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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 차준환, '2025 ISU CS 키노시타 그룹 컵' 쇼트프로그램 1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차준환 선수 9월 5일 일본 오사카 '칸쿠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키노시타 그룹 컵 2025(ISU CS Kinoshita Group Cup)' 대회 남자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한국대표 차준환(서울시청)이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음악 'Rain, Black In Your Eyes'에 맟줘 연기를 펼친 차준환은 이번 시즌 새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수행과제를 별다른 문제 없이 진행하다 쿼드러플 토루프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범했지만 나머지 과제들 무난히 소화,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차준환은 기술점수(TES) 45.84점, 구성점수(PCS) 42.92점을 받아 총점 87.7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이재근(수리고)은 82.41점으로 7위, 이시형(경기일반)은 62.78점으로 13위를 차지했다. 남자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9월 7일 열린다. 이재근 선수 이시형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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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여주교육지원청, ‘여강 같이학교 학술제’로 초·중·고 연계 교육성과 공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성)은 9월 5일(금) 여강중·고등학교에서 오학초·북내초·여강중·여강고가 함께하는 ‘2025 여강중 같이학교 학술제’를 열어 초·중·고 연계 교육과정 성과를 현장에서 공개했다. 같이학교 교육과정은 여주교육지원청의 시즌Ⅱ 핵심 사업으로, 학교급 간 연계와 학교 간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통합적·연속적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현재 여주 관내 45개교 중 32개교(71%)가 참여하고 있으며, 초·중·고 연계형 과정만 13개가 운영 중이다. 여강 같이학교는 네 학교가 방과후학교 지원, 현장체험학습 공동 운영, 정기 봉사활동, 교육과정 체험 행사 등을 함께 추진하는 상호 협력 체계다. 시설·자원·프로그램을 공유하는 호혜형 구조로 학생들의 배움을 확장해 왔다. 이날 학술제에는 학생 671명이 참여했다. ▲AI 오목·로봇축구·VR 체험 등 미래교육형 부스 ▲친환경 화장품·클레이 비누 만들기·공정무역 체험 등 지속가능 생활교육 ▲심리테스트·미술치료·독서·공예 등 감성·예술 활동 ▲밴드·버스킹·치어리딩 등 문화예술 무대가 다채롭게 운영됐다. 초·중·고 학생들이 서로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연속적·통합적 배움을 실현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여강중 같이학교 학술제는 학생들이 교과와 동아리를 확장해 스스로 배우고 표현하는 장이자, 학교와 지역이 함께 협력해 만들어가는 교육혁신의 현장”이라며 “여주교육지원청은 같이학교 교육과정이 모든 학교와 지역으로 확산돼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기반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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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겐트대 글로벌캠퍼스-형지엘리트, 장학금 전달…미래 인재 육성 협력 강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 송도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는 9월 3일(수) (주)형지엘리트(대표이사 부회장 최준호)와 교내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업 환경 조성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따라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와 기업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3명의 학생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장학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지속 운영 중이며, 학업 성취도와 학업 의지, 모범적인 학교생활 등 종합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목적은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이다. 이혜원 장학생은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Dare to Think’ 모토를 실천해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태준 총장은 “패션그룹형지와 친환경 섬유 공동연구소 개소 등 긴밀한 산·학·연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최준호 부회장은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기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환경 교육 지원과 지속가능경영 강화, 미래 성장 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Ghent University Global Campus)는 벨기에 겐트대학교(생명과학·바이오 분야 세계 30위권)의 인천 송도 캠퍼스로, 2014년 개교 이후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9월 1일부터 진행 중이며, 자세한 입학 정보는 입학 홈페이지(admissions.ghent.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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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부산북부교육지원청, 청렴 문화 확산 출근길 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이)은 9월 4일 오전 9시 출근길에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렴 출근길 행사(청렴네컷)’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관장이 직접 출근길 직원들을 응원하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원들과 함께 어울려 포토존에서 청렴 출근 인증샷 「청렴네컷」을 촬영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장에 설치된 「청렴네컷」포토존에는 ‘청렴이 대세’, ‘부패 OUT 청렴 IN’ 등 다양한 말풍선 피켓 및 소품이 준비돼 직원들이 기관장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출근길 이벤트를 넘어 일상 속에서 청렴 가치를 생활화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직원들이 부서와 직급을 넘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최경이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이자, 국민의 신뢰를 지탱하는 토대”라며, “이번 행사가 구성원 모두가 청렴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렴 교육, 소통 프로그램, 공감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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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임태희 경기교육감, 유네스코 ‘디지털 러닝 위크’ 참석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9월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러닝 위크’에 참석해, 유네스코가 제안한 ‘글로벌 옵져버토리’ 협의체에 경기도교육청이 키 파트너로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AI 기반 개인맞춤 학습 등 현장 실천 중심 의제를 공유해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각국 교육부 장관, 정책 실무자, 유엔기구·민간 관계자 등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병행 세션에서는 ▲AI와 개인 맞춤형 학습 ▲교육을 위한 국제 AI 전략 구축 ▲증거·정보 기반의 실천 등 비전에서 실행으로 이어지는 과제가 중점 논의됐다. 지난해 12월 수원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발표·토론을 넘어 학교 방문과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체험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이 이번 논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는 “유네스코의 비전이 현장에서 실천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계기였다”며 경기도교육청의 역할을 당부했다. 유네스코는 지난해 포럼 직후 경기도교육청에 글로벌 옵져버토리(Global Observatory) 참여를 제안했고, 약 9개월 만에 후속 논의가 구체화됐다. 이 협의체는 포럼 등에서 모아진 미래교육 담론을 각국 학교 현장의 실질적 변화로 이끄는 스티어링(steering) 역할을 목표로 한다. 소비 타윌 유네스코 미래학습혁신국장은 “경기도교육청 주최 포럼은 미래교육이 현장의 신뢰를 얻고 실천으로 이어지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한국을 키 파트너로 공식 제의했다. 임 교육감은 “국제포럼이 선언문이나 보고서로 끝나는 관행을 넘어, 협의체 구성까지 연결된 것은 실천 의지의 결과”라며 “유네스코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 학생들의 더 좋은 미래로 구체적 성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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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우리마을 가족 줍깅’ 행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상돈)은 오는 9월 6일, 13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 50교 학생·학부모·교육지원청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남부 참사람 인성교육-펀(fun) 펀(fun)한 역사·문화 우리마을 가족 줍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줍깅’ 활동은 지정된 코스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행사로 우리마을 환경 정화와 체력 증진을 통한 인성 역량 신장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실천 중심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행사는 두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6일에는 남구·부산진구 관내 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이 부산박물관에서 출발해 UN조각공원과 평화공원을 거치는 코스로 진행된다. 13일에는 동구·부산진구 관내 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이 부산시민공원 일대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코스 중간에는 '펀(fun) 펀(fun)한 역사·문화' 퀴즈 이벤트가 마련돼 부산박물관, UN조각공원, 평화공원, 부산시민공원 등 지역 명소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걸으며 환경을 보호하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균형 잡힌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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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부산교육청, 9월 학부모 행복학교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과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9월 29일부터 ‘9월 학부모 행복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행복학교는 ‘다정한 관찰자, 부모의 소통법-아이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부모 대화법’을 주제로, 자녀를 간섭하기보다 존중하며 지켜보는 부모의 태도를 통해 아이의 자존감과 학습 동기를 높이는 방안을 함께 탐색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이은경 작가는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자녀교육 전문가이다. 초등교사 출신으로 현장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법을 제시하며, 학부모 교육 강연과 방송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9월 학부모 행복학교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부터 12시까지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https://home.pen.go.kr/hakbumo)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부산교육청 학부모교육활성화추진단(☎ 860-0713,5)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학부모들에게 아이의 하루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교사와 협력하며 지혜롭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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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피겨 이해인, '키노시타 그룹 컵 2025' 쇼트프로그램 7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이해인 선수 9월 5일 일본 오사카 '칸쿠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키노시타 그룹 컵 2025(ISU CS Kinoshita Group Cup)' 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한국대표 이해인(고려대)이 7위를 차지했다. 음악 'My Way'에 맞춰 연기를 펼친 이해인은 기술점수(TES) 29.07점, 구성점수(PCS) 30.32점으로 총점59.39점을 받아 7위를 차지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윤아선(수리고)은 57.35점으로 9위를 차지했다. 윤아선 선수 여자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9월 6일 18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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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포토] 피겨 이해인, 열정적인 연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9월 5일 일본 오사카 '칸쿠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키노시타 그룹 컵 2025(ISU CS Kinoshita Group Cup)' 대회에서 한국 대표 이해인(고려대)이 음악 'My Way'에 맞춰 멋진 쇼트프로그램(59.39점) 연기를 펼치고 있다. 9월 6일에는 여자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 한국대표는 남자싱글은 차준환·이시형·이재근, 여자싱글은 이해인·윤아선, 아이스댄스는 임해나·권예조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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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전재학의 교육칼럼] 공부에 자신감을 갖게 하는 ‘작은 성공 경험’의 힘
    [교육연합신문=전재학 칼럼] 공부를 어려워하는 요즘 학생들 오늘날 많은 학생들이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그중 가장 큰 이유는 능력 부족이 아니라 자신감 부족이다. 많은 학생들이 ‘나는 공부를 못해’, ‘나는 머리가 나빠’, ‘나는 해도 안 돼’라는 말을 자주 말하는 것은 언뜻 단순한 푸념처럼 들리지만, 그 이면에는 반복된 실패와 좌절의 경험이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공부에 자신감을 심어주는 일이 가장 절실하다. 이를 위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작은 성공 경험’을 반복적으로 쌓게 해주는 것이다. 필자는 여기에 몇 가지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한다. 작은 성공 경험을 쌓게 하는 방법들 첫째, 목표를 작게 나누면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중간고사 1등급 받기’, ‘전 과목 90점 이상’과 같은 크고 추상적인 목표를 세운다. 이는 아마 “목표는 클수록 좋다”는 말에서 온 오해인 것 같다. 그러나 이런 목표는 도달하기 어렵고, 실패했을 때 좌절감만 더 커진다. 따라서 교사나 부모, 혹은 학생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목표를 작고 구체적으로 쪼개는 것이다. 예컨대, “오늘 수학 문제 5개만 정확히 풀기”, “영어 단어 10개 외우고 스스로 시험 보기”처럼 당장 실행 가능한 단위로 나누면 성취 경험이 생기고, 이는 나도 할 수 있다는 감정을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즉각적인 피드백과 긍정적 강화가 필요하다. 작은 목표를 달성한 후에는 반드시 즉각적인 피드백과 긍정적인 강화가 필요하다. 이는 뇌가 성공을 학습하고, 더 큰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은 뇌 과학자들의 공통된 주장이다. 여기에는 “잘했어, 오늘 목표 달성했네.”, “이 문제는 너 혼자 힘으로 풀었잖아” 같은 짧은 칭찬 멘트가 아이의 내면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노력과 과정을 칭찬하는 것이다. 이는 학생이 성적이라는 외부 평가가 아니라. 자신의 성장을 느끼는 데 집중하게 만들 수 있다. 셋째, 나만의 공부 방식 찾기다. 모든 학생에게 똑같은 공부법을 적용할 수는 없다. 누군가는 말하면서 외우는 것이 효과적이고, 누군가는 글로 써야 기억이 잘 된다. 누적된 실패 경험을 지닌 학생일수록 “나는 이런 식으로 해봤자 안 돼”라는 인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학생이 다양한 방법을 실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 현실적이다. 이 과정에서 자신만의 학습 루틴이 생기고, 그것이 습관화되면 자기 효능감이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비교보다 자기 성장에 집중하게 만드는 것이다. 학생들이 자신감을 잃는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는 타인과의 ‘비교’다. 특히 요즘은 SNS나 학교 내 성적 시스템 등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차이를 실시간으로 체감하게 되며, 이로 인해 무기력감이 더 심해진다. 따라서 학부모나 교사는 학생이 ‘어제의 나’와 비교하며 스스로 성장을 인식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전에는 이 개념을 이해 못 했는데 이제는 설명할 수 있다”와 같은 피드백이 반복되면, 학생은 공부를 통해 발전하는 자신을 체감하고 이는 자연스럽게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상승시킬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배울 수 있다는 자신감 심어주기 결국 공부에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은 대단히 거창하거나 복잡한 방법이 아니다. 핵심은 작은 성공의 반복, 긍정적인 피드백, 개인화된 학습 전략, 그리고 비교가 아닌 성장에 초점을 두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학생의 마음속에 ‘나도 할 수 있다’는 신념을 심어주고, 장기적으로 학습에 대한 자발성과 의욕을 이끌어낼 수 있다.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한다. 교육의 본질은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배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어 자기 주도 학습능력을 고양시키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 인곡(仁谷) 전재학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前인천산곡남중학교 교장 ◇ 前제물포고·인천세원고 교감 ◇ [수능교과서 영어영역] 공동저자 ◇ 학습지 [노스트라다무스] 집필진 ◇ [월간교육평론], [교육과사색] 전문위원 및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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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영암교육지원청, 2년 연속 청렴활동 우수기관 선정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도 상반기 반부패·청렴활동 평가에서 22개 교육지원청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4년 상·하반기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이룩한 성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위한 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다. 이번 성과의 차별성은 예방 중심 청렴활동 강화에 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각종 연수에서 참여자들의 업무 특성을 반영해 전달 내용을 달리하는 ‘빈틈없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장이 직접 직원들과 함께 청렴시 낭송, 노래, 영상 시청을 하며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청렴교육’을 운영해 직원들이 청렴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행사와 연계한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자세인 청렴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김광수 교육장은 “영암교육지원청 교육가족의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활동을 지속해 신뢰받는 글로컬 영암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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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순천교육지원청, 2025. 양성평등 주간 운영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오는 9월 1일(월)부터 7일(일)까지 ‘2025 양성평등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같이의 가치, 평등에서 시작합니다.”라는 표어 아래, 일상 속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배려·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성평등 주간은 1898년 9월 1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인 ‘여권통문’ 발표를 기념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2022년부터 매년 9월 첫째 주에 운영되고 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주간 동안 전 직원이 참여하는 양성평등 직원 맞이 행사, 교육자료 안내, 실천 서약서 작성 등을 통해 성평등 의식을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9월 5일(금)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진행되는 ‘양성평등 직원 맞이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실천 방안 및 성인지 서약서를 작성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양성평등은 우리 모두가 존중받으며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이루는 기본 가치”라며, “이번 양성평등 주간이 차별 없는 직장 문화와 평등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가 조직과 교육 현장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고, 존중과 배려가 일상화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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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포토] 피겨 윤아선, 아름다운 연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9월 5일 일본 오사카 '칸쿠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키노시타 그룹 컵 2025(ISU CS Kinoshita Group Cup)' 대회에서 한국 대표 윤아선(수리고)이 멋진 쇼트프로그램(57.35점) 연기를 펼치고 있다. 9월 6일에는 여자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 힌국대표는 남자싱글은 차준환·이시형·이재근, 여자싱글은 이해인·윤아선, 아이스댄스는 임해나·권예조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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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강진 계산초, 마을학교와 함께 여는 진로교육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은 9월 2일(화)과 3일(수) 전 학년을 대상으로 마을학교(강진온벗교육문화공동체)와 연계한 진로체험학습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실천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농어촌 지역의 마을학교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고자 기획됐다.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진로교육 모델로, 학교 혁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동시에 꾀하는 자리였다. 1~3학년은 9월 2일(화) 강진청년회의소에서 ‘허니 마들렌 만들기’ 제과제빵 체험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반죽을 고루 섞고, 직접 틀에 넣어 굽는 과정에서 오감으로 느끼는 실습 중심 수업을 경험했다. 체험은 단순한 요리활동이 아니라, 제과제빵 분야의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식품 관련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완성된 마들렌을 포장하고 나눠 먹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성취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꼈다. 한 2학년 학생은 “나중에 나도 빵집을 차려보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한 교사는 “아이들이 손으로 만들고, 직접 맛보는 체험을 통해 직업과 삶의 연결고리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평가했다. 4~6학년은 9월 3일(수) 학교 자치회실에서 마을 전문가와 함께 독서대 만들기 목공예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나무를 다듬고 조립하며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드는 과정은 창의성과 집중력을 요하는 활동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린 결과물에 학생들은 큰 만족감을 보였다. 체험에 참여한 박○○ 학생은 “목공예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어요. 멋진 독서대가 완성되어서 잘 활용해야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계산초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스스로의 진로를 고민하고, 마을이라는 배움터에서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마들렌을 굽고, 나무를 깎는 이 모든 과정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활동을 넘어 자신의 가능성과 흥미를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허진 교장은 “지역과 연계한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자신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 주도적 진로체험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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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영암 용당초, 자녀와 함께한 특별한 하루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용당초등학교(교장 박대진)는 지역 주민과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 연계 무화과 수확 체험활동을 지난 9월 4일(목) 학교 인근 무화과 밭에서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해 전교생 중심의 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학부모가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행사에 앞서 학생들은 교실에서 ‘무화과 탐구학습’ 사전활동을 진행했다. 무화과의 생김새와 성장 과정, 제철 과일로서의 가치, 지역 농가에서 무화과가 갖는 경제적 의미 등을 학습했다. 또한 관련 자료를 조사하고 발표하며, “오늘 직접 따서 맛볼 무화과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라는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이러한 탐구 기반 사전학습은 학생들이 현장 체험에 더욱 적극적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현장에서는 교사의 안내와 학부모의 참여 속에 학생들이 직접 무화과를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웠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땀을 흘리면서도 환한 웃음으로 활동에 임했으며, 학부모와 교사들 역시 함께 땀방울을 나누며 체험의 즐거움을 함께했다. 4학년 정○○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하니 더 재미있었고, 더운 날씨에도 친구들이랑 웃으면서 하니까 힘든 줄 몰랐다. 교실에서 배운 무화과 이야기가 생각나서 더 특별했다.”라고 말했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단순히 과일을 따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배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더운 날씨에도 서로 협력하며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녀와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체험학습 담당 김○○ 교사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수확 체험이 아니라 탐구학습에서 시작해 현장 경험, 그리고 사후 활동까지 이어지는 살아 있는 교육과정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당초는 앞으로도 마을과 협력해 학생들의 배움이 교실을 넘어 생활과 지역 사회로 확장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무화과 수확 체험은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만들어낸 교육활동으로, 용당초가 추구하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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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부산 주례여고, 2025 부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 첫 우승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주례여자고등학교(교장 오경옥)가 9월 5일 부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 여고부 경기에서 창단 이래 첫 우승을 차지하며 부산시 대표로 전국스포츠클럽축전에 출전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 지역 고등학교 3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주례여고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조직력과 팀워크를 앞세워 안정된 경기를 펼쳤다. 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경일고를 세트 스코어 2대 1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오경옥 교장은 “학생들의 땀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교 체육이 학생들의 인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도교사 김대호 교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이번 우승이 학생들에게 큰 자신감과 자긍심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성취를 경험하는 무대”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주례여고는 부산대표 자격으로 전국스포츠클럽축전에 출전한다. 전국스포츠클럽축전은 각 시·도 대표 학교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전국 규모 대회로, 학생들에게 더 큰 무대에서 도전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국스포츠클럽축전에 출전하는 주례여고 배구부 선수단은 감독 김대호 교사를 포함해 박규리, 최예린, 심유나, 정수진, 홍다예, 손금비, 이나영, 최서윤, 박주향, 임지민, 윤가영, 박소민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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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보성 벌교초 3학년, 보성여관으로 '벌교 얼 잇기' 체험학습 다녀와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벌교초등학교(교장 진복숙) 3학년 학생들이 지난 9월 3일(수),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벌교 얼 잇기'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체험학습은 보성여관을 중심으로 문학과 역사, 그리고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 단순히 지역의 역사 자원을 아는 것을 넘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소설 '태백산맥'의 주요 배경인 보성여관 관장님께 직접 우리 고장의 근현대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소설 '태백산맥'과 보성여관의 연관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시실, 다다미방, 소극장 등 보성여관 곳곳을 둘러보며 역사 속 흔적들을 눈으로 확인했다. 학생들은 우리 고장 벌교의 근대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보성여관을 직접 탐방하며 그 역사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학생 활동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나만의 보성여관 컬러링 및 역사 그리기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 교과서에서 그림으로만 보았던 역사 속 물건들을 직접 만지고 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보성여관에 깃든 역사와 문학의 가치를 온몸으로 체험했다. 또한, 헤리티지 아카이브에서 자료를 찾아보고, 태백산맥길을 따라 역사적 장소의 흔적을 상상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며 결과물도 공유했다. 이처럼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 체험을 통해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 된 장소의 현장감을 느끼고, 문학 작품 속 인권과 삶의 문제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역사와 문학을 융합적으로 이해하는 훌륭한 계기가 됐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내용을 직접 와서 보니 훨씬 재미있고, 보성여관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알게 돼서 신기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딱딱한 역사를 지역 역사 자원과 연계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성공적인 사례가 됐다. 벌교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과 교육과정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책상에서 벗어나 삶의 현장에서 살아있는 배움을 얻고, 더 넓은 시야를 가진 창의적이고 인권 감수성이 높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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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광양마동초, '생명을 향한 첫걸음' 소방안전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 광양마동초등학교(교장 양선례)는 지난 9월 2일(화) 본교 강당에서 광양소방서 주관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피난 행동 요령과 화재 예방을 위한 일상 속 안전수칙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최근 부산광역시에서 발생한 노후 아파트 화재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통령의 종합대책 지시사항에 따른 것으로, 여름방학을 앞두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 인근 초등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따라서 여름방학 직전인 7월 초중반에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본교 학사 일정으로 인해 개학 이후인 9월에 시행하게 됐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위주 강의가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학생들은 화재 대피용 에어바운스를 통해 실감나는 대피 훈련을 했으며,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응급 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대피용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체험에 가장 적극적이었으며, 퀴즈 시간에도 손을 높이 들며 적극적으로 답변하는 등 교육 내내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광양마동초등학교는 부산의 사고와 같은 재난이 재발하지 않도록 학생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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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부산 대연3동 주민자치위원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릴레이 캠페인 첫 주자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산 대연3동이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 남구 대연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상호)는 지난 9월 3일 대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상가 앞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릴레이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주변의 관심 부족으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찾아내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 방법을 알리고 ‘복지위기 알림 앱’ 가입을 안내하는 등 주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해 가두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 현장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홍보물을 나누고 상담을 진행하며 이웃을 돌아보는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한 주민은 “이웃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알게 돼 뜻깊었다”고 전했다. 장상호 주민자치위원장은 “고독사나 복지사각지대 문제는 결국 우리 이웃의 관심과 참여로 해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에서 캠페인을 이어가 주민들이 서로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은 관심과 손길이 누군가의 삶을 지켜내는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 달라”고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다. 노상수 대연3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대연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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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여수 여천고,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서 생태 체험 활동 진행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여천고등학교(교장 최은정)는 지난 9월 4일(목) 오후,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에서 2학년 신문 제작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해양 환경의 변화와 기상 과학의 발전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적·윤리적 관점을 탐구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학생들은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의 상설 전시를 둘러보며 기후 변화와 해양 생태계의 상관관계, 기상 관측 기술의 발전, 해양 재난 대응 체계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했다. 당초 예정되었던 플로깅(plogging) 활동은 무더위로 인해 생략되었으나, 대신 생태적 삶과 환경 실천을 주제로 한 팀별 토론과 기사 작성 활동을 강화해 교육적 밀도를 높였다. 이어진 토의 시간에는 학생들이 기사문 주제를 구체적으로 구상했다. 논의 주제는 해양 생물이 입는 피해, 지구온난화로 인한 태풍 강도 증가, 해양 재해가 어업 종사자에게 미치는 영향 등 기후 위기의 구체적 양상은 물론, 기상 예측 기술의 발전과 태풍 조기 예측 사례, 인공위성의 구조와 환경 영향, 화학공학과 신소재 기술의 결합 가능성,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적조 감지 및 예측 사례까지 다양했다.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기사문 초안을 마련했으며, 향후 초고 작성과 수정 작업을 거쳐 생태 환경을 주제로 한 신문 제작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신문제작 동아리반 부장 김도영 학생은 “그동안 ‘환경’이라는 주제를 막연하게만 느꼈는데, 실제 자료를 보고 직접 기록해보니 지속 가능성은 미래가 아닌 지금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천고 관계자는 “이번 생태 체험 활동은 과학적 사실과 인문학적 가치가 만나는 지점에서 학생들이 표현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체험과 글쓰기, 토론이 결합된 융합형 인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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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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