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고 총동창회, 후배사랑 담아 학교 점퍼 전달
마점래 총동창회장, “선배들의 마음이 후배들의 꿈과 자긍심으로 이어지길”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공업고등학교(교장 정인식)는 10월 13일 오전 11시 교내 중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부산공고 총동창회 후배 사랑 학교 점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공고 총동창회가 후배들의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재학생들이 모교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학교 점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마점래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총동창회 관계자와 정인식 교장, 교직원, 2학년 학생 대표 10명이 참석해 선후배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마점래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공고는 수많은 선배들의 땀과 노력으로 오늘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며, “후배들이 자랑스러운 부산공고 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하며, 각자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학교 점퍼는 단순한 옷이 아니라 선배들의 모교 사랑과 후배들을 향한 응원의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후배들이 어디에서든 부산공고인이라는 긍지를 잊지 않고, 서로를 아끼며 훗날 사회에 나가서도 모교의 이름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총동창회는 앞으로도 모교와 재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후배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행사는 총동창회장 인사말과 학교장 감사 말씀에 이어 학교 점퍼 전달, 기념촬영, 학생 대표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 영문 약자인 ‘BTHS’가 새겨진 점퍼를 전달받고 선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정인식 교장은 "총동창회의 따뜻한 후배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지원이 학생들에게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학교생활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 점퍼 전달은 선배들의 모교 사랑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재학생들이 든든한 응원 속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격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학생들이 일상에서 학교 점퍼를 착용하며 자연스럽게 소속감을 느끼고, 선후배 간 유대와 공동체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24년 개교한 부산공고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을 이끌어갈 기술인재를 양성해 온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다. 이번 전달식은 모교의 전통을 이어온 동문들과 미래를 준비하는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과 응원의 가치를 공유한 자리였다. 부산공고 총동창회의 이번 후배 사랑이 재학생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선배들의 뜻을 이어받은 후배들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