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1월 10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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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는 1월 10일까지 웰빙문화, 한국문화, 실용복지 등 100세 시대 맞춤형 이색 전공들로 특성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원광디지털대에 신입학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 검정고시 합격자 또는 고등학교 졸업과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3학년 편입학 지원은 전문대학 졸업자 및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원광디지털대의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1차 모집 기간에 지원하는 것이다. 대학은 입학정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1차 모집을 진행하고 충원하지 못한 정원에 한해 2차 모집을 진행한다. 그러므로 1차 모집 기간인 1월10일까지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둘째,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다. 신·편입생 모집인원은 각 전형에 따라 한정돼 있으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 원광디지털대는 일반전형 외에도 산업체전형, 군위탁전형, 장애인전형, 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재외국민전형 및 외국인전형 등이 마련돼 있다. 나에게 맞는 전형은 원광디지털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비교해 보고 지원할 수 있다.

셋째, 입학을 희망하는 구체적인 이유와 계획이 담긴 학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학업계획서는 희망 학과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계획 등을 기재하는 글로 자신이 왜 원광디지털대의 해당 학과에 지원하게 됐으며, 합격하게 되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서 어떤 분야에 진출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서술해야 한다. 학업계획서 다음으로 진행하는 인적성검사는 총 50문제(인성 40, 적성 10)로 1회에 한해 50분간 응시할 수 있다. 학업계획서와 인적성검사는 총 200점 만점으로 두 전형을 합쳐 80점 미만이면 불합격이므로 먼저 대학에서 제공하는 예시 문제를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넷째,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입학설명회에 참석해 교수님과 심층 상담을 진행할 것을 권한다. 지난 12월 전국 6개 지역에서 실시한 원광디지털대 입학설명회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지원서 작성을 위한 실질적인 팁을 얻었다. 지원서 작성 전 교수님과 학과 고민을 나누고 학업계획서를 작성하면 향후 학업 계획과 목표가 뚜렷해질 것이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지난 오프라인 입학설명회에 이어 2월 초 유튜브 생중계로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한 번 더 개최할 계획이다. 참여 인증 시 전형료 3만 원 면제와 더불어 다양한 입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학설명회는 원광디지털대 지원 예정자 또는 관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병선 기자 kbs@eduyonhap.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