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여고 보건간호과, K-문화 알린 태국 문화교류 성료
전공 살린 ‘K-구급키트’와 태국어 K팝 공연으로 현지 호응 휩쓸어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진성여자고등학교(교장 김영호) 보건간호과 2학년 학생 7명이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 주관 ‘2026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with AI’ 국외활동팀 자격으로 지난 22일(금)부터 27일(수)까지 태국 푸껫에서 진행된 국외 문화교류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방문은 다양한 국적의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성여고 학생들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전공 특성을 살린 보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현지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교감했다.
방문 기간 학생들은 ▲ 전통 노리개 만들기 ▲ 비즈 팔찌 만들기 ▲ 한국 캐릭터 부채 만들기 등 K-컬처의 매력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보건간호과의 특색을 살려 현지 중·고등·대학생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 ‘구급키트 만들기’ 부스는 실용성과 참신함을 동시에 잡아 단연 최고의 화제로 떠오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문화를 알리는 특별 공연 무대도 빛났다. 학생들은 1세대부터 5세대를 아우르는 K팝 댄스 메들리를 선보였고, 최신 인기곡을 태국어 버전으로 직접 준비해 현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하나 된 학생들의 남다른 친화력과 끈끈한 팀워크는 현지 관계자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활동에 참여한 백하율 학생(보건간호과 2학년)은 “타국에서 문화교류를 주도하고 영어로 소통하며 스스로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성여고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외활동을 통해 세계로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귀중한 경험을 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국외 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성여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예비 보건·의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과 맞춤형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