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중,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 대전시의회 견학
학생 대의원 16명 참여… 본회의장서 직접 학생회의도 진행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서중학교(교장 이영숙)는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지난 7월 17일 민주시민 역량 강화 및 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 대의원 16명과 함께 대전시의회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대전시의회 3층 본회의장에 모여 시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한 뒤, 이중호 시의원(대전서중 졸업)의 특강을 통해 제헌절의 역사와 헌법의 가치, 민주주의 개념, 지방의회의 구성과 역할 등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지방자치가 실현되는 본회의장에서 ‘대전서중학교 제5회 학생 대의원 회의’를 직접 개최해 ▲제헌절의 역사와 헌법 가치 알리기 ▲서중 플로깅(Plogging) 운영 방안 구체화 ▲학생참여예산제 활용 방안 ▲알찬 방학 보내기 등의 안건이 상정되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중호 의원은 실제 시의회에서 이뤄지는 회의 방식과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며 후배들에게 의회 민주주의의 실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회장 심규현 학생은 “제헌절을 맞아 대전시의회를 방문해 민주주의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직접 회의도 해보니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학생자치의 책임감을 깊이 느꼈다”며, “앞으로 친구들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는 학생회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숙 교장은 이번 견학에 직접 동행하며 “제헌절을 맞아 우리 학생 리더들에게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며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