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2(토)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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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월), 광양마로초(교장 곽희정) 4학년 5반 학생들은 6월 10일부터 여수백초초, 순천신대초, 베트남 국제학교 4학년 학생들과 함께 ‘Hello, e-friends’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구환경을 주제로 문화교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 디지털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공동 실천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Hello, e-friends’는 전남 지역 3개 초등학교와 베트남 국제학교가 파트너를 맺어 환경을 주제로 수업과 활동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수업은 6월 10일 온라인으로 열렸고, 학생들은 디지털 편지와 줄팽이를 교환해 서로의 문화를 소개했으며, 사회과 수업과 연계해 각 지역의 환경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했다.


두 나라 학생들은 공동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실천하는 일’에 대해 고민하며, 자신들이 실천 중인 친환경 활동을 정리해 디지털 게시판인 패들렛(Padlet)에 업로드 하기로 했다. 2차 수업은 11월 25일로 예정돼 있으며, 그동안의 실천을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환경적 감수성을 키우고, 다문화 이해와 글로벌 시민의식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교류가 새로운 국제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양마로초 교사 전미정은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 국경을 넘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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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마로초, "Hello, e-friends!" 국경 넘은 환경 수업으로 미래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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