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단월초, 사제동행 자전거 마을 탐방 체험학습 운영
5·6학년 학생 30km 라이딩 도전, 지역 이해와 공동체 의식 함양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양평단월초등학교(교장 최일석)는 5월 28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자전거 마을 탐방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지역의 자연과 마을을 직접 돌아보며 고장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장거리 라이딩을 통해 체력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선후배가 함께 활동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의미를 뒀다.
학교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체험학습을 준비했다. 사전에 4회 이상의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신호와 안전거리 유지, 보호장비 착용, 도로 주행 방법 등을 반복 지도했다.
체험학습 당일에는 학생들을 소규모 모둠으로 편성하고 담임교사와 협력교사가 함께 동행하며 안전한 운영에 힘썼다.
학생들은 학교를 출발해 단월과 청운 일대 농로와 자전거길 약 30km 구간을 이동했다. 학교는 코스 중간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시간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체력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교통수단의 안전한 이용 교육과 기행문 쓰기 활동으로도 이어졌다. 또 온책 읽기와 연계한 프로젝트 활동, 체육 활동과 접목해 배움을 확장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긴 거리를 완주해 뿌듯했고 평소 지나치던 우리 마을 풍경을 새롭게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단월초 5·6학년 담임교사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