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학생에게 '사랑의 쌀' 전달
대동산업 정균표 대표, 화순만연초에 쌀 20포 기증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지난 4월 25일(수) 한 독지가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남도내 화순만연초등학교에 백미 20포를 기증해 와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동산업 정균표(살레시오중·고 총동문회 회장) 대표이사로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펴오던 중 만연초등학교의 불우한 학생들의 소식을 접하고 선뜻 기증해 준 것이다.
화순만연초는 작년부터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학교로 선정되어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및 진로프로그램 등 30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도록 적극 활동해 왔다.
그런데 대상학생 대부분은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자존감과 학습 동기가 낮고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되어 주변 사람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래서 화순만연초에서는 이처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교육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과 연계하여 물질적, 정서적인 후원을 해 왔는데 금년도 독지가를 찾던 중 정균표 대표를 만난 것이다.
정 대표는 “가정환경이 어렵지만 학생들이 큰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주기 바란다. 앞으로 더 도울 방법을 생각해 보겠다”며 격려했고, 김길도 교장은 “위축되어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화순만연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교와 지역사회가 동반자가 되어 따뜻한 교육적 배려와 물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