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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강민재·한다현, 혼성 품새 경기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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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7월 17일 오후(독일 현지시간) 독일 에센시 소재 메세 에센 6홀에서 진행된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태권도 혼성 경기에서 한국대표팀(강민재·한다현)이 8.682점을 받으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1위는 미국팀(8.933점), 3위는 멕시코팀(8.639점)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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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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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청주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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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원)은 지난 7월15일(화), 16일(수)에 관내 초·중·고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제14회 청주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지속적으로 강점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대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문화와 언어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일본어, 우즈베크어, 포트투갈어 등) 두 가지 언어로 자신들의 장래 희망, 가족, 문화 경험 등을 감동적으로 발표했다. 심사는 내용 구성과 언어 표현력, 내용의 진정성,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하고 결과 발표는 오는 25일(금) 예정이다.
김덕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중 언어는 단지 의사소통의 도구를 넘어 문화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학생들이 이중언어 역량을 통해 청주의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의 언어·문화 역량을 계발과 사회 통합 등을 위한 사업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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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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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오민혁, 개인 남자 품새 경기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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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7월 17일 오후(독일 현지시간) 독일 에센시 소재 메세 에센 5홀에서 진행된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태권도 남자 개인 품새 경기에서 한국대표 오민혁(경희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민혁은 1, 2경기를 별다른 실수 없이 멋지게 소화하며 8.849점으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튀르키에의 YLMAZ(8.765점), 3위는 스페인의 RODRIGUEZ(8.682점)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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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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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선비 금정서당 박인희 훈장, 부산링컨학교서 인성교육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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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7월 17일(목) 오전 11시 부산 남구에 위치한 부산링컨학교(교목 김기성)에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특별한 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은 금정구 금정서당의 박인희 훈장을 초청해 ‘가치 있는 인생의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박 훈장은 ‘엉터리 선비의 횡설수설’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인물로, 유엔PEC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최근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 ‘공감문화예술제’에서 200여 명의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감토크’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은 학생들과의 열띤 토론과 느낌점 발표로 활기를 띠었다. 박 훈장은 파나소닉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성공기, 관포지교의 우정 이야기, 한나라 한신의 인내 이야기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과 교훈을 전했다.
특히, 밥상머리교육이 사라진 현대 사회에서 그의 강연은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귀중한 인성교육의 장으로 평가됐다. 강연에 참석한 부산링컨학교의 80여 명 학생들은 눈을 빛내며 이야기에 몰입했다.
부산링컨학교는 2006년 설립된 고등학교 과정 기숙형 대안교육기관으로, 2022년 부산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기관으로 정식 승인받아 제도권 학교로 인정됐다.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인증하며, 국내외 대학 진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학교 이름은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인격과 리더십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졌다.
박인희 훈장은 강연을 마무리하며 “링컨은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위대한 대통령이다. 이곳 링컨학교 학생들이 훌륭한 인성과 깊은 사고력을 갖춘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 학생들의 인사성에서 이미 훌륭한 인성교육의 결과를 봤다”며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강연은 인성교육이 점차 소홀해지는 현실 속에서 학생들에게 가치 있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부산링컨학교는 앞으로도 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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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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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리듬체조 조별아 멋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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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7월 17일 오전(독일 현지시간) 독일 에센시 소재 메세 에센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5 라인루르 하계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개인종합 경기에서 한국대표 조별아(한국체육대학교)가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조별아는 볼 경기 24.400점 후프 경기 25.150점을 기록했다.
리듬체조 경기는 7월 17일~1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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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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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전국 처음 소규모 외국인학교 중식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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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전국 최초로 소규모 외국인학교 중식비 지원에 나선다. 내년부터는 사립유치원 3~5세 전면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중학교 신입생 체육복 및 초·중·고 졸업앨범비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부산시교육청은 7월 17일 김석준 교육감이 지난 재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가족처럼 힘이 되는 교육복지 공약’과 관련, 이같은 내용의 교육복지 정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전국 최초로 소규모 외국인학교에 학생 중식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추경에 관련 예산을 편성해 지난달 부산시의회 심의를 통과, 오는 9월부터 지원에 들어간다. 이는 기존 유․초․중․고 학생에 이어 소규모 외국인학교 학생까지 중식비 지원을 확대해 학생의 건강권 보장은 물론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까지 고려한 정책이다. 중식비 지원을 받게 될 학교는 부산화교소학교, 부산화교중·고등학교 등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의 열악한 급식재정 상황 개선과 더불어 안정적이고 건강한 학교급식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
둘째, 2026년부터 사립유치원 3~5세 대상 무상교육을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부 누리과정비 지원으로 공립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는 무상교육 혜택을 누리고 있으나, 사립유치원의 경우 추가 학부모 부담금이 발생해 부산지역 내 동일 연령 유아 간 이용 기관에 따른 형평성 문제가 대두돼 왔다. 또 지역별 상황에 따른 사립유치원 간 원비 격차로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 유치원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 표준유아교육비 수준에 맞춰 무상교육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학부모 교육비 부담도 덜어 줄 예정이다. 현재 사회보장제도 신설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절차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 현재 중학교 1학년 저소득층에게 무상 지원하고 있는 ‘체육복’을 내년부터는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현재 초·중·고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의 학생에게 1인당 7만 원을 지원하고 있는 ‘졸업앨범비’도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2026년 본예산에 편성한 후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시의회와의 충분한 논의와 원활한 소통 속에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전면 시행으로 유치원 공교육을 강화하고, 소규모 외국인학교 중식비 지원, 체육복 및 졸업앨범비 지원 확대를 통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과 실질적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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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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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산책] 끊임없이 피어나는 꽃 - 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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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육우균 칼럼]
“삶의 아름다움은 단순히 외모나 결과만이 아니라,
그 뒤에 숨은 노력과 인내에서 비롯된다.”
참나리는 쉽게 피지 않는다.
봄이 와도 성급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린다.
어둠 속에서 오래도록 견디며,
차가운 흙과 바람을 받아들이며 힘을 키운다.
겉으로 보이지 않아도,
그 안에서는 생명이 자라고 있다.
비바람이 지나가고,
계절이 바뀌어도 참나리는 서두르지 않는다.
덩이뿌리는 뜯겨도 사라지지 않는다.
상처 난 자리에서 다시 싹을 틔우고,
꺾인 곳에서도 생명을 이어간다.
쉬운 길은 없다.
그러나 시련은 참나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
긴 기다림 끝에 마침내,
참나리는 붉은 꽃을 연다.
그 과정이 있었기에 더욱 단단하고,
그 시간이 있었기에 더욱 찬란하다.
꽃은 아래를 향하고,
호랑나비는 애써 날갯짓해야 꿀을 얻는다.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다.
참나리는 말없이,
그러나 강하게 삶의 진리를 보여준다.
쓰러졌는가?
그럼 다시 일어나라.
부서졌는가?
그렇다면 다시 피어나라.
참나리는 묻는다.
“아픔이 있는가?
그렇다면 너는 더 강해질 것이다.”
상처는 끝이 아니다.
그것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일 뿐이다.
▣ 육우균
◇ 교육연합신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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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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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초등 공동교육과정으로 배움 넓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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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7일과 19일 ‘초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설계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수업 중심의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연수는 공동교육과정이 학교 단위의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교사 간 협력과 공동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교육 체계로 정착하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의 자리다.
초등 공동교육과정은 학교(년)간 또는 동일교 내 교육과정 운영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협력적 주도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교사들이 함께 수업을 설계·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전남교육청은 공동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교사들의 공동 설계‧운영 역량과 협업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으며, 이번 연수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간 협력 체제를 강화해, 행사 위주로 이뤄지는 ‘체험형·활동형’ 공동교육과정을 ‘수업형’ 공동교육과정으로 내실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17일에는 웨일온 화상회의를 통해 초등 공동교육과정의 정책방향과 추진 배경 및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어 19일에는 목포대학교에서 집합 연수가 열려 ▲ 공동교육과정 설계 절차 ▲ 우수 운영 사례 공유 ▲ 팀별 실습 및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온라인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동료 교사와 교육과정을 함께 설계하는 경험은 우리 학급 학생들에게 더 성장하는 기회를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집합 연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공동교육과정이 학교 단위의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교사 간 협력과 공동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교육 체계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은 협력과 실천이 핵심”이라며, “교사들이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은 학교 간의 벽을 허물고, 학생들에게는 더욱 풍부한 수업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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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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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유치원 방과후과정 교사 대상 현장 중심 연수로 실천력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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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지난 7월 15일(화)과 17일(목), 이틀에 걸쳐 관내 유치원 방과후과정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순천형 유보공동교육과정 방과후과정 교사 현장 적용 돕는다』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방과후 도담도담 놀이뜰’ 사례를 중심으로, 방학 중에도 안정적이고 질 높은 방과후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연수로 구성되었다. 특히 방학 중 방과후과정 운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운영 사례와 실천 전략을 다루며 교사들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자 했다.
이형복 나주이화유치원 원장은 ▲유아 생활지도의 긍정적 전략 ▲학부모와의 신뢰 관계 형성 ▲교사로서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교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제적인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분과별 협의 시간에는 ▲교육발전특구 ‘방과후 도담도담 놀이뜰’ 운영 사례 ▲방학 중 방과후 교육활동 공유 ▲유아·학부모·교사 간 소통 및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교사 간 경험을 나누고 실천적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사로서 당연하지만 잊고 있었던 교육의 본질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고,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이해를 통해 방과후 과정을 더욱 책임감 있게 운영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유치원 방과후과정은 유아의 배움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방학 중에도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사와 유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을 중심에 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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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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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집중호우 대비 ‘비상근무체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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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7월 17일(목) 도내에 집중호우가 이어짐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관내 각급학교 및 교육기관에 공문을 통해,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과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상 상황에 따라 학사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예방 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예의주시하며,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해 안전사고 및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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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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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밀착형 AI 및 디지털 기반 교수 역량강화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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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고경력 교사들의 AI 및 디지털 교수 역량강화를 위한 ‘선생님의 지혜에 AI를 더하다’ 밀착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고경력 교사에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교육 리더로서의 역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초·중·고등학교 고경력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경대학교에서 1:1코칭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고,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는 개인 맞춤형 연수로 이어진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도구 활용 뿐만 아니라 AI기반 수업 설계·학습자 맞춤 피드백 전략까지 함께 다룬다. 선생님의 지혜에 AI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10년 넘게 현장을 지켜온 교사들에게 필요한 건 단순한 정보가 아닌 고경력 교사의 교육 철학과 수업 경험을 존중하며, AI 및 디지털 교수법을 개인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밀착형 전문 연수로 구성했다. 특히, 풍부한 교육 경험과 지혜를 갖춘 고경력 교사들이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교수 역량을 심화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맞춤형 개별 지원을 통해 디지털 및 AI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완화하고, 단계별 밀착형 연수 운영 및 사후 지속적인 현장 지원을 제공하여 연수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고경력 교사들이 디지털 교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리더로서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사들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설계하여 도구로서의 AI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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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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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지원청, XR로 만나는 세계문화 체험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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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지난 7월 15일 화요일, ‘2025 세계문화이해 XR 체험 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XR(확장현실)과 AI(인공지능)를 접목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례북초등학교 5학년 학생 40여 명과 관내 유·초·중·고 교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XR(확장현실, Extended Reality)은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융합하는 기술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XR 기기를 활용해 가상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고 몰입감 있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XR과 함께하는 세계문화 탐험’을 주제로 진행됐다. ▲XR·VR·AR 개념 이해 ▲Quest 2 기기 실습 ▲혼합현실 속 드론 조종 ▲XR 기반 세계 유적지 탐험 등 이론과 체험이 결합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몰입형 환경에서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교원을 대상으로 한 ‘XR 역량 강화 연수’에서, 참가 교사들은 XR 기초 이론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익히고, 교육과정 재구성을 위한 XR 콘텐츠 활용법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수업 적용 가능성을 탐색했다.
신제성 교육장은 “이번 XR 체험교육은 디지털 리터러시와 세계시민 역량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미래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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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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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독서인문학교 학생들, 역경과 극복의 고려인 삶과 역사 속 인문학 여정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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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찬중)은 지난 7월 16일(수),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2025 전남독서인문학교 국외캠프’ 3일차 일정을 운영하며, 디아스포라 문학과 고려인의 삶을 중심으로 한 심화 인문체험을 이어갔다.
이날 학생들은 아침 일찍 판필로프 28인 전사공원과 젠코브 성당, 악기박물관을 탐방하며, 카자흐스탄 현대사와 다문화 공존의 배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 도서인 『중앙아시아 인문학 여행』(홍종경)과 『작은 땅의 야수들』(김주혜)을 바탕으로 문화와 장소, 기억에 대한 질문을 품으며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오후에는 알마티 고려극장을 찾아 ‘고난 속에 피어난 끈질긴 삶’을 주제로 한 연극 ‘홍범도’를 관람했다. 학생들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준비한 ‘역사의 발걸음, 평화의 숨결’ 퍼포먼스를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자신들의 시선으로 다시 되새겼다.
이어 카자흐스탄 국제관계 및 세계언어문화대학교와 연계하여 진행된 특강에서는 현지 한국어학과 고려인3세 한넬리교수로부터 고려인의 디아스포라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강의을 듣고, 교수님과의 깊이 있는 문답과정을 통해 사유를 확장했다.
저녁에는 카자흐스탄 현지 대학의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김주혜 작가의 『작은 땅의 야수들』을 매개로 문학 속 인물과 장면에 대한 깊이 있는 주제 토론을 펼쳤고, 조별 프로젝트 발표 시간을 통해 ‘공존, 연대, 역사적 기억’을 주제로 각자의 생각을 정리해 발표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문학 독서에서 나아가 실제 공간과 사람, 언어를 통해 감정과 기억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학생들이 디아스포라의 삶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며 세계와 한국사를 입체적으로 성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설계했다.
김찬중 원장은 “학생들이 문학과 역사, 삶의 현장을 직접 연결해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며 “카자흐스탄에서의 경험이 단지 여행이 아닌, 진정한 인문학 실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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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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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남초, 2025. 학생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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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남초등학교(교장 범미경)는 4주간 운영된 학생 건강증진 프로젝트 ‘담남 뱀부즈'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담남 뱀부즈’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미션을 하루에 하나씩 수행하며, 이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미션을 완료한 학생은 각 반의 건강 서포터즈에게 확인을 받고 스탬프를 모을 수 있으며, 이렇게 모은 스탬프는 프로그램 종료 후 다양한 물품과 교환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담양남초등학교 보건교사 강지윤, 영양교사 김영은, 체육부장교사 정수빈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세 교사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신체활동 증가, 올바른 식습관 형성,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 등을 주제로 지도하였으며, 실천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학생들은 4주 동안 매주 다른 주제의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건강 키링 만들기, 나에게 쓰는 건강 다짐 편지 작성, 여름철 건강 부채 제작, 건강 관련 도서 읽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을 더욱 깊게 다질 수 있었다. 이러한 실천 중심의 활동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건강 습관을 자연스럽게 내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6학년의 한 학생은 “물을 많이 마시고 운동을 더 하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 마지막에 백화점에서 내가 고른 물건을 살 수 있어서 뿌듯하고 재밌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5학년 학생들은 “처음엔 귀찮았는데 살도 빠지고 부지런해졌어요. 내년에도 또 하고 싶어요”, “재밌는데 건강해졌어요. 또 하고 싶어요. 다음에 이런 건강 체험 활동을 한다면 더 열심히 참여하고 싶어요.” 라고 말했다.
범미경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지속 가능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담양남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학생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천 중심의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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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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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계산초, 물놀이와 미끄럼틀 체험 통해 여름 속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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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계산초등학교(교장 성경식)는 지난 7월 16일(수) 강진군 성전면 ‘자연이 좋은 사람들’ 물놀이 체험장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5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계절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물을 활용한 놀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또래 간 협력과 배려를 실천하는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더불어 마을 교육과정의 취지를 살려 지역 자원을 체험교육에 적극 활용했다.
오전 8시 40분, 등교와 함께 시작된 일정은 사전 안전교육, 건강상태 점검, 차량 탑승 후 체험장으로의 이동으로 이어졌다. 현장에 도착한 후, 체험 전 준비운동을 마친 학생들은 본격적인 물놀이에 참여했다. 물놀이 활동은 40분 체험과 10분 휴식을 병행하며 총 90분간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래쉬가드, 구명조끼, 비치볼, 튜브 등을 활용해 마음껏 물과 친해졌다. 안전을 위해 학급별로 담당 교사가 밀착 지도했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2명은 특수교사가 전담 인솔해 체험에 함께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끈 활동은 ‘워터 슬라이드 체험’이었다. 미끄럼틀을 물 위로 미끄러지듯 타고 내려오며 시원함과 스릴을 동시에 즐긴 학생들은 연신 웃음과 환호성을 터뜨렸다. 2학년 김○○ 학생은 “미끄럼틀을 탈 때 물이 튀기며 얼굴을 감쌌는데 너무 시원하고 재미있었다.”며 “계속 타고 싶을 만큼 즐거운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물놀이 후에는 학년별로 순서대로 탈의 및 환복을 하고, 시설 주변을 정리한 후 다시 학교로 복귀했다.
이날 체험학습을 위해 교직원 12명이 인솔과 안전지도를 맡았으며, 각종 상황을 대비한 구급처치와 응급 대응 체계도 사전에 철저히 준비됐다. 물놀이 체험 전과 당일 아침까지 총 3회에 걸친 안전교육 덕분에 모든 학생이 질서 있게 체험에 참여했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사고 0건, 만족도 100%”라는 평가가 나올 만큼 체계적인 운영이 돋보였다.
교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신체활동을 즐긴 학생들은 활기찬 표정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3학년 송○○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물장난을 치고, 서로 미끄럼틀을 도와가며 타니까 더 친해진 느낌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1학년 이○○ 학생은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는데,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성경식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놀이를 통해 배우고, 친구들과 협동하며 성장하는 교육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함께하는 생생한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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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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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미항초, 아이들이 만든 교실 밖 무대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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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미항초등학교(교장 임지은)는 학생자치회와 5학년 1반 학생 주도의 주제별 버스킹 공연이 학기 초부터 매월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버스킹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민주적인 학교, 서로 존중하는 학교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메시지를 음악과 율동으로 표현하는 교육적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고 있는 이 공연은 ▲3월에는 복도 통행 질서 지키기 ▲4월은 세월호 추모 및 생명존중교육 ▲ 6월에는 우리학교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을 찾아보는 보물찾기 ▲7월은 방학을 맞아 생활 안전수칙 관련 주제로 진행됐다. 이 공연은 전교 학생회와 5학년 1반 학생 전원이 참여하여 작사, 노래, 악기연주, 율동, 사회 진행 등을 스스로 기획·분담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기에 매월 버스킹 공연은 더욱 큰 교육적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5학년 김○○ 학생은 “처음엔 무대에 서는 게 떨렸는데, 친구들이랑 연습하면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가사 쓰고 발표하면서 정말 우리 이야기를 하는 기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담임교사 김○○은 “학생과 교사가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면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생활 속에서 인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지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임지은 교장은 “방학을 앞두고 학생들 스스로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주제로 공연을 표현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학생이 주체가 되고 교사는 조력자가 되어 함께 만들어낸 사제동행 인권동아리의 본보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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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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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백운중, ‘비경쟁 독서토론 한마당’으로 책과 함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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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라남도 광양백운중학교(교장 성용화)가 지난 7월 16일(수) 강당에서 ‘비경쟁 독서토론 한마당–질문과 토론으로 책 톺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 주도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읽고 쓰며 나누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승부 없는 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관점을 존중하며 깊이 있는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학기말 교육과정을 보완하고 여름방학 독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3학년 전체 7개 학급을 대상으로 오전 3, 4교시(5~7반), 5, 6교시(1~4반)로 나뉘어 진행됐다. 토론 도서는 김태호 작가의 청소년 소설 『신의 알바』로, 학생들은 사전에 독서 활동을 마친 뒤 ‘월드카페 토론’ 형식으로 주요 질문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다양한 관점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과 교사와 수석교사, 사서교사가 협력해 각 교과와 연계한 독서 중심 수업을 함께 이끌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고, 학생들은 경쟁의 부담 없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했다. 3학년 5반 지성혁 학생은 “친구들 생각을 듣다 보니 책이 더 흥미롭게 느껴졌고, 말하지 못했던 내 생각도 정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총괄한 수석교사는 “정답을 찾는 토론이 아니라 서로의 관점을 존중하며 생각을 키워가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교과통합 수업도 함께 진행돼 토론의 깊이를 더했다. 국어에서는 정보 전달과 설득을 주제로 책의 주제를 해석하고, 도덕에서는 공동체와 배려의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과학 수업에서는 책 속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환경과 윤리에 대해 토론했으며, 음악·영어·체육 수업과도 연계해 감정 공유, 다문화 이해,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광양백운중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비경쟁 독서토론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독서 중심 수업을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학급 단위의 소규모 토론 문화가 일상적인 수업 속으로 자연스럽게 자리잡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성용화 교장은 “지식 중심 교육을 넘어, 아이들이 서로의 생각을 경청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비경쟁 독서토론을 통해 공동체 중심 교육이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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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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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홍농중, 생태환경 주제로 '미디어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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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영광홍농중학교(교장 이미선)가 지난 7월 5일(토)과 6일(일) 교내에서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미디어캠프’를 열고, 학생 주도의 단편영화 제작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활용 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영광홍농중학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했다.
학생들은 감독, 작가, 배우, 촬영감독 등 다양한 역할을 나누고 팀을 이뤄 단편영화 제작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올해 캠프는 영광홍농중학교가 운영 중인 교육발전특구 연구학교 사업의 주제에 따라 ‘생태환경’을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학생들은 창의적인 콘텐츠로 주제를 풀어냈다.
단편영화는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 스스로 주도했다. 일부 팀은 가마미 해수욕장과 마을 공간을 촬영 장소로 활용했고, 생태환경뿐 아니라 학교폭력과 같은 사회적 이슈를 함께 다루며 현실적인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영상 제작이라는 새로운 진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한 학생은 “생태환경이라는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면서,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미선 교장은 “학생들이 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표현력, 협업능력을 동시에 길러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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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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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독서·토론·글쓰기 수업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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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덕원)이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희망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토론·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비판적·창의적 사고력과 협력적 소통 역량을 기르고 교실 속 민주적 토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의 실질적인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며,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한다. ▲ 비경쟁형 독서·토론 ▲ 경쟁형 독서·토론 ▲ 글쓰기 중심 프로그램 등 학급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활동 유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소그룹 활동과 전체 활동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목포부주초등학교의 6학년 한 학급에서는‘질문 만들기’와 ‘오감 글쓰기’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책 속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는 활동에 큰 흥미를 보였으며, 글쓰기 과정에서도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높은 몰입을 보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을 읽고 오감을 바탕으로 글을 써보는 경험이 새롭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담임교사는 “평소 질문이나 글쓰기를 어려워하던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신감을 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덕원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질문과 토론, 글쓰기를 통해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며 “민주시민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기르는 수업으로 교실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목포교육지원청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참여 학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유형의 독서·토론·글쓰기 활동 자료 개발과 역량 강화 연수를 병행해 학교 현장에 맞춤형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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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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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지역산업과 진로를 잇는 ‘고교-산업연계 탐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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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은 지난 7월 15일(월),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와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36명을 대상으로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산업연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공발협)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5년간 운영해 온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관심 고교에 대한 실질적인 진학 정보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에 대한 전문 지식까지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올해는 한국창의예술고, 여수정보과학고까지 협력학교를 확대, 더욱 다양한 진로 분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프로그램은 크게 오전 학교탐방과 오후 산단투어 프로그램으로 나뉘며, 오전에는 여수석유화학고를 방문하여 △학교 및 교육과정 소개, △입시전형 설명, △재학생 선배와의 멘토링, △전공 학과 및 실습실 탐방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했다.
오후에는 LG화학과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을 방문해 △기업 및 기관 소개, △석유화학산업과 생산 제품 설명, △공정과정 소개, △공장버스투어 등의 활동을 통해 석유화학산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입원서를 쓰기 전, 관심 있는 학교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살펴볼 수 있어 좋았고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자녀와 함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도현 교육장은 “여수와 인근 지역의 산업과 교육이 연계된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고교-산업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고교진학 및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9월 3일 여수정보과학고, 9월 11일 여수석유화학고 2차 탐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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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