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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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와 영어가 만나는 현장학습,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지난 4월 26일 오후, 마리이야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창경궁을 걸으며 우리 역사의 숨결을 직접 느꼈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창경궁에서 삼삼오오 또래 아이들이 창경궁에 담긴 수백 년의 이야기를 영어로 풀어내며, 역사의 현장에서 아이들은 책에서 느낄 수 없는 감동과 호기심을 온몸으로 경험했다. 마리이야기의 현장학습은 영어와 스토리텔링 그리고 참여형 체험을 결합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한다. 아이들은 단순히 설명을 듣는 수동적인 청중이 아니라, 직접 질문하고, 토론하며, 스스로 해설사가 돼 외국인에게 설명한다. 6학년 김태민 학생은 “창경궁은 1616년에 다시 지어졌고, 장희빈과 사도세자 같은 역사 속 인물들이 이곳에서 슬픈 일을 겪었어요. 특히 일제강점기 때 궁궐이 동물원으로 변한 사실은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왕이 살던 곳이 사람들의 놀이터가 됐다는 게 모욕적이라는 생각도 들었고,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우리 역사를 잘 배워야겠다고 다짐했어요.”라며 현장학습이 단순한 견학이 아닌 마음 깊은 곳에 남는 배움이었음을 전했다. 또, 다른 6학년 임담율 학생은 “영어랑 역사를 함께 배우는 게 어려울 줄 알았는데, 집에서 미리 공부하고 오니까 잘 이해됐어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게 큰 도움이 됐고, 모르는 부분은 선생님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금방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질문에 답하면 스티커를 주는데, 150개를 모으면 선물을 준다는 점이 정말 재미있고 동기부여가 됐어요.”라며 영어와 역사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과정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처럼 마리이야기 현장학습은 아이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몸소 체험하며, 역사를 단순한 지식이 아닌 살아있는 이야기로 받아들이게 한다. 궁궐 곳곳에 숨겨진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영어로 표현해 보는 과정은 아이들의 사고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또한, 스티커와 선물 같은 보상 시스템은 학습에 대한 흥미를 지속시키고,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이끈다. 마리이야기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우리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영어로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는 최적의 학습법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우는 경험은 교실 수업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생생한 배움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역사를 사랑하고 자부심을 갖게 만드는 힘이 되고 있다. 아이들의 눈빛과 말 속에 담긴 진솔한 배움의 순간들이, 앞으로 아이가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마리이야기 Tel. 02-3673-5015)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5-04-29
  • 전남교육청, 출판사 타임기획 도서 4만여 권 기증받아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4월 29일(화) 타임기획 출판사(대표 강기원)로부터 약 4억 3000만 원 상당의 청소년 도서 4만여 권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민간의 따뜻한 나눔으로, 전남 지역 학생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 도서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인문고전 시리즈(한국·동양·서양), 논술·교과 연계 도서, 문학 전집 등으로 구성돼 있어,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유도하고 사고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 도서들을 5월부터 도내 희망 학교 및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에 비치하여, 소장을 원하는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나눔할 예정이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타임기획과 강기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도서 기증은 교육 자원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증 도서가 학교와 도서관에서 살아 숨 쉬는 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덧붙였다.
    • 뉴스종합
    • 종합
    2025-04-29
  • 한국교직원공제회, 한양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는 한양대학교와 교직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월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양대학교 신본관 총장실에서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신이식 한양대학교 노조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공제회와 한양대학교는 교직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해 ▲장기저축급여 단체가입 ▲복지서비스 제공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제회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장기저축급여 단체가입을 위한 온·오프라인 제도 안내, 이동상담소 운영, 커피트럭 이벤트 실시 등 한양대학교 교직원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제회가 한양대학교 교직원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돕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초석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기관과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직원공제회는 1971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서 2025년 3월 말 기준 회원 수 92만 명, 자산 76조 원을 보유하고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5-04-29
  • 화순 청풍초, 화학산 정상을 향한 도전!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청풍초등학교(교장 김효관)에서는 지난 4월 29일(화),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2025 사계절 행복학교 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화학산 등반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교생 23명 모두가 화학산(華鶴山) 정상까지 힘차게 등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학생들은 교사들의 세심한 지도와 격려 속에 서로 협력하며 안전하게 산행을 완료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도전정신을 키우고, 지역 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4학년 한 여학생은 "화학산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 너무 힘들었지만, 후배들과 이야기하면서 오르니 어느새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정상에서 고산철쭉과 화학산 능선을 바라보니 너무 상쾌하고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해, 등반 과정에서의 성장과 성취의 기쁨을 생생히 표현했다. 등반 활동 이후에는 화순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이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1~3학년과 4~6학년으로 분반해 수준별로 운영됐다.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친근한 사례 중심의 이해 교육이,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보다 심화된 문제 해결 중심 교육이 이루어져, 학생들은 각자의 눈높이에 맞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 김효관 교장은 “학생들이 화학산 정상에 오르며 보여준 끈기와 협동심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풍초등학교는 사계절을 주제로 한 역점과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데 힘쓰고 있으며, 이번 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여름, 가을, 겨울에도 다양한 지역 연계 체험학습 및 도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5-04-29
  • 부산교육청, 2025년 상반기 ‘외부 변호인단’ 위촉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4월 28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외부 변호인단 위촉식’을 갖고 교권 침해 대응 강화를 위한 법률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변호인단은 상·하반기 각각 30명을 위촉해 총 6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촉된 외부 변호인단은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으로 활동한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및 소송 등에 관한 법률상담 및 선임 지원 △악성 민원 및 분쟁조정에 관한 법률상담 및 지원 △무고한 아동학대 관련 검․경찰 등 수사기관 조사 및 형사소송 대응 등을 지원한다. 위촉된 변호사들 중 일부는 교육지원청별 법률지원단으로도 활동한다. 교육지원청 법률지원비 예산도 새롭게 편성해, 교육지원청 차원의 교권침해 법률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올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원보호공제 보장 내역도 확대됐다. 과실로 인한 경우 유죄판결에도 법률지원비가 지원되고, 기존에 교권보호위원회 침해교원에만 지원하던 치료비와 심리정서 지원비가 학교장 의견서만으로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교육활동 관련 소송의 증인 혹은 참고인 출석 시에도 변호사 선임비 50만 원이 지원된다. 교육활동 침해행위 등으로 인한 재산상 피해 회복 비용도 기존의 사고당 100만 원에서 물품당 100만 원 한도로 확대됐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의 성장과 교육의 질을 보장하는 필수적인 장치”라며, “앞으로도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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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함평교육지원청, 함평 연합 학생오케스트라 창단!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지난 4월 28일(월), 기산초등학교 도담관에서 함평 연합 학생오케스트라 창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함평 문화예술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오케스트라 창단은 함평 지역이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후, 관내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와 특기 계발을 위해 추진된 문화예술 특성화 공동교육 프로그램의 결실이다. 중심교인 기산초등학교(교장 김용허)를 비롯한 함평 관내 6개 초·중학교 44명의 학생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오랫동안 품어온 음악의 꿈을 이루게 됐다. 이날 창단식에는 학생 단원, 각 학교 교장,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자리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박정애 교육장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악기별 강사 소개가 이어졌다. 특히, 특별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기념 촬영은 함평 문화예술의 밝은 미래를 담았다. 함평 연합 학생오케스트라는 현악 오케스트라로 구성되어 매주 2회 기산초등학교 도담관에서 연습하고 있다. 학생들은 8월 창단 연주회, 음악 경연 대회 참가, 지역 사회 봉사 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악적 성장과 함께 지역 사회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박정애 교육장은 "함평 연합 학생오케스트라 창단은 함평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피어난 나비처럼, 학생들의 음악적 꿈이 활짝 날개를 펴고 비상하는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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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인천교육정책원, 주말에 열리는 교육정책 아카데미 '주목'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교육정책원(이사장 이종원)은 지난 2월에 실시한 제1기 아카데미에 이어 오는 5월에 ‘제2기 교육정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이 학기 중임을 감안해 5월 17일(토)과 5월 24일(토) 이틀간의 주말 교육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교육정책 이해 ▲교육정책 분석 ▲미래교육 탐구 ▲교육현장 이해 ▲정책제안 실습 ▲교육정책 플랫폼 이해 등 6개 영역 8개 과목 총 10시간으로 편성돼 있다. 강사로는 함영기 교컴 대표(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 원장, 교육부 교육과정 정책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장,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역임), 양성관 건국대 교수(건국대 입학사정관 실장, 서울 조희연 교육감 2기 출범 준비위원장 역임)가 참여한다. 또한, 차원용 아스팩 대표(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 역임), 유재 새로운학교 네트워크 정책위원장(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책위원 역임), 이종원 인천교육정책원 이사장(인천시교육청 미래교육 국장 역임), 서민경 ON HAPPY NGO 세계시민교육위원장, 이수진 교육정책 디자인 연구소 정책위원 등 교육계에 인지도 높은 이들이 강사로 출연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연수 인원은 20명 선착순이고, 신청기간은 5월 8일(목)까지이다. 각 기관으로 발송한 공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iepi2024@naver.com )로 보내고 연수비를 입금(농협 301-0353-9567-01 인천교육정책원 )하면 된다.(문의 인천교육정책원 사무국 ☎ 032-529-4929)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5-04-29
  • 해남동초, 체육 한마당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해남동초등학교(교장 하영일)는 4월 25일(금)에 전교생, 학부모, 지역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2025. 꿈과 자기다움을 키워가는 해남동 체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또한 ‘함께 뛰는 행복, 하나 되는 우리!’라는 부제로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더 깊은 의미를 가졌다. 해남동 체육 한마당은 단순히 하나의 학교 행사뿐만이 아니라 마을 지역민들이 모두 모이는 큰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하영일 교장의 개회사와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육 한마당이 개최됐다. 올해 체육 한마당은 청백으로 팀을 구성하고 운동장을 6구역으로 나누어 구역별 다양한 놀이 활동을 준비했다. 또한, 같은 놀이 활동이어도 학년별 수준을 다르게 구성하였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체육 한마당 후반부에는 청백 계주, 교사&학부모 청백 계주, 학부모 줄다리기를 운영하여 지역민과 학부모 또한 학생들의 활동을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며 하나 되는 체육 한마당이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심윤주(4학년) 학생은 “새로운 방식으로 운동회를 진행해 색다른 경험이었고 즐거운 운동회를 보냈다. 다음에는 더 다양한 놀이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고, 더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 운동회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남동초 체육 한마당 천승재 담장교사는 “큰 행사를 진행하는 데 부담도 됐지만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교직원들과 학부모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진행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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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국제앰네스티, ‘2024 세계 인권 현황 보고서’ 발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국제앰네스티는 연례 인권 보고서인 ‘세계 인권 현황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4월 29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대한민국(이하 한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북한)을 포함한 전 세계 150개국의 2024년 인권 현황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은 전 세계적으로 국제인도법 위반, 시민 공간의 축소, 혐오와 차별의 확산, 기후 정의의 후퇴, 기술 남용 등 복합적인 인권 침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한 해였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이하 아태 지역)의 인권 전망은 전반적으로 우려스러운 수준이었다. 파키스탄에서 홍콩에 이르기까지 표현의 자유를 제약하는 새로운 법률들이 시행됐고, 경찰은 평화 시위에 대응해 과도한 물리력을 동원해 해산하고 참가자들을 자의적으로 체포 및 구금했다. 특히 방글라데시에서는 반정부 시위 탄압을 위해 군이 투입되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탈레반 치하의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여성과 소녀의 권리가 더욱 위축됐고, 무력분쟁이 지속중인 미얀마에서는 군부 및 반정부 무장단체에 의한 국제법 위반이 추가적으로 발생했다. 반면, 태국에서는 동남아시아 최초로 LGBTI 혼인 평등을 법제화 하는 등 일부 국가에서 LGBTI 권리가 향상됐다. 또한 한국과 일본에서는 과거 국가폭력에 의한 인권 침해 피해자들에 대한 정의가 실현되는 등 긍정적인 소식도 있었다. 한국의 인권 상황은 일부 진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측면에서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2024년 12월,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집회의 자유를 비롯한 기본권을 자의적으로 제한하는 등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국민적 반발과 국회의 탄핵소추가 이어졌고,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대통령은 파면됐다. 또한 젠더기반폭력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고, 특히 성적 딥페이크 콘텐츠의 광범위한 온라인 유포로 디지털 성폭력이 심화됐으나 정부는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지 못했다. 집회시위 및 표현의 자유도 당국의 자의적인 집회 제한 및 기소 등을 통해 위축됐다. 다만 일부 긍정적인 변화도 있었다. 대법원은 동성 배우자에 대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는 판결을 확정지어 한국에서 처음으로 동성 커플의 법적 지위를 인정하는 판례를 남겼다. 또 헌법재판소는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국민의 건강한 환경에 대한 권리를 충분히 보장하지 못한다며 관련 법 개정을 주문했다. 장박가람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캠페인본부장은 “평화적 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경찰의 자의적인 제한과 일부 불필요한 물리력 사용 등의 관행은 대한민국 정부가 평화적 집회의 권리를 보장해야 할 헌법적, 국제인권법적 책무를 저버리고 있는 것”이며, 또한 “정부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기후 위기로부터 미래 세대를 포함한 모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적 의지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북한에서는 표현의 자유가 지속적으로 중대한 제약을 받았다. 정부는 전화 통화, 문자 메시지, 인터넷 활동을 감시하고 외부 세계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등 모든 형태의 소통을 엄격하게 통제했다. 외국 언론, 특히 한국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음악은 금지됐고, 이를 접하거나 유포한 이는 수년에 달하는 ‘로동교화형’에 처해질 정도로 강력한 처벌이 내려졌다. 구금시설 내 고문과 기타 부당한 대우는 만연했고, 공개처형은 계속 집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제노동은 통제 수단이자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활용됐다. 건설업, 농업, 벌목업, 광업 부문 등 고되고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 강제노동이 이뤄지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식량 불안이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부는 국제사회의 원조를 거부하는 태도를 계속 고수했다. 이에 장박가람 본부장은 “북한 당국은 특정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삶의 모든 측면에서 주민들의 자유와 권리를 심각하게 억압하고 있다”며 “특히, 갈수록 강화되는 외부 정보에 대한 통제와 학교, 직장, 군대 등 다양한 조직을 통한 강제적인 노동 착취는 주민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더욱 피폐하게 만들고 있어 심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2024년 인권 침해는 세계 각지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났다. 일부 국가들이 무력분쟁 상황에서 국제인도법을 철저히 유린하는 가운데, 국제사회는 이를 방조하거나 일부 국가는 오히려 이를 지원했다. 여러 대륙에 걸쳐서 규칙기반의 국제질서가 훼손되고 권위주의적 관행이 확산됐다. 하마스의 공격 이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집단학살을 지속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우크라이나 민간인 구금자 및 전쟁포로에 대해 전쟁범죄를 자행했다. 각국 정부는 온·오프라인에서 반대 목소리를 내는 이들을 탄압하면서 집회 및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 또한 기후재난과 경제·사회적 불평등,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 남용에 따른 인권 침해 우려가 개개인 삶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가들은 국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아녜스 칼라마르(Agnès Callamard) 국제앰네스티 사무총장은 “2024년은 인류 전체에 대한 비인간화가 진행된 해였다”며, 세계는 “권위주의적 법률, 정책, 관행이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시민 공간이 축소되고 표현 및 결사의 자유가 후퇴하는 것을 목격했다. 정책 결정적 선택들은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빈곤을 악화시키며, 억만장자들의 배를 더욱 불렸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희망적인 순간들도 있었다.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지도부에 대해 전쟁범죄 및 반인도적 범죄 혐으리로 체포영장을 발부한 것,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이스라엘을 대량학살방지협약 위반으로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한 것은 책임자 처벌을 향한 중요한 첫걸음이었다. 또한 ‘마약과의 전쟁’으로 많은 사망자를 낳아 국제형사재판소(ICC)로부터 반인도적 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를 사법 당국이 인계한 것 역시 정의 실현을 위한 역사적 진전이었다. 국제앰네스티는 각국 정부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구조를 개혁하고, 국제형사재판소에 대한 지지와 협력을 강화하며, 무분별한 무기 수출과 기술 남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4 세계 인권 현황 보고서’ 전문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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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고흥 녹동초, 매년 찾아오는 소방안전체험으로 안전의식 고취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녹동초등학교(교장 고은주)는 4월 29일(화), 전교생 대상 도양 119안전센터, 녹동선후회가 주관하는‘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여러해 이어온 소방안전 체험프로그램으로 녹동선후회(지역에 거주중인 녹동초 출신 선,후배 모임)와 도양읍 119소방대원이 직접 학교로 찾아오는 체험교실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이다. 화재안전, 응급처치, 자연재난, 생활안전 중점 교육 등 이동체험차량을 활용한 체험형 중심의 대면 교육이 특징이다. 도양읍 119소방대원과 녹동선후회 회원 30여명이 각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OX퀴즈, 이동안전체험차량(지진체험, 장해물 및 암흑탈출, 소화기체험) 심폐소생술, 물소화기 체험, 소방관 체력시험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녹동선후회는 소방안전체험, 아침교통안전봉사, 수시 장학활동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녹동초등학교 교육가족의 일원으로 지역 내 훈훈한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고은주 교장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안전체험센터가 영광에 소재하고 있지만 접근성이 매우 낮아 본교 학생들이 체험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런데 매년 두 기관에서 소방안전체험활동을 직접 학교로 찾아와서 운영해주니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학생들이 몸으로 직접 터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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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분당 동명유치원, 개원 50주년 기념식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위치한 학교법인 은성학원 동명유치원(원장 박경애)은 지난 4월 26일(토) 오전 10시 30분 '개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유치원 재학생 및 졸업생, 전·현직 교직원, 학부모, 지역 유아교육계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유치원의 지난 50년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고 다음 50년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명유치원을 설립하고 2006년까지 원장을 역임한 안창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를 키우고자 개원한 동명유치원이 50년 동안 빛나는 발자취를 남길 수 있게 묵묵히 함께해 준 졸업생, 학부모, 교직원께 감사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동명유치원은 또 다른 도전과 변화를 지속하며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애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동명유치원은 지난 50년 동안 우리나라 유아교육의 기본을 구축하고 혁신적인 유치원 운영과 교육과정 개발을 선도해 왔다”라며, “동명유치원이 어떤 미래를 만들어 나갈지 기대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1975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개원한 동명유치원은 2003년 경기도 성남 이매동 현재 부지로 이전했으며 50년 동안 현재까지 우리나라 유아교육을 대표하는 사립유치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동명유치원은 원훈인 ‘착한 어린이, 튼튼한 어린이, 슬기로운 어린이’의 육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약 8천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반세기 동안의 교육트렌드의 큰 변화 속에서도 유아교육의 기본 원칙을 강조하는 동시에 교육프로그램의 지속적 혁신과 과감한 교육환경 투자로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유치원으로서의 위치를 지켜나가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5-04-29
  • 부산시민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작가와의 북토크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7시마다 도서관 강의실 2에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는 작가릴레이 북토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지역출판사 간의 협력 사업으로, 지역 출판 산업 활성화와 지역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부산시민도서관은 오는 5월 21일 ‘부산을 연극하다’의 저자 정경환 작의 ‘연극 무대로 되살아난 부산의 역사’ 북토크를 시작으로, 6월 25일 ‘부산의 비석’을 저술한 동길산 작가의 ‘각석난망(刻石難忘) 부산의 비석’ 북토크 등 총 4회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참여 희망자는 매월 북토크 운영일 3주 전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051-810-8211)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예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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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함평 신광초-신광중, 새빛 한마음 체육 축제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군 신광면에서 2025년 4월 29일(화), 지역교육공동체 신광초등학교와 함평신광중학교가 공동 주최한 「2025 새빛 한마음 체육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맑고 청명한 날씨 속에서 신광초와 함평신광중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신광면 지역 내빈까지 함께 모여, 지역교육공동체의 힘과 따뜻한 연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우리는 하나다(We are the One)'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체육 축제는, 두 학교가 힘을 합쳐 준비한 만큼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에어사다리 경기, 지구굴리기, 협동 공 옮기기, 스카이콩콩, 바구니탑 쌓기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웃고 뛰며 특별한 하루를 만들었다. 개회식에서는 신광면 사물놀이패와 함평신광중 방송댄스부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지역 내빈들의 참석은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으며, 지역과 학교가 하나 되어 공동체 정신을 다지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신광초와 함평신광중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지역교육공동체"로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 모두가 서로에게 응원을 보내며, 건강한 몸과 마음,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양교 교장은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지역 교육공동체의 힘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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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전남교육청, ‘더 채움 수업’ 운영 수업 설계·성찰 등 지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중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5월부터 ‘더 채움 수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더 채움 수업’은 신규·저경력 교사가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수석교사가 수업 설계부터 실행, 성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실질적인 피드백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업 설계·실행·성찰의 모든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루며, 수업 외에도 생활지도, 진로지도, 학교 행정 등 교직 전반에 대한 상담과 지원까지 포함한다. 특히 이번 ‘더 채움 수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운영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운영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실천 계획까지 구체화해 지속적인 수업 성장을 도모한다. 운영 방식은 교사의 희망에 따라 개인형(1:1 매칭) 또는 모둠형(수석교사를 포함한 3인 이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수업 나눔과 성찰 협의회는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전남교육청은 교과 적합성, 전문 분야 연계성, 지역 접근성 등을 고려해 수석교사와 참여 교사를 매칭한다. 이후 수업 계획 수립, 수업 참관 및 피드백, 성찰 협의회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사는 5월 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신규 및 저경력 교사는 전남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라며,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성장 과정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키우고, 학생 중심 수업 혁신이 학교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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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동래교육지원청, '동래 새내기 아카데미'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하승희)은 저경력 지방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과 직무 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4월 29일부터 9월까지 ‘동래 새내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동래 새내기 아카데미’는 임용 1~2년 차 관내 지방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공직생활 초기 단계에서 현장에 신속히 적응하고 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직무 교육을 넘어 구성원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 형성을 통해 머물고 싶은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동래 직무 아카데미’는 29일 개강하며,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본 과정은 급여 작업,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직무연수로 구성됐고, 저경력 공무원이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가는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재양성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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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전남교육청,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확산 주력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6일(토), 3월부터 운영해 온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지원단 연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환경에서 교사의 비판적 미디어 이해력은 물론, 실제 교실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50여 명의 지원단 교사들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비판적 사고 훈련, 수업 설계 실습, 다양한 수업 적용 사례 연구 등을 진행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개념 및 필요성 이해 ▲ 실천 사례 공유 ▲ 강의안 작성 등이다. 특히 교사들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주제로 강의안을 직접 설계하고, 이를 활용한 시범 수업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수료 교사들은 향후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지원단’으로 활동하며, ▲학교 현장 순회 연수 강의 ▲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자료 개발 ▲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남 전역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성을 키우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지금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실을 구별하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원단 선생님들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이 전남 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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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전남교육청, NH농협은행 장학기금 14억 7천만원 기탁받아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9일(화)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류종필)로부터 14억 7,066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청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대중 교육감, 류종필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이현영 전남영업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전남교육사랑카드, 지역상생카드, 보탬e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조성된 것이다. 기금은 재단법인 전남미래교육재단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꿈실현지원금, 생활지원금, 글로컬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20여 년 이어진 NH농협은행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장학기금은 전남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사랑카드 등은 전남교육청과 NH농협은행, BC카드의 협약을 통해 발행된 법인 및 개인카드로, 카드 사용 실적의 일정 금액이 장학기금으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2005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153억 4,500만 원의 장학기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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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진도교육지원청, 이충무공의 호국 정신을 되새기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미)은 지난 4월 28일(월), 진도군 고군벽 벽파리 충무공전첩비 일원에서 ‘이충무공 탄신 기념제’에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진도군수, 도‧군의회 의원, 지역 주민과 관내 초등학생 90여명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위업을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탄신 기념 행사를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김미 교육장이 직접 충무공전첩비의 비문을 낭독하는 과정을 통해 참석자들은 충무공의 업적을 되새기고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충무공의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미래 세대의 역할을 다짐하는 뜻깊은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박○○ 학생(진도초 5)은 “충무공 전첩비를 읽으면서 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이순신 장군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게 됐다.”며 “앞으로 나도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지키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미 교육장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키워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역사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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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해남교육지원청, ‘Wee센터 마음지킴 프로젝트’로 학생 심리 지원
    [교육연합신문=깁병희 기자]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4월 28일(월) 해남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Wee센터 마음지킴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마음지킴 프로젝트는 학교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학생들의 상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특히 Wee센터를 적극 홍보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마음 위(Wee)로 상담소, 나를 위(Wee)해 던져라, 학생 상담 동아리 소개, 비대면 심리상담(메타버스) 안내 등을 운영했다. ‘마음 위(Wee)로 상담소’에서는 Wee센터 전문 상담 인력이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정서적 안정을 도왔으며, 필요시 Wee클래스의 정식 상담으로 연계해 지속적인 심리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나를 위(Wee)해 던져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외치며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요즘 공부가 어려워 고민이 있었는데, 상담 선생님과 이야기하며 마음이 가벼워졌다”며 “특히 ‘나를 위해 던져라’에서 외친 ‘일등이 아니어도 괜찮아’라는 메시지가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학교 적응력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자영 교육장은 “학생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때 언제든 Wee센터를 통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학교 상담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초등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Wee센터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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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해남교육지원청, 이순신 탄신 480주년 맞이 나라 사랑 정신 새겨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4월 28일(월) 이순신 장군 탄신 480주년을 맞이해 우수영국민관광단지, 대흥사 등 해남 지역의 역사유적지 탐방 및 플로깅 활동으로 나라 사랑의 전남義 정신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주무관은 “대흥사 등 지역의 유적지 탐방으로 우리 해남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며 “플로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역사 체험 할 수 있게 지원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전남義 정신이 체화될 수 있도록 △독서인문교육과 연계한 이순신 義기양양 렉쳐콘서트 △해남의 맛, 멋을 느끼는 찾아가는 문화유산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원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독서인문생태지도와 연계한 전입교사 해남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자영 교육장은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유산을 체험해 역사적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해남형 글로컬교육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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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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