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16(금)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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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인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t. Johnsbury Academy Jeju)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와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 탐색과 국제교육 교류 확대를 위한 새로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 국제학교와 미국 고등교육기관 간 교육적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국제적인 교육환경을 폭넓게 이해하며 자신의 적성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한 단순한 정보 교류에서 벗어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 글로벌 리더십 등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


■ 제주 국제학교와 미국 대학의 만남… 글로벌 교육협력의 새로운 출발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는 미국식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문적 성취와 인성교육, 리더십 및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추구하는 국제학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부터 미국 대학의 학문적 환경을 이해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교육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국제적인 교육 경험과 학문적 교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코리 존슨 총괄학교장·그레그 숄츠 고등학교 교장, 학생 중심 교육협력 확대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 코리 존슨(Corey Johnson) 총괄학교장과 그레그 숄츠(Greg Scholz) 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국제적 교육 경험과 글로벌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협력은 학생들이 자신의 학문적 관심과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고등학교 교육과 대학 교육을 연결하는 폭넓은 시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적성을 존중하는 교육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학습 경험과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요하네스 브리츠, 미국 위스콘신 현지에서 협약 축하 인사


요하네스 브리츠(Johannes Britz)는 미국 위스콘신 현지에서 이번 교육협력 협약을 축하하는 인사를 전하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육교류와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교육적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학문적 성장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국제교육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학문적 환경을 이해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미혜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해외 대학 진학 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야”


2010년부터 위스콘신대학교와 한국 교육기관 간 국제교육 교류를 추진해 온 김미혜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는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해외 대학 진학 자체를 교육의 최종 목표로 삼기보다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다양한 학문적 경험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육철학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과 미국 교육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교육환경과 미래 진로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 AI·글로벌 리더십·미국 대학 진로교육 등 미래교육 협력 기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출발점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미래 진로 개발을 위한 교육협력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협의 가능한 분야로는 미국 대학 및 전공 탐색을 비롯해 국제 학술교류, 글로벌 진로교육,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 글로벌 리더십 교육,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관련 탐구활동 등이 제시되고 있다.구체적인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은 양 기관의 후속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제학교와 미국 대학이 학생 중심의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고, 고등학교 교육과 고등교육 간 연계 가능성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나아가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 국제적 소통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에서 시작된 이번 국제교육 협력이 한국과 미국을 잇는 지속가능한 교육교류의 모범 사례로 발전하고,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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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 美 위스콘신大와 글로벌 교육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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