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22(목)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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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곡초등학교(교장 김양현)는 전남곡성미래교육재단과 연계해 유치원 및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생태 감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실에서 지식으로 배우는 생태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가꾸며 자연의 변화와 생명의 성장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생태 감성교육을 통해 고구마 순 따기, 고구마 캐기, 시금치 씨앗 심기 등 계절과 연계한 다양한 농작물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직접 땅을 파고 흙 속에 숨어 있던 고구마를 찾아내는 활동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줄기를 따라 조심스럽게 흙을 걷어내고 크고 작은 고구마가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고구마 수확에 이어 진행된 시금치 씨앗 심기에서는 작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식물로 자라는 과정을 알아보았다. 학생들은 직접 흙을 고르고 씨앗을 심으면서 앞으로 자라날 시금치의 모습을 기대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양현 교장은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흙을 만지고 고구마를 캐며 기뻐하는 모습 자체가 살아 있는 생태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씨앗 하나가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듯 우리 아이들도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석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전남곡성미래교육재단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이 보고, 만지고, 느끼고, 실천하는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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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곡초, 흙을 만지고 생명을 키우며 자연과 가까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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