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북내초 도전분교장, 주주팜서 동물교감·생태체험학습
생명 존중·생태 감수성 함양, 유기동물 교감과 지역 특산물 활용 체험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여주 북내초등학교 도전분교장은 지난 5월 27일 여주 지역 체험농장 주주팜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교감 및 생태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과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했으며, 야외와 실내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야외에서 초식동물 먹이 주기와 유기견 교감 활동에 참여했다. 실내에서는 햄스터, 기니피그, 토끼, 앵무새 등 소동물과 유기묘를 가까이에서 만나며 동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여주의 대표 특산물인 쌀과 고구마를 활용해 고구마 경단을 직접 만들었다. 이어 자신들이 만든 간식을 강아지들에게 주며 동물과 유대감을 형성했다.
또한 보호가 필요한 유기묘들의 공간을 찾아 교감하며 동물 보호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체험의 추억을 담는 ‘나만의 액자 만들기’ 활동에도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상처받은 유기묘들을 보며 앞으로 동물을 더 아끼고 보호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에게도 더 많은 사랑을 표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4학년 학생은 “직접 동물들에게 간식을 주니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우리 지역 특산물로 만든 경단을 강아지들이 맛있게 먹어줘서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북내초등학교 도전분교장 교장은 “이번 주주팜 생태체험이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실 밖에서 직접 경험하며 배우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북내초 도전분교장은 학생들이 자연과 생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