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31(일)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8월 26일(화) 오후 5시 본청 11층 903호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구성된 제2기 학생인권위원회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희연 교육감은 새롭게 구성된 제2기 학생인권위원회 구성원에게 위촉장 수여하고, 학생인권과 교권은 대립관계가 아니며 함께 존중되어야 할 과제라며 교육현장의 충분한 공감과 이해를 통해 존중과 배려의 인권친화적 교육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제2기 학생인권위원회의 아낌없는 조언과 생산적인 비판을 부탁했다.

 

제2기 학생인권위원회의 위원장은 정진성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교수가, 부위원장은 제1기 학생인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김인식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정진성 위원장은 본인의 활동경험을 토대로 학생인권위원회가 학교 내에서 학생인권과 교권이 아름답게 어우러지고 인권에 관한 적절한 이해와 의식을 함양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인권측면에서 교육현장의 혁신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성 위원장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창립맴버이자 초대 정신대연구소장으로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유엔 등국제사회에 알리고 이들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유엔 인권소위원회와 인권이사회 자문회의 등 유엔은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여성인권뿐 아니라 다양한 인권문제의 인식확산과 개선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학생인권위원회의 업무
교육청의 학생인권 증진 및 인권친화적 교육문화 형성에 관한 중요 정책과 교육현장의 인권 침해 사안에 대한 구제방안을심의하고, 학생인권에 관한 지역사회의 공론을 형성하고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설치된 심의·자문기구로서 다음의 업무를 수행한다.
- 학생인권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 및 결과에 대한 평가
- 학생인권종합계획의 연도별 시행 계획에 대한 자문 및 결과에 대한 개선 권고
- 학생인권이 중대하게 침해되어 특별한 구제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또는 정책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그 사안에 대한 학생인권옹호관의 조사결과의 심의 및 구제조치 권고
- 교육감의 교육정책 및 입법활동에 대한 학생인권영향 평가 및 개선 권고
- 학생인권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 입법 정책, 교육활동 및 기타 사회활동에 대한 의견 표명
- 학생인권에 대한 지역사회의 여론 형성을 위한 토론회 등의 공론화 활동
- 학생인권 현황에 대한 연례 보고서 등 연구·조사 보고서의 발간
- 학생인권조례에서 정한 교육규칙의 제정에 관한 자문
- 학생인권센터의 활동에 관한 평가
- 그 밖에 교육감, 학생인권옹호관 또는 위원회 위원 3명 이상이 제안한 사안에 대한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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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제2기 학생인권위 정진성 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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