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6(일)

전체기사보기

  • 전북특별자치도, 여름철 산림 불법행위 집중 단속 돌입
    [교육연합신문=신경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7월 15일 밝혔다. 전북도는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간을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주요 계곡과 명산,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계도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선(先) 계도, 후(後) 단속’ 원칙에 따라 사전 홍보를 병행하고, 현장 단속 시에는 위법사항에 대해 엄정히 법을 집행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대상은 △산림 내 취사행위 △생활·건설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시설물 설치 △입목 훼손 등 산림 환경을 해치는 행위 등이다. 특히 여름철 인파가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불법행위가 자주 발생하는 계곡과 등산로 주변에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해 사전 예방에 주력한다. 아울러, 서부지방산림청, 국립공원공단, 시·군 산림부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과태료 부과, 원상복구 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송금현 전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여름철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과 탐방객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푸른 숲을 함께 지키는 성숙한 산림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25-07-15
  • 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한국산림치유사협회, 민간 주도의 산림복지 활성화 위해 맞손
    [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사)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회장 정진화)와 (사)한국산림치유사협회(회장 임희경)는 지난 7월 13일 영주 국립치유원서 대토론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협회는 상호 협력 및 발전적 관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간 산림복지 전문업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제도 개선과 정책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 협회는 산림복지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복지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산림복지 전문업의 역할과 과제 △산림치유사의 직무 환경 개선 △민간 주도의 산림복지 모델 구축 △정책과 제도에 대한 공동 대응 전략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 정진화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산림복지의 미래를 민간이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공공과 민간이 상호 협력해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산림치유사협회 임희경 회장도 “현장에서 활동하는 치유사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양 협회 간 정기적 소통과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 협회는 이번 대토론회를 계기로 공동의 발전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향후 다양한 협력사업과 공동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5-07-15
  • 전남교육청, 초등 ‘학교자율시간’ 설계 역량 높인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9~12일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설계‧운영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현장 실천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국가 교육과정 중 일부 시수를 학교가 자율적으로 편성·운영할 수 있도록 한 시간이다. 전남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이 단순한 제도적 도입을 넘어, 교사 중심의 수업 설계로 실제 교육과정에 안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될 학년군별 학교자율시간 운영에 대비해, 교사들이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수업의 주체인 교사가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연수는 동부권(순천)·서부권(나주)으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교육지원청 연구회 소속 교원, 장학사, 업무담당자 등 67명이 참여했다. 특히, 원격 연수와 집합 연수를 병행해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했고 학교 현장에서 자율시간을 직접 운영한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실효성을 높였다. 연수 첫 이틀간은 온라인 원격으로 정책 방향과 학교자율시간의 개념을 안내했고, 11~12일 현장 연수에서는 수업 설계 실습과 토의가 이어졌다. 실습 과정은 ‘학교자율시간 설계 1‧2’와 ‘설계안 공유 및 토의토론’으로 구성됐고, 현장에서 연구를 활발하게 하는 교사들이 연수를 이끌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자율시간이 교사 주도의 수업 설계로 안착하고, 학생의 흥미와 삶에 기반한 창의적 교육활동으로 발전하길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교육지원청 단위 연수 및 컨설팅 역량 강화 연찬회를 운영하며, ‘학교자율시간 설계·운영 쉽게 따라하기’ 자료를 제작‧배포하고, 교육과정 현장지원단 역량강화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사들이 직접 설계한 교육과정과 수업이 교실에서 실현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실습과 설계 경험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연수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5-07-15
  • 부산교육청, 상반기 광역늘봄협의체 회의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7월 14일 오후 2시, 교육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광역늘봄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교육청을 비롯한 부산시, 대학, 지역 돌봄센터, 청소년시설 등 12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의 늘봄 운영 내실화를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내 늘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광역늘봄협의체는 늘봄학교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협력체계이다. 회의에서는 부산교육청의 늘봄학교 운영 현황과 대학 및 지역 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 각 기관에서 추진한 틈새돌봄, 민관 협력사업, 체험형 특화 프로그램 등 상반기 주요 성과가 발표됐다. 이어, 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추진 예정인 초등 1~3학년 대상 AI 활용 체험형 늘봄 프로그램 등 하반기 연계 운영 계획에 대한 협의와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돌봄 공백 없는 환경 조성과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 개발이 저출산과 교육 격차 완화의 핵심 과제임을 인식하고, 이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늘봄학교는 단순한 방과후 수업을 넘어 지역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공교육의 모델로서, 지역 기관 간 협력 강화와 실질적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광역늘봄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늘봄 자원을 통합하고, 교육과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속가능한 지역 기반의 늘봄 생태계 조성을 위해 나설 계획이다. 이상율 교육국장은 “늘봄학교는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지속가능한 공교육 모델로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5-07-15
  • 군산교육지원청, "함께 만드는 공정 문화, 믿고 일하는 조직!"
    [교육연합신문=김연희 기자] 전북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공정한 조직문화를 위한 업무지시 문화개선을 위해 ‘슬기로운 리더생활-리더가 실천하는 공정한 업무지시를 위한 6가지 원칙’을 리플릿으로 제작해 배포했다고 7월 15일 밝혔다. 공정한 업무지시를 위한 6가지 원칙을 담은 리플릿은 네이버폼을 통한 사전온라인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했고, 관리자뿐 아니라 실무자들이 업무지시의 이유와 책임범위를 명확히 이해하고 납득하며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작됐다. 리플릿은 관내 모든 학교에 배부됐으며, 교육지원청 모든 직원들에게도 전달됐다. 또한 팀장급회의에서는 6가 치 원칙을 함께 낭독하며 공정한 조직문화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군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담당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실천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기 교육장은 “공정한 조직문화는 관리자들의 솔선수범에서 시작된다”며, “관리자들이 먼저 앞장서서 조직구성원 간의 신뢰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북교육소식
    2025-07-15
  • 전남교육청학생교육원, 국외캠프단 11박 13일 중앙아시아 탐방 힘찬 출발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찬중)은 지난 7월 14일(화), ‘2025 전남독서인문학교 국외캠프’ 출정식을 열고, 중앙아시아를 향한 13일간의 인문학 여정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국외캠프는 전남독서인문학교 고등학교과정의 핵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통일 한반도를 꿈꾸며 평화와 공생의 유라시아 시대를 선도할 글로컬 인재 육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은 전남독서인문학교 소속 고등학교 1학년 학생 58명으로,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한 인문·역사·문화 탐방과 청소년 교류 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 두륜관에서 열린 ‘학부모와 함께하는 출정식’에서 참가 학생들은 중앙아시아 곳곳에 깃든 역사와 문화, 자연과 평화의 메시지를 배워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홍범도 장군의 독립운동 정신과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삶을 되새기며, 실크로드 문명의 중심지에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밤에는 인천공항 인근 호텔에서 국외캠프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이어졌다. 사진가 김동우 작가를 초청해 ‘뭉우리돌을 찾아서 – 독립운동 역사를 기록하다’를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렸다. 참가 학생과 교사들은 세계 곳곳의 독립운동 흔적을 사진으로 기록한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적 사명감과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외캠프는 1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도착 후 중앙아시아 인문학 체험을 본격화한다. 카자흐스탄 국립중앙박물관, 판필로프 28인 전사공원, 젠코브 성당, 고려극장 등지를 탐방하고, 학생들은 공간 通! 시간 通! 인간 通!을 주제로 ‘성장통 일기’ 쓰기와 퍼포먼스 활동을 통해 과거와 현재, 한국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사유의 장을 확장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사마르칸트 역사유적,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세종학당, 19번 학교 등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한글과 K-컬쳐를 매개로 교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학생들은 매일 자기성찰노트 작성, 독서토론, 에세이 쓰기를 병행하며 인문학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워간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여러분에게는 변화를 이끌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이번 여정을 통해 우리 역사의 가치를 배우고 세계인의 시각을 익히며,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우리 전남 학생들에게 소중한 시간과 경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찬중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오랜 기간 준비한 캠프인 만큼, 현지에서 보고 느끼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품은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5-07-15
  • 해운대교육지원청, 손편지 쓰기로 학생 인성 회복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지훈)은 관내 초등학교 2곳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손편지쓰기 교실」을 운영했다고 7월 15일 밝혔다. 학생들은 편지글의 구조를 배우고, 각자 원하는 사람에게 손편지를 쓴 후, 이를 읽고 서로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쓴 손편지는 우체국을 통해 받는 사람에게 배달된다. 이번 「손편지쓰기 교실」은 해운대우체국의 편지쓰기 강사 인력풀을 활용해 학교로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해운대우체국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손편지쓰기 교실」 외에도 △1년 후 배달 「느린우체통」, △해운대우체국을 방문하는 체험학습 「해운대우체국 가서 놀자!」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글쓰기 교육 및 학생 인성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장안초등학교 하○○ 교사는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종이와 연필로 상대방을 생각하며 편지를 쓰는 활동이 굉장히 유익했다. 글쓰기와 편지글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학생 인성 회복과 바른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지훈 교육장은 “편지라는 형식을 빌려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신장시키고자 마련한 이번 사업은 특히 손편지만이 가진 감성과 인성 회복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글쓰기를 통한 학력 신장과 더불어 삶에 필요한 소양과 지혜를 키우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5-07-15
  • 전남외국어고, 유네스코 가치와 함께하는 특별 진로 특강 개최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지난 7월 8일(화), 전남외국어고등학교(교장 하순용)는 ‘내가 집이다 – 유네스코 가치와 함께하는 진로 탐색’이라는 주제로 특별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목련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건축을 삶에 비유한 독창적인 시각으로 큰 공감을 얻었다. 강연을 맡은 김자영 교수(전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현 Edu-Curator 파포스(PAPPOS) 대표)는 건축의 기본 요소인 기초, 벽, 문, 창문, 지붕 등을 통해 ‘자기 자신을 집처럼 지어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교수는 “집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는다. 정성을 다해 한 벽돌씩 쌓아가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자신의 삶과 진로도 그런 ‘건축적 과정’임을 기억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연은 단순한 진로 조언을 넘어, 학생 개개인이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어떤 가치를 중심에 두고 삶을 설계할지를 고민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유네스코가 강조하는 다양성, 존엄성, 지속가능성과 같은 가치들을 학생들의 현실과 진로 탐색에 연결시킨 점이 인상 깊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윤시흔 학생은 “진로에 대한 강연이 이렇게 따뜻하고 창의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이 새로웠다”며, “나만의 집을 어떻게 지어갈지 깊이 생각해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외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길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진로 탐색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5-07-15
  • 강진 군동초, 쌀요리 체험하며 꿈을 키워요.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군동초등학교(교장 백형률)가 지난 7월 14일(월) 강진군 녹향월촌마을 ‘자연이 좋은 사람들’에서 전교생과 함께 전통음식 만들기와 물놀이 체험활동을 운영해 농촌과 연계한 진로·체험 교육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지역 농협이 함께 준비한 자리로, 학생들이 우리 쌀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와 더불어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농협 본부장, 노조위원장, 강진지부장, 강진농협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들과 전라남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군동초등학교 교장 등이 함께했다. 초등학생 30여 명은 이날 꼬마김밥과 바람떡 만들기, 오이냉국 시식 등을 체험하고 방송 인터뷰 촬영에도 참여했다. 학생들은 2층 대강당에 모여 덕담을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마을 어르신과 함께 꼬마김밥과 삼색 바람떡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마을에서는 사전에 재료를 준비하고 체험을 이끌며 지역과 교육의 연결고리를 강화했다. 이밖에도 본부장의 방송 인터뷰 촬영이 현장에서 진행돼 농협과 교육기관의 협력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자연이 좋은 사람들’ 내 물놀이장에서 물놀이 체험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더운 여름날 시원한 물속에서 뛰놀며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체험한 이날 활동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가 됐다. 박강선 군동초 학생회장은 “6학년이라 졸업이 얼마 안 남았는데, 친구들과 함께 쌀요리 체험도 하고 방송국 인터뷰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신기하고 기뻤다”며 “특히 물놀이장에서 신나게 놀 수 있어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5-07-15
  •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채연·신지아, 2025-2026 시즌 선곡 발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채연(경기일반)과 신지아(세화여고)가 새 시즌 프로그램 음악을 공개했다. 두 선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이사 구동회)는 이번 시즌 김채연과 신지아가 선보일 쇼트프로그램과 프리 스케이팅 음악을 7월 15일 발표했다. 김채연 선수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쾌거를 이룬 김채연은 쇼트 프로그램곡으로 프랑스의 아티스트 산타(SANTA)의 ‘Qui a le Droit? (누구에게 그럴 권리가 있는가?)’를 선곡했고, 안무는 캐나다의 아이스댄스 선수 출신 안무가 셰린 본(Shae-Lynn Bourne)이 맡았다. 프리 스케이팅 음악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골랐고, 안무는 캐나다의 제프리 버틀(Jeffrey Buttle)이 맡았다. 김채연은 자신의 쇼트 프로그램에 대해 “안무가와 함께 신중하게 선곡했다. 인간 존재의 복잡성을 질문하는 가사의 음악이라 표현이 쉽지 않지만, 더욱 깊이 있는 안무와 섬세한 표현으로 이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프리 스케이팅 곡 ‘태극기 휘날리며’에 대해 김채연은 “이 영화를 인상 깊게 본 뒤, 언젠가 OST를 꼭 프로그램에 사용하고 싶다고 생각해 왔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다루는 작품인 만큼, 올림픽 시즌에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길 수 있도록 신경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채연은 “이번 시즌은 올림픽 시즌이라 조금 떨리긴 하지만 그만큼 더 설레고 각오도 남다르다.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올림픽에 꼭 출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신지아 선수 2022년부터 2025년까지 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년 연속 은메달을 획득하고, 여러 주니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본인의 실력을 입증해 온 신지아는 이번시즌에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다. 신지아는 이번 시즌 쇼트 프로그램 곡으로 프레데리크 쇼팽의 ‘야상곡 20번(Nocturn No.20 In C Sharp Minor Op.posth)’을 선택했고, 안무는 캐나다의 제프리 버틀(Jeffrey Buttle)이 맡았다. 프리 스케이팅 곡은 아람 하차투리안의 발레 모음곡 ‘스파르타쿠스’을 선택, 안무는 캐나다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David Wilson)이 맡았다. 신지아는 “쇼팽의 ’녹턴(야상곡) 20번’은 예전부터 좋아해 온 음악이다. 선수 생활을 하며 꼭 프로그램 음악으로 사용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시니어 무대 데뷔 시즌에 선보이게 되어 의미가 깊다. 한 음 한 음 정성을 들여 표현하고 싶다”며 쇼트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프리 스케이팅 음악에 대해서는 “쇼트 프로그램 곡에 이어 프리 스케이팅 음악도 직접 선택했다. 강렬한 음악 속에 몰아치는 코레오와 스텝 시퀀스를 잘 표현해내는 데 집중했다”라고 설명한 신지아는 “이번 시즌은 시니어 무대 데뷔 시즌이다. 오래 기다려온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기술들도 계속해서 다듬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을 빨리 시작한다. 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에 앞서 국제 대회에 출전해 프로그램 점검에 나설 계획으로 김채연은 8월 캐나다 온타리오 키치너·워털루에서 열리는 ‘스케이트 온타리오 키치너-워털루 지역 시리즈’, ISU CS 롬바르디아 트로피, ISU CS 제33회 네펠라 메모리얼 대회에 출전한다. 신지아는 8월 초 미국에서 개최되는 2025/26 ISU 챌린저 시리즈 첫 대회인 ‘CS 크랜베리 컵 인터내셔널’에 출전, 시니어 데뷔전을 치른 후 ISU CS 네벨혼 트로피에 출전할 예정이다. 그랑프리 시리즈는 김채연은 '프랑스 그랑프리(앙제, 2025.10.17-10.19)', '스케이트 아메리카(레이크 플레시드, 2025.11.14-11.16)'에 신지아는 '컵 오브 차이나(충칭, 2025.10.24-10.26)'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두 선수에게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이 걸린 중요한 시즌으로 두 선수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 된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5-07-15
  • 영암 삼호서중, 전교생 영어 말하기 대회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삼호서중학교(교장 김명순)는 지난 7월 둘째 주 “나의 꿈, 내가 존경하는 인물, 감동적인 순간”중 하나를 선택해 말하는 ‘전교생 영어 말하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학생들의 영어 소통 역량과 자신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전교생이 영어를 생활 속에서 실제로 사용해보는 언어 몰입 프로젝트로 운영되었다. 대회를 앞두고 학생들은 등교길, 쉬는 시간, 하교길에도 손에 영어 대본을 쥔 채 연습을 멈추지 않았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원어민 영어 교사를 찾아가 “내 발음이 어색하지는 않은지, 억양이 자연스러운지” 등을 질문하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발표를 끊임없이 다듬었다는 점이다. 2학년 공하랑 학생은 “처음엔 부끄러워 대본조차 큰 소리로 읽지 못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계속 말하다 보니 점점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젠 외국인과도 눈 마주치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어과 최유진 교사는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의미는 학생들의 태도 변화였다. 영어를 말하는 도구로 인식하고, 스스로 피드백을 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유리 교사 역시 “아이들의 열정에 감동받았다. 어떤 학생은 대본을 침대 옆에 붙여두고 자기 전까지 연습했다고 한다.”며 대회가 일으킨 작은 변화를 설명했다. 김명순 교장은 “이번 대회는 몇몇 상위권 학생만 참여한 것이 아니라 전교생 모두가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주체적 학습 태도와 영어 자신감이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호서중은 방학 동안에 희망자를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가 일주일 간 영어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5-07-15
  • 신안 비금동초, 학생회가 주도하는 사제 동행 친교 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비금동초등학교(교장 이두석)는 7월 15일(화),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투메인 비동 (Together+Make+Enjoy) 리턴즈’ 사제 동행 친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가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책임졌으며, 학생 주도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는 장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1학기 활동을 되돌아보고 2학기 자치활동을 구상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간은 물론 사제간 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행사에서는 ‘방울방울 비금동그라미’, ‘최연소 하버드생 루안이와 귀요미 은혜’, ‘노는 게 가장 좋은 카페’, ‘아재들의 모임’ 등 총 9개의 창의적인 코너가 운영됐다. 각 코너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며, 놀이와 체험,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교생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무료 카페의 음료를 마시며 수수께끼를 재미있게 풀었다. 또한 불멍을 하며 멍때리기 배틀을 하고 얼굴을 우스꽝스럽게 꾸며 웃음 참기를 대결하는가 하면, 한쪽에서는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여름 한때를 즐겁게 보냈다. 한편, 교직원들도 행사 준비 및 운영에 함께 참여하며 교육공동체의 화합을 다졌다. 이두석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자치와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5-07-15
  • 강진고, 지역과 함께하는 과학 페스티벌 성공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고등학교(교장 정필환)가 지난7월 14일(월) '지역과 함께하는 과학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율형 공립고인 강진고등학교가 지역 내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중고등학교 간 교류를 통한 과학 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특히 강진중학교와 강진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초청하여 과학·인문 분야의 다양한 체험 기회뿐만 아니라 진로상담도 제공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강진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는 점이다. 지역 후배들에게 과학의 재미와 원리를 알려주는 교육기부 활동을 펼쳤으며 과학·인문·보건 분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진고 학생들은 'DNA 추출 실험', '드론 날리기', '심폐소생술' 등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직접 지도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이 8개 이상의 부스를 체험하면 간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체험학습 보고서 작성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부스 활동이 끝난 후에는 '쇼미더사이언스' 축전이 7교시에 열려 참가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한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강진고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이 축전에서는 K팝 가사를 과학적 원리를 포함한 유쾌한 가사로 개사해 공연을 펼쳤다. 참가한 김○○ 학생(강진중 3)은 "고등학교 선배들이 직접 설명해주니 더 친근하고 이해하기 쉬웠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이○○ 학생(강진여중 3)은 "과학이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재미있고 신기한 분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강진고등학교 홍○○ 혁신교육부장은 "이번 과학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협력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 다만 체험 부스 간 시간 조율이나 인기 부스의 효율적 운영 및 안전 통제 어려움 등 일부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도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특히 드론 체험 부스를 운영한 학생이 '드론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 준비했는데, 공간과 장비가 부족해 아쉬웠다'고 말한 것처럼, 학생들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 방안을 생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내년에는 운영 매뉴얼화와 예비 실험 확대, 역할 분담 체계화 등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보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5-07-15
  • 무안 남악초, 6학년이 들려주는 그림책 1학년 마음에 꽃 피워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남악초등학교(교장 이영향)는 2025. 전라남도교육청 글로컬독서인문 시범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6학년 학생들이 1학년 후배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선배가 읽어주는 그림책’ 프로그램을 매월 1회씩 운영하고 있다. 이 활동은 학교 내 선후배가 함께 성장하는 독서 문화를 만들고 정서적으로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남악초는 매월 지정된 날에 6학년 학생들이 학급별로 조를 나누어 직접 선정한 그림책을 1학년 학생들에게 읽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6학년 학생들은 사서 교사의 사전 수업을 통해 그림책 읽는 방법을 배우고, 책 선정부터 낭독 연습까지 학생 스스로 준비하며 독서력과 표현력을 함께 기르고 있다. 1학년 학생들은 선배의 따뜻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있다. 읽기 활동 후에는 서로 감상을 나누거나 짧은 그림 그리기, 편지 쓰기 등도 함께 진행된다. 6학년 학생들은 자신이 경험했던 1학년 시절을 떠올리며 후배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 전달을 고민하고, 1학년은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친근감과 안정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고 있다. 남악초는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 사이에 따뜻한 정서적 연결이 형성되고 있으며, 책을 매개로 한 독서인문교육이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활용해 매월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향 교장은 “6학년 선배가 1학년 후배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시간은 단순한 낭독을 넘어,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특별한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독서인문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5-07-15
  • 전남교육청 관내 중·고 연합 독서토론 프로그램 열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지난 7월 11일(금)부터 7월 12일(토)까지 이틀간 전남교육청 관내 6개 학교(강진고, 남악고, 남악중, 무안행복중, 전남외고, 해남고)가 공동 주최한‘함께, 탐독’ 중·고 연합 독서토론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사춘기를 동물화로 다룬 추정경 작가의 <열다섯에 곰이라니>를 주제 도서로 선정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토론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에 도서를 읽는‘정직한 독자’, 다양한 질문을 만드는‘질문하는 독자’ 활동을 진행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의 큰 박수와 환호 속에서 시작되었다.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의 어색함을 해소하고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마음 열기를 진행했으며, 이어 장흥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하는 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후 ‘내가 동물화가 된다면?’, ‘다수가 동물화가 된 상황에서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과 같이 열 가지의 질문을 바탕으로 토론장이 중심이 되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비경쟁 독서토론이 진행되었다. 이후 토론장이 토론 내용을 요약해 공유하고 다른 모둠의 토론 질문을 살펴보는 갤러리 워킹을 끝으로 1일 차가 마무리됐다. 2일 차에는 장흥 우드랜드 숲길을 산책하며 자연을 체험하고, 이어 추정경 작가와의 만남이 운영됐다. 창작 배경, 작품에 담긴 주제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과 깊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와의 만남을 끝으로 학생들의 참여 소감을 공유하며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한 전남외고 김OO 학생은 “모둠장으로 토론을 이끄는 데에 부담이 있었는데 토론을 진행하면서 다른 사람의 의견에 끼어들거나 경쟁하지 않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하나의 통합적인 독서토론의 장이 되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고, 강진고의 이OO 학생은 “작가님의 이야기 속에서 책을 읽으며 가지고 있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갈 수 있었고 작가와의 만남 사회를 준비하면서 긴장이 많이 됐는데,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해 준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1박 2일 비경쟁 독서토론 프로그램에 이어 11월에는 경쟁 독서토론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전남교육청 미래교육과 독서인문교육팀이 지원하고 전남의 사서교사들이 기획하고 운영한 중·고 연합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질문과 성찰로 내 삶을 주도하는 전남독서인문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작은 발걸음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5-07-15
  • 곡성 옥과초, 곡성죽동농악과 함께하는 ‘나는야! 문화재꿈나무’ 체험활동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옥과초등학교(교장 강영)는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일(화)부터 7월 22일(화)까지 2025. 곡성꿈놀자학교 초등 교과 연계 마을교육과정의 하나로 ‘나는야! 문화재꿈나무’ 체험학습을 반별로 2시간씩 4회 실시하고 있다. 마을교육과정에서 처음 실시하는 분야 중의 하나인 ‘나는야! 문화재꿈나무’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주최해 지역문화유산을 전승하는 곡성죽동농악 전문강사를 활용한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지역 안에서의 배움 확장과 학생 주도적 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음악 교과의 국악 분야와 연계한 이 수업은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의미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수업은 늘봄교실에서 이뤄졌으며 학생들 수준에 맞게 놀이 중심 수업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둥근 쳇바퀴 모양의 색깔이 다양한 자신만의 버나를 만들어 막대기로 돌리고 던져 받는 놀이에 참여하여 문화유산에 등재된 남사당놀이의 두 번째 재주를 체험해 보았다. 그냥 돌리기, 하늘 높이 던져 받기, 친구와 주고받기 등의 방식으로 점차 난이도를 높이며 협동과 집중력을 키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버나놀이를 처음 체험한 5학년 박시은 학생은 “ 나만의 버나 만들기를 해보는 것이 좋았다. 버나를 돌리는 것이 쉽게 생각되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그래도 계속 연습하니 잘해지고 더 재미있어졌다.”고 자신의 느낌을 말했다. 옥과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공동체가 운영하는 전통문화와 교과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이 더욱 즐겁게 배우고, 한 번도 접하지 못한 전통문화와 놀이의 영역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교육과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경험의 기회를 많이 제공해야겠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5-07-15
  • 부산해운대도서관, ‘여름밤 족욕책방’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노장석)은 오는 7월 30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해운대도서관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사계절 책놀이: 여름밤 족욕책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독서와 족욕을 통해 회복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도시의 소음과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묵언 독서’와 ‘스마트폰 OFF 챌린지’ 등 체험으로 구성했다. 마음에 닿는 도서 작품을 필사하고, 족욕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시간으로 책과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잠시나마 자연에 기대 독서를 하며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식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5-07-15
  • 전남교육청, 고교 성취평가제 안착 지원 본격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12일(화)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호남권 성취평가제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공동 연수를 열고, 고등학교 성취평가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섰다. 성취평가제란 학생을 상대적인 석차로 평가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과정에 제시된 성취 기준을 바탕으로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했는가’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는 학생의 학습 성장을 지원하고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는 성취평가제 컨설턴트의 전문성을 높이고, 단위학교의 평가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펴 체계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단위학교-교육청-국가를 잇는 3단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정책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연수에는 전라남도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컨설턴트 85명이 참석했으며 전남에서는 총 21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오전 과정에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나우열 연구원이 ‘단위학교 성취평가 결과에 기반한 성취평가 컨설팅’ 강의를 통해 정책의 핵심 개념과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오후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교과로 나뉘어 교과별 성취평가 모니터링 컨설팅 방법 및 사례를 분임 연수가 진행됐다. 교과별로 단위학교의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성취기준 도달 여부와 평가 적정성 등을 분석하며, 컨설턴트들이 실질적인 컨설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 전반은 전북, 전남, 광주교육청이 분담 운영했으며, 평가 관련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사들이 강사진과 진행요원으로 참여해 연수의 전문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성취평가제에 대한 교사의 이해와 실행력을 높이고, 교과 특성을 반영한 평가 개선이 학교 현장에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평가 전문성을 갖춘 컨설턴트 중심의 학교 지원 체제를 확대해 현장 밀착형 교육과정-평가 일체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성취평가제가 공정하고 신뢰받는 평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단위학교의 평가 운영을 현장에서 면밀히 지원할 수 있는 컨설턴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법을 찾는 연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5-07-15
  • 전남교육청, ‘전남 작은학교 교육동동체 아고라’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7월 14(월) ~ 15일(화) 이틀간 ‘2025. 전남 작은학교 교육공동체 아고라’를 열고, 학령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작은학교 정책 전환과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작은학교 리더그룹 연찬회’와 ‘청년교직원과 함께하는 원탁토론’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남 작은학교 관리자, 교직원, 전남도의원, 지자체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작은학교 정책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 첫날인 14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작은학교 리더그룹 연찬회’가 진행됐다. 한국교육개발원 권순형 박사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교육정책 방향’을, 일본 규슈대학교 모토카네 마사히로 교수가 ‘작은학교를 혁신하는 스쿨리더의 역할’ 특강을 했다. 두 전문가는 한일 소규모학교 정책 비교 연구를 통해 전남형 작은학교 방향과 과제를 이야기하고 작은학교 관리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15일에는 목포시네마MM에서 ‘원탁토론’이 펼쳐졌다. 토론에는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 ▲ 한국교육개발원 권순형 박사 ▲ 규슈대학교 모토카네 마사히로 교수 ▲ 전남교육청 최현 교육협력관, 그리고 ‘2545 청년교직원 토론패널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 녹동고 정선렬 교사 ▲ 장흥안양중 김건일 교사 ▲ 옴천초 박동진 교사 ▲ 전남교육청 예산과 차승빈 주무관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년교직원의 현실 인식과 제안, 전문가 및 지자체 의견을 바탕으로 작은학교의 미래 방향을 다각도로 탐색했다. 토론은 전남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 콘텐츠로 제작·송출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아고라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작은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본의 교육 사례를 참고해, 작은학교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학교-지역 상생 모델을 더욱 체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작은학교는 전남교육의 미래이자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꼭 필요한 핵심 교육 자산”이라며, “이번 아고라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현실을 직시하고, 지속가능한 작은학교 정책을 위해 근본적인 성찰과 새로운 논의가 필요함을 확인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맞춤형 특색프로그램 운영과 특성화 모델학교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5-07-15
  • 전남교육청, 교육과정 편성 실습 · 도움 자료집 보급 등 지원 강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5일(화) 보성에서 ‘2026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지원 협의회’를 열고, 학교의 자율성과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설계 지원에 나섰다. 이날 협의회는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한 실천 중심의 연수로 마련됐으며, 22개 시군 중학교 교육과정을 담당하는 장학사와 현장지원단 4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유의사항을 공유하고, 학생 성장에 맞춘 교육과정 설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6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표를 직접 입력해 보는 실습을 통해 교육과정 구조와 흐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전남교육청이 새롭게 개발한 ‘전라남도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도움 자료집’이 보급됐다. 이 자료는 ▲ 전라남도 중학교 교육과정 ▲ 학교자율시간 ▲ 자유학기제 ▲ 진로연계교육 등 주요 변경사항에 대한 해설, 영역별 Q&A 가 포함돼 있어 교육과정 담당자들의 활용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현장지원단 교사는 “실제 업무 흐름에 맞춘 자료와 실습, 협의가 함께 이뤄져 교육과정 설계 방향을 구체적으로 잡을 수 있었다. 학교·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교육과정은 학교가 교육철학과 학생의 삶을 담아내는 가장 중요한 틀”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협의하고, 실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학교가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5-07-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