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신청 당부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액 환급… 연 최대 24만 원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3월 20일(금) 만 6세부터 18세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2026년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제도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동권 보장과 가계 교통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자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플랫폼’에 교통카드와 지역화폐를 등록하면 신청할 수 있다. 등록 이후 수도권에서 사용한 대중교통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분기별 최대 6만 원, 연간 최대 24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환급받는다.
지원 대상 교통수단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운행하는 버스(광역버스 포함), 지하철, 경전철, GTX, 신분당선 등이며, 승하차 태깅 기준으로 이용 실적이 산정된다.
공유자전거는 ‘똑타’ 앱을 통해 결제한 경우에 한해 10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다만 공항버스, 시외버스, 시티투어버스, 열차(KTX, SRT,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호), 택시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통카드는 반드시 어린이 또는 청소년 본인 명의로 등록해야 하며, 지역화폐 발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호자 명의의 지역화폐를 등록해 환급받을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있는 가정은 반드시 신청해 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성인은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를 함께 활용하면 전 세대의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연계해 주요 지하철 노선 및 서울 연계 구간의 이용 편의를 확대하고 있으며, 성인을 대상으로 한 K-패스의 경우 올해부터 월 부담 상한을 설정하고 초과분을 환급하는 ‘모두의 카드’가 도입돼 교통비 절감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