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테크윈–에이엔알, 미래 기술 융합 위한 전략적 MOU 체결
항공·방산 제어 기술과 첨단 보안 기술 결합… 차세대 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스위치 및 센서 전문기업 ㈜성진테크윈(대표 이계광)과 보안 기술 전문기업 ㈜에이엔알(대표 이재균)은 4월 2일 미래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방산 분야의 정밀 제어 기술과 첨단 보안 기술을 융합해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차세대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성진테크윈은 스위치 및 센서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한국형 헬기(KUH) 조종간 개발 및 양산을 수행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기업이다. 특히 미국 차세대 전투기 F-35의 조종간 부품(스위치)을 공급하며 국내 유일의 조종간 부품 전문 개발업체로 자리매김했으며, 소형무장헬기(LAH), 소형민수헬기(LCH), 한국형 전투기(KFX) 등 다양한 항공·방산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비호 장갑차 및 수륙양용 장갑차(KAAV)에 적용되는 조종장치 국산화를 완료해 육·해·공군 전 분야에 납품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이엔알은 2005년 설립 이후 보안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 개발을 핵심 사업으로 성장해온 기업으로 자체 R&D센터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IoT, 스마트홈,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와 연계된 보안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항공·방산 시스템과 보안 기술 융합 ▲차세대 보안 기반 제어 시스템 공동 개발 ▲신규 사업 발굴 및 시장 확대 ▲기술 및 인적 교류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성진테크윈 이계광 대표는 “당사의 정밀 제어 기술과 에이엔알의 보안 기술이 결합될 경우 항공 및 방산 분야에서 한 단계 높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융합 산업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엔알 이재균 대표는 또한 “보안 기술은 모든 산업의 핵심 기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항공·방산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양사의 기술을 적용해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 프로젝트로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