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마동초, '생명을 향한 첫걸음' 소방안전교육 실시
직접 체험하고 실습하며 배우는 생생한 교육으로 위기 대응 능력 향상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 광양마동초등학교(교장 양선례)는 지난 9월 2일(화) 본교 강당에서 광양소방서 주관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피난 행동 요령과 화재 예방을 위한 일상 속 안전수칙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최근 부산광역시에서 발생한 노후 아파트 화재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통령의 종합대책 지시사항에 따른 것으로, 여름방학을 앞두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 인근 초등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따라서 여름방학 직전인 7월 초중반에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본교 학사 일정으로 인해 개학 이후인 9월에 시행하게 됐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위주 강의가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학생들은 화재 대피용 에어바운스를 통해 실감나는 대피 훈련을 했으며,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응급 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대피용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체험에 가장 적극적이었으며, 퀴즈 시간에도 손을 높이 들며 적극적으로 답변하는 등 교육 내내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광양마동초등학교는 부산의 사고와 같은 재난이 재발하지 않도록 학생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