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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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문화예술계를 이끄는 인사 89명이 임병구 인천광역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 공식 선언을 지난 5월 13일 임병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사무실에서 인천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인천 교육의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에는 문학, 연극, 무용, 전통예술, 시각예술, 음악, 영화, 생활문화, 출판, 문화정책 등 분야를 막론한 예술인 89명이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분야별 대표자들은 임 후보에게 실질적인 교육 현장의 변화를 위한 6대 과제를 제안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학생 중심의 문화예술 경험 제공 ▲순수예술 체험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 ▲예술교육 전용 공간 확보 ▲초·중·고 교육 과정의 연계성 및 지속성 확보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과정 편성 ▲원도심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 연계 예술활동 활성화 등이다.
지지 선언에 참여한 예술인들은 “학생들이 삶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교육 철학을 가진 임병구 후보가 적임자”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에 임병구 예비후보는 “인천 예술계의 소중한 지지와 제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문화예술은 단순히 취미를 넘어 삶을 완성해가는 기본적인 바탕인 만큼, 우리 학생들의 삶을 예술적 경험으로 풍성하게 채우겠다.”라고 화답했다.
특히, 임 후보는 최근의 기술 중심 교육에 대해 “AI 담론이 중요한 만큼이나 문화예술 담론도 교육 현장에서 비중 있게 다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예술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교사의 자발성을 끌어낼 수 있는 연수 과정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겠다.”라고 구체적인 실행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임 후보는 ▲원도심 학교 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 거점 조성 ▲다채로운 장르의 동아리 활동 및 예술제 활성화 ▲지자체·지역사회·예술단체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거버넌스’ 구성 등을 공약하며, 교육감 당선 후 예술인들과 다시 만나 정책을 점검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박혜경 모므로EPT 대표, 박창규 한울소리 대표, 송용일 극단 십년후 대표, 김주성 인천무용협회장, 신승일 배우공동체자투리 대표, 최유리 연수구무용협회장, 신운섭 영화감독, 박상문 명문미디어 대표, 고동희 극작가 등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