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기록적인 폭염에 도심 여기저기에서 안전사고들이 잇따르고 있다. 얼마 전 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 도중 일어난 화재로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전기차 충전을 지하에서 지상으로 옮기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90% 충전을 권유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제조사에 책임도 있지만 안전불감증에 젖어 있는 우리들의 책임도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지자체의 공무원들은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껴야 한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가 잇따르고 있고 또 무질서하게 방치된 전동킥 보드가 보행자들의 보행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에도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다.
또한, 이로 인한 화재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전동킥보드 화재는 고온다습한 날씨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 35도를 웃도는 뜨거운 날씨에 거리에 방치된 전동킥보드가 안전에 무방비 상태인 것이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전동킥보드 화재가 총 467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그 대책이 시급하다.
전동킥보드가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을 방해하고 좁은 인도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어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가 충돌 위험이 있는 인도도 많이 보인다. 현장에 나와 보면 답이 나온다. 어떻게 이렇게 만들어졌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 구역도 흔히 목격할 수 있다.
탁상행정과 복지부동 자세에서 탈피해 현장으로 다가가는 적극행정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공무원의 자세가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