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자율 참여 기반의 예술 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내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와 관객의 경계를 낮추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대중음악, 밴드,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전교생과 교직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소 교단에서 보던 선생님들이 숨겨둔 끼를 발산한 ‘교사 특별 공연’은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내며 사제지간의 벽을 허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이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학교 밴드부의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댄스부의 무대가 차례로 펼쳐지며 점심시간의 교정을 감성과 활력으로 가득 채웠다. 안전관리와 생활지도를 고려한 질서 정연한 관람 태도 또한 빛을 발하며 성숙한 학교 공동체 문화를 보여주었다.
임윤석 교장은 “이번 런치 콘서트는 등수를 매기는 경쟁이 아니라,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즐기고 행복해할 수 있는 자리여서 참 좋았다. 특히 봄기운 가득한 교정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어 서로 응원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학교 공동체의 따뜻한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음악 교사(나현아)는 “야외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사제동행의 참된 의미를 깊이 느낄 수 있어 교사로서도 무척 가슴 벅찬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멋지게 기량을 펼치며 자신감을 얻는 모습, 그리고 온 학교가 하나 되어 공감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음악 교사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런치 콘서트를 관람한 한 학생은 “봄날 야외에서 선생님들의 멋진 공연을 직접 보니 한층 더 친근함을 느끼게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 소리 높여 응원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최고의 점심시간이었다”고 감상을 전했다.
광양하이텍고등학교는 런치 콘서트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동행하며 인성과 감성을 함께 키워갈 수 있는 다채로운 예술·체문화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아)이 공생교육지구 기반 조성을 위해 운영한 ‘신안 압해권 3개교와 목포백련초등학교 간 교환학습’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9일(금)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5월 26일(화)부터 4일간 진행된 이번 교환학습은 목포백련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신안 압해지역 3개 초등학교(압해초, 압해동초, 압해서초)를 방문하여 각 학교별 맞춤형 특색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압해지역 3개 학교는 소규모 학교만의 강점과 지역의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특색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목포백련초 학생들은 ▲압해초의 ‘1004섬 분재정원을 무대로 한 오감 만족 생태 감수성 체험’ ▲압해동초의 ‘생명이 살아 숨쉬는 자연+평화 프로젝트’ ▲압해서초의 ‘살기 좋은 우리 지역 만들기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도심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살아있는 자연 친화적 학습을 경험했다.
이번 교환학습을 함께한 압해서초의 한 학생은 “목포백련초 친구들과 모둠을 만들어 다양한 수업에 함께 참여해 보니, 새로운 친구들의 여러 생각도 들어볼 수 있어서 수업 시간이 훨씬 활기차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압해동초를 방문한 목포백련초의 한 학생 역시 “평소 우리 학교에서는 해보지 못했던 자연 속 특별한 체험들을 압해동초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고,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은아 교육장은 “이번 교환학습을 통해 작은 학교와 큰 학교가 서로의 장점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생교육’의 가능성을 확실히 보았다.”라며,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과 운영 결과를 꼼꼼히 분석해, 신안과 목포를 잇는 공생교육지구가 성공적으로 추친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현)은 지난 5월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이틀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대학과 연계한 「도시개발 진로탐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공간정보, 지적, 도시개발, 에너지 안전 등 공공 인프라 분야의 실제 산업 현장과 대학 전공 교육을 융합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발성 체험의 한계를 넘어, 교육부의「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공모 선정을 계기로 한 단계 더 진화했다. 이틀간의 현장 직무체험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의 희망 분야별로 자율동아리를 조직해 주도적인 심화 연구와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최종 성과 공유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혁신 모델을 구축한 것이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이처럼 짜임새 있는 유기적 로드맵을 통해 향후 진로교육의 연속성과 확장성을 탄탄하게 확보하게 됐다.
이틀간 진행되는 세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공공 인프라 분야의 현장 실무와 대학 전공 교육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째날인 28일(목)에는 ‘디지털 국토관리 및 지적 세션’으로,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립목포대학교 지적학과가 참여한다. 학생들은 첨단 GNSS(위성항법시스템)와 토탈스테이션 장비를 활용한 지적측량 실습, 디지털 국토관리 체험과 더불어 지적학과 교수진의 전공 멘토링을 받는다.
둘째날인 29일(금)은 ‘도시개발 및 에너지 안전 세션’으로 전남개발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참여해 공공개발의 역할을 이해하고, 오룡지구 토목·전기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생생한 실무 직무를 탐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공공기관과 대학이 연결된 진로 경로를 학생들이 직접 경험함으로써, “지역에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식하고 ‘지역 정주형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프로젝트 종료 후 이어지는 분야별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 핵심역량인 분석력과 협업 능력, 문제해결력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현 교육장은“학생들이 지역의 공공기관과 대학,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학교 안 자율동아리 활동으로 심화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9일(금), 해남 해오름유치원에서 서부권 공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2026년 1차 유치원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연수’를 운영했다.
수업나눔 연수는 ‘유아의 삶에 기반해 교사의 교육적 의도가 담긴 활동의 실제’를 주제로 유치원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수석교사가 진행하는 새 노래 배우기 활동에 교사들이 유아의 역할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전남 지역 50여 명의 공립유치원 교사들은 유아의 관점에서 교사의 발문에 생각하고 반응하는 역동적인 경험을 통해 유아의 실제적인 배움과 성장 과정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교실 수업사례를 바탕으로 교육활동 운영 방안을 공유하며 유아의 자발적 놀이와 참여를 이끄는 교사의 지원 방법, 놀이 흐름에 따른 상호작용 사례, 유아의 경험을 교육과정으로 연결하는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 사례를 나누며 유아 중심 수업 운영 역량을 키웠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유치원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연수’를 운영한다. 아울러, 수석교사가 소속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상 수업 공개’도 함께 운영해 현장 중심 수업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 간 협력적 수업문화 조성과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가 되어 수업 실연에 참여해보니 교사의 발문이 유아 배움의 과정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며 “좋은 발문을 위해서 유아들의 놀이 흐름을 더욱 세심히 읽고, 유아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말로 표현할 때까지 침묵을 견뎌주는 연습을 더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연수는 유아의 삶과 놀이를 깊이 이해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함께 성장시키는 배움의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연수와 수업 나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유아가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계산여자고등학교(이현주 교장)는 지난 5월 19일 이른 아침 교내 정문과 후문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고슴도치 데이’ 및 학생 참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운영하며 따뜻하고 활기찬 학교문화를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과 존중이 살아 있는 학교 분위기를 만들고, 바른 언어 사용과 금연, 학교폭력, 안전사고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회 어머니 9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밝은 미소로 맞이하고,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직접 나눠 주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학생회에서는 금연, 학교폭력 예방, 바른 언어 사용,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주제로 한 피켓 캠페인을 진행했다. 친구들에게 서로를 존중하는 언어 사용과 공감의 중요성을 알렸고, 픽시 자전거 운행의 위험성도 전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여러 교사들도 함께 참여해 캠페인 활동을 지원해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현주 교장은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인성·생활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등교맞이 행사인 고슴도치데이는 이틀간 진행되며, 계산여고는 앞으로도 학생 자치활동과 학부모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학교문화 개선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5월 29일(금) 완도유치원과 광주 대촌중앙초병설유치원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전남-광주 생태 이음 프로젝트’ 공동수업을 운영했다.
‘완도 바다를 함께 지켜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업은 유아들이 역할극과 환경 노래, 생태 놀이 활동을 함께하며 바다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나누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2030교실의 디지털 기반 놀이 환경을 활용해 지역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선 협력 수업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수업에 참여한 두 기관 유아들은 그동안 ‘전남-광주 생태이음 프로젝트’ 활동을 이어왔다. 해조류 요리활동, 바다 플로깅, 환경보호 노래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웠다. 또한 패들렛과 줌(zoom)을 활용해 두 지역의 환경보호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다.
이날 공동수업에서는 완도유치원 유아들이 준비한 ‘완도 바다를 지키는 초록 영웅들’ 역할극이 펼쳐졌다. 유아들은 플라스틱 쓰레기로 아파하는 바다 생물들의 모습을 통해 해조류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했다. 광주 유아들은 참여형 관객으로 함께하며 육지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제안하고, 함께 만든 환경 노래를 부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수업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공동수업이 단순한 온라인 교류를 넘어 지역과 환경, 유아의 삶을 연결하는 수업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유아들이 서로 다른 지역의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협력과 공감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수업은 전남교육이 추진하는 ‘유아 2030교실’의 지향점을 담아 운영됐다. ‘유아 2030교실’은 미래지향적 교육환경을 기반으로 유아의 주도성을 키우고, 연결과 확장을 통해 유치원 맞춤형 수업을 실현하는 전남형 미래 교육 모델이다. 특히, 놀이와 디지털 기반 협력 수업을 결합하여 지역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영신 교육국장은 “이번 공동수업은 유아들이 놀이와 소통 속에서 환경 문제를 스스로 이해하고 실천으로 연결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은 지역과 지역, 교실과 교실을 연결하는 미래형 유아교육을 확대해 생태감수성과 공동체 역량을 함께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교장 박병륜)는 지난 5월 12일(화) 진로 활동의 하나로 서울대학교에서 대학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대학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와 진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학탐방에는 2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탐방하며 대학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퍼스 곳곳을 둘러보며 대학의 학습 환경과 문화를 직접 살펴본 학생들은 평소 막연하게 느껴졌던 대학 생활을 보다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조별 멘토 배정과 자기소개 활동을 시작으로 캠퍼스 투어와 미션지를 활용한 학교 탐방 활동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대학생 인터뷰와 조별 진로 멘토링에서는 서울대학교 미술학부와 소비자아동학부 대학생 멘토들이 실제 대학 생활 경험과 학과 선택 과정, 효과적인 학습 방법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멘토들과 자유롭게 질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대학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으며 미래에 대한 동기를 키울 수 있었다. 또한 특별한 학습법과 입시 전략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학습 태도와 진로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탐방에 참여한 박건우 학생(3학년)은 “평소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대학 생활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어 인상 깊었다.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며 나도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면 원하는 꿈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멘토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의 진로와 공부에 대해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을 기획한 김수현 교사는 “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대학생 멘토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계획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동기와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 대해 박병륜 교장은 “이번 대학탐방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미래를 긍정적으로 그려보며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서울대학교 대학탐방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견학을 넘어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설계해 보는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가 됐으며,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체험과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WDSF, 회장 우현호)가 중국 선전에서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26 UASE 국제 저고도경제·무인시스템 박람회에 참가해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개최 예정인 ‘WDSF배 세계드론스포츠대회’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6 UASE는 저고도경제, 무인항공시스템, 드론 플랫폼, eVTOL, 항공 인프라, 드론 응용 서비스 등 글로벌 무인시스템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흐름을 공유하는 국제 전시회로, 세계 드론 산업 관계자와 기관들이 참여하는 전문 박람회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는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중국 항저우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 및 드론산업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충북형 K-Drone Sports 글로벌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을 알렸다. 특히, 드론을 단순 조종 기술이나 산업 장비에 머물게 하지 않고, 스포츠·교육·관광·지역경제와 결합한 새로운 미래형 콘텐츠로 확장하는 모델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전시회 현장에는 인도네시아, 러시아, 중국 각 성의 드론스포츠 관계자 등이 방문해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와 국제 협업 방안 및 중국 진출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한국형 드론스포츠 경기 모델과 운영 시스템, 국제대회 추진 방향에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드론스포츠 분야의 상호 교류와 협력 확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사)한국경비협회 동중영 회장과 임원진도 전시 현장을 방문해 한국 드론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알리는 데 지지를 표했다. 동 회장은 드론스포츠가 미래 보안·안전·교육·산업 분야와도 연계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하며,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와 상호 드론 분야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국토부 실증사업 총괄 책임인 충청북도 담당자 김OO 팀장도 함께 참여해 충청북도의 드론산업 기반과 지역 여건, 국제 드론스포츠대회 개최 역량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충북이 드론스포츠 국제교류와 저고도경제 실증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해외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2026년 WDSF배 세계드론스포츠대회는 2026년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시 드론스포츠 분야 선정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대회는 국토교통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 (주)드론디비젼, (주)스카이봇, (사)한국무인기안전협회가 주관하며, 뉴스충북, 청주 제이원호텔, 더존트투어, (주)프로와이즈 등이 후원한다.
대회 장소는 청주체육관과 청주종합운동장 일원으로 예정돼 있으며, 주요 경기 종목으로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가 진행하는 드론농구, 실내 아마추어 드론레이싱, 드론역도 종목이고 한국모형항공협회에서 프로 드론레이싱 종목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론농구는 ㈜드론디비젼과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가 경기 규정과 경기 플랫폼을 개발한 종목으로, 가드가 장착된 드론볼을 활용해 3:3 방식으로 2분 3쿼터로 공격과 수비를 펼치는 경기 종목이다. 이 종목은 드론 조종 능력은 물론 팀 전술, 순발력, 공간 판단 능력을 함께 요구하는 새로운 형태의 드론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실내 아마추어 드론레이싱은 초보자와 학생, 일반 참가자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실내 코스와 난이도별 규정을 적용해 드론스포츠 저변 확대에 중점을 둔다. 프로 드론레이싱은 고속 비행과 장애물 통과, 정밀 조종 능력을 겨루는 전문 경기로 운영되며, 드론역도는 최대이륙중량 24Kg 드론을 제작해 5M고도에서 3분간 비행을 하는 방식으로 드론의 무게는 줄이고 페이로드를 누가 더 들어올리는 방식으로 드론의 추진력과 안정성, 기술 중심형 하중 운반 능력을 겨루는 종목으로 구성된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우현호 회장은 “이번 UASE 선전 전시회 참가는 한국의 드론스포츠를 세계에 알리고, 2026년 청주에서 열리는 WDSF배 세계드론스포츠대회를 국제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였다”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 기관, 드론 관련 기업,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충북형 K-드론스포츠 모델을 글로벌 프로젝트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합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드론 관련 기업, 지역 기업, 교육기관, 호텔·관광 분야와의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회 운영을 넘어 드론스포츠 체험, 교육 프로그램, 산업 전시, 지역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형 국제 드론스포츠 행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2026 WDSF배 세계드론스포츠대회는 충북 청주를 무대로 드론스포츠의 국제 표준화와 대중화, 지역 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체육중학교(교장 윤강)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0개 등 총 3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개교 이래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5월 2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다 성과(금메달 10개·총 메달 31개)를 1년 만에 넘어선 것으로, 부산체육중학교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명문학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부산체육중은 역도·조정·근대3종·사이클 등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다관왕과 최우수선수(MVP)를 대거 배출했다.
역도에서는 여중부 -81kg급 왕서영이 인상 99kg, 용상 109kg, 합계 198kg을 기록하며 인상과 합계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고 3관왕에 올랐다. 남중부 -51kg급 김민승도 인상 92kg, 용상 115kg, 합계 207kg으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여중부 +81kg급 조서은은 용상 금메달, 합계 은메달, 인상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정 종목에서는 신이린이 여중부 싱글스컬 금메달과 함께 조정 종목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으며, 송지효·최수희 조는 여중부 더블스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근대3종에서는 경로겸이 맹활약했다. 남중 개인전과 단체전(경로겸·김진우·김주원·김지성)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에 오른 데 이어, 계주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해 근대3종 종목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사이클 종목에서는 이난아가 개인추발과 단체추발(석아린·김미소·천시애)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석아린은 단체추발 금메달과 단체스프린트 은메달 등을 포함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기록 경신과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도 이어졌다. 육상 남중부 원반던지기에 출전한 박관우는 62m02를 기록해 기존 부산시 학생 신기록(59m11)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지난해까지 육상 원반던지기 선수였던 오슬우는 레슬링 자유형 80kg급으로 전향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금메달을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백하민은 에어로빅힙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황지빈과 함께 출전한 에어로빅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양궁 박규필(은3·동1), 유도 이보은(은), 탁구 강정민(동), 레슬링 김윤성·노현서·노효승·김서준(동) 등도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육상 800m 김온유와 장대높이뛰기 조성후 역시 동메달을 추가하며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윤강 부산체육중학교장은 “지난해 최고 기록을 다시 넘어 새로운 역사를 만든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겨레중고등학교는 5월 28일 미국 뉴욕주 소재 콜게이트 대학교 교수와 학부생 18명을 초청해 상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교육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류는 지난 2014년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맺어진 한겨레중고등학교와 콜게이트 대학교 간 인연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당시 교류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콜게이트 대학교 측의 제안으로 12년 만에 두 기관의 만남이 다시 성사됐다.
이날 방문단은 학교 소개 세션을 통해 한겨레중고등학교가 추진하는 재정착 맞춤형 교육 비전과 교육 과정을 살펴봤다. 이어 학교 주요 교육시설과 교실 현장을 둘러보며 한국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인 ‘한겨레 학생들과의 만남’ 시간에는 콜게이트 대학교에서 교수·학습의 변혁적 이론을 연구해 온 예비 교사들과 한겨레중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학습 경험과 미래 교육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세계 시민으로서의 유대감을 형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학교 견학과 연구 활동을 넘어 서로의 삶과 배움의 방식을 존중하며 교육의 변혁적 접근을 함께 고민하는 공유와 협력의 장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방문을 주도한 콜게이트 대학교 John D. 교수는 “특별한 교육 비전을 실천하고 있는 한겨레중고등학교를 다시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상호작용적인 방식으로 소통하며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는 모습에서 새로운 교육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겨레중고등학교 관계자는 “미국 명문 사립대학교인 콜게이트 대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는 학생들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이)은 조직 내 세대·직급 간 소통 불일치를 진단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청렴 번역기’ 설문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같은 말도 세대와 직급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조직 내 소통 특성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 기반의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장 이하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설문은 직장 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6가지 표현에 대한 직급별 인식 차이를 익명으로 조사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실무 담당직원이 전체 응답자의 72%를 차지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했다.
설문 결과, 일상적인 표현조차 직급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사의 무심한 부탁이나 지시가 하위 직급 공무원 등에게는 심리적 압박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한 번만 부탁할게요”라는 표현에 대해 팀장급의 30.8%는 ‘실제 단발성 요청’으로 인식했으나, 8급 이하 실무자는 전원이 ‘사실상 거절하기 어렵거나 반복 시 부담되는 압박’으로 받아들였다.
또, “내가 다 설명 안 해도 알죠?”라는 표현 역시 팀장급의 38.5%는 ‘신뢰의 표현’으로 인식했으나, 8급 이하 실무자의 71.4%는 ‘업무 가이드라인 부족에 대한 부담감’으로 느끼는 등 가장 큰 인식 차이를 보였다. 회식 문화와 업무 경계에 대한 시각차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회식은 자유 참석입니다”라는 안내에 대해 전 직급 공통으로 ‘눈치가 보인다’는 응답이 우세했으며, 특히 8급 이하 실무자의 66.7%가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 직급이 “그건 제 업무가 아닌 것 같습니다”라고 의견을 제시할 경우, 부서장 이상의 62.5%는 ‘협조 의지가 부족한 태도’로 인식한 반면, 실무진의 약 30%는 ‘정당한 업무 조정을 위한 의사 표현’으로 받아들여 직급 간 인식 차이를 드러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맞춤형 실천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관리자급에게는 “알죠?”와 같은 모호한 표현 대신 구체적인 맥락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업무요청 시 예상 소요 시간을 사전에 안내하며, 회식 불참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보장할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실무자급에게는 업무 거절 시 감정적 대응보다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지시가 모호할 경우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요청하는 등 능동적인 소통 태도를 강조했다.
최경이 교육장은 “서로 다른 직급과 세대가 사용하는 언어의 정서적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진정한 청렴과 소통의 시작”이라며, “이번 ‘청렴 번역기’ 결과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일방적인 지시가 아닌 상호 존중과 논리적 설명이 기반이 되는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 서구 제1선거구에 출마한 송상조 시의원 후보가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경험과 그동안의 의정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책임정치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송상조 후보는 5월 29일 선거사무소에서 공개한 의정활동 자료를 통해 “정치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그동안 축적한 의정 경험과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서구 발전과 부산의 미래를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부산시 행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은 물론 문화·관광·체육 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 제시에 앞장서 왔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중심으로 총 28건의 조례를 발의하고, 8차례 시정질문과 9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권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명예회복 및 지원 조례,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노동자 권익 보호 및 증진 조례, 주민자치회 지원 조례, 체육인 복지 조례, 스포츠산업 진흥 조례 등을 발의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제도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부산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시정질문을 실시하며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 기능을 수행했고, 씨름 진흥 정책, 부산 야구 인프라 확충, 지역 예술인 지원, 구덕운동장 재개발, 피란수도 세계유산 가치 제고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
송상조 후보는 “의정활동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이 있었다”며,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을 가장 중요한 의정 무대로 삼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 교육과 의료가 공존하는 잠재력 높은 도시”라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 생활환경 개선 등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송상조 후보에 대한 신뢰는 두텁다. 주민들은 송 후보를 두고 “항상 주민 곁에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지역 일꾼”,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주는 정치인”,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검증된 시의원”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송상조 후보는 “정치는 시민의 삶을 보듬고 희망을 만드는 일”이라며, “언제나 주민과 함께 웃고 함께 고민하는 따뜻한 지역 일꾼으로 남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슴 따뜻한 정치,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며 더 낮은 자세로 지역 곳곳을 살피겠다”며, “서구의 변화와 부산의 발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상조 후보는 ‘서구를 바꾸는 힘’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 검증된 정책 역량, 따뜻한 소통 정치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최창수)은 오는 6월 8일(월)부터 3주간 관내 초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교실 혁신 지원을 위해 ‘2026 성북강북 감동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한다고 5월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개별 수업 공개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수UP크루’라는 협력형 수업 연구 모임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교사들이 수업 설계 초기 단계부터 실행과 성찰까지 전 과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교육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
‘수UP크루’는 2명부터 5명까지 교원으로 구성된 수업 연구 모임이다. 참여 교사들은 공동으로 수업을 설계하고 수업 과정을 함께 성찰한다.
여기에 관심 있는 교원인 ‘수UP보미’가 △감동이음(사전협의회) △감동나눔(공개수업) △감동채움(사후협의회)에 참여하며 학교 경계를 넘어선 협력과 동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감동수업나눔한마당은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와 현장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먼저 ‘수업마당’에서는 총 27개 수UP크루의 공개수업이 진행된다.
이어 ‘나눔마당’에서는 수석교사 수업콘서트 3개 강좌와 감동수업워크숍 14개 팀, SG 수요 아카데미 4개 강좌가 운영된다. 또 ‘자료마당’에서는 감동초등교육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수업 자료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교육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부 수업을 개방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예비 교사들은 학교 현장의 실제 수업과 AI 기반 미래형 수업, 학생 중심 교실 운영 사례를 직접 참관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창수 교육장은 “이번 감동수업나눔한마당은 혼자 고민하던 수업에서 벗어나 동료와 함께 수업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협력적 교실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수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1)이 지난 5월 26일(화) 교육연합신문과의 인터뷰에서 4년간의 의정 활동을 돌아보고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밝혔다.
■ "작은 목소리를 듣는 것이 정치의 핵심"
문승호 의원은 평소 "정치란 잘 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크게 듣는 능력"이라고 정의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 그 철학의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
"큰 목소리는 노력하지 않아도 잘 들린다. 그러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소외된 사람들의 생각이야말로 정치가 귀 기울여야 할 곳이다. 그런 작은 목소리를 들으려 노력하지 않으면 정치는 일부의 도구로 전락하고 만다."
문 의원은 방송인 강호동의 말을 인용해 "프로는 상상하는 대로 되고, 아마추어는 걱정하는 대로 된다"며 교육 현장이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공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실 면적, 복도 폭, 층수까지 법으로 정해진 틀을 유연하게 바꾸고 AI 시대에 맞는 상상력과 표현력 중심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화변기 교체부터 500억 예산까지 … '효능감 정치' 실현
문 의원은 4년 재임 중 지역구에 가져온 교육 예산만 5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업으로 희망대초등학교 화변기 양변기 교체 사업을 꼽았다.
"재개발로 새 아파트에 살던 아이들이 학교에 가니 난생처음 보는 화변기가 있었다. 변을 못 보고 집에 돌아오는 아이들이 생겼죠. 5천만 원이라는 작은 예산으로 방학 중 전면 리모델링을 했는데, 그 작은 변화가 학부모들에게 '내 아이를 생각해주는 의원이 있다'는 신뢰로 이어졌다. 거창한 정책 못지않게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효능감을 주는 정치'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 전국 최초 '학교 급식 잔식 기부 조례' … 일석삼조의 성과
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급식 잔식 기부 활성화 조례'는 전국 최초 입법으로, 현재 서울·세종·전북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학교 급식에서 매년 110억 원 이상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으로 나가고 있었다. 이를 인근 사회복지법인과 푸드뱅크에 기부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예산 절감, 복지 서비스 확대, 환경 보호라는 세 가지 효과가 동시에 난다. 중간에 식약처에서 제동이 걸렸지만, 담당 공무원과 함께 끈질기게 소명해 2시간 이내 조리·적정 온도 유지 조건 하에 기부가 가능하도록 지침을 바꾸는 성과도 거뒀다."라고 밝혔다.
■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 … "피해자가 학교 옮기는 구조는 불합리"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상급학교 분리 배정 제도화 건의안과 관련해 문 의원은 현행 제도의 불합리함을 강하게 지적했다.
"현재는 가해 학생이 배정된 학교를 피하려면 피해 학생이 스스로 다른 학교를 찾아가야 한다. 피해자가 제2, 제3의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구조다. 분당 서현 학군처럼 좋은 학교에 가해자들이 먼저 배정되면 피해자는 그 학교를 포기해야 한다. 도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인 국회 촉구 건의안을 제출했고, 하루빨리 법이 개정돼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고등동 중학교 설립 … '도시형 캠퍼스'로 돌파구
성남 고등동 중학교 설립 문제에 대해서는 3년 이상 싸워온 과정을 상세히 공개했다.
"4천 세대 신규 입주 단지 옆에 LH가 마련한 학교 부지가 4년째 공터로 방치되고 있다. 아이들은 사설 차량을 월 7만 원씩 이용하며 30분 거리 학교로 통학하고 있다. '21학급'이라는 설립 기준을 맞추지 못한다는 이유다. 올해 도입된 '도시형 캠퍼스' 제도를 활용해 소규모 형태로라도 학교가 생길 수 있도록 본회의 5분 발언, 2천 명 서명부 전달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통학로 안전 … "문제의식의 공유가 협력의 시작"
단대초·신흥초 등의 통학로 안전 개선 사례를 소개하며 기관 간 협력의 노하우를 밝혔다.
"공문보다 현장이 먼저다. 관계자들이 회의실이 아닌 아이들이 실제 걷는 길 위에서 만날 때 문제의 심각성이 눈으로 보인다. 단대초는 교육청과 성남시가 서로 부지를 내주지 않으려 했는데 교장 선생님의 결단으로 학교 부지를 10미터 물리기로 했고 6월 교육장과 구청장 간 MOU 체결로 보·차도 분리의 토대가 마련됐다. 행안부 예산만 확보되면 단대동 일대 통학 환경이 크게 바뀔 것이다."라고 뜻을 전했다.
■ "교육 격차 없는 스타트라인" … 정치 입문의 초심 재확인
문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원도심 중학교를 나와 분당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큰 충격을 받았다. 자부했던 실력이 분당에서는 한참 부족했고, 생활 수준과 교육 환경 모두 눈에 띄게 달랐다. 교육 격차는 결국 학력 격차, 소득 격차로 이어진다. 최소한 교육에서만큼은 공평한 스타트라인을 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치를 시작했다. 하루에 학교 급식이 유일한 한 끼인 아이들이 여전히 있다. 일에 파묻혀 잊고 있던 그 초심을 다시 새기고, 그 아이들을 위한 정치를 계속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장림 지역 부산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상은 후보가 풍부한 체육계 경험과 현장 중심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은 후보는 사하구 생활체육회장을 12년간 역임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왔으며, 현재는 사하구체육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후보 측은 5월 29일 “이상은 후보는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생활체육 현장을 지켜온 인물로, 체육을 매개로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며,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준비된 지역 일꾼”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역 체육인들과 주민들은 이상은 후보에 대해 “생활체육과 지역 발전을 함께 고민해 온 실천형 리더”라며,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상은 후보는 “체육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주민 건강을 지키고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중요한 사회적 자산”이라며,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노인·청소년 체육 지원 확대와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는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으로 증명하는 과정”이라며, “열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주민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상은 후보는 다대동과 장림동의 균형 발전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다대와 장림은 서로 다른 지역이 아니라 함께 성장해야 할 하나의 생활권”이라며, “교통망 개선, 생활환경 정비, 복지서비스 확대, 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이상은 후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항상 현장을 먼저 찾는 후보”, “주민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는 소통형 인물”, “생활체육회장 12년의 경험이 지역 발전의 추진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상은 후보는 “정당과 이념을 넘어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라며, “다대·장림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은 후보는 생활체육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체육복지 확대와 주민 중심 생활환경 개선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며 지역 민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장애인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월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2일까지 운영되며 월 2회 격주로 진행된다.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악 활동을 통해 인지·정서 건강 유지와 증진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핸드벨과 컵타컵, 소고, 뮤지컬스푼 등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리듬 활동과 합주 중심 수업으로 집중력 향상과 정서 안정, 사회적 교류 확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함께 연주하는 시간이 즐겁고 삶의 활력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음악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 재활운동실을 상시 운영하며 다양한 재활장비와 소그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과 장애인 등록 신청 중인 예비 장애인이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재활운동실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양평단월초등학교(교장 최일석)는 5월 28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자전거 마을 탐방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지역의 자연과 마을을 직접 돌아보며 고장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장거리 라이딩을 통해 체력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선후배가 함께 활동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의미를 뒀다.
학교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체험학습을 준비했다. 사전에 4회 이상의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신호와 안전거리 유지, 보호장비 착용, 도로 주행 방법 등을 반복 지도했다.
체험학습 당일에는 학생들을 소규모 모둠으로 편성하고 담임교사와 협력교사가 함께 동행하며 안전한 운영에 힘썼다.
학생들은 학교를 출발해 단월과 청운 일대 농로와 자전거길 약 30km 구간을 이동했다. 학교는 코스 중간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시간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체력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교통수단의 안전한 이용 교육과 기행문 쓰기 활동으로도 이어졌다. 또 온책 읽기와 연계한 프로젝트 활동, 체육 활동과 접목해 배움을 확장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긴 거리를 완주해 뿌듯했고 평소 지나치던 우리 마을 풍경을 새롭게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단월초 5·6학년 담임교사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