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5월 1일(목) 벌교스포츠센터 운동장 및 실내체육관에서 60명 이하 작은학교 병설유치원 8원과 초등학교 13교 학생 ·교직원 4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희망보성 작은학교 한마음 놀이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놀이마당은 ‘밝게 웃자, 신나게 놀자, 모두 함께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작은학교 간 함께 즐기고 나누는 체육문화축제를 통해 공동교육과정의 기반 구축 및 소인수학교(급)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의 안전에 유의하며 오전에는 문화예술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예향팀과 다향팀으로 팀을 나누어 ▲공주님을 모셔라, ▲최고의 카레이서 등 전문진행자와 함께하는 7개의 체육놀이활동을 실시했고, 오후에는 버블쇼 관람을 시작으로 ▲에어바운스 10종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체험형 부스 8종 운영과 폴라로이드 촬영 및 현장 사진 인화 서비스 등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부대 행사도 운영했고, 참여 학생들의 식사와 간식을 교육지원청에서 제공하여 학교에서 부담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체험에 참여한 율어초 학생은 “우리학교는 친구들이 많이 없어서 팀 시합을 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여러 친구들과 함께 시합도 하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자주 모여서 즐거운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득량남초 교사는 “학생들이 행복한 미소로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들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보성에서 운영하고 있는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체육 이외에도 소인수 학급에서 실시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활동들을 해보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권순용 교육장은 “모두 함께 모여 밝게 웃으며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준비한 보람을 느끼며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학생 수의 감소로 소규모학교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보성이지만 오늘의 한마음 놀이마당처럼 앞으로도 함께 모여 더불어 성장하는 학생 및 희망보성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김영철 부산시사회체육센터 이사장은 지난 3월에 부임했다. 역동적인 활동으로 많은 것을 변화시키고 있다. 부산시민들의 건강을 진정으로 걱정하고 있다. 그 가운데 '국민체력 100'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 평가를 해 시민들의 효율적인 체력관리와 운동효과 극대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지난 4월 30일 김 이사장은 부산시민들이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경쟁과 수상 등 재미를 추구하고, 운동 본연의 기능적 성과를 위해 건강을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운동은 물론 이와 병행한 식단관리도 중요하다고 한다. 김 이사장은 "개인마다 체형이나 신체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상담과 관리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사회체육센터를 '국민체력 100' 부산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국민체력 100'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도입한 체력 측정 및 상담·처방 사업으로, 국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김 이사장은 "한 달 이용객만 5500-6000명에 달하고 수강 운영 종목은 60여 종에 이른다"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시설개선과 운영방식도 변화를 주겠다"라고 말했다.
회원요금도 현실화할 생각이다. 김 이사장은 "문화체육도 결국 서비스다. 체육시설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것이므로 그에 따른 프로그램 개발도 계속해 나가야 한다"며, "운동뿐만 아니라 문화 관련 강좌도 다양하게 개최하고 여러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금액을 올릴 계획이다. 그는 "다른 지역 체육시설에 비해 우리 센터의 이용료가 낮은 수준이다. 요금 현실화를 바탕으로 더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역설했다.
지난 3월 이사회를 거쳐 선임된 김영철 이사장은 부산시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해 전국테니스협회 감사와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 명예회장 등을 역임하며 체육계에 오래 몸담아 왔다. 또한, 제조업체인 영진기계를 창업해 38년간 경영해 온 사업가다.
이번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그는 "센터 회원 모두는 건강한 마음과 정신을 가진 분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이용 회원을 상대로 어렵고 힘든 세상을 살아오시면서 오늘날의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신 90세 이상 원로 회원 15명을 선정해 동반한 보호자와 함께 영광의 평생회원권과 선물을 증정하며, 위로의 경로 자리를 만들려고 기획하고 있다. 각박한 세상에 국가의 근간이 돼 주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기쁨을 선물하고자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대한민국에 다문화가정과 귀국 재외동포의 수가 점차 늘고 있지만, 이들이 성공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구사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려인 동포인 어머니를 따라 한국에 온 고려인 3세 A씨도 같은 경우다. A씨는 안산시에 있는 일반고에 입학했지만 수업은 마치 외계어를 듣는 것과 같았다고 한다. 이처럼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학에 진학해도 수업을 따라갈 자신이 없었다. 이에 A씨는 경기한국어공유학교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에 들어가 교사의 도움을 받으면서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4월 2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국립 아바이사범대학교를 방문했다. 임 교육감이 외국 대학을 직접 찾은 이유는 이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의 ‘카자흐스탄 추천 우수 인재 원어민 보조교사 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국립 아바이 사범대학교 틀렙 볼랏 총장를 비롯해 나르베코바 바누, 이스카코바 아이굴 부총장 등이 함께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중요한 가치는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며, “경기교육은 다문화가정 및 귀국 재외동포 학생을 비롯해 모든 학생이 맞춤형 교육으로 세계와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4월,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원어민 보조교사 4명을 학교에 배치했다. 석·박사급으로 이뤄진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는 경기도 내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서 고려인 동포 자녀 및 러시아어권 학생을 대상으로 이중언어·문화다양성 교육, 기초학습·교과수업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 1명을 추가 선발해 배치했다.
이 같은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는 다문화가정, 귀국 재외동포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 또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보조교사의 협력은 수업의 질 향상으로 학생의 역량을 높이고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포용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준다.
지난해 안산 성안초에서 원어민 보조교사로 근무했던 아바이 국립 사범대학 박사과정 바얀 씨는 “성안초에서 한국어로만 진행되던 수학 수업을 한국인 선생님은 한국 학생을, 저는 러시아어권 학생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바꾸니 학생들의 집중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면서, “또 생활방식, 대중음악 등 카자흐스탄의 이해를 주제로 수업을 했었는데 서먹했던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면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수업 경험을 소개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한국어 능력은 다문화가정과 귀국 재외동포 학생의 인생이 걸린 문제”라면서 “이 학생들이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는데 최소한 언어가 문제가 되지 않도록 쉽고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 국제교류를 통한 원어민 교사 지원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홍제 칼럼]
30년도 넘었지만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 학생 절도 사건이다. 담임을 하는데 계속 우리 반만 도난 사건이 계속되었다. 심각했다. 돈과 신발과 전자기기까지 종류도 다양했다. 조회 시간에 모두 눈을 감으라고 하고 양심적으로 물건을 갖다 놓으면 지나간 일은 다 용서한다고도 했고 이번이 마지막이다 또 그런 일이 생기면 꼭 범인을 찾아 다른 학교로 보낸다고 엄포도 했다. 절도는 줄어들지 않았다. 사실 도둑질을 한 학생을 잡아도 사후 처리가 더 큰 고민이었다. 범인을 잡지 않으면 절도는 계속될 것으로 보였다. 계속된 무기명 조사로 범인 윤곽이 드러나자 학생이 일부 물건을 갖다 놓아서 사건은 일단락되었고 그뒤 분실은 없어졌다.
고등학교에 근무하고 있을 때였다. 경찰에서 학생을 찾아왔다. 원인은 사이버 도박 때문이었다. 도박으로 돈이 부족해지자 다른 학생의 돈을 갈취하거나 협박을 한 것이다. 학생 기숙사에서 사이버 도박으로 잠을 자지 않고 도박을 하고 있어서 불빛 때문에 불편하다는 신고가 들어오기도 했다. 요즘 온라인에서 학생 도박이 문제가 되고 있다. 전부터 있어 온 문제였다.
데이비드 G 슈워츠 네바다대 교수는 ‘도박의 역사’라는 책에서 3,000년 전 ‘뼈 굴리기’부터 현대 카지노까지 유구한 도박의 역사를 보여 주었다. 도박을 금지하는 법은 무수히 많았지만 도박을 뿌리 뽑지는 못했다고 한다. 성공으로 얻는 보상과 희열이 중독을 가져오고 불확실한 세계는 인간을 어쩔 수 없이 도박꾼으로 만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놀이 안에 도박 중독의 위험성이 있다며 아이들이 하는 단순한 오락이라도 도박 중독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한다. '충동조절장애'로 불리는 도박 중독은 본인은 부정해도 질병에 가깝다. 단순히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고 치료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온라인 도박이 교실로 스며들고 있지만 학생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줄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사실상 부족하다. 한국도박문제치유원이 발간한 ‘2024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4.3%는 평생 1회 이상 도박을 경험했다고 했다. 심각함의 중점은 도박의 중독성이다.
교육 현장에서는 다른 의무 교육을 하느라 도박 예방 교육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다. 효과적인 도박 교육을 위해서는 불특정 다수가 아닌 위험군에 대한 집중 교육이 효과가 있다고 한다. 도박 중독 특성상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학부모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한다.
도박이나 절도에 대한 상황은 30년 전과 다른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 상황을 고민하기보다는 방치하거나 선언적 교육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까울 뿐이다. 도박과 절도가 쉽게 드러나는 속성이 아니기도 하고 문제 학생이 소수이어서 심각성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제대로 교육이 되지 않는다면 그 학생은 평생을 감옥에 가거나 사기꾼, 삶의 실패자로 남을 수밖에 없기에 여기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고 교육적인 고민을 해야 한다. 절도와 도박은 악마의 목구멍으로 넘어 가는 입구이다. 반드시 차단해 주어야 한다.
▣ 김홍제
◇ 충청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4월 29일(월) 계곡초등학교에서 ‘2025년 교육시설(급식실)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내 노후 급식시설의 화재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민관합동 현장 점검으로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사용 승인일 기준 30년 이상 된 급식실로, 구조적 안전과 화재 대응 설비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황성환 부교육감이 참여한 이날 점검반은 급식실 내부의 전기, 가스, 소방 설비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화재감지기, 가스 농도 측정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고위험 요소가 없는지 직접 살피고, 급식실의 환기 시설, 피난 동선 확보 여부, 조리기기 주변의 화재 예방 조치 등도 세밀하게 진단했다.
이어 점검반은 학교 관리자에게 소화기, 가스차단기 등 화재 대응 장비의 정확한 사용법을 안내하며 위기 상황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5월 16일까지 도내 노후 급식실 55개소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급식실은 단순 조리 공간이 아니라 학생의 안전과 건강이 직접 연결된 생활공간”이라며 “전문 장비를 활용한 과학적 점검으로 사전 예방과 실질적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채열희)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4월 23일 시흥교육청 내 2층 싱싱카페에서 제3회 청내 직원대상 장애인권 및 장애인식개선 ‘싱싱데이’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시흥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장애인권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고 배려와 공감의 교육문화를 형성해 청내 구성원들의 장애이해와 공감역량을 증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초청해 ‘장애공감음료 체험하기’, ‘장애인권 포토존 체험’, ‘시각장애체험부스’, ‘장애인스포츠체험’ 등 체험 중심의 장애인권교육이 이루어지면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함께 200여명의 시흥교육청 구성원들이 장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교육행정기관 직원에 대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매년 연1회 이상 의무로 실시돼야 하지만 시흥교육지원청은 강의중심의 관례적인 교육을 지양하고 체험중심의 장애인권 교육이 운영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장애인권 행사를 통해 청내 구성원들의 장애인과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의 증진과 더불어 사는 인권 친화적 기관문화가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인간에 대한 존엄성과 생명을 존중하는 긍정적인 근무 환경을 마련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교육문화를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손불서초등학교(교장 조태희)는 4월 30일(화) 본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2025 손불서초 한마음 놀이마당’을 열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이 함께 웃고 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놀이마당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신체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며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놀이마당은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50m 달리기를 비롯해 모양 만들기, 깃발 꽂기, 협동 자전거, 큰 공 튕기기, 에어 테트리스, 볼풀공 대전쟁, 줄다리기, 전체 계주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고, 마지막에는 대동놀이 ‘릴스 챌린지’로 참가자 모두가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생부터 학생, 학부모와 교직원까지 한 팀이 되어 경기와 응원을 함께했다.
특히 각 프로그램은 경쟁보다 협동과 참여를 중심에 두고 설계돼, 참가자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활동에 임할 수 있었다.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현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안전 사고에 대비했고, 질서와 공정성, 협동심에 대한 지도도 충실히 이뤄졌다. 현장에는 간식차와 음향설비, 만국기, 현수막 등도 설치돼 행사의 흥을 더했다.
손불서초는 이번 놀이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체력과 사회성을 기르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교육의 주체로서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한다. 학생들은 일상 속에서 익힌 운동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성취감을 느꼈고, 학부모는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조태희 교장은 “놀이마당을 통해 학교가 모두의 놀이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주인공이 되는 손불서초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면과 영도에 위치한 놀이마루에서 초등학생 및 가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소통과 공감의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예술적 감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은 이번 행사를 서면 놀이마루와 영도 놀이마루에서 진행한다. ‘서면 놀이마루’에서는 ‘제3회 예문학생미술전’과 함께 가족 뮤지컬, 가족 행복 4컷 등 문화예술체험 17가지를 운영한다. 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매직 콘서트, 아이돌 댄스, 학생 버스킹 등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영도 놀이마루’에서는 쿠킹 클래스, 책·빵 DAY 등 문화예술체험 14종과 예술적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샌드아트 공연, 명사와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마음껏 웃는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예술적 감성과 인성을 조화롭게 키우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인안초등학교(교장 강기만)는 5월 1일(목)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전통 예술·놀이 한마당’행사를 교내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76명과 학부모 약 80명 총 160여명이 참여해 전통과 생태, 예술이 공존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행사는 1부 창작음악극 ‘피리부는 코북이’ 공연으로 시작됐다. 쓰레기 분리배출과 일회용품 줄이기 등 일상 속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일깨우고 환경보호의 실천을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부에서는 줄타기, 버나, 죽방울, 협동놀이 등 다양한 전통 예술 체험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학년별 모둠을 이루어 체험 부스를 순회하며,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꼈다. 이번 활동은 놀이를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순천인안초는 그동안 흑두루미 서식지 보존을 위한 ‘흑두루미 논 가꾸기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생태체험 중심 교육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전통 예술·놀이 한마당 역시 그러한 교육의 연장선상에서, 자연과 사람, 전통의 가치를 연결짓는 통합적 배움의 장이 됐다.
강기만 교장은 “이번 전통 예술·놀이 한마당은 우리 학교의 생태문화 교육 철학이 살아 숨 쉬는 실천의 장이었다..”면서“흑두루미 논 가꾸기와 같은 생태 활동과 더불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감각을 함께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배곧새봄유치원(원장 이원숙)은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새봄 책 드림마켓’을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운영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새봄 책 드림마켓’은 유아들이 더 이상 읽지 않는 책을 한 권씩 가져와 서로 교환하는 활동으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과 함께 배곧새봄유치원의 교화(校花)인 프리지아도 함께 나누어졌다. 프리지아의 꽃말은 ‘천진난만함’이다.
노란 프리지아 한 송이는 아이들이 책을 손에 들고 보여주는 해맑은 표정과 닮아 있었고, 유치원 곳곳에 꽃처럼 피어난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춰주었다.
‘새봄 책 드림마켓’은 단순한 책 교환을 넘어, 아이들이 ‘좋은 것을 나누는 기쁨’과 ‘책이 주는 상상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원숙 원장은 “책과 함께 전해진 프리지아처럼,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마음이 책 속에서 자라고 피어나길 바란다”며 “책 드림마켓이 유치원의 따뜻한 전통으로 자리 잡아, 배움과 나눔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곧새봄유치원의 ‘새봄 책 드림마켓’은 유아들에게 책을 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책 속에서 꿈을 찾고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만연초등학교(교장 여민구)가 5월 1일(목) 교내 운동장·만연관에서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행복 어울림 운동회 및 세계 전통 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익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고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운동장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체육관에서는 세계 8개국의 전통놀이와 의상을 체험하며 세계 문화를 몸으로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세계 전통 놀이 체험부스는 다양한 국적의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하여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는 분위기를 더했다. 학생들은 ‘토마토 게임’, ‘켄다마’, ‘신발 던지기’, ‘돈두르마’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3학년 신시현 학생은 "올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알아보는 활동을 많이 해서 좋아요. 또다른 나라는 어떤 재미있는 놀이가 있을지 궁금해요."라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세계 여러 나라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이 함께 어울린 경험이 앞으로의 교육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여민구 교장은 “운동장 안팎에서 아이들과 학부모님이 함께 웃고 뛰는 모습을 보며, 진정한 교육공동체의 힘을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교육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산하 기관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어린이가 행복한 마을 함께 만드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제52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신비아파트 싱어롱쇼’,‘키즈크리에이터 옐언니와 함께하는 토크쇼’, 과학과 마술이 만나는 ‘사이언스 매직쇼’ 등의 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각국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글로벌 어린이페어’, ‘어린이 k-pop 댄스 콘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운동회, 리사이클 만들기, 보드게임, 4컷 만화 콘테스트, 캐리커처 그리기 등의 많은 참여·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어린이창의교육관은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해 숲 전시관 및 창의부스 체험, 마술 공연, 사진 촬영 이벤트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37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아교육진흥원과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 개최하는 ‘온가족 사랑이음 축제’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빨간 모자와 먹보 늑대’를 공연하고, 미니 올림픽, 전통 놀이 등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 체험 및 초크아트 체험, 에코백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도 제공한다.
그 외에도 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및 도서관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양한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많이 오셔서 아이들과 따뜻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아이들이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온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 사전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관장 조정희)은 학생, 지역민을 대상으로 4월 30일(수) 저녁 '영광 夜수다 인문학 강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소설가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아버지의 해방일지' 집필 과정과 구례라는 작은 공동체에서의 경험이 인간과 세상을 보는 시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강연자인 정지아 작가는 중앙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이효석문학상, 심훈문학대상, 김유정문학상, 만해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아버지의 해방일지', '빨치산의 딸', '봄빛', '자본주의의 적', '숲의 대화' 등의 저서가 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지역민은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사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옳고 그름이 아닌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는 말에 공감이 되었다”고 전했다.
조정희 관장은 “지역민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함께 읽고 듣는 책 속에서 인문학적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독서문화 구심점으로서 인문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관은 5월 '영광 夜수다 인문학 강연'에 한양대학교 김호영 교수를 초빙해 “보통의 삶, 보통 이하의 사물들을 위한 영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성환)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SW·AI교육거점센터에서 시민 6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스와이(SWAI) 디지털 체험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역량인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가족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간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AI, VR, 로보틱스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중·고등학생 대상 e스포츠 친선경기, 참여 기념품 제공, 팝콘 증정 이벤트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8개 교육실과 4개 체험존에서 ▲암호화된 QR코드를 해독하는 데이터 체험 ▲AI 기반 영상 편집 ▲로봇을 활용한 게임 체험 ▲VR 체험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체험으로 진행한다.
특히, 학생들의 인기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챌린지 매치가 열려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성환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시민들에게 SWAI교육거점센터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현장체험학습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인솔 보조인력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5월 1일(목) 나주(중부권)를 시작으로, 2일에는 순천(동부권)과 무안(서부권)에서 이어지며, 총 450여 명의 인솔 보조인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 학교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4월 공무원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체험학습 인솔 보조인력을 모집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인력이 학교 현장에 원활히 투입될 수 있도록 하고, 인력 운영에 따른 혼선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교사는 수업과 안전, 학생 관리까지 많은 역할을 동시에 감당하고 있다.”며 “이제는 교사 개인이 아닌,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 인솔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체계적인 인력풀 운영, 예산 지원 등 지속적인 정책 보완으로 교사는 안심하고, 학생은 안전하게 경험에서 배우는 체험학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신광중학교(교장 백현)는 함평군 신광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2025. 교육공동체 합동 새빛 한마음 체육 축제’를 운영했다. 이날 체육 축제는, “존중 속 두근두근 경쟁”이라는 주제로 초,중 교장선생님의 합동 개회 선언과 더불어 초,중 학생회장 합동 선수 선서로 활동의 막을 열었으며, 신광면 사물놀이패의 신명 나는 축하공연과 함평신광중 방송댄스부의 활기찬 댄스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신광초, 중 합동 체육활동, 오후에는 함평신광중 사제지간 체육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 축제의 장에 함평신광중 운영위원장, 신광면장, 신광면 번영부회장, 신광면 자치회장, 신광면 농협지점장, 신광면장학재단 이사장도 함께 참석해 공동체 의식 및 협동심 발달을 위한 아이들의 활동을 응원해주어 학교 내ㆍ외 구성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진면목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가 됐다.
중학교 3학년 김OO 학생은 “우리 중학생들만 활동을 했다면 체육 축제의 분위기기 나지 않았을텐데, 초등학교 동생들 그리고 부모님들과 함께 활동하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신없이 활동에 참여했던 것 같다.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학부모 임OO는 “활기차고 북적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즐거웠는데, 푸드 트럭으로 맛있는 간식과 경품추첨으로 선물까지 받으니 너무 기쁘고, 완벽한 축제였던 것 같다. 앞으로도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광면 번영회 부회장 김OO는 “학생들의 활동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는데, 많은 학부모들과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즐겁게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남녀노소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신광면의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학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을 전했다.
백현 교장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어우러져 체육 축제가 진행되고 마무리되는 과정을 보며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의 장이 만들어졌음을 느끼는 시간이였고,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며 항상 교육활동에 노력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천은숙)은 체험․탐구 중심 수학 활동과 학생 맞춤형 수학 수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5월부터 남부교육지원청 수학자료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학자료실은 관내 초․중학교에 27종의 수학 교구를 대여해 수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 향상, 그리고 교사의 수업 자료 준비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학습 자료 활용을 통해 교수․학습 방법의 개선을 지원한다.
교구 대여 기간은 2주 이내로 매월 넷째 주 자료집계 시스템으로 신청을 받아 직접 방문 수령 또는 우편 배송으로 지원함으로써 학교의 편의를 도모했다. 교구 목록에는 ‘지오보드’, ‘패턴블록’, ‘분수 파이 퍼즐’, ‘테트리스’ 등 수학 개념을 시각화하고 조작할 수 있는 다양한 교구들이 포함돼 있다.
천은숙 교육장은 “수학 교구 대여 지원은 학생들이 수학을 보다 즐겁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지원사업”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조작하고 탐색하며 수학 개념을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문제 해결력과 수학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동초등학교(교장 신일섭)는 지난 4월 30일(수) 유치원과 전교생, 칠량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5 과학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두 학교가 함께 어울리는 과학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과학의 날 행사는 "공동교육과정으로 함께 배우는 과학"을 주제로, 총 14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이 일상 속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친환경 새싹 무순 키우기’, ‘오토마타 망치 만들기’, ‘야광자외선 빛반사 목걸이’ 등 환경과 융합된 과학 체험이 돋보였으며,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멸종위기 동물 탐색 등 미래형 과학 콘텐츠도 함께 제공됐다.
체험 활동은 금릉꿈관 내 부스에서 자유 선택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유치원과 저학년 학생들은 담임교사의 인솔 아래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에 참여했다. 부스마다 교사들과 학생 봉사자들이 함께 운영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 능력을 기르는 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 탐구 능력,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더불어 두 학교가 협력하여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배움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주낙성)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유아·어린이 3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어린이날, 고래와 놀자!’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 단위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해 도서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텀블러 가방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체험별 선착순 50명으로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포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051-330-6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성 구덕도서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구덕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지난 4월 30일(수),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한창인 전남 함평엑스포공원 잔디광장에 특별한 무대가 마련됐다. 함평 기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 5명이 지역축제 무대에 올라 우쿨렐레 연주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함평 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의(義)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의 일대 성과로 평가된다. 기산초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예술도전’ 활동으로 우쿨렐레를 배우고 있으며, 오늘 무대는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자리였다.
특히, 이들의 우쿨렐레 연습에는 특별한 목적이 담겨 있다. ‘국외배움수업’이라는 독창적인 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친구 조부모님의 고향 나라를 직접 방문해, 현지에서 조부모님을 위한 연주를 들려드릴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그 여정을 향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기도 하다.
기산초는 ‘예술도전’ 외에도 ‘스포츠도전’으로 골프,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학생들은 단순한 실력 습득을 넘어,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 속에서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있다.
공연을 마친 노우미 학생은 “처음엔 긴장됐지만 사람들이 박수쳐줘서 기뻤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도 잘 연주하고 싶어요”라며 웃음 지었다.
함평 기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살아 있는 교육을 실현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