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운동 첫날 심야버스 "시민 곁으로"
박 후보, 퇴근길 시민들에 “한 분 한 분의 삶을 함께하겠습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심야버스 탑승’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박 후보는 5월 21일 새벽, 부산 시내를 운행하는 심야버스 59번에 올라 출근길이 아닌 ‘퇴근길 시민’들과 첫 공식 선거 일정을 함께했다. 그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며, “한시라도 더 빨리 시민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이 버스를 탔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버스 안에서 승객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며 일상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특히 한진중공업에 근무하는 시민과는 짧지만 인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오늘의 만남이 서로에게 작은 행운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이날 버스 안 분위기는 시종일관 밝고 화기애애했다.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박 후보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고, 예상치 못한 ‘이동형 만남’에 웃음이 오갔다. 박 후보 역시 시민들과 눈을 맞추며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박 후보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길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가는 시장이 되겠다”며 “오늘 이 버스에서의 만남처럼, 앞으로도 시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심야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시민과 후보가 직접 소통하는 공간이 됐다. 퇴근길 시민들에게는 소소한 즐거움을, 후보에게는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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