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교육연합신문=권광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0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과 전남의 교육지도자(교육장) 및 실무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영·호남 교육지도자 상호 교류 워크숍’을 개최 했다.
 
‘영·호남 교육지도자 상호 교류 워크숍’은 경북과 전남의 교육 및 문화의 만남을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미래인재교육을 위한 영호남의 교육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영우 경북교육감은 환영사에서“장만채 전남교육감과 22명의 전남교육장 모두가 경북을 방문해 주신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영호남 교육지도자들의 교육정책 및 정보 공유와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 및 우수 교육프로그램 등의 상호 교류로 대한민국 행복 교육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견인차 역할을 하자”고 말했다.
 
장만채 전남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경북 명품교육과 전남의 행복교육이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해 준데 대해 감사드리며, 영호남의 상호교류를 통하여 행복한 교육동행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노력하자”는 취지로 교육지도자들의 화합을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경북교육 주요업무와 특색사업 소개, 정책토론 등 시간과 양동마을과 불국사 등을 둘러보는 세계문화유산을 탐방하는 1박 2일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호남 교육지도자 상호교류 워크숍행사는 지난 4월 경북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과의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개의 교육지원청이 상호 협약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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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영·호남 교육지도자 하나되는 행복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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