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암초, ‘점암에서 세계로’ 3기 운영
대만·일본에 이어 싱가포르 해외문화탐방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점암초등학교(교장 김병훈)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탐방은 ‘점암에서 세계로’라는 비전 아래 매년 운영되는 점암초등학교만의 특색교육 프로그램으로, 제1기 대만, 제2기 일본 오사카에 이어 올해 제3기 싱가포르 탐방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세계라는 더 넓은 배움터에서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교육활동이다.
학생들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와 머라이언 파크,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등을 통해 현대적인 도시의 아름다움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살펴보았다. 또한 차이나타운과 리틀인디아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경험하며 서로 다른 민족과 문화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싱가포르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은 세계적인 도시의 발전된 모습에 감탄하는 한편, 서로 다른 언어와 생활방식, 전통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는 모습에서 문화적 다양성의 가치를 배웠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싱가포르의 유명한 장소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즐거웠다.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와 생활 모습을 경험하면서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솔 교사 역시 “이번 탐방은 단순히 새로운 나라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학생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3기 해외문화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 학생들은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호기심과 도전 정신을 키웠고, 친구들과 함께한 특별한 경험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도 기를 수 있었다.
김병훈 교장은 “점암에서 세계로라는 비전처럼 우리 학생들이 작은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점암초등학교만의 차별화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점암에서 세계로’ 해외문화탐방은 해마다 새로운 나라에서 배움의 지평을 넓혀 가는 점암초등학교의 대표적인 교육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점암초등학교 학생들이 또 어떤 세상을 만나고 더 큰 꿈을 펼쳐 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