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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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한국디지털정책학회, 2025 하계학술대회 25일부터 부산대서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한국디지털정책학회(대회장 김동일 외)는 '2025년 하계학술대회'를 부산대학교에서 오는 7월 25일(금)부터 26일(토)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디지털정책학회, 부산대학교(경영컨설팅학과)가 주최해 산·학·연 간 기술 및 학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많은 학자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7월 25일(금) 행사는 부산 센텀 프리미어 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날 일정은 연구 윤리 교육으로 시작되며, 건양대학교 김광환 교수(現한국산학기술학회 회장)가 강연을 하고 전주대학교 조일영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이어지는 디지털 융복합 분야 산·학·연 기술교류 워크숍에서는 한국디지털정책학회 노규성 이사장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역연합회 한군회 회장이 축사를, 김동일 회장이 개회사를, 부산대학교 이용재 교수가 환영사를 전한다. 또한 감사패, 공모상, 우수논문 시상식이 진행되며, 이지은 교수의 축가가 행사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기술교류 간담회와 만찬이 이어지며, 경품 추첨 행사가 포함된 이 행사는 삼성증권 임근수 이사가 사회를 맡는다. 7월 26일(토) 행사는 부산대학교 경영관 B동에서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김동일 회장이 개회사를, 부산대학교 경영대학 신종국 학장이 환영사를 전하며, 조일영 교수가 사회를 진행한다. 기조 강연에서는 노규성 이사장이 ‘정부의 AI 정책 방향과 대응전략’을, 한군회 회장이 ‘미래를 여는 지역 혁신 과학기술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경영관 Room1부터 Room7까지 Session1-A부터 Session7-A까지의 Technical Sessions이 진행되며, 오후 3시 10분부터 우수 논문 시상식과 폐회식이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부동산 정부정책, 인공지능(AI), ESG, 4차 산업혁명, 관광전략, AIoT 기반 스마트팜, 다문화가족, 돌봄, 간호, 청소년 성향, 고령자 운동참여, 노인의 삶, 심리 및 생리, COVID-19, 빅데이터 분석, 문화예술 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주제의 학술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의 주요 이슈와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학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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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0
  • [오피니언리더스] 청주시체육회 김진균 회장…“교육과 체육, 두 바퀴로 시민의 삶을 품다”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청주시체육회 김진균 회장은 교육자 출신이라는 뚜렷한 정체성을 기반으로 체육의 공공성과 시민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는 지역 체육행정가다. 그가 강조하는 "운동장도 교실이다"라는 철학은 단순한 스포츠 진흥을 넘어, 지역공동체 통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사회적 가치와 맞닿아 있다. 이번 인터뷰는 단순한 정책 소개를 넘어, 교육과 체육이 하나의 철학으로 융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생활체육 기반 확충과 이주민 참여 확대 등 ‘모두를 위한 체육’이라는 비전은 향후 지자체 체육 정책의 중요한 참고가 될 것이다.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자라야 진짜 교육입니다.” 청주시체육회 회장 김진균(現충북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충북시군체육회 협의회장)은 학교 현장에서부터 체육 행정까지, 오랜 세월 교육과 체육을 양축(兩軸) 삼아 걸어 온 인물이다. 前청주중·덕산중·봉명중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지낸 김 회장은 "학생의 삶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것"을 평생 신념으로 삼아왔다. 현재 그는 체육회를 통해 청주시민 전체의 건강과 화합을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다. - 편집자 주 ■ 새롭게 선포된 청주시체육회 CI에 담긴 의미와 목표는 무엇인가? 새 CI는 청주와 체육의 ‘치(治)’ 자에서 모티브를 얻어, 지역성과 체육 활동의 연계를 상징했다. 곡선을 활용해 부드러움과 역동성을 조화롭게 표현하고, 사람의 형상으로서 시간성과 활동성을 담아냈다. 또, 하늘을 향해 비상하는 모습을 통해 청주시민과 체육인의 ‘누릴 수 있는 체육’, ‘함께하는 체육’을 시각화했다. ■ CI 선포식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 민선 2기 청주시체육회의 슬로건은 ‘더 건강한 청주! 더 행복한 시민!’이다. CI 선포식을 통해 다시 한번 시민들과 체육인들에게 이 메시지를 알리고,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청주를 만들어 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 CI 선포식 이후 청주시체육회가 계획하고 있는 주요 사업이나 프로젝트가 있다면 소개해 달라. 청주시민들의 스포츠·레저 수요를 충족하고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3월부터 생활체육교실 73개를 운영 중이다. 또한, 체력증진교실도 연중 무료 운영하며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년에는 가덕·내수생활체육공원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시설을 통해 언제나 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하며, 시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 청주시체육회의 비전 및 미션은 어떻게 설정했는지? 충청북도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며 얻은 경험을 토대로 청주시 체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설계했다. ‘민선2기의 비전’은 재정 안정, 소통, 시설 인프라 구축이며,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반 조성도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 ■ 과거와 현재의 청주시체육회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 과거에는 엘리트 체육 위주의 체계였다면, 현재는 시민 중심의 생활체육 확대가 가장 큰 변화다. 청주시민들이 체육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여가를 즐기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체육회를 지향하고 있다. ■ 지역 주민 및 선수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시민들과 더 자주 만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 한다. 또한 전국체전, 도민체전, 전국소년체전 등의 대회 참가와 다양한 교류 행사를 통해 선수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앞으로도 경기장과 훈련장을 직접 찾아가 체육인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 ■ 청주시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이나 협력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가장 중요한 것은 재정적인 지원과 미래형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이다. 청주시 인구에 비해 국민체육센터 등 기반 시설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경기력 향상과 시민들의 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시설 확충이 절실하며, 시민들의 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며 재정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 청주시체육회에서 강조하는 프로그램 운영 철학도 궁금하다. 현재 청주시체육회는 직접 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그 덕분에 시민들이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다. 이전에는 외부 기관이 운영하던 것을 저희가 맡으면서 전문성과 개방성이 높아졌고, 실제로 많은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경험하고 있다. ■ 체육 행정에 있어서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있으신지 밝혀달라. 체육은 단순히 ‘건강’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을 만나게 하고, 연결시키고, 하나로 만드는 힘이 체육이다. 특히 이주민,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등 모든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체육 행정의 핵심이다. ■ 체육회장으로서의 활동 외에도 최근 행보에서 정치적 해석을 두고 오해가 생긴 적이 있다고 들었다.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혀 달라. 체육회장으로서 민선 체제에 들어온 큰 의미는 정치적 중립이라고 생각한다. 체육은 특정 정당의 도구가 아니라, 모든 시민을 위한 공공의 가치다. 과거 선거에서 특정 진영 쪽과 연을 맺었다고 주목받지 못하다가, 다른 행사에서 부각된다고 해서 특정 진영의 사람으로 보는 건 옳지 않다. 저는 보수와 진보를 구분하는 것보다는 교육자이자 체육인으로서, 중립적인 시선에서 교육과 체육을 바라보고 있다. ■ 교육 문제에 대해서도 강한 소신을 갖고 있으신데, 회장님이 말하는 ‘교육의 본질’은 무엇인가? 교육은 이상론이 아니다. 현실적인 해법이 필요하다. AI 교육, 4차 산업혁명 같은 화려한 말보다 현장에선 신뢰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 간의 신뢰와 존중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어떤 정책도 성공할 수 없다. 결국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가 교육의 시작과 끝이다. 가장 최우선이 '교권의 회복'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 교육의 정치적 중립도 강조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중요하다고 보는가? 교육은 정치적 색깔이 배제되어야 한다. 아이들이 자라고, 선생님이 가르치는 공간은 진보든 보수든 떠나 모두를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교육 현장에서 이념이 개입되면, 결국 아이들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저는 중립적인 위치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고 믿는다. ■ 오랫동안 교직에 몸담았던 교육자로서의 소회를 밝혀 달라. 학교는 곧 사회의 축소판으로 교사에서 교장, 그리고 체육회장으로 이어진 인생 여정은 교육의 중요성과 실천적 변화를 강조하고 싶다. 본인은 '학교는 단순한 지식 전달의 공간이 아니라, 인성과 공동체 감각을 키우는 사회의 첫 훈련장'이며, '운동장은 교실만큼이나 아이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중요한 공간'으로 생각한다. 교장 시절 인성교육 강화와 교권 회복에 헌신했고,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을 포용하기 위해 다문화 감수성 교육과 학부모 소통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 지역 내 모범적인 학교 운영 모델을 만들어 내기 위해 헌신했다. 한국 사회는 이미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으며, 이들을 포용하지 않고는 지역의 미래도 없다고 단언한다. 이주배경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한글 교육, 생활체육 연계 활동, 진로·인성 통합 프로그램 도입 등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 청주시체육회장으로서 청주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청주시체육회장으로서 청주를 ‘생활체육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과 실천을 이어가고 있으며, 청소년, 어르신, 이주민,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체육과 지역체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함께 뛰고, 함께 웃는 것이 곧 공동체의 힘이다. 체육은 그 힘을 키우는 가장 좋은 도구다. 교육자로서의 철학과 체육인으로서의 사명을 결코 분리하지 않으며. 저는 '교육의 끝은 사람이 사람을 배려하는 공동체의 완성'이며, 그 시작은 서로를 인정하는 교육과 함께 뛰는 운동장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오랜 세월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본 이가, 이제는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내일을 준비하고 있으며 체육은 건강만이 아니라, 공동체를 묶는 힘이다. ▣ 김진균 회장 ◇ 청주시체육회 회장 ◇ 충북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 충북시군체육회 협의회장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상임위원 ◇ 前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 前청주중·덕산중·봉명중학교 교장
    • 기획·연재
    • 오피니언리더스
    2025-07-20
  • 화성 효행초, 교육가족이 함께한 디지털 체험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화성 효행초등학교는 지난 7월 18일, 1~4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한 아이를 제대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가족뿐 아니라 이웃,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모두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존 언플러그드 방식에서 벗어나, 마이크로비트 기기를 직접 만지며 디지털 기술의 원리를 몸으로 익힐 기회를 얻었다. 학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돼 가위바위보, 만보기, 주사위 만들기, 말판 놀이 등 생활 속의 다양한 미션을 함께 해결하며 자연스럽게 블록 코딩과 피지컬 컴퓨팅의 기초 논리를 배웠다. 그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직접 기기를 조작하고 결과를 경험하며, 디지털 교육이 단순한 이론을 뛰어넘어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체험에는 6학년 선배 학생들이 보조로 참여해 저학년 후배들이 실습에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옆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선후배와 가족이 한데 어울려 서로 돕는 모습은 학교라는 공간이 지역 사회의 작은 공동체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만족도 조사 결과, "자녀와 함께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하고 싶어서", "디지털 교육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라는 응답이 눈에 띄었다.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는 “직접 만져보니 한층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아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미션이 만족스러웠다”, “이런 체험이 앞으로도 자주 있었으면 한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전체 응답자 중 90% 이상이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을 선택했다. 효행초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일에는 가족만이 아니라 학교, 이웃, 우리 모두가 손을 맞잡아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디지털 체험과 창의 교육이 함께하는 자리를 꾸준히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학부모, 학생, 선후배가 하나 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의 과정이었으며, 지역 사회와 함께 꾸는 미래 교육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남았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5-07-20
  •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청주오스코사업단, 드론스포츠 대회 후원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WDSF)와 청주오스코사업단은 충청북도 청주에서 열릴 예정인 '2025 드론스포츠 전국 및 국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청주오스코는 대회장소 제공과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후원에 나선다. ‘2025 드론스포츠 전국 및 국제 대회’는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청주오스코 전시장 Hall 2에서 개최되며,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가 주최하고 (주)드론디비젼과 (주)스카이봇, 청주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청주오스코는 공식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본 대회는 세계적인 과학축제인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행사와의 동시 개최도 예정돼 있다. 협약에 따라 청주오스코는 전시장 및 회의실 임대료 50% 할인, 행사에 필요한 야외 잔디광장 제공, 홍보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는 드론 관련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참가 부스 유치, 공식 행사 홍보물에 ‘청주오스코’ 명칭 표기, WRO KOREA 행사와의 연계 운영 등을 담당한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우현호 회장은 “이번 협약은 드론스포츠의 저변 확대뿐 아니라 지역과 산업, 교육을 아우르는 융합형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청주오스코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청주오스코사업단 김성현 단장은 “드론스포츠와 WRO의 결합은 청주를 첨단 과학기술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사 유치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는 드론스포츠의 세계화를 목표로 다양한 국내외 대회를 주관하고 있으며,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드론 교육과 진로연계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주오스코 제1회 대회는 K-Drone Sports Global Project의 첫 발을 내딪는 대회로, 충북 지역을 드론 스포츠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충북도청 등 관련 기관과 다양한 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연합신문과 CAM방송이 공식 후원 언론사로 참여를 하고 있다. 대회 접수 및 대회 관련 경기 규정 등은 공식 홈페이지(www.w-dsf.com),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블로그(https://blog.naver.com/drone_sports)를 통해서 가능하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5-07-20
  • 대전RISE, 지역-대학 상생 미래 연다…D-Triple 워크숍 출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대전시와 공동으로 지난 7월 17일 전북 부안 소노벨변산에서 ‘2025 대전RISE D-Triple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전RISE 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내 13개 대학과 중앙·대전RISE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공동 목표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DESIGN·DRIVE·DEVELOP: 지역과 대학의 혁신 레이스, 지금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첫날 행사에서는 13개 대학에 사업단 현판을 수여하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뛰는 여정의 첫 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출발을 알렸다. 이어 교육부의 RISE 정책 방향 소개와 권흥순 대전RISE센터장의 ‘대전RISE의 이해와 현황’ 강연이 이어졌으며, 비전과 설계 전략을 공유하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적 밑그림(DESIGN)을 그렸다. 이튿날에는 충북대 이길재 교수의 성과관리 전략 특강이 진행돼,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실행 방안과 성과관리 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 대학별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실행 전략은 DRIVE, 즉 추진력 확보의 핵심 열쇠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됐다. 또한, 생성형 AI 활용 특강도 열려 실무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의 개념과 다양한 활용 사례를 학습하고,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일하는 방식’으로 내재화할 수 있도록 실무 적용 방안도 함께 고민했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서 각 대학과 기관이 함께 전략을 공유하고 고민을 나누며 실천적 연대감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각 대학의 특성화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DEVELOP)하는 대전형 생애전주기 360도 지원체계를 더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25-07-20
  • 고창교육지원청, ‘AI 리터러시 콘퍼런스’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전북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AI 리터러시 콘퍼런스 기술을 넘어 이해와 공존의 시대'를 개최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인공지능의 윤리적·사회적 통찰과 실천적 활용을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하며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생중계도 병행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 영선중학교, 고창교육지원청,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가 공동 주최하며, 교사 중심의 AI 리터러시 확산과 미래 교육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최근 AI 기술의 빠른 확산 속에서, 교직원들이 단순한 도구적 활용을 넘어 AI의 본질을 이해하고 윤리적·사회적 맥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창교육지원청은 교육현장에 AI 리터러시를 정착시키고, AI와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실천적 접근을 모색하고 있다. 한숙경 교육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교사들이 AI 시대를 이해하고, 학생 중심 수업을 실현하는 실천적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AI 리터러시 확산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교직원들은 다양한 산업 현장의 AI 활용 사례부터 교육 분야에의 실제 적용 방안까지 폭넓은 관점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기술, 이해, 공존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된 기조강연은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AI가 단지 기술의 발전을 넘어서 사람 중심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한 만큼, 이번 행사는 교육현장 전반의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사 주도형 미래교육을 여는 실천적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북교육소식
    2025-07-20
  • 대전보훈청, 정보통신공사업체와 제대군인 취업 간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청장 서승일)는 지난 7월 15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충북도회에서 정보통신공사 분야 주요 업체를 대상으로 제대군인 취업 지원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 지역 정보통신공사 분야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제대군인에 대한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다몬시스템, ㈜인피니티네트웍스, 신우아이앤에스, ㈜제이케이씨큐리티, ㈜대건전기 등 5개 기업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간담회에서 국가보훈부에서 운영 중인 제대군인 전직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정보통신공사 분야와의 협업을 통한 실질적인 취업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승일 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충북도회를 비롯해 대전·충남·충북 지역의 다양한 기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제대군인의 전문성과 성실함을 널리 알리고, 기업의 적극적인 채용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역 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확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5-07-20
  • 이투브릿지 교육공동체, 의료·법률·인권 통합지원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지난 7월 18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6층 강당에서 이투브릿지 교육공동체 대표 유수경, 황지윤과 지역 내 의료·법률·금융기관이 이주민을 위한 통합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투브릿지 교육공동체 대표 유수경·황지윤,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차재구 본부장, ▲프라임병원, 새진한방병원, 온나라손해사정사 신희태대표, 법무법인 지성, 나라신용정보 황현태 팀장,우리금융그룹 ABL청주지점 FC 등이 참여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약속했다. 이투브릿지 교육공동체는 다문화가정과 해외 이주민을 위한 교육·법률·의료·인권 지원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다. 이번 협약은 각 분야 전문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이주민들이 겪는 출입국, 보험, 의료 사각지대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충북1호 다문화 박사 권명희 교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명목상의 업무협약이 아닌,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지원 사업이 현장에서 작동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모든 시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함께한 이주민 대표 김나연, 이수진, 이유나 씨는 모두 한국인과 결혼해 국내에 정착한 이주민들로, “그동안 의료와 법률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제도권의 보호 아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감사를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의료상담 및 건강검진 지원 ▲법률 자문 및 권리 교육 ▲보험 관련 정보제공 ▲출입국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등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투브릿지 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이주민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통합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교육연합신문 충청본부도 이투브릿지 교육공동체와 함께해 이주민들의 어려움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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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0
  • 대전지역 경기 반등…기업 체감경기 상승 전환
    [교육연합신문=우현회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지난 7월 16일 경기동행지수와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고용률 등 대전 지역 주요 경기지표 전반이 상승세를 보이며 지역 경제가 확장 국면에 접어든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기준 대전의 경기동행종합지수는 102.4포인트로 전월 대비 1.7포인트 상승했다. 현재 경기 수준을 보여 주는 이 지표에 기반해 단기 경기 흐름을 나타내는 경기동행 순환변동치도 전월보다 1.6포인트 상승한 101.1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지역 경기가 단기 반등을 넘어 구조적 확장 국면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5월 대전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BSI)도 제조업 72포인트(전월 대비 +17포인트), 비제조업 74포인트(+7포인트)를 기록하며 체감경기 개선세를 나타냈다. 특히 비제조업 BSI는 전국 평균(66포인트)보다 8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체감경기 개선을 뒷받침하는 주요 산업지표도 상승세를 보였다. 4월 기준 대전 지역 공장등록 수는 4,029개로 전월 대비 25개 증가하며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2월 기준 창업기업 수도 2,696개로 전월 대비 348개 늘었으며, 이 중 제조업 창업기업은 63개로 전월보다 5개 증가해 창업 활동이 활발한 흐름을 보였다. 제조업 재고율은 4월 기준 104.5포인트로, 전월(123.0포인트)보다 18.5포인트 하락하며 최근 1년 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과잉 재고가 해소되는 흐름으로 풀이된다. 5월 고용률은 62.6%로 전월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고용률은 월간 0.1~0.3%포인트 내외의 등락을 보이는 만큼, 이번 상승 폭은 고용 여건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TP는 “5월 대전 제조업 및 비제조업 체감경기 지수가 모두 상승한 것은 지역 경제의 회복 가능성을 시사하며, 특히 재고율 하락과 공장등록 수 증가, 창업기업 수 확대는 지역 제조업의 활력을 반영하는 긍정적 신호”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전지역경기동향 브리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광역시의 지원으로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와 대전TP 위기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분석·발간하는 월간 경기진단 보고서다. 대전지역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경기 변화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위기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매월 발간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자료실 내 ‘대전 지역 경기동향 브리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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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0
  • 대전방산혁신클러스터, ‘2025 드론 특화형 국방창업 교육’ 3주차 교육 성료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국민생활실험실(단장 강성일)은 지난 7월 16일, ‘2025 드론 특화형 국방창업 교육’ 제3주차 교육을 대전창업허브 1층 컨퍼런스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방위사업청과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국민생활실험실이 참여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기관으로 함께했다. 3주차 교육은 비즈니스 모델 가설을 보완하고, 아이디어의 시장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각 팀은 2주차까지 정리한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구매자와 사용자 페르소나를 구분하고, 개념보드(Concept Board) 형태로 시각화하며 아이디어를 정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창업 전문가인 김호현, 김영기, 정종백, 김선희, 김승수, 유인범 멘토와 제품 전문가 김희웅, 김지연 멘토의 실무 중심 멘토링 아래 이뤄졌으며, 팀별 토론과 피드백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강성일 단장은 “3주차 교육은 참가자들이 고객과 사용자의 관점을 나눠 보고, 문제 정의를 좀 더 정교하게 다듬는 계기가 됐다”며 “이후 교육에서는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시제품(POC, Proof of Concept)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술 구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23일에 예정된 4주차 교육에서는 팀별로 지금까지 다듬은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시스템 구성과 POC 제작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사무용품과 3D프린터 등을 활용해 기초 시제품을 직접 설계·구현하면서 제품화 가능성을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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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0
  • 대전교육청, 지속가능한 미래 이끌 책임감 있는 글로벌 리더 양성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7월 12일 서일고등학교에서 ‘2025 동아리 연합 영어 모의유엔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일고, 대덕고, 대전대신고 동아리 소속 학생들과 기타 대전 지역 고등학생 등 약 70명이 참여해 영어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어 모의유엔회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건 물론,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다각도로 토론하며 협력하는 자세와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길러왔다. 올해는 대덕고, 대전노은고, 대전대신고, 대전외국어고, 서일고, 우송고가 참여했고, 각 동아리는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았다. 특히 이번 모의유엔회의는 서일고, 대덕고, 대전대신고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학생들의 관심사와 영어 의사소통 수준을 고려해 3개의 위원회로 나눠 운영됐다. 각 위원회는 ▲생물학 연구에 대한 국제 윤리 가이드라인 수립 ▲문명 간의 대화를 위한 새로운 정보질서 확립 ▲이주민과 난민 문제에 대한 국제적 논의 등의 세부 의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회의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 학생들의 글로벌 이슈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듣고 새로운 시각으로 토론할 수 있어 뜻깊었다”, “영어로 생각을 표현하면서 세계시민으로 한 걸음 성장한 느낌이었다”, “영한위원회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협력하며 리더십을 기를 수 있었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대전의 학생들이 서로 연결된 세계 속에서 평화롭고 공정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책임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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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0
  • 충남기계공고, 2025학년도 취업맞춤반&방산 협약기업 협약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박인규)는 최근 ‘취업맞춤반 및 방산 협약기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학교와 기업, 유관기관 간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구축했다고 7월 16일 밝혔다. 취업맞춤반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19개 기업과 3학년 재학생 37명이 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학생들은 여름방학 중 100시간의 취업맞춤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오는 10월부터 해당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실습 종료 후에는 정식 채용 계약을 맺게 되며, 병역특례 대상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병역특례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방산 협약기업과의 협약은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체 현장견학, 산학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방위산업 분야 인력 수급 정보 제공, 졸업생 채용 등 다양한 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방위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박인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은 “본교는 역량 있는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정주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무중심 교육과 현장 연계를 더욱 강화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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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0
  • 대전교육청, 2025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7월 16일 KW컨벤션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다양한 교육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정책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토론회에서는 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들이 제안됐다. 토론회에는 교실수업혁신, 디지털교육, 학교업무경감 등과 관련된 주제로 온라인 공모를 통해 접수된 80여 편의 정책 아이디어가 소개됐고, 참석자들은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소그룹 토의를 통해 정책과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구체화된 정책과제들은 오는 9월 주제별 전문가 평가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사업부서에 안내될 예정으로,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토론에 참여한 대전탄방중학교 김민하 학생은 “학생 대표로 참여하여 내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많은 분들이 경청해 주셔서 감사하고 뿌듯했다”며, “앞으로 친구들에게도 교육정책에 관심을 갖고 함께 제안해 보자고 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성룡초 곽정아 교사는 “학생과 학부모님과 함께 소통하며 교육에 대해 같은 마음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정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체제 전환을 위한 전략과 현장 적합성 높은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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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0
  • 대전하기초, 대전맹학교와 협업제작한 베리어프리 영화 제작시사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하기초등학교(교장 김성순)는 지난 7월 17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장애인이 만든, 시각장애인의 영화’를 주제로 베리어프리 영화 『골볼』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시각장애 학생들이 직접 출연한 독립영화 『골볼』이 상영됐으며, 학생들과 교직원 전원이 함께 관람하며 깊은 감동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골볼』은 대전하기초 영화교육연구회와 대전맹학교 화면해설 감수 동아리가 공동 기획한 작품으로, 시각장애 학생들이 직접 이야기 구성과 출연에 참여한 독립영화다. 이 작품은 망막색소변성증을 앓는 한 학생이 특수학교로 전학한 뒤 골볼 동아리에 가입해 용기와 자존감을 회복해 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대전하기초는 이번 시사회를 통해 학생들의 반응을 면밀히 살펴보고, 장애 인식 개선 교육자료로서의 활용 가능성과 베리어프리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영화교육연구회 소속 교사들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영화 시나리오를 제작하였고, 대전맹학교는 지난 7월 5일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학생들과 함께 영화 제작을 준비했으며, 연출·연기·촬영 등 모든 과정을 학생 중심으로 운영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음성 해설, 자막, 화면 해설을 포함한 ‘베리어프리’(Barrier-Free) 버전으로 제작돼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를 통해 진정한 포용과 공감의 가치를 실현했다. 무엇보다도 시각장애 학생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고 영화를 함께 관람한 경험은, 그들에게도 생소했던 ‘영상 언어’와 ‘문화 향유’의 세계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으며,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시사회를 관람한 한 학생은 “골볼이라는 스포츠를 처음 알게 됐고, 친구들의 용기가 정말 멋졌다”고 말했으며, 한 교사는 “영화를 통해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성준 대전맹학교 교장은 “골볼과 베리어프리 영화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세상을 살아갈 용기를 주는 소중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순 대전하기초 교장은 “이번 시사회를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으며, 영화의 교육적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상영된 『골볼』은 향후 학교 유튜브 채널, 지역 영화제, 장애 인식 개선 행사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12월 24일 대전맹학교 학예회에서 베리어프리 버전으로 특별 상영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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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0
  • [책소개] 풀꽃은 길이 되고, 삶은 피어난다
    [교육연합신문=편집국] 《풀꽃은 길이 되고, 삶은 피어난다》는 생태적 관점에서 본 잡초의 생존 전략을 인간 삶의 통찰로 풀어낸 인문 에세이다. 잡초는 환경에 순응하고, 경계를 넘으며, 억압을 견디고, 끝내 피어나는 ‘살아 있음’의 진실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식물 생태학적 정보와 문학적 상상력이 결합된 글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독자에게 ‘버티는 힘’, ‘존재의 의미’, ‘삶의 방향’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제안한다. 삶이 흔들릴 때, 길을 잃을 때, 이 작은 풀꽃의 이야기가 새로운 방향을 열어줄 것이다. 독자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뿌리를 발견하고, 어디서든 피어나는 용기를 얻기 바란다. ■ 《풀꽃은 길이 되고, 삶은 피어난다》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다. 《풀꽃은 길이 되고, 삶은 피어난다》를 세상에 내놓는다는 것은, 마치 작은 들꽃 한 송이를 조심스레 길가에 놓아두는 마음이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을 것 같은 그 풀꽃 한 포기에도, 거센 바람과 햇살, 비를 견디며 살아온 이야기가 있다. 나는 그 이야기를, 인간 존재의 삶에 겹쳐 쓰고 싶었다. 출간을 마친 지금, 가장 먼저 떠오른 감정은 고요한 떨림이다. 세상의 화려한 꽃들 사이에서, 들풀 한 포기의 생을 말하는 일이 어쩌면 너무 미미하고 사소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누군가가 그 책장을 넘기다 문득 멈춰 서서, 자신의 삶에도 그렇게 조용히 피어난 어떤 순간을 떠올린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책은 스스로 길이 되었구나 싶다. 이 책은 삶의 근원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여정이었다. 풀꽃이 길이 되듯, 나도 누군가에게 조용한 위로의 길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지나온 모든 땅 위에, 풀꽃처럼 소리 없이 피어났다가, 흔적 없이 지는 삶일지라도, 그 생에는 반드시 의미가 있고, 그 존재는 눈부셨다고 말하고 싶었다. ■ 《풀꽃은 길이 되고, 삶은 피어난다》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풀꽃은 길이 되고, 삶은 피어난다》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작고 미약한 존재가 삶을 뚫고 나아가는 힘에 대한 깊은 경외심에서 비롯되었다. 어느 날, 바람에 쓰러진 들풀을 보았다. 비에 젖고 발에 밟혔지만, 그 풀은 어느새 다시 일어나 있었다. 그 모습이 마음에 오래 남았다. 거창한 성공이나 위대한 서사보다, 묵묵히 살아내는 존재의 힘, 그것이야말로 진짜 삶이 아닐까 하는 물음이 생겼다. 풀꽃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피고, 누구의 인정을 받지 않아도 사라진다. 하지만 그 짧은 생 안에, 계절을 살고 햇살을 기억하고, 바람을 통과하며 길이 된다. 나는 그런 풀꽃을 통해 인간의 삶을 다시 바라보고 싶었다. 작은 생명의 전략 속에 숨은 큰 통찰, 그 안에서 오늘을 견디는 우리의 모습이 겹쳐 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은 나 자신의 회복이기도 했다. 지치고 흔들리던 어느 시기에, 나는 자연에게 귀 기울였고, 그 속에서 말을 건네 오는 풀꽃들을 만났다. 그들이 들려준 이야기들이, 나를 다시 걷게 했고, 그렇게 피어난 사유를 한 줄 한 줄 적어간 끝에, 이 책이 태어났다. 결국, 이 책은 나와 누군가를 향한 조용한 응원이자, 살아가는 모든 존재를 향한 존중의 기록이다. ■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은? 《풀꽃은 길이 되고, 삶은 피어난다》를 집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한 자리에 오래 앉아 풀 한 포기를 바라보던 시간이다. 글을 쓰기 위해 일부러 산이나 들로 나간 것이 아니라, 무심코 지나던 길에서 문득 멈춰 서게 되었고, 그 작은 식물 하나를 바라보다가 시간이 흐르는 줄도 몰랐다. 풀꽃은 말을 하지 않지만, 그 형상과 자세, 주변의 바람과 어우러지는 움직임이 하나의 문장이 되었고, 그것이 글의 시작점이 되곤 했다. 즐거웠던 순간은, 의외의 단어들이 나를 찾아올 때였다. 예를 들어, ‘잡초’라는 말을 곱씹다 보면 그 안에 ‘잡다한 생의 조각들’이 숨어 있고, ‘뿌리’라는 말 속에는 버티고, 얽히고, 견디는 모든 시간이 있다. 이렇게 자연이 주는 언어와 내 사유가 만나는 순간들은 매번 신비로웠고, 그만큼 글쓰기가 참 따뜻하게 다가왔다. 반면, 어려웠던 점은, 풀꽃의 생을 빌려 인간의 삶을 말한다는 것이 자칫 억지스러운 비유로 흐를 위험이 있다는 점이었다. 너무 감상적으로 흐르지 않으면서도, 생명의 결을 섬세하게 살리고 싶었다. 그래서 문장 하나를 다듬기 위해 며칠씩 고민하기도 했고, 썼다가 지우기를 반복하는 시간이 길었다. 또 하나의 고민은, 자연을 해석하는 나의 시선이 ‘교훈’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다. 이 책은 정답을 주는 책이 아니라, 그저 독자와 함께 자연 앞에 앉아 조용히 바라보는 시간을 나누고 싶었기 때문에, 어떤 단정도 피하고 싶었다. 지금 돌아보면, 가장 큰 배움은 자연이 아니라 침묵에서 비롯되었다. 말보다 앞선 침묵, 그 속에서 들려온 풀꽃의 언어가, 내 글의 뿌리가 되었다. ■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다면?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은 프롤로그에 적어둔 한 문장이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거대한 힘이 아니라, 작고 보잘 것 없는 것들이 모여 만들어 내는 조용한 물결이다.” 이 문장은, 제가 풀꽃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삶의 진실을 가장 잘 담고 있다. 풀꽃은 늘 땅에 바짝 엎드려 피어나고, 누구에게도 과시하지 않으며, 오히려 사람의 발길 아래에서조차 묵묵히 살아간다. 그렇기에 제가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장면은 봄비에 젖은 들길에서 작은 민들레 한 송이를 마주했던 순간이다. 그 풀꽃 하나는 말없이 피어 있었지만, 저는 그 안에서 “끝내 꺾이지 않는 생명의 의지”를 보았다. 이 문장은 작은 풀꽃이 가진 힘이 결코 작지 않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 조용한 존재감, 그 미세한 떨림이 모여 결국 삶을 밀어내고, 시간을 열어가는 힘이 된다. 우리는 흔히 변화나 의미를 거대한 것에서 찾으려 하지만, 풀꽃은 묻는다. "정말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을 만큼 작고 조용한 것들이 아닐까?" 그 질문이 제 마음에 오래 남았고, 이 책을 끝까지 이끌어가는 등불 같은 문장이 되어 주었다. ■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는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글이 막힐 때면, 일부러 바람 부는 곳에 나가거나, 나무 그림자 아래 조용히 앉아 있었다. 눈으로 풀잎을 따라가고, 귀로 바람의 소리를 듣고, 마음으로 사라지는 꽃잎을 느끼다 보면, 말보다 먼저 감각이 깨어났고, 그 감각이 글의 실마리를 열어 주었다. 또 하나의 방법은, 글을 쓰지 않고 오래 바라보는 일이었다. 풀 한 포기, 뿌리의 흔적, 그늘 속의 작은 생명을 그냥 바라만 보는 시간. 마치 글을 '써야 한다'는 의무를 내려놓고, 글이 나를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식이었다. 그 기다림은 때로 며칠씩 이어지기도 했지만, 묵은 침묵 속에서 나온 한 줄은, 억지로 쓴 열 줄보다 더 깊고 진실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쓴다는 것은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것’이라는 걸 스스로에게 자주 상기시켰다. 내 안의 어떤 소리, 자연의 미세한 기척, 존재가 보내는 침묵의 언어들. 그것들을 충분히 듣지 못한 채 쓴 글은 늘 가볍고 얇았다. 그래서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땐, 오히려 펜을 내려놓고 이렇게 되뇌었다. “지금은 쓸 때가 아니라, 들을 때다.” 그러면 어느 순간, 조용히 문장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마치, 풀꽃처럼. ■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풀꽃은 길이 되고, 삶은 피어난다》를 펼쳐들게 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당신의 삶도, 지금 그 자리에서 충분히 피어나고 있습니다”라는 고요한 응원이다. 이 책은 거창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세상의 중심에서 외치는 소리보다, 길가에 조용히 피어 있는 들꽃 한 송이처럼, 작고 미세한 삶의 진동에 귀 기울이는 이야기다. 우리는 종종, 더 크고 빛나는 삶을 꿈꾸느라, 자신의 뿌리가 뻗고 있는 ‘지금 이 자리’를 잊곤 한다. 하지만 풀꽃은 말한다. 바람 부는 자리에서도 피울 수 있고, 밟히는 자리에서도 향기를 낼 수 있다고. 삶이 버거워 지칠 때, 누군가의 말보다 한 줄기 바람, 한 줄의 문장이 더 깊은 위로가 될 수 있다. 이 책이 그런 순간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조용한 그늘이 되기를, 그리고 다시 걷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는 작은 길이 되기를 바란다. 끝으로, 이 책을 읽는 당신도 누군가에게는 조용히 피어 있는 풀꽃 같은 존재라는 것을 기억해주었으면 한다. 세상은 그 작은 존재들 덕분에, 오늘도 여전히 아름답다. ■ 바른북스와 함께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 혹은 만족한 부분은? 바른북스와 함께한 출판 여정은, 마치 한 권의 책이 아닌 한 송이 꽃을 함께 피워낸 시간처럼 따뜻하고 정성스러웠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책의 방향성과 결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존중해 주셨다는 점이다. 《풀꽃은 길이 되고, 삶은 피어난다》는 작고 섬세한 감각의 언어들로 이루어진 책이기에, 자칫 소홀히 다루면 그 고요한 울림이 흐려질까 걱정했지만, 바른북스는 그 고요를 함께 들으려는 태도로 곁에 있어 주었다. 상담 과정에서도 진심 어린 피드백과 세심한 안내, 그리고 무엇보다 ‘작가의 마음’을 중심에 두는 접근이 큰 힘이 되었다. 단순한 계약 관계가 아니라, 책이라는 생명체를 함께 길러낸 동반자라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담당 편집자님께는 깊이 감사드린다. 원고의 숨결 하나하나를 함께 호흡해 주셨고, 때로는 지나친 문장을 다듬어 주고, 때로는 미처 보지 못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해주셨다. 한 문장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통할 때, 글쓰기는 더 이상 외롭지 않다는 걸 느꼈다. 출판은 책을 완성하는 일인 동시에, 작가 자신을 다시 발견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 여정을 바른북스와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은, 내게 큰 행운이었다. 함께 피운 이 한 권의 ‘풀꽃’이, 누군가의 마음에도 조용히 피어나길 바란다. ▣ 우진(宇塵) 육우균 ◇1965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남 ◇ 충남고등학교 졸업(1983년) ◇ 공주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졸업(1987년)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1997년) - 석사논문 「논술문 쓰기 지도 방법 연구」 ◇ 인천 영흥고등학교 교감 퇴임(26.6년 교직생활) ◇ 중앙일보 공교육 논술자문단 자문위원 ◇ 중등교사 임용시험 채점위원 ◇ 前 경기신문 교육전문기자 ◇ 前 교육연합신문 교육국장 ◇ 現 교육연합신문 주필 ▣ 펴낸곳 바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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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2025-07-20
  • 대전서중,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 대전시의회 견학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서중학교(교장 이영숙)는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지난 7월 17일 민주시민 역량 강화 및 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 대의원 16명과 함께 대전시의회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대전시의회 3층 본회의장에 모여 시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한 뒤, 이중호 시의원(대전서중 졸업)의 특강을 통해 제헌절의 역사와 헌법의 가치, 민주주의 개념, 지방의회의 구성과 역할 등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지방자치가 실현되는 본회의장에서 ‘대전서중학교 제5회 학생 대의원 회의’를 직접 개최해 ▲제헌절의 역사와 헌법 가치 알리기 ▲서중 플로깅(Plogging) 운영 방안 구체화 ▲학생참여예산제 활용 방안 ▲알찬 방학 보내기 등의 안건이 상정되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중호 의원은 실제 시의회에서 이뤄지는 회의 방식과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며 후배들에게 의회 민주주의의 실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회장 심규현 학생은 “제헌절을 맞아 대전시의회를 방문해 민주주의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직접 회의도 해보니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학생자치의 책임감을 깊이 느꼈다”며, “앞으로 친구들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는 학생회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숙 교장은 이번 견학에 직접 동행하며 “제헌절을 맞아 우리 학생 리더들에게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며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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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0
  • 대전평생학습관, 게임놀이지도사 24명 자격증 취득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우창영) 대전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게임놀이 지도사 과정’을 총 12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이번 과정은 학부모의 재능과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와의 소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으로 마련됐다. 보드게임은 놀이 속에서 관계 형성, 자율성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자녀의 집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효과적인 학습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초·중·고 학부모 27명이 참여해 게임놀이 이론을 학습하고, 우봉고·감정빙고게임·캐치스케치 등 다양한 유형의 보드게임 실습형 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수료 후 평가를 실시 해 24명의 학부모가 게임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있어 눈높이에 맞는 양육을 하고 싶어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며, “처음엔 아이가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카드를 나누고 주사위를 던지며 규칙을 익혀가는 과정에서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창영 대전평생학습관 관장은 “보드게임 지도사 과정이 학부모의 역량을 키우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을 돕는 매개체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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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0
  • 대전교육청, 교육 데이터 분석으로 미래를 열다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4월부터 추진된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 공동 주최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대전과학고 3개 팀이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7월 1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는 2019년부터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시행되는 대회로 교육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을 목표로 한다. 올해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보다 12개 팀이 증가한 총 20개 팀이 참가해, 이 가운데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스마트치안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 지역을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두 팀은 각각 ‘학력위험군 조기경고 시스템’과 ‘폐교 활용 방안 추천 모델’을 제안해 창의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수상작들은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공식 누리집(https://edss.moe.go.kr)에 공개되어, 향후 대국민 서비스 및 교육 정책 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미혜 대전시교육청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전 학생들의 우수한 데이터 분석 역량과 창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교육정책 수립과 현장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품질 향상을 통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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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0
  • 대전교육청,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 마련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여학생 가정형 위(Wee)센터는 지난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발표회 및 가족강화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탁학생과 보호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발표회’에서는 한 학기 동안 센터에서 생활한 위탁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이 경험한 교육 활동과 심리·사회적 변화 과정 발표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과 재능을 발견하는 계기를 갖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진행된 ‘가족강화캠프’에서는 자연 속에서 보호자와 학생이 함께 식사하고 대화를 나누며,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가족 간 소통의 시간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했다. 대전 여학생 가정형 Wee센터는 향후에도 학생 개개인의 자존감 회복과 건강한 사회 적응을 위한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는 위탁학생들의 변화와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가정 내 따뜻한 소통이 회복되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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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0
  • 리듬체조 세종대학교팀,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단일수구 경기 동메달 획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7월 19일 오후(독일 현지시각) 독일 애센시 소재 메세 에센 4홀에서 진행된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단체 리본(단일수구)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세종대학교 팀(김민·김주원·이소윤·고예진·박도경·이소윤)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에는 대한민국,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젠, 일본, 타이페이 5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날 열린 퀄리파잉 경기에서 15.950점으로 부진하여 5위를 기록했던 세종대학교 팀은 오늘 경기에서 선수 간의 훌륭한 호흡을 보여주며 별다른 실수 없이 깔끔한 연기를 펼치며 19.850점을 받아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동메달은 유니버시아드 대회 사상 최초의 리듬체조 단체 메달이다. 지도 교수인 양성해 교수는 "오늘 경기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흠잡을 데 없이 훌륭한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혼합수구(3볼 + 2후프)경기는 22.050점으로 아깝게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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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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