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1-02(월)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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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윤지영 위원장

오는 11월 3일 부산광역시의회 제34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윤지영 의원(국민의힘, 사하구1)은 민선 9기 부산시의 공공기관장 인사 검증 부실과 일방적 임명 강행을 강력히 비판하며, 인사 정책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할 예정이다. 


윤지영 의원은 지난 10월 8일 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김태호 부산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와 김명수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해 모두 ‘부적격’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음을 언급했다. 

 

윤 의원은 “도시철도를 책임질 교통공사 사장 후보는 과거 재정 손실 및 채용 관련 문제로 도덕성과 자질이 미달됐고, 시설공단 이사장 후보는 현장 경험이 전무한 선거 캠프 출신 낙하산 인사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낙하산 논란 끝에 10월 26일 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것은 보은 인사의 실패를 부산시 스스로 자인한 것”이라며, “그럼에도 부산시가 시의회의 명확한 부적격 판정을 무시하고 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을 강행한 것은 시민의 대표 기관인 의회의 존재 이유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윤 의원은 부산시정에 다음 3가지 사항을 강력히 촉구했다. ▲부적격 판정을 무시하고 강행한 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즉각 철회,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후속 인선 시 낙하산 우려를 불식할 현장 전문성·도덕성 겸비 적임자 추천, ▲인사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재검증 기준 마련 및 임원추천위원회의 평가 기준·심사 자료 투명 공개 등이다.


끝으로 윤지영 의원은 “독단적 인사와 불통으로 발생하는 시정 혼란의 책임은 전적으로 전재수 시장에게 있다”며, “시의회의 정당한 경고를 무시하고 일방통행식 인사를 지속할 경우 시의회 차원의 강력한 대응과 함께 330만 부산시민의 냉혹한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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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영 부산시의원, “공공기관장 인사 참사…불통·보은 인사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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