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01(토)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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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용운 의원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용운 의원(서구, 국민의힘)은 7월 28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도심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빈집 문제에 대한 부산시의 선제적 대응과 적극적인 활용 정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부산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원도심 공동화가 심화되면서 빈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부산시의 실태조사와 대응은 항상 사후적이고 늦은 방식에 머물러 있다"며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빈집 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부산시가 추진 중인 빈집 정비사업이 철거나 안전조치 등 관리 중심에 머물러 있는 점을 지적하며, 정책의 무게중심을 활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빈집은 철거만이 답이 아니다"며, "공공이 주도하는 리모델링을 통해 게스트하우스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지역 맞춤형 생활공간 등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빈집 정비와 관리 과정에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지역사회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정책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의원은 "방치된 빈집은 지역 쇠퇴의 상징이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을 품은 도시 자산"이라며, "공공 주도의 리모델링과 어르신 일자리 연계를 통해 빈집을 지역 소멸의 상징이 아닌 도시재생의 핵심 자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도심의 빈집을 새로운 주거와 관광, 공동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면 청년 유입과 생활인구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시의 적극적인 정책 전환과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끝으로 이용운 의원은 "앞으로도 원도심 빈집 문제 해결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방치된 빈집이 부산의 새로운 성장 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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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운 부산시의원, "방치된 빈집, 이제는 부산의 자산으로 되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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