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7(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250904_‘비전’_만큼_중요한_건_‘실천’(스테파니아_지아니니_유네스코_교육사무총장보_미팅).jpg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9월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러닝 위크’에 참석해, 유네스코가 제안한 ‘글로벌 옵져버토리’ 협의체에 경기도교육청이 키 파트너로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AI 기반 개인맞춤 학습 등 현장 실천 중심 의제를 공유해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각국 교육부 장관, 정책 실무자, 유엔기구·민간 관계자 등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병행 세션에서는 ▲AI와 개인 맞춤형 학습 ▲교육을 위한 국제 AI 전략 구축 ▲증거·정보 기반의 실천 등 비전에서 실행으로 이어지는 과제가 중점 논의됐다.


지난해 12월 수원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발표·토론을 넘어 학교 방문과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체험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이 이번 논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는 “유네스코의 비전이 현장에서 실천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계기였다”며 경기도교육청의 역할을 당부했다.


유네스코는 지난해 포럼 직후 경기도교육청에 글로벌 옵져버토리(Global Observatory) 참여를 제안했고, 약 9개월 만에 후속 논의가 구체화됐다. 이 협의체는 포럼 등에서 모아진 미래교육 담론을 각국 학교 현장의 실질적 변화로 이끄는 스티어링(steering) 역할을 목표로 한다. 소비 타윌 유네스코 미래학습혁신국장은 “경기도교육청 주최 포럼은 미래교육이 현장의 신뢰를 얻고 실천으로 이어지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한국을 키 파트너로 공식 제의했다.


임 교육감은 “국제포럼이 선언문이나 보고서로 끝나는 관행을 넘어, 협의체 구성까지 연결된 것은 실천 의지의 결과”라며 “유네스코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 학생들의 더 좋은 미래로 구체적 성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50904_‘비전’_만큼_중요한_건_‘실천’(Global_Observatory_협의(유네스코_관계자__KERIS_및_유네스코_한국위원회_방문단_등_24명).jpg

전체댓글 0

  • 1403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임태희 경기교육감, 유네스코 ‘디지털 러닝 위크’ 참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