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6(토)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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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5월 13일(수) 오후 시간에 지역 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고등학교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내 고장 고등학교, 진로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으며 자신의 소질을 계발할 수 있음을 체감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선택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직접 보고 느끼는 ‘살아있는’ 진로 체험학생들은 본인의 희망과 적성에 따라 곡성고, 한울고, 옥과고 중 한 곳을 방문하여 고교 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고등학교는 학교별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한 학생들은 학교 소개 및 교육과정 설명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평소 궁금했던 동아리 활동을 직접 체험하거나 선배들이 운영하는 시연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교실과 실습실, 기숙사 등 현대화된 교육 시설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와 재학생 멘토들과의 진솔한 질의응답 시간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지역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이번 프로그램은 곡성교육지원청과 지역 내 중·고등학교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운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내 고장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신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고등학교 생활을 직접 보고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우리 지역 학교에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치숙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도 충분히 훌륭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내 고장 고등학교에서 자신의 적성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고교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아이들이 곡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교육 구조를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합리적인 고등학교 선택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진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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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 진로 맞춤형 고교 방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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