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청주 동화초등학교(교장 조은성)는 10월 8일(화) 급식실 입구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리 쌀(동화米: 동화초에서 우렁이논을 이용해 재배한 쌀 이름) 및 잡곡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우리 전통 먹거리인 쌀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2024. 쌀 맛나는 학교’에 동화초가 선정돼 운영하는 프로젝트의 하나로 계획됐다.
농림수산부에서 제공한 교재 및 재배일지, 키트를 활용해 쌀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우는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5월부터 벼, 콩화분 재배하기, 쌀 중심 식생활교육, 쌀강정 만들기, 쌀케이크 만들기, 텃밭 작물과 쌀을 활용한 팜파티하기, 허수아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교육이 이뤄졌다.
캠페인은 행복한 점심식사를 기대하며 급식실로 향하는 동화 교육가족에게 쌀(동화米)사랑,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아침밥 먹기,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밥상 마주하기 등 쌀 중심 및 한국형 식생활교육으로 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포스터를 흔들며 홍보하던 강다은 학생(3학년)은 “내 손으로 직접 쌀과 콩을 재배하는 경험을 해보니 쌀 한 톨, 밥 한 그릇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되었어요. 환경을 위해 플로깅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먹을 만큼만 받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을 거예요.”라고 다부지게 말했다.
조은성 교장은 “본교 특색사업인 환경 생태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쌀 맛나는 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이 쌀이 주는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연계하는 도시농업, 스마트팜 등을 녹여낸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출하는 환경교육으로 동행·화합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